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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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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을 다루는 일을 하고, 삶을 다루는 삶을 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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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9T13:37: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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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성으로의 초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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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3T00:09:10Z</updated>
    <published>2023-08-02T16:2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 살아보는 수밖에 없는 삶처럼, 결단코 퇴고하지 않겠습니다.  사랑을 시작할 때 나는 그의 행성에 놀러 가본다. 혹은 그를 나의 행성에 초대한다.  어쩌면 그때 네가 했던 &amp;quot;나에게 그냥 내던져봐&amp;quot;라는 말이 너의 행성에 초대하는 말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너를 만나는 긴 시간 동안 너는 내 행성에 와서 지냈다. 함께 잡초를 뽑아내고, 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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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愛顧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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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36Z</updated>
    <published>2023-03-14T07: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 살아보는 수밖에 없는 삶처럼, 결단코 퇴고하지 않겠습니다.  칠월에 시작한 연애는 삼월에 끝이 났다 네 번의 여름이 가고, 네 번의 가을이 가고, 네 번의 겨울이 가고, 세 번의 봄만에. 우리는 무려 열다섯 계절을 같이 보냈구나  어쩌면 너를 가장 온전히 사랑한 날은 우리가 헤어지는 날이었을 것이다 나는 사랑할수록 사랑하지 않으려 애를 쓰는 못된 버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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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말이 그 마리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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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07:28:40Z</updated>
    <published>2023-01-27T04:4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 사는 동안에도 한 번도 영어 이름을 쓴 적이 없는데 기업문화를 바꾸겠다는 회사들이 늘어나면서 영어 이름을 요구받는다. 2022년 잠깐 머물렀던 스타트업에서 처음으로 내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허락했다. 많은 고민 끝에 정한 이름은 마리(Marie). 이직을 하고 나서야 깨달은 사실이지만 당시 그 회사 사람들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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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 명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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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7T15:53:58Z</updated>
    <published>2022-09-10T14: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 살아보는 수밖에 없는 삶처럼, 결단코 퇴고하지 않겠습니다.  이틀을 내리 잤다. 이 집에 이사 온 이후로 아무런 도움 없이 이렇게 자는 건 처음이었다. 유일하게 잠이 쏟아져본 건 1차 코로나 백신을 맞았을 때뿐. 마음 한구석에 &amp;lsquo;지금 이렇게 잘 때가 아니야!&amp;rsquo;를 외쳐댔지만 외침을 들어줄 수 있는 여력이 없었다는 표현이 적절하겠다. 난 결코 외침을 외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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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6일 차 - 2022. 07.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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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3:10:30Z</updated>
    <published>2022-07-06T15:1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Q. 당신 이야기 제목으로 붙이고 싶은 책이나 영화 제목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Walk with me ​ Q. 당신이 가진 것 가운데 가장 소중한 세 가지는 무엇일까요? 기획력, 소통력, 실행력 ​ Q. 당신이 꼭 갖고 싶은 세 가지는 무엇일까요? ​영성력, 재력, 연결력 ​ Q. 지금껏 미루고 미뤄왔지만 꼭 하겠다고 결심한 일이 있나요? ​내가 정말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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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5일 차 - 2022. 07. 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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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3:10:30Z</updated>
    <published>2022-07-06T10: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Q. 최근 당신에게 일어난 중요한 일은 어떤 일인가요? 올해도 아주 다채로운 초콜릿 상자입니다. 나의 삶은 지루할 틈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마도 나의 무의식 속에서 자꾸만 새로운 선택들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이별을 하고 있습니다. 연인과의 이별은 아니고요. 연인과의 이별만큼 슬프지는 않지만, 그래도 분명히 타격은 있을 겁니다. 어제는 가시덤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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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4일 차 - 2022. 07. 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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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3:10:30Z</updated>
    <published>2022-07-04T16:2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Q. 당신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위로가 되어준 명언이나 명구를 소개해주세요. 글쎄요. 다른 사람이 한 말 중에 떠오르는 것은 없습니다. 내가 한 말 중에는 이 것이 떠오르는군요.&amp;quot;지금은 극 여행을 하고 있는 거야. 저쪽 끝을 경험하고 나면, 반드시 반대쪽 끝을 경험하게 되어있어. 그래야 적정선을 찾게 되거든. 극 여행을 통해 균형이라는 것을 배우게 될 거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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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일 차 - 2022. 07.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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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3:10:30Z</updated>
    <published>2022-07-03T16:1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Q. 지금까지 당신의 삶은 한마디로 어떠했나요?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이나 줄 것인가요? 69점?​ ​ Q. 앞으로 당신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얼마 전 뇌과학 강의에서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리의 뇌가 학습을 하는 방법은 반복, 암기뿐이라고요. 이해를 해야 그다음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이해는 우리가 학습하는 과정에서의 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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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2일 차 - 2022. 07.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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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3:10:30Z</updated>
    <published>2022-07-02T16:1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Q. 지금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그전에 알았다면 지금 그 일을 계속할 것인가요? 나는 비겁하게도 그전에 나에게는 선택지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군요. 혹은 내가 선택했던 것이 그때의 나에게는 최선의 선택지였을 것이라고요.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고 믿는 편입니다. 내가 지금 알게 된 것들을 미리 안다고 하더라도 나는 그것을 제대로 알지 못했을 겁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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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1일 차 - 2022. 07.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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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3:10:30Z</updated>
    <published>2022-07-01T16:5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Q. 당신이 꼭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그게 무엇인가요? 아마도 김형석 교수의 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자신에게 마음을 쓰는 사람은 자신을 돌보고, 가족에게 마음을 쓰는 사람은 가족을, 공동체에게 마음을 쓰면 공동체를, 나라에 마음을 쓰면 나라를, 지구에 마음을 쓰면 지구까지도 돌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무엇에까지 마음을 쓰느냐에 따라 공부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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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0일 차 - 2022. 07.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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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3:10:30Z</updated>
