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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므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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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Mom, First. 아이의 성장과 엄마의 성장,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워킹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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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21T02:57: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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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계약엔 실패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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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06:19:49Z</updated>
    <published>2024-09-06T03:1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7월 시댁 식구들과 제주여행 중이었다. 습관적으로 메일을 체크하다 설레는 이메일을 발견했다. ​  ​   한 출판사에서 예전에 브런치에 올려놨던 나의 글을 발견하시곤 출간 의뢰를 주셨다. ​내 이름으로 책 출간하는 게 인생 목표 중 하나였는데, 이런 기회가 오다니. 설렜다는 말로는 나의 마음을 담기 부족했다. 그야말로 마음이 붕붕 떠다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MCreHNRypdSyflgW7RR9YLWg2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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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에도 엄마가 필요하다. - 아주 많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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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01:50:20Z</updated>
    <published>2024-02-29T08:0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 나갈 준비할 때까지 누워만 있어!&amp;rdquo; &amp;ldquo;알겠어. 신경 쓰지 마. 엄마가 알아서 할게&amp;rdquo;   알아서 하겠다는 말이 내심 걸렸다. 탕비실에서 슬쩍 나와 전화를 걸었다. 엄마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 뚜르르 신호음만 한참 듣다가 끊었다. 아직 기차 타러 나가기까지 두어 시간 남았다. 전화를 안 받는 걸 보니 분명 집안일 삼매경인 게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gXAHCVeB7OWVRUDiw0XOPRSnn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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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가스는 죄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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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01:41:48Z</updated>
    <published>2024-02-13T07:0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까슬까슬 바삭한 튀김옷 위로 걸쭉한 데미글라스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다. 한 손에 포크 한 손에 나이프를 들고 중심부를 과감하게 갈랐다. 하얀 속살에 소스가 스며들기 시작한다. 큼직하게 잘라 입에 넣었다. 오늘 회사식당의 점심 메뉴는 돈가스다.    돈가스가 싫다. 그러나 돈가스는 죄가 없다.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을 뿐. 사이가 소원해진지는 한 3년쯤 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QewlepBRStbTQFFMDSzHUvI4o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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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살 더 먹을수록 좋은 점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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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08:40:21Z</updated>
    <published>2024-02-10T10:1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떡국을 한 그릇 먹으면 한 살을 더 먹냐고 아이가 물었다.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백 그릇을 먹으면 어떻게 되냐고 되물었다. 3초 정도 고민하다 글쎄라는 말로 얼버무렸다. 센스 있게 답해주고 싶었으나 결국 실패했다. 떡국을 여러 그릇 먹고 얼른 크고 싶은 이 귀여운 마음은 과연 몇 살까지 지속될까?          귀성길 차 안에서 챙겨온 책을 펼쳤다. 평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OOe0Lq6NDg1oH1OWKvKZfnz-zi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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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박말고 독점육아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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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9T14:30:48Z</updated>
    <published>2024-02-07T04:5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니!!!!! 엄마랑!!&amp;rdquo;  출근과 등원 준비로 정신없는 아침. 지친 몸으로 퇴근 후 집에서 갖는 놀이 시간. 아이가 주구장창 외쳐대는 저 한마디. 엄마를 이렇게나 사랑해 주니 가슴 벅차고 괴롭다. 행복하고 눈물이 난다. 고맙고 고되다. 아빠랑 공평히 사랑해 주면 안 되겠니?   아빠가 잘 안 놀아 주는 집도 있다지만 우리 집은 그렇지 않다. 언제나 아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x-r2I0am97gkYJlLz1aJ671BO_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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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이지만 월요일이라 행복합니다. - 워킹맘이라서 그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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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05:13:27Z</updated>
    <published>2024-02-05T02: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니 이런 날이 온다. 월요일이 행복하게 느껴지는 날 말이다. 직장인들에게 말이 아닌 방귀소리 같겠지만 사실이다.  주말을 싫어하냐? 그건 절대 아니다. 주말은 주말 대로 기다려진다. 하지만 월요일도 행복하다.    언제부터 월요일을 즐기게 된 것일까. 아마도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한 뒤부터인 것 같다. 도대체 왜 출근하는 날들을 즐기게 된 것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NliOVjFwqPas0WeEzH9PJjfSf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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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의 4%를 제 글에 할애해 주시다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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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11:35:30Z</updated>
