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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밀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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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프리랜서 에디터/인터뷰어. &amp;lt;나를 키운 여자들&amp;gt;을 썼어요. 문의나 제안은 hong698@gmail.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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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7T10:12: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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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크의 항해를 응원하며 - 모두 각자의 레이스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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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3:06:13Z</updated>
    <published>2026-04-05T03: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크는 나의 최애도 차애도 아니었다. 굳이 따지자면 나는 그를 미워하는 쪽에 가까웠다. 나의 최애와 두 그룹에서 함께 활동하는, 케이팝에서 &amp;lsquo;유이&amp;rsquo;한 &amp;lsquo;겹멤&amp;rsquo;인 그는 늘 넘사벽 같은 존재였다. NCT 모든 팀의 센터에 섰고, 그만큼 실력도 뛰어났으며, 뭐든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고, 그 진심을 많은 사람이 사랑했다. 완벽한 자기 관리, 팬과의 소통, 음악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qvODAgc7EwSqPRwfy5_nXXxQUV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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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가호호 기록집 - &amp;lt;2025 가가호호 기록집&amp;gt; 작업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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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8:42:37Z</updated>
    <published>2026-03-20T08:3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말 교정교열 작업으로 참여했던 &amp;lt;2025 가가호호 기록집&amp;gt;이 나왔다. 가가호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이름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핵가족부터 조손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족 등 여러 형태의 가족을 아우르는 가족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전국 42개 기초문화재단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1vhbmt-MnX4nI1cvxcx__XFCg1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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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물관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 - 국립고궁박물관 20년사 작업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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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2:05:12Z</updated>
    <published>2026-01-06T02: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여름을 쏟아부었던 &amp;lsquo;국립고궁박물관 20년사&amp;lsquo; 책을 받았다. 제목은 &amp;lt;스무살이 되었습니다&amp;gt;. 나는 이 책의 텍스트 집필을 맡았다.   -역사덕후인 날날이와 전국의 박물관을 보러 다니면서 박물관과 관련된 일을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 게다가 이번 기획은 박물관 유물뿐만 아니라 유물 뒤에 가려져 있던 사람을 함께 조명할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s-aGBIv05nnudb3W34AIwhIOaa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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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 카페인, 다이어리  - 2025년 제일 잘한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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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2:10:43Z</updated>
    <published>2025-12-31T01: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가장 잘한 일을 꼽자면, 운동을 꾸준히 한 것이다. 2024년을 마무리하며 2025년 새해 계획에 &amp;lsquo;주3회 운동&amp;rsquo;을 쓰면서 가능할까 싶었는데, 1년 내내 주2회 요가와 주1회 PT를 했고 늦가을부터는 주2회 달리기도 하고 있다. 30분 연속 달리기도 어려웠던 내가 10km를 달릴 수 있다니! 작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생각해 보니 카페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vtyW5awjevyZYoc_PLMoL7TAx2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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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 스크래치를 내는 일  -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 강연을 듣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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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1:11:20Z</updated>
    <published>2025-12-08T12:2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토리마을방과후'&amp;nbsp;@dotori1996 교육소위 업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한 해에 두 번 전체조합원 교육을 기획하는 것이다. 상반기 연합교육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하반기 교육만큼은 우리 조합에 꼭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싶었다. &amp;lsquo;장애-비장애 통합 교육&amp;rsquo;으로 주제를 정하고, 강사를 물색했다. 소위원들과의 논의와 추천을 거쳐 &amp;lt;교사와 학부모 사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KKBAhPemTQxRPdfrx_w7k165Wr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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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3 아들과 독서모임을 했다 &amp;nbsp; - 첫 번째 우리 가족 책'빵'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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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23:52:37Z</updated>
    <published>2025-12-04T11:3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가족독서모임을 했다. 독서모임 이름은 &amp;lsquo;우리 가족 책빵&amp;rsquo;. 날날이가 이름을 지었고 책 이야기를 하면서 빵을 먹는다는 의미에서 &amp;lsquo;책빵&amp;rsquo;이라고 이름 붙였다. 첫 모임은 제주도에서 진행되었다. 통유리창으로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점심을 많이 먹어서 배가 아주 불렀지만) 빵을 먹으면서 했다.  가족독서모임 아이디어는 &amp;lt;아빠의 가족 독서모임 만드는 법&amp;gt;을 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bGs9P42L2eGItalljUyT6paiAK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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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성운의 사고실험' 휴재 공지를 보고 - 그리고 인터뷰어의 책임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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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9:37:37Z</updated>