    <published>2022-06-30T17: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Q. 당신의 경험 가운데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무엇인가요? 대학교에 붙은 것? 아직까지는 그게 가장 자랑스러운 것 같아요. 문득 그게 왜 그토록 자랑스러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언가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받은 것 같은 경험이랄까요. 그것의 가치를 증명한 기분, 뭐 그런 것이었던 것 같아요. 누구의 도움도 없이 정말 나를 표현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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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9일 차 - 2022. 06. 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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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3:10:30Z</updated>
    <published>2022-06-30T08:2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Q.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당신이 포기했던 것 중 가장 아쉬운 것은 무엇인가요? 흠. 피아노, 무용, 드럼, 어렸을 때 영국에 더 있지 않은 것. 디자인과가 아닌 커뮤니케이션과를 선택한 것? 새삼 이렇게 적고 보니 슬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10대에 우리는 왜 전공할 것이 아니면 그런 것들을 배울 수 없는 삶을 사는지. 내가 좋아하는 게 5개면 그것과 관련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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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8일 차 - 2022. 06. 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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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6-28T18: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Q. 주위 사람들에게 봉사활동을 권하는 편인가요? 어떤 말로 권하는지요? ​제가 아직 그럴 주제는 못됩니다.ㅎㅎ ​ Q. 주말과 휴일엔 주로 어떻게 보내나요? ​요즘에는 수업이나 실습 등이 더러 있지만 그전에는 주로 남자 친구와 보냈지요. 늘어지게 자고, 배달 음식을 먹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등이요. 남자 친구가 있기 전에는 항상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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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7일 차 - 2022. 06. 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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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6-27T16:3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Q. 지금 당신에게 가장 큰, 절대적인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일, 삶으로서의 일, 사람, 사람과 삶의 관계, 이 생의 전과 후, 그 경계, 사람-삶-우주간의 공통점, 그것에 대한 과학, 육체-자아-영혼과 사람-삶-우주간의 공통점, 쉼, 자연, 비, 태풍, 기후 위기, 돈, 집안일, 음악, 여행, 가치의 표현, 가치의 창출, 가치의 검증..  Q. 그것을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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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6일 차 - 2022. 06. 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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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6-26T14:3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Q. 그것을 시작하는데 주위의 반대가 없었나요? Q. 주위의 반대를 어떻게 물리쳤나요? ​내가 무엇을 하는데에 반대를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나는 나를 존중하지 않는 이들을 곁에 두지 않습니다. 이 말은 곧 내가 존중할 수 없는 이들을 곁에 두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죠.&amp;nbsp;​ ​ Q.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당신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내가 옳다고 생각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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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일 차 - 2022. 06. 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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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3:10:30Z</updated>
    <published>2022-06-25T15:0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Q. 당신의 꿈을 이루는 데 가장 큰 장애는 무엇인가요? 지금의 나는 그것을 에고라고, 자아라고 말하겠지요. 그리고 나는 더 이상 그렇게 말하지 않게 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나와, 진짜 나를 위한 나를 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Q. 그 장애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나는 나를 '도시 수행자'로 표현할 때가 있습니다. 사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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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4일 차 - 2022. 06. 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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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3:10:30Z</updated>
    <published>2022-06-25T14:0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Q. 당신이 가졌던 꿈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책으로 완성된 질문의 리스트는 같은 대답을 하게 되는 것들이 많은가 봅니다. 나도 비슷한 오류를 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어쩔 수 없음을 받아들이는 관용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Q. 그 꿈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그것들은 한결같이 예술적이었고, 무언가를 표현하는 일이었습니다. 내가 그것을 꿈꾸는 이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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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3일 차 - 2022. 06. 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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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3:10:30Z</updated>
    <published>2022-06-23T15: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Q. 어렸을 때 당신은 무엇이 되고 싶었나요? 어떻게 살고 싶었나요? 오랫동안 지녀온 당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나는 꿈이 자주 바뀌었던 것 같아요. 피아노를 배우면서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다가 조금 더 크면서는 음악가, 그러니까 최소 악기를 5개는 이상 다루는, 더 나아가 지휘자 같은 게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내가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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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격리중讀] 죽음, 삶에 대한 찬사.  - 어떻게 죽을 것인가 - 아툴 가완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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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3T04:32:32Z</updated>
    <published>2022-06-22T15:5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드라마 작가 학원을 다녔었다. 그 과정을 제대로 마치진 못했지만, 내 평생 인생을 제대로 다뤄본 웰메이드 드라마 한 편은 꼭 찍어내리란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때 나는 '엄마의 상'이라는 주제로 시놉시스 한 편을 제출했다. 선생님은 스토리가 너무 드라마틱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나는 그때도 지금도 무지 성으로 썼던 나의 이야기가 썩 맘에 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J%2Fimage%2FkMFKw3lOACCHFpMSE1q_LCdTl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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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2일 차 - 2022. 06. 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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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3:10:30Z</updated>
    <published>2022-06-22T15: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Q. 다시 그 상황이 된다면 그래도 같은 영향을 받을 것 같으세요? 다시 그 상황이 온대도, 같은 영향을 받지 않을 나일 때에, 내 삶이 달라지리라는 것을 막 깨닫던 참입니다. 아직은 자신이 없는 나라서, 아직은 무엇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나의 무의식의 무엇이 그 상황을 만들었을까요. 버려지는 아픔이었을까요. 내가 무엇으로도 나로 존재할 수 없는 아픔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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