    <published>2024-02-04T10:2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이 떠있다. 지난주 브런치에 올린 글 하나가 조회 수 3000을 돌파했다. 아이와 함께하고 있는 엄마표 배움의 시간들을 기록해 보고자 시작한 글이었다.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나의 글을 읽어줬다니 행복감이 몰려왔다. 동시에 책임감도 느껴졌다. 하루 24시간. 분으로 따지면 1,440분이다. 글의 길이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짧은 글이었으니 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kGdBsQR-L4_xTovJD5Gye67-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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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치원 말고 어린이집을 다닙니다. - 직장어린이집 만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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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23:21:20Z</updated>
    <published>2024-02-02T00:3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번개처럼 빨리 와야 해!! 아니 번개보다 빨리 와야 해!!&amp;rdquo; 알겠다는 다짐을 몇 번이나 받고서야 교실 안으로 들어갔다.    아이는 직장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 직장어린이집으로 말할 것 같으면 나를 구해준 구세주라고나 할까. 엄마로서의 나의 인생은 직장어린이집 입소 전과 후로 나뉜다.   동네 어린이집을 보내려면 이모님이 꼭 필요했다. 이모님을 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thRV1SnvqDl5Asr5CWepH2i4Xk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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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마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 4900원의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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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06:01:18Z</updated>
    <published>2024-01-31T04:4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엉덩이를 씰룩이며 춤을 춘다. 마트 안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바로 내 아들 같다.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 건 바로 거미 피규어다. 곤충피규어 더미에 묻혀 있었던 거미에는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았다. 정교한 맛이 조금 떨어지고 가벼워 비싸진 않을 거라 생각했다. 예상했음에도 계산대에서 흠칫했다. 4,900원.        4,900원에 세상을 다 가진 마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Ej7JiTGY7COg1nJg1lisbyeHoI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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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보운전에도 등급이 있다. - 올해의 목표는 어드벤스드 초보운전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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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6T00:03:58Z</updated>
    <published>2024-01-30T07: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여보 나 어느 길로 빠져야 해???&amp;rdquo; &amp;ldquo;네비를 봐. 이것도 연습해야 해&amp;hellip;&amp;rdquo;  손바닥이 축축하다. 자유로에 진입한 이후부터다. 액셀과 브레이크는 밟는데 큰 힘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내 다리 근육엔 바짝 힘이 들어가 있다. 다리뿐이랴, 팔과 어깨는 아까부터 결리기 시작했다. 초보운전도 등급이 있다. 난 이제 상중하 중에서 하를 갓 빠져나온 중급 초보운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gPsyfxxaeaNLpoVoi_Kd8oYhZ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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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년차 직장인의 멘탈관리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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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0T13:56:12Z</updated>
    <published>2024-01-26T03:5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동생이 회사 생활을 참 힘들어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사람이 힘든 게 아니라 일이 힘들어 보인다. (사람 스트레스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 편)    나는 멘탈이 단단한 사람이 아니다. MBTI로 얘기하자면 아주 전형적인 F형의 인간이고 프로걱정러다. 실수를 해서 지적이라도 받는 날엔 일주일간 시달린다. 이런 내가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어느덧 13년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7Evz9I4L-_FFyss2OVpc3YZrIZ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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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그램을 지우면 벌어지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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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6T06:30:01Z</updated>
    <published>2024-01-25T03: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을 지운 지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빈 시간이라도 있을 때면 습관처럼 핸드폰을 열어 인스타그램을 누르던 나였다. 그렇기에 앱을 삭제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인스타그램의 부작용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했다. 맛집 혹은 새로운 브랜드 등을 검색할 때도 많이 활용해왔던 지라 인스타그램 없는 삶은 굉장히 불편할 것 같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rvSeiBF-7IzBCR2yY_9rLLTfe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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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중탕이 그리운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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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0T12:25:14Z</updated>
    <published>2022-03-30T08:5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위가 가시고 찬바람에 코 끝이 시리기 시작하면 주말마다 우리 가족이 향하던 곳이 있었다. 바로 온천이다. 더위와 꿉꿉한 습기가 다시 찾아오는 계절까지 우리 가족은 매주 온천에 갔다.  &amp;ldquo;어머님, 저희 지금 출발하니 10분 있다가 천천히 나오셔요.&amp;rdquo;  할머니, 할아버지께 출발을 알리는 전화를 드리고 우리 네 가족은 차에 몸을 실었다. 빈손으로 털레털레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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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휴직, 영어 공부하기&amp;nbsp;딱 좋은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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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16:38:19Z</updated>
