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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u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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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olydrea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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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 이야기를 담은 상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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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4T01:56: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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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안을 받았던 것 같다&amp;nbsp; - 어떤 귀하신 분이 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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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30T21:43:32Z</updated>
    <published>2020-04-28T07:0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안을 받았던 것 같다. 했던 것 같다고 말을 하는 이유는 내가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해 2월 누군가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받았었는데 못봤다. 일단 1) 알람을 보지 못했고 2) 메일이 휴면 계정이었다.  힝구..  글을 써볼까 했던게 지난 3월 이었는데, (아닌가 2월 이었던가) 요즘은 글도 쓰지 않고, 읽지도 않고 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덜 '먹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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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딸  - 그래도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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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5T01:13:33Z</updated>
    <published>2019-07-21T12:0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부모님보다 평생을 못난 상태로 자랐다.    여자는 방앗간 집 셋째 딸이었다. 긴 생머리와 하얀 피부와 그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 큰 키를 가지고 있다. 남자는 개천의 용이었다. 섬 어부의 다섯 형제 중 유일하게 대학을 나와 굴지의 대기업에 들어갔다.   남자와 여자는 여행에서 만났다. 친구들끼리 놀러간 여행지에서 남자가 여자의 사진을 찍어줬고, 그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2Fimage%2FDFU3wnRCMGEvfICNIe_liLQMlMU.jpe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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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럽습니다 - 아이고 쥐구멍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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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8T02:36:40Z</updated>
    <published>2019-02-18T02:3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고도 안하고 후루룩 써내려 간 글이 오만뷰를 넘겼다. 내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준 것에 감사하나, 부끄럽기도 하고, 어디서 보고 오셨는지 유입경로가 궁금하기도 하다.   엄마얘기는 언제든 꼭 써보고 싶었는데, 글을 좀 더 다듬고 올려볼 걸 그랬다. 저는 오늘 아침에도 엄마께 퉁명스럽게 대했고, 방을 엉망으로 해두고 나왔으며, 오늘 집에도 늦게 들어갈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LeN7NFRGKpYKnmYKKUUPuDXSG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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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압력밥솥  - 딸을 잘못 키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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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23T00:49:55Z</updated>
    <published>2019-02-16T10:0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밥상에는 최대 세개의 밥그릇이 오른다. 엄마, 아빠 그리고 나까지 셋이 오붓이 앉아 새해를 맞이하면 떡국은 두그릇이 오른다. 보통 그러면 남은 밥을 먹는데, 새해 첫날부터 찬밥이다. 전자레인지로 데운 밥, 전기밥솥에 있던 따뜻한 밥을 안먹기 때문이다.   물에 빠진 떡, 물에 불린 밥, 전자레인지로 데운 밥, 전기밥솥으로 지은 밥.  모두 내가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2Fimage%2FH1mkIsPopHJBwMumD6_e84Ddg_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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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 저녁의 나 - 엉엉, 엉엉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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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2T09:05:12Z</updated>
    <published>2018-11-06T02:0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의 글을 뛰어 넘고, 10월에는 꼭! 써야지 했는데, 현생이 너무 바빠서 오늘에서야 펜을 들었다. 아니 펜을 들었다기 보다는 마이크로 소프트 워드를 켰다. 마침 쓸 것도 생겼다. 어제 저녁에.  예전에는 힘들면 이유가 뚜렷했다. 어제는 진짜 힘들었다. 그냥 힘들었다. 왜 힘든지도 모른 채 힘들었다. 갑자기 눈물이 차 올라서 고개를 들었다. 사실 고개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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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외된 연애 - 나라 꼴이 이모양 이꼴인데 연애는 무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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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0T14:16:08Z</updated>
    <published>2018-08-21T09:0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한 번씩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쓰고 있다. 뮤즈, 야구, 이슈리, 마케팅, 노래까지 내가 좋아하는 어떤 것에 대해 쓰다가 이 다음엔 뭘 써야되나 싶었다. 내가 또 좋아하는 게 있었나? 뭐가 있을까 고민했는데 연애가 있었다. 연애 좋지. 밥도 벌어먹고, 행복도 하고, 인생에 활력소가 되는 것. 연애 괜찮아.  스무살이 넘어서 몇 번의 연애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2Fimage%2Fmtf3VUVF4Fff2WOUalVZewfw1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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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쟁이 - 어쩌겠어.. 여기까지 왔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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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9T07:14:24Z</updated>
    <published>2018-07-24T09:1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 였더라. 생각을 더듬어보면 요이 땅! 하고 글쟁이를 꿈꿨던 것 같지는 않다. 자연스럽게 책을 많이 읽어서,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다. 유치원 때부터 디자이너, 변호사, 가수 같은 꿈을 꾸다가 언젠가부터 장래희망을 묻는 설문조사에 &amp;lsquo;작가&amp;rsquo;라는 두 글자를 눌러 써내기 시작했다.  중학교 1학년 때 교내 백일장이 있었다. &amp;lsquo;미래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2Fimage%2FZ31-DOLIfMUsEjTjAsnirylyV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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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슬아, 하고 불렀다 - 아이고 설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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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12T22:39:50Z</updated>
