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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동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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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성주의 교육 연구소 페페(Feminist Pedagogy) 대표입니다. 여성이 언제 어디서나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세상을 꿈꾸는 아줌마 페미니스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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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7T02:53: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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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일기: 아이 5일차, 나 1일차 - 아이와 함께하는 코로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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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17:46:39Z</updated>
    <published>2022-03-31T11: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5일차. 3.28. 월요일. 계속되는 인후통. 나 1일차. 경미한 인후통&amp;nbsp;시작.  미션 1. 아이 비대면진료 처방약 받기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코로나 전화상담으로 처방약을 받아다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이의 인후통은 점점 심해져갔다. 진짜 제일 많이 아픈게 10이라고 하고, 1부터 10까지 어느 정도 아픈지 점수 매겨보면 몇인것 같아?라고 물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lUkHBA6NrYYVI7gFL8IKxaQvhc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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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일기: 아이 4일차 - 고등학생 아이와 함께 하는 코로나 확진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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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17:46:44Z</updated>
    <published>2022-03-31T06: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4일차. 3.27. 일요일. 확진 통보 받음.  아이는 계속 목이 아프다며 말을 못했다. 침을 삼킬 때마다 아프다고 했다. 목감기에 일가견이 있던 나는 극심한 목감기로 목을 칼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은 고통을 경험한 적이 있기에, 아이가 얼마나 아플까 걱정이 되었다. 그 고통이 나에게도 막 느껴지는 것 같았다.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보니, 확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dOqDuT6cAqpcbCWAbL2hbenC1W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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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일기: 아이 1, 2, 3일차  - 고등학생 아이로부터 시작된 코로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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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17:46:47Z</updated>
    <published>2022-03-31T05:3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생인 큰아이가 코로나에 걸렸다. 같은 집에서 아이를 돌보다가 며칠 후 나도 덜컥 걸려버렸다. 계속 음성이 나온 둘째아이와 남편은 내가 확진 판정을 받은 날 이후로 집 밖 호텔을 전전하고 있다.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난 왜 이리 힘든지, 일단 기록에 남겨보기로 했다.  아이 1일차. 3.24.목요일.  나중에 들은 말인데 아이는 목요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ho0-CYBCcIkpM4Y7X4aQ1enV6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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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의 기록: 여성주의 묵상모임 후기 - '교회 여성과 지도력' vol.28.에 실린 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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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2T07:43:32Z</updated>
    <published>2022-03-02T03: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리교여성능력개발원에서 발행하는 '교회 여성과 지도력' vol.28에 실린 글을 옮겨 적습니다.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amp;lsquo;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amp;rsquo;에서 주최한 &amp;lsquo;여성주의 묵상모임&amp;rsquo;에 참여하게 된 일의 시작은 사실상 &amp;lsquo;믿는페미&amp;rsquo;의 &amp;lsquo;짓는예배&amp;rsquo;였다. 조금 더 생각하자면 믿는페미의 sns를 기웃거리던 일의 시작은 2017년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보았던 &amp;lsquo;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dZYuybOjmGDsngssnCYYtc6kXN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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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피스와 찢어진 청바지, 그리고 젠더 트러블 - 주디스 버틀러의 '젠더 트러블' 관점에서 본 류호정 의원의 복장 논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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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8T03:43:49Z</updated>
    <published>2020-08-07T13:0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위를 받은 후 오랫동안 시간강사로 일을 하면서 나는 대체로 정장을 차려입었다. 가르치는 일은 똑같아 보일지라도 강사는 교수와 엄청난 사회적 지위 차이가 난다. 물론 강의하는 한 학기 동안은 학점을 주는 권한이 나에게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오는 지위와 권력이 생긴다. 그러나 나는 교수가 아니므로 내심 최대한 교수처럼 보여서 그렇게라도 권위를 확보해야 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dSFflgy_lqGgmb3mGIsOtijHIS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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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들은 괜찮지 않습니다 - 손정우 사건 앞에서 -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엄마가 페미니스트가 되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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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4T14:59:52Z</updated>
    <published>2020-07-06T18: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런데도 무기징역이 안 됐어?&amp;rdquo;라고, 베란다 의자에 앉아 시원한 밤바람을 쐬며 놀고 있던 둘째가 큰 소리로 엄마아빠의 대화에 한 마디 얹었다. 나는 퇴근한 남편에게 손정우의 미국 송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분노를 뉴스에 기반한 사실들과 함께 쏟아내고 있던 중이었다. 그 사이트는 미성년자 강간 영상만 취급하는 곳이었고, 6개월짜리 아기도 강간해서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rltFqjIfwOrDQDusEt3adLOSnf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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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나지 않는 집밥의 기록과 나를 위한 라떼 한 잔 -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집콕으로 어쩔 수 없이 집밥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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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07:07:44Z</updated>
