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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처럼 바람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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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quot;살아갈 가치가 있는 삶은 기록할 가치가 있다&amp;quot; - 토니 로빈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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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6T09:37: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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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임신_19 - 어느덧 1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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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3T08:31:30Z</updated>
    <published>2019-04-18T15:3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1.16  작은 생명이 내 뱃속에서 사라진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이런 날짜를 세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내가 처음으로 품었던 작은 생명이 그리 쉬이 잊히지는 않는다.  작은 심장소리를 들려주었던 첫 번째 그 경험이 어찌 잊힐까.   지금 품고 있는 아기로 인해 기뻐할 때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미안함이 스며 올라왔다. 마냥 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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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찾아온 짜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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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30T22:20:20Z</updated>
    <published>2018-12-12T09: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짜증이다. 짜증이라는 감정은 분노나 우울과는 달라서 특별한 원인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정말 깊은 곳에 있는 마음을 들여다보기 전까지는 어렵다.  어제부터 조짐이 좋지는 않았다. 3주 만의 산부인과 진료를 마치고 나오면서, 이렇게 저렇게 이어지는 그의 짜증이 얹힌 잔소리를 듣고 있자니 기운이 빠져나갔고, 더 이상은 여느 때처럼 웃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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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임신_18 - 주도적인 삶과&amp;nbsp;출산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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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4T11:11:16Z</updated>
    <published>2018-11-30T07: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보면 그리 주도적으로 살았던 적이 없다. 때가 되어서, 다들 그렇게 하니까, 떠밀리듯이 살아온 것도 같다. 그렇게 대학교를 입학하고, 취직을 하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고... 그렇게 또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려나? 담당 간호사님으로부터 출산 계획서 숙제를 받은 지 3주가 넘어간다. 막연히 나는 노산이니까 의료진의 적극적인 개입과 안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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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관찰일기_181112 - 일요일의 짜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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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6T05:01:27Z</updated>
    <published>2018-11-12T05: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모르겠지만 일요일만 되면 그는 짜증이 늘어난다. 나도 알고있다. 직장인의 숙명과도 같은 먼데이 블루는 일요일 시작되어 해가 지면 정점을 찍는다.  지난 주 일요일에도 , 이번 주 일요일에도 그는 나에게 짜증을 부린다. &amp;lsquo;또 티비봐?&amp;rsquo;, &amp;lsquo;핸드폰 봐?&amp;rsquo;, &amp;lsquo;또 누워있어?&amp;rsquo;등등 주로 나의 행동에 대한 지적과 함께 시작되는 잔소리에 슬슬 감정이 실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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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임신_15 - 3주만의 평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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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12T03:46:35Z</updated>
    <published>2018-11-12T01:5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 만에 운동을 했다.  몸을 풀고 음악이 흘러나오자 평온함을 느꼈다. 고요함 속에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고 호흡을 한다.  아직도 머리는 띵하고 입덧이 재발한 것 마냥 속도 울렁거리고 소화가 되지 않아 트림이 나올지라도 몸을 움직이니 살 것 같다. 찌뿌둥했던 등이 풀리고 다리에 힘이 생긴다.   영양제를 꾸준히 먹었어야 하는데 엽산을 다 먹은 이후로 빼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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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임신_17 - 수능과 D-8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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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30T07:53:47Z</updated>
    <published>2018-11-12T01: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후가 수능시험일이다. 나의 디데이는 80일 앞으로 다가왔다. 출산을 80일 앞둔 나의 심정이 딱 고3 때의 그것과 닮아있다.  고3 때도 수능날은 다가오는데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것만 같았다. 국영수를 더 봐야 하나, 암기과목을 더 봐야 하나, 오답노트를 봐야 하나, 아는 것을 복습해야 하나, 모르는 것을 더 파야하나... 안절부절못하다가 마음은 불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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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임신_16 - 자신감과 신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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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2T10:44:53Z</updated>