    <published>2025-12-02T02: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런던베이글뮤지엄 노동자 사망 사건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것은, &amp;lt;최성운의 사고실험&amp;gt;(아래 &amp;lt;사고실험&amp;gt;)에서 봤던 창업자의 인터뷰였다. 평소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이었고, 그날의 콘텐츠도 오랫동안 벼려온 &amp;lsquo;자기만의 것&amp;rsquo;을 갖고 있는 사람의 진정성과 단단함이 느껴지는 인터뷰였다.  2.노동자 사망 사건 이후 창업자의 책과 인터뷰는 다시 조명됐고 &amp;lt;사고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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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대에서 특강을 했다 - '삶의 방향을 바꾸는 인터뷰'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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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8:10:39Z</updated>
    <published>2025-11-20T23:3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대에서 1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주제는 &amp;lsquo;삶의 방향을 바꾸는 인터뷰&amp;rsquo;.  -20대 아이돌만 좋아했지 실체로서의 20대를 만나는 건 오랜만이었다. 대학생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까 고민하다가,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야기, 내가 대학생일 때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이야기를 해보기로 했다.  -지난 15년간 인터뷰어로서 수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JklTAUTytINoPVT2pZ97-d2YJ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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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 54명과의 인터뷰  - '선생님의 B면'을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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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9:38:35Z</updated>
    <published>2025-11-10T09:3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봄부터 2년 반 동안 진행됐던 지학사와의 인터뷰 협업이 마무리되었다.  그동안 &amp;lsquo;선생님의 B면&amp;rsquo;을 통해 54명의 교사, &amp;lsquo;나의 엄빠일지&amp;rsquo;를 통해 29명의 양육자를 만났다. &amp;lsquo;OOO의 교과서&amp;rsquo; 영상 인터뷰 시리즈로 8명을 인터뷰했다. 2년 반 동안 91명의 인터뷰이, 91개의 우주를 마주했다.  월간지 마감처럼 매달 3~4명의 인터뷰이를 섭외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fim2h2lZFMS8_OpalaxuPwvQF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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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육자 29명과의 인터뷰 - '나의 엄빠일지'를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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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7:09:30Z</updated>
    <published>2025-10-20T23:3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에게는 내가 엄마라는 사실이 심장 중심에 있기 때문에 글을 쓰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할 때면 가끔은 내가 끔찍한 엄마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괴물이라고 느껴진다.&amp;rdquo; -클레어 데더러 &amp;lt;괴물들&amp;gt;  &amp;lsquo;나의 엄빠일지&amp;rsquo; 마지막 원고를 마감하던 날, 여행 중이었던 나는 아이를 남편에게 맡겨두고 글을 쓰기 위해 홀로 카페에 나와 있었다. 전날에는 다른 원고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1HFyTSN_pHW2zeiEIfQ-Yzj2Yi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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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년 만에 갖게 된 꿈돌이 - 어떤 결핍은 돌고 돌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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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5:48:10Z</updated>
    <published>2025-09-30T03: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3년 그러니까 초등학교 3학년 때 꿈돌이 인형이 그렇게 갖고 싶었다. 대전 엑스포에는 가보지도 못하고 뉴스에서만 봤는데 엑스포에 다녀온 친구들이 부러웠던 걸까.  어느 날 사촌오빠가 꿈돌이 인형을 사준다고 했다. 몇 날 며칠을 기다려 선물을 받으러 가서 포장지를 딱 뜯었는데 꿈돌이가 아니라 미니 마우스였다. 그때 느꼈던 실망감이 아직도 손에 잡힐 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3I6U1om5-RUTecCICvebAhECV0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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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허가 된 우정에 대해 - 넷플릭스 시리즈 &amp;lt;은중과 상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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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4:46:33Z</updated>
    <published>2025-09-22T04: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연의 유효 기간이 이미 끝나버린 사람과 예기치 못한 곳에서 마주쳤을 때의 열패감을 알고 있다. 아무리 도망치려 해도 나는 이전의 세계에서 요만큼도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절망감에 대해. &amp;ldquo;우리 다시는 보지 말자&amp;rdquo;라고 했던 은중과 상연의 인연이 번번이 다시 이어질 때마다 옅은 한숨이 났다. 돌고 돌아 결국 여기까지밖에 못 왔구나.  동시에 그런 생각도 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aJxxtfBKjRQQ4PMozGZZ0xSkM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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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을 책임진다는 것 - 박소령 &amp;lt;실패를 통과하는 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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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9:55:00Z</updated>
    <published>2025-09-15T09: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퍼블리는 언론사 퇴사 이후 입사를 고민했던 회사였다(지원은 하지 않았지만). 유료 콘텐츠 비즈니스를 처음으로 시도했던 곳이었고, 무엇보다 퍼블리가 콘텐츠를 통해 제시하는 혁신적 조직문화를 동경했다. 이후 퍼블리가 콘텐츠 사업에서 채용 사업으로 확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서서히 관심 영역에서 멀어지다가 뉴닉이 퍼블리를 인수했다는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던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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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수에서 제일 유명한 주민 - '성수교과서' 대표 박진우님과의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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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9:37:04Z</updated>