    <published>2020-04-13T09:0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 오래 갈 줄 몰랐는데, 큰아이가 방학을 한 1월 초부터 석달 넘게 나에게는 집밥 미션 중이다. 물론 그 중에 교회에서 하는 의료선교에 다녀오고, 코로나19 아주 초기에 스키장도 한 번 다녀왔지만, 그 이후 계속 집콕중이다. 프리랜서로 하는 이런 저런 일들은 온라인으로 전환하거나 취소하거나 재택으로 하는 중이다. 하지만 문제는 아이들과 나의 삼시세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3xME2ebDeCPWVcSUd_YNGPKvTS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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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번방 운영자 중에 16살이 있대! - 어디서부터 시작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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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5T06:13:32Z</updated>
    <published>2020-03-28T16: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 정우엄마, 애들 자? 어우 그래 우리 애들 안 자, 안 자. 아니 학교도 안 가니까 아침에들 늦게 일어나, 그러고 하루종일 집에 있어, 그러고 계속 놀다놀다 늦게 자는거야. 아니 개학을 해도 문제고 안 해도 문젠데, 개학이 또 연기되면 쟤네 정말 어떡한대.  아 참, 정우엄마 그 뉴스 봤어? 아니 이번엔 16살짜리가 잡혔대! 응 그게, n번방과 박사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HrfUQcUEXZh-YGeVHPBYuK79t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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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번방 청원이 200만명 넘었대! - 이 와중에 그나마 다행인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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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8T00:25:03Z</updated>
    <published>2020-03-22T14:5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 정우엄마! 하하, 그러게, 오늘도 하루가 갔네. 음 오늘 뭐 먹었더라. 아, 우리 아까 점심에 중국집에 시켜먹었어. 온라인 예배 끝났는데 그 때부터 밥을 하자니 너무 오래 걸리고 배고파서. 어우 근데 지난번 언제는 진짜 빨리 오더니, 오늘은 다들 집에서 시켜먹는 사람들이 늘었나봐. 너무 안와서 전화해서 확인을 한 번 했다니까.  아참, 어제 내가 공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YyNVFmWaUkTJXXegpzSqpXBSY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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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우엄마, 텔레그램 n번방 알아? - 내 아이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엄마로서 할 일이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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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3T16:21:17Z</updated>
    <published>2020-03-21T16:1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 정우엄마~ 저녁 먹었어? 어 나도 먹었지. 응, 오늘은 볶음밥 시리즈로 해결했어. 배추김치 넣고 볶음밥을 몇 번 했더니 애들이 지겨워해서, 오늘은 깍두기 넣고 볶았지 하하.  응, 내가 톡 보내준 거 그 기사 링크 봤구나? 국민청원도 했어? 어우 나도 방금 보고 너무 열받아서 보낸 거야. 지금 아는 사람들한테 다 공유하고 있거든. 그러다가 정우엄마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mRWBJbc7765NGwRlf5avJEPSm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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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힐에서 내려오다 - 운동화를 신고 캠퍼스 땅을 밟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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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2T00:51:24Z</updated>
    <published>2020-01-15T13: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동진씨에게는 대학 입학과 함께 처음으로 하이힐이 생겼다. 나중에는 집안의 원수가 되었지만 그 때 당시에는 엄마와 친하게 지냈던 둘째외삼촌이 김동진씨와 엄마를 백화점으로 불러내어 정장 한 벌과 하이힐을 사주었다. 김동진씨는 왜 갑자기 높은 구두를 신어야 하는지 몰랐지만, 그렇게 해서 김동진씨에게는 5센티미터짜리 통굽 하이힐이 생겼다. 그 후 엄마는 김동진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xoVP45NP4ffFyl2cKB8rZQF04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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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고 아빠의 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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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6T11:56:32Z</updated>
    <published>2020-01-05T13:1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82년생 김지영' 소설도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김지영씨와 김동진씨의 인생은 사실상 처음부터 달랐고, 계속 다르니까요. 또 그 동안 '82년생 김지영' 소설의 진도와 발맞추어 나가느라고, 그 사이사이에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고 뛰어넘은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휴재 후, 주 1회 연재로 바꾸면서, 이야기하기 힘든 부분들은 좀 뛰어넘습니다.  김동진씨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dmphVzt9ZcD7cJLkxWvNsd2rw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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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쓰는가 - 글쓰기 중간점검 - 위로와 공감 키워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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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6T11:56:32Z</updated>
    <published>2019-12-29T13:3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기롭게 월화수목금 연재한다고 했다가, 빡세게 2주간 연재한 후 결국 호되게 아프고야 말았습니다. 아파봤자 고작 감기인데, 더 큰 중병들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 병이지만, 난생처음 링겔을 맞을만큼 호되게 아팠습니다. 아직도 회복 중입니다. 아프면서 생각했습니다. 내 인생에서 이 글쓰기의 의미는 뭘까. 처음에는 그저 블로그의 글쓰기를 채울 요량으로 가볍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2poh-jy0acg9uVw0OJg6XmKL3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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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빚 - '82년생 김지영' 76-78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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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6T11:56:32Z</updated>