    <published>2018-11-08T08:2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이면 28주에 접어든다. 이제 배도 꽤 불러와서 전철에서도 자리 양보를 받기도 한다. 대부분은 삼십 대 이후로 보이는 여성분들이다. 아마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 아닐까 생각된다. 여간 고마운 게 아니다. 자리 양보해 달라고 배를 일부러 내밀고 있는 것은 아닌데, &amp;nbsp;&amp;lsquo;일어나시오&amp;rsquo;라는 시위라도 하듯 배가 나와 있는 듯 해 민망하기도 하다. 그래도 양보받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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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임신_14 - 만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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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30T08:06:38Z</updated>
    <published>2018-09-28T08: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짜를 세는 것이 버릇이 되어버렸다. 휴직한 지 6개월, 임신한 지 5개월, 출산까지 4개월....  임신은 참 오랫동안 바라고 기다려왔던 일이기도 하지만 매일매일이 새롭고 두려운 경험이다. 처음 해보는 일이 늘 그렇겠지만 임신으로 인한 변화는 온전히 내 몸으로 느끼고 반응하는 것이라 아무리 말을 해도 남들은 백 퍼센트 알 수 없는 (심지어 의사도 그런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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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관찰일기_180926 - 아픈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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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17T23:44:21Z</updated>
    <published>2018-09-26T12: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아침 6시반 경, 남편은 말없이 현관을 나섰다. 엄마 집에는 혼자 아침밥을 먹으러 갔다. &amp;ldquo;혼자 왔니?&amp;rdquo;&amp;ldquo;생신날 같이 밥 먹었잖아&amp;rdquo; 태연하고 쾌활하게 대답했다. 전날 밤, 한참을 울다 새벽이 되어서야 잠이 들었다. 남편은 왜 우냐, 응급실 가야되냐, 관심을 보였지만 전의 따뜻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amp;ldquo;어머니가 자길 위해서 그러신 것 같아?&amp;rdquo;남편과의 대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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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관찰일기_180923 - 본전 또는 역지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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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6T11:02:44Z</updated>
    <published>2018-09-24T13:0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명절은 평화롭게 넘어가나 했다. 매번 명절 때마다 시가에 언제 내려갔다 언제 올라오느냐로 신경전을 벌이고 올라오는 고속도로에선 말다툼을 하기 일쑤였다. 여섯 번의 명절이 그렇게 지났다.자궁근종으로 인한 새벽 응급실행과 잦은 통증 덕에 시부모님은 내려오지 말라고 하셨고 집에서 추석을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친정가는 문제로 말다툼을 하게 될 줄이야. 음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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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임신_13 - 뭐 하나 쉽게 넘어가는게 없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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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6T13:33:13Z</updated>
    <published>2018-09-21T01: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16주가 넘어 20주가 지나고 있다. 안정기라 해외로 태교여행도 갈 수 있다고 하는 시기.18주부터는 태동도 느껴지기 시작하고 움직임이 활발해지기까지 해서 마음을 놓고 있었다.컨디션이 좋지는 않았지만 피곤해 죽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밤부터 통증이 시작되었다. 통증이 아래쪽 허리부터 시작되어 아랫배까지 딱딱해지며 쥐어짜는 듯하게 아파오더니 3~40초 계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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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관찰일기 180831 - 자발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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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31T10:24:44Z</updated>
    <published>2018-08-31T10: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 부친상이 있다고 아침에 검은 옷으로 차려입고 나간 그다. 마치 빈소가 시댁 근처라고 해서, 편도 2~3시간은 걸리는 거리니 문상 갔다가 부모님댁에서 자고 내일 오라 하고 배웅을 하였다. 아홉 시 좀 지났나? 모르는 전화번호가 떠서 안 받았는데 계속 울리기에 받았더니 핸드폰을 집에 놔두고 출근을 했단다. 다시 가지러 온다고...회사에서 바로 가면 빠른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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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임신_12 - 체력의 저질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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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31T06:06:22Z</updated>
    <published>2018-08-31T04: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밥을 차려 먹고 설거지를 한다. 집안 청소를 하고&amp;nbsp;마른빨래를 개고 새로 생겨난 빨래를 돌려 넌다. 30분 전철을 타고 이동해 1시간 반 운동을 한 후 점심을 먹는다. 2시간 정도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필사를 하거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다. 다시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저녁 준비를 한다. 보통의 하루 루틴이다. 운동을 하지 않는 날은 집에서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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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관찰 일기 180829 - 공감 아닌 조언을 하고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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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9T01:14:46Z</updated>