    <published>2022-03-10T15: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하고 온 남편에게 아기를 맡기고 외친다.  &amp;ldquo;여보 나 설거지한다!!&amp;rdquo;  블루투스 이어폰을 귀에 꽂을 것이니 불러도 난 못 들을 것이다라는 외침이다. 팟캐스트, 오디오북, 유튜브 중에 오늘 설거지메이트는 누가 될 것인가. 집안일 중 제일 싫어하는 게 설거지이지만 하루 종일 아기와 붙어 있다 보면 설거지하며 갖는 혼자만의 시간도 반갑다.&amp;nbsp; '쏴아아'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yGpknFQ8b7b0y3FU7PqdW2vVCEQ.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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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난문자보다 무서운 키즈노트 알람 - 코로나여 점심의 평화를 돌려다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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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4T13:19:51Z</updated>
    <published>2022-02-24T07: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니터 구석의 시계를 흘깃 보니 점심시간이다. 사무실에서 나는 소리라고는 간간이 들려오는 키보드 소리와 프린트물 출력하는 소리가 전부다. 15명은 족히 사용할 수 있는 방 안에 4명만이 일하고 있다. 역병이 돈 뒤로 인원이 쪼개지고 쪼개지다 어제부터는 4명만 이 방에서 일하게 됐다.     &amp;lsquo;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17만 명대&amp;rsquo;    오늘 아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okv83mQLNmDMQZFGezq9z3Ru_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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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리원 동기 꼭 필요한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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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03:58:48Z</updated>
    <published>2022-02-21T04:5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 산후조리원을 예약하게 된다. 첫아이 임신이었던 나는 조리원 세계를 들여다 보고 화들짝 놀랐다.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었다. 2주에 천만 원 가까이하는 고급 조리원을 보니 입이 떡 벌어졌다.    조리원을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모두가 동일할 것이다. 내 아기가 잘 지낼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는가. 그러나 그다음 기준은 엄마마다 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p-igrH2X_hKmvUnDPliLL12mS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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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을 끄고 책을 읽습니다. - 엄마의 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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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2T01:00:45Z</updated>
    <published>2022-02-16T08: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암막커튼 드리운 캄캄한 방 안에 어슴푸레 빛이 보인다. 심해 같은 어둠 속에서 전자책 화면이 홀로 빛을 내고 있다. 곤히 자고 있는 아이 옆에서 소리 없이 페이지 넘긴다. 눈꺼풀이 무게를 못 이기고 훅 떨어지는 순간까지 읽고 또 읽는다. 단어와 단어 사이는 상상력과 생각들로 메꿔져 탄탄한 벽돌이 되고 그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 올려 머릿속에 집을 짓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SytT-0463cDpoqluO2yiddXC8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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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 자식농사 말고 자신농사 지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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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9T12:14:52Z</updated>
    <published>2022-02-09T03: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스크림만이&amp;nbsp;달콤한&amp;nbsp;것이&amp;nbsp;아니다. 내게&amp;nbsp;이보다&amp;nbsp;더&amp;nbsp;달달한&amp;nbsp;것이&amp;nbsp;있으니&amp;nbsp;바로&amp;nbsp;배움의&amp;nbsp;맛이다.  남편에게 아이를 잠시 부탁하고 방으로 들어가 핸드폰 녹음 버튼을 누른다. 영어 스터디 인증 녹음을 카톡으로 보낸 후 방에서 나온다. 오늘도 하나 배웠다는 기쁨이 온몸에 퍼진다.         흔히 부모가 되면 자식농사를 짓는다 하지 않던가. 그런데 나는 동시 재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I1ouXOToR1DZEHBlGITG2ayfV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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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장님은 어떻게 버티신거에요? - 워킹맘 선배님들 존경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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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0T11:39:46Z</updated>
    <published>2022-02-04T04: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직장맘 게시판에서 재밌는 글을 하나 읽었다. 어느 워킹맘 한 분이 오늘 본인의 마음을 대변한다며 트위터 글 하나를 캡처하여 올렸는데 내용은 이러했다.  &amp;ldquo;부장님 주재하는 회의 들어가기 싫다. 문제는 내가 그 부장이다.&amp;rdquo;   참으로 슬프면서도 웃긴 글이었다. 내 옆자리에서 하루하루 고군분투하시는 부장님이 생각났다.   코로나로 팀원들의 분산 근무가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sTrlQX3OMLrD7WVIgHcV-7jib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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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진짜 그만 만나고 싶어 - 워킹맘 최대의 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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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6T07:59:23Z</updated>
    <published>2022-01-24T08: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나게 뛰놀아 꼬질했던 아이를 씻겨 놓으니 이렇게 반짝일 수가 없다. 보송보송한 아이 몸을 힘차게 끌어 안아 아이 냄새를 크게 한번 들이마시고 힘을 푼다.    목욕을 마친 아이의 몸에선 싱그러운 향이 난다. 나는 이 냄새가 참 좋다. 씻겨 보들보들한 아이 몸에 로션을 촘촘히 발라주고 마무리로 얼굴을 발라주고 있던 참이었다.   내 손바닥에서 이상 기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e%2Fimage%2Fv18QwF7QEdg2msRQB2oy05Lya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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