    <published>2019-12-19T22:2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는 결국 명예퇴직을 선택하셨다. 남은 인생은 길고, 세상은 너무 많이 변했고, 자리마다 PC가 놓였지만 수기 세대인 아버지는 여전히 검지로만 자판을 쳤다. 이미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근속 연수를 채웠고, 지금은 퇴직금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중략) 아버지는 그렇게 중국 사업을 포기하셨고, 장사를 하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olVY6-DahewxL24sSzVOd4hol3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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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MF와 상관없었던 아빠의 실직 - '82년생 김지영' 76-78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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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6T11:56:32Z</updated>
    <published>2019-12-18T22:4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는 결국 명예퇴직을 선택하셨다. 남은 인생은 길고, 세상은 너무 많이 변했고, 자리마다 PC가 놓였지만 수기 세대인 아버지는 여전히 검지로만 자판을 쳤다. 이미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근속 연수를 채웠고, 지금은 퇴직금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중략) 아버지는 그렇게 중국 사업을 포기하셨고, 장사를 하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ax52zgAsC3odde-3E5JGXm1Wrm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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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양팀, 어설픈 마침표 - '82년생 김지영' 85쪽 - 3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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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4T11:27:07Z</updated>
    <published>2019-12-17T22:3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 집에서 살면서, 학자금 대출을 받지 않아도 되고, 일주일에 네 시간만 어머니가 구해 준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지영씨의 대학 생활은 무척 윤택한 편이었다. 성적은 안 좋았지만 전공 공부는 재밌었고, 아직 구체적으로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해 떠오르는 바가 없어서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과내 학회와 여러 교내 동아리에도 폭넓게 기웃거렸다. 동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fGbsV6_hxYFQg6JR5lBlLn1aJ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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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집 앞, 새벽 - '82년생 김지영' 85쪽 - 2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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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12-16T16: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 집에서 살면서, 학자금 대출을 받지 않아도 되고, 일주일에 네 시간만 어머니가 구해 준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지영씨의 대학 생활은 무척 윤택한 편이었다. 성적은 안 좋았지만 전공 공부는 재밌었고, 아직 구체적으로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해 떠오르는 바가 없어서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과내 학회와 여러 교내 동아리에도 폭넓게 기웃거렸다. 동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RqvxtWbkheai4_gRZxITHwGzaB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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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회, 그리고 실패한 연극 동아리 - '82년생 김지영' 85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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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8T14:44:39Z</updated>
    <published>2019-12-15T16:0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 집에서 살면서, 학자금 대출을 받지 않아도 되고, 일주일에 네 시간만 어머니가 구해 준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지영씨의 대학 생활은 무척 윤택한 편이었다. 성적은 안 좋았지만 전공 공부는 재밌었고, 아직 구체적으로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해 떠오르는 바가 없어서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과내 학회와 여러 교내 동아리에도 폭넓게 기웃거렸다. 동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S7pczTOhrtPozFVQJ6KuZu4bA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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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 '82년생 김지영' 83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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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8T14:44:13Z</updated>
    <published>2019-12-12T17: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지영씨는 대학에 가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받아야겠다고 다짐했지만 어림없는 생각이었다. 첫 학기부터 2점대 초반의 학점을 받았는데, 심지어 출석 다 하고, 과제 다 내고, 공부도 열심히 한 결과였다. 중고등학교 때는 비교적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고, 시험을 망쳤다가도 정신 차리고 바짝 공부하면 다음 시험에서는 다시 성적을 올려 놓을 수 있었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OmSzQLl_Gt1bngyqBIrb7KqjQ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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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홧김에 서울대 - 오빠는 연세대 - '82년생 김지영' 71-75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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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4T11:20:52Z</updated>
    <published>2019-12-11T23: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PD가 꿈이었던 김은영씨는 당연히 언론 관련 학과로 진로를 정했고, 자신의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추려 지난해 논술 자료들을 찾아보고 있었다. 어머니가 교대 얘기를 꺼내자 김은영씨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싫다고 했다. &amp;quot;난 선생님 되고 싶지 않아.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단 말이야. 그리고 내가 왜 집 떠나 그 먼 대학에 가야 해?&amp;quot; &amp;quot;멀리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a%2Fimage%2FNUESHcipIOBa1fNV5oV-88v25R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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