    <published>2025-09-14T23: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성수동 맛집 정보가 궁금하면 &amp;lsquo;제레의 뚝섬살이&amp;rsquo;를 찾아보면 된다.&amp;rdquo;  2018년 성수동 소셜벤처에서 일하던 시절, &amp;lsquo;제레박&amp;rsquo;이라는 이름을 처음 알게 됐다. &amp;lsquo;독특한 이름이네&amp;rsquo; 생각했다가 성수동을 떠나면서 그 이름을 한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러다 올해 우연히 &amp;lsquo;성수교과서&amp;rsquo; 계정을 발견했다.  6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amp;lsquo;제레의 뚝섬살이&amp;rsquo;는 성수동의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5XppvHS1Z3wJdrTGe1VoSgkGyt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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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가 두려울 때  - 인생 선배와의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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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9:37:20Z</updated>
    <published>2025-09-10T00: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인터뷰는 인터뷰가 아니라 인생 선배와의 상담 같다. 30대에는 마흔 이후의 삶이 두렵고 막연했다면, 마흔이 되자 50 이후는 어떨까 궁금해졌다. 7월과 8월에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두 명의 50대 교사를 인터뷰했다.   울산에서 만난 이성일 교사는 정년퇴직을 3년 앞둔 윤리 교사다. 1992년부터 교사 생활을 해온 그는 10여 년 전 수석교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t77LOyoPHCz5NRe5idxsJtOTMS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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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마음을 지킬 용기 - 조예은 '버찌책방' 책방지기와의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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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9:37:36Z</updated>
    <published>2025-08-13T00: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일로 창업을 했다가 도망친 전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좋아하는 일이 &amp;lsquo;생계&amp;rsquo;를 위한 것이 되었을 때 얼마나 무겁고 괴로워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라면 조금은 알고 있다. 책방 창업을 한 엄마를 인터뷰해야겠다고 결심했을 때 그것이 &amp;lsquo;로망&amp;rsquo;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니었으면 했다. &amp;lsquo;좋아하는 일이고 의미 있지만 돈은 안 되는 일&amp;rsquo;에 대해서라면 이미 많이 들어왔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jnxoiWtSks2V6Wo65TDP04Vsg7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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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북 제작과 '두부 지옥 미션' - &amp;lt;교과서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amp;gt; 제작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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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7:45:27Z</updated>
    <published>2025-08-08T08:4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지학사가 그런 것도 해?  2년 전, 메일 한 통을 받았다. 교육기업 지학사에서 교사 인터뷰를 기획하고 있는데 협업을 제안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메일을 받았을 때는 번아웃 이후 스스로 정해놓은 안식년이 끝나가는 시점이었고, 프리랜서로 과연 먹고살 수 있을지 의심하며 구직 사이트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나조차 나를 믿지 못했을 때 가슴을 뛰게 만든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h0tV4E8_P_cpazsy3W9v4GV-J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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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굴 작업자의 여름 &amp;nbsp; - 작고 시시한 고독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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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6:33:08Z</updated>
    <published>2025-07-08T01: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늘이랑 쑥만 먹는 곰도 아닌데 동굴에서 작업에 집중하는 날들. 모 기관의 20년사 편찬 작업을 맡았는데 이걸 어떻게 다하지,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중간중간 투명한 재미와 보람을 느낀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더 깊고 정확하게 알아가고, 알게 된 것을 글로 풀어내는 기쁨. 작업이 아니었다면 결코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흥미롭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bno_lrHe3EMi6ti6GWA1cBQLWV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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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래식 유튜버 '탱로그'와의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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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1:03:31Z</updated>
    <published>2025-07-07T04: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래식 유튜버 &amp;lsquo;탱로그&amp;rsquo;&amp;nbsp;권태영 교사와&amp;nbsp;인터뷰했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amp;lsquo;피아노 학원 다니는 초등학생 유형&amp;rsquo; 영상을 발견하고 어쩜 이렇게 초등학생의 캐릭터를 잘 포착해서 유머 있게 풀어냈는지 감탄했다. 광기 어린 드뷔시 &amp;lsquo;가스라이팅&amp;rsquo; 영상도, 현실감 100% 미국 박사과정 브이로그도 즐겨봤다.  &amp;lsquo;클래식계의 개그맨&amp;rsquo;으로 불리는 그가 초등학교 교사라는 사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879D7OUIMI7k8Q5ulA8-oB1SHk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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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의 궁극적인 목적  - 발달장애 아동 엄마이자 경찰관, 김혜민님과의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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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3:58:31Z</updated>
    <published>2025-06-15T23:3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뷰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해에 있다고 믿는다. 이해란 단순히 정보를 알게 되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알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까지 포함한다. 이해의 다른 말은 용인이다.   발달장애 아동 시후를 키우는 엄마이자 13년 차 경찰인 김혜민님에게 글쓰기란 시후와 세상의 주파수를 맞추는 과정이다. 사람들이 시후에 대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l%2Fimage%2FPK6SqlHmBqsjcZsFqZrUYysOw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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