    <published>2018-08-29T01:1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6개월만 쉴까? 쉰다고 해결이 되진 않겠지?&amp;rdquo; 저녁을 먹고 나서 혼자 자문자답을 하는 남편.요즘 들어 짜증이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회사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건가 싶다. 도통 구체적으로뭐가 문제인지 입을 열지 않는다. 주52시간 근무, 워라밸이 회사에 불러온 폐해에 대해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선배와 동기들에 따르면 젊은 사원들이 일을 열심히 하지 않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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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관찰일기 180828 - 그와 나의 수많은 차이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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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9T01:09:42Z</updated>
    <published>2018-08-28T06: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예민함에 비해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데 서툴다. 많은 감정을 느끼고 불편해하면서도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어른스럽지 못하거나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내뱉지 않고 오랫동안 묵혀둔 안 좋은 감정들은 없어지지 않고 나에게 보내는 일상의 언어에 묻어 나온다.나는 생각이 많은 편이다. 생각하는 것에 비해 그것들 말로 정리해서 내보내는 데 서툴다. 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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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관찰일기 180827 - 연애 때는 안 그랬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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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9T01:10:09Z</updated>
    <published>2018-08-27T01:4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침에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밥을 차려주던지, 차를 끓여주던지 그러면 안돼? 왜 꼭 나보다 늦게 일어나?&amp;rdquo;휴직 후 (내가 기억하기로) 석 달 동안은 아침밥을 챙겨주었는데 다이어트하겠다고 회사에 가서 샐러드 먹겠다던 남편이 느닷없이 배웅하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퉁명스럽게 말을 던졌다. 왜 그런 걸까?요즘 들어 시간이 많이 생긴 나는 남편에 대해 또 나에 대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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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임신_11 - 유예기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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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19:22:37Z</updated>
    <published>2018-08-15T23: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싶은 적이 많았다.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하여 끄적이고 싶은 적이.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두려웠다. 설레발을 치는 것 같아서, 혹시 내 손에 쥐어진 것이 날아가 버릴까 봐서 겁이 났다. 이제야 조심스레 말문을 튼다. 내가 마음속으로 정해두었던 유예기간이 이제 막 지났기 때문일까. 4월 말부터 병원엘 가고, 약을 먹고 남편의 손을 빌어 배 주사와 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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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임신_10 - 예의가 없거나, 배려가 없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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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5T05:55:42Z</updated>
    <published>2018-05-29T15:0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시간이 많아졌고, 회사 다닐 때는 해보지 못한 것들을 시작해 보고 있다.규칙적으로 운동을 시작한지는 어느덧 석달이 되어가고 최근에는 탁구와 미싱을 시작했다. 무엇이든 새로 시작을 하려면 원장이나 관장과 인사를 하고 등록을 해야 한다. 자연스레 내 개인정보를 노출할 수 밖에 없다. (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넘어야할 산이다.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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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임신_9 - 비도오고그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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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2T05:57:08Z</updated>
    <published>2018-05-16T14:4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 한지 2개월 11일째다. 휴직명이 &amp;lsquo;난임휴직&amp;rsquo;이라 왜 휴직을 했는지 목적성을 되새겨준다. 잊지 않고 있다.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도 즐겁고 행복할 때마다 떠오르기 때문이다.밥벌이를 하지 않는 내가, 너무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가 이래도 되는건가 싶어서 흠칫 놀란다.  &amp;lsquo;잊지 마라. 너의 그 시간이 왜 주어졌는지&amp;rsquo; 라고 또다른 나를 깨워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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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일하는가  - 오너와 직원 모두에게 필요한 질문, 배리 슈워츠 지음, 문학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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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0T16:00:02Z</updated>
    <published>2018-05-03T07: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께는 노동절이었다.&amp;nbsp;휴직 중인 나는 불과 두 달 전까지 노동자였다. 매일매일이 휴일인 요즘, 얻어걸린 듯한 노동절 '휴무'가 크게 와 닿지는 않았다. 주말에 줄 서 사 먹던 맛집에서 줄도 안 서고 살 수 있단 것 정도.  만 15년 꽉 채워 회사를 다녔다. 연봉은 대한민국 직장인 평균보다 높은 대기업이지만,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2Fimage%2FuApek44E5jDs2rTjlrhVnFL3s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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