    <published>2018-06-11T02: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을 잃은 지는 꼬박 9년이 된다. 이슈리라는 별명을 시작한게 스무살 때부터 였으니 그만치 됐을 거다. 본인의 이름을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만, 나는 그 중에서도 유독 내 이름이 싫었다. 싫다기 보다는 좋지 않았다. 살아가면서 내가 선택할 수 없는 몇 가지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나의 성, 나의 생김새 그리고 나의 이름은&amp;nbsp;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2Fimage%2FgJxCEE_1YIr1fNZtMfIHHdTzHlI.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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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즈 - 흰 셔츠의 그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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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0T14:16:08Z</updated>
    <published>2018-05-21T01:3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나의 사랑 글이 좋다고 했다.&amp;nbsp;뮤즈,&amp;nbsp;야구,&amp;nbsp;내가 좋아하는 어떤 것들에 대해 쓴 글이 좋다고 했다.&amp;nbsp;당연했다.&amp;nbsp;사진에도 피사체의 애정이 담기는 것처럼,&amp;nbsp;내가 좋아하는 것을 쓴 글에도 애정이 담기기 마련이다.  뮤즈에 대한 글이 그렇다.&amp;nbsp;참고로 내 뮤즈는 단어의 뜻에 반대되게 남자다. (뮤즈는 통상적으로 여성을 지칭하는 단어며,&amp;nbsp;차별적인 의미를 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2Fimage%2F-kdKJi4tYlP0vnrsqXJmvpA7F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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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이 담기는 노래들  - 그런 노래들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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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0T14:16:08Z</updated>
    <published>2018-05-09T08: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3학년 시절, 나에게 만화처럼 고백했던 사람이 있었다. 두 달을 꽁냥거리며 만나다가, 바쁘고 고3이라는 이유로 헤어졌던 그는 되먹지 않은 성적으로 수시를 붙어 나보다 대학을 먼저 갔다. 우리는 추운 겨울에 만나 탄천을 거닐다 하복을 입을 때 쯤&amp;nbsp;헤어졌다. 그 사람과 헤어졌던 나는&amp;nbsp;유독 한 노래를 돌려 들었다.&amp;nbsp;무버스의 다른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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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구 - 기아 우승! 기아 우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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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22T07:51:11Z</updated>
    <published>2017-10-22T07:4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소개팅했던 남자가 &amp;quot;야구랑 맥주는 어떤 조합이에요?&amp;quot;하고 묻길래 &amp;quot;인생 조지기 딱 좋은 조합인데요.&amp;quot;라고 답변했다.  사실 야구 본지는 오래 안됐다. 어렸을 때는 TV에서 강제로 틀어줘서 싫어했다. 뭐야, 나 드라마 재방 봐야되는데 쟤네 왜 이렇게 오래해? 공중파에서 프로야구 중계해주는 것이 싫었다.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다. 나한테 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2Fimage%2FcG3EeaTi47sFHPjDUIwFyheNAY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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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람 - 자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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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9T17:54:59Z</updated>
    <published>2017-10-14T17:1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사귈 때 구분짓는 잣대가 있다. 유명한 잣대 중 하나는 그 사람과 키스를 할 수 있는가. 대부분 자신의 잣대로 구성된 질문을 통해 사귈 수 있다와 없다로 구분되곤 한다. 개인적인 잣대로는 나는 이 사람과 헤어져서 다신 연락을 안해도 괜찮다고 생각되어 질 때 사귀기로 결심을 한다. 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없어지는 건데 그럴 결심이 서지 않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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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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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4T01:42:20Z</updated>
    <published>2017-03-04T01:4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눈 오는 날이면 작가였던 친구 엄마는 &amp;ldquo;첫 눈은 맞아야 돼.&amp;rdquo;라며 옷을 단단히 입혀줬다고 했다. 1년 중 단 하루라도 낭만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만들어준 멋진 엄마였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열 네번의 첫 눈을 맞았다. 물론 우리 엄마는 우산을 챙겨줬지만&amp;hellip;. 누군가 &amp;ldquo;아이를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아기와 3~4일 정도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은 중요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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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디움과 브런치 사이 - 카카오톡이 브런치를 발행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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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07:02:45Z</updated>
    <published>2017-02-13T03:3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썼던 글이 아직 저장되어 있어서 발행해 본다 ___\\\\\\\\\\______ 콘텐츠가 힘이 된다는 걸 알았던 모양. 다음 카카오가 최근들어 다양한 SNS을 발표하고 있다. 폴라와 카카오 채널, 브런치가 그 예시다. 여기엔 카카오 TV도 포함된다.  브런치를 처음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은 해외의 미디움이라는 채널과 굉장히 닮아 있다는 것이다. 국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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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사는거지 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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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3T12:57:31Z</updated>
    <published>2016-12-16T01:0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는 스물 네 살이 여자의 두 번째 사춘기라던데 나는 스물 두 살이 딱 그랬다. 2학년 때부터 수업을 혼자 들었다. 그냥 그게 편했다. 2학년 때까진 전공 수업에 들어가면 동기들이 몇있곤 했는데, 학년이 바뀌니 남자들은 군대로, 여자들은 어학연수나 여행으로 하나 둘 없어졌다. 대학교 3학년은 그런 학년이었다. 특히 복수전공 수업은 동기보다 후배들이랑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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