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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늘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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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냥 주변에 널린 글쟁이 중 한 명. 소설과 동화를 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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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26T13:06: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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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과학원 여인들 - 희한한 팀워크와 유체이탈 화법의 정수를 경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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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4:58:43Z</updated>
    <published>2025-07-19T12:0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빵집을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 아침엔 빵을 굽고 낮에는 빵을 팔고 오후 3시엔 문을 닫고 저녁엔 동화를 쓰고.... 뭐 이런 조금은 현실과 동떨어진 삶을 그렸다. 꼭 꿈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20대 후반 시절 제과&amp;middot;제빵 자격증을 땄다. 직장생활을 할 때라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학원에 다녔다.  빵 만드는 수업은 재미있었다. 학원에는 여자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m%2Fimage%2Fymu2frOqdP_Ag5_I6Ku48ijXV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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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을 점령한 도떼기 상인들 - 자유로웠던, 그러나 반찬이 남아나질 않았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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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2:57:26Z</updated>
    <published>2025-03-24T14:3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종로에서 살 때 D도서관을 자주 이용했다. 주변에 마사회 장외발매소도 있고 노숙자도 많은 편이라 좋은 환경의 도서관은 아니었다. 그래도 그곳에서 원고지와 씨름하며 참 많은 시간을 보냈다. 등단 한번 해보겠다고, 장편 한번 써보겠다고 쏟았던 그 많은 땀과 눈물.... (맞아요. 생색내는 겁니다). 어쨌든&amp;nbsp;그때는 정말 열정이 있었다.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m%2Fimage%2FIp_cmCrO4bRTe17KGw15y04_j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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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TX광명역에서 즐긴 그리운 핫도그 - 아아, 사라진 고즈넉함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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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4:06:05Z</updated>
    <published>2024-03-15T15: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2024년 3월 15일.&amp;nbsp;오랜만에&amp;nbsp;KTX광명역에 다녀왔다.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오다가다 스쳐지난 걸 포함하더라도 10년은 훌쩍 넘은 것 같다. 역사 주변이 많이 바뀌어 당황스러웠다. 아파트단지도 생기고 쇼핑몰도 들어서고 역사 내부엔 도심공항터미널도 들어왔다. 역관계자에게 문의하니 이미 수년전에 완성된 모습이라 한다.  발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m%2Fimage%2Fh_gPsWpxucp7GqDBg9r5ovFbP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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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듀, 펠레 - 당신은 축구 그 자체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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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3:48:13Z</updated>
    <published>2022-12-30T00: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꼬맹이 시절 아버지가 세계 위인전집을 사오셨다  뉴턴, 모차르트, 알렉산더, 링컨.... 각 분야의 위인들이 총망라돼 있었다  그중 스포츠 분야의 위인은 딱 두 명이었다 베이브루스와 펠레  그리고 위인전집에 실린 많은 사람 중 현실에서 살아 숨 쉬는 위인은 오로지 한 명이었다  펠레  도대체 그는 어떤 인물이기에 도대체 얼마나 위대한 업적을 쌓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m%2Fimage%2F-nOkUXZngPSydP5xLiyig6Nej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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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시식당, 그 낭만과 아픔의 볼레로 - 동그란 한식뷔페 그릇에 담긴 땀과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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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11:56:31Z</updated>
    <published>2022-09-11T22:4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시공부를 한 적은 없지만 신림동 고시촌에선 두 번 살았다. 한 번은 일 때문에, 또 한 번은 정식으로 집을 구하기 전 임시 거주의 개념으로 머물렀다.   신림동 고시촌은 원룸&amp;middot;월세 시스템이 발달해 있다. 지방에서 상경한 1인 가구 수험생이 많아서다. 이것저것 신경 안 쓰고 공부만 할 수 있게끔 각종 편의 시설도 많다. 특히 잘 되어 있는 건 &amp;lsquo;고시식당&amp;rsquo;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m%2Fimage%2FCEkmcrbKB2MeC-FSQM6DnCrgY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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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마법과도 같았던 북한예술단 공연 - 공연 관람 후 만끽한 잊을 수 없는 평양냉면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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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2T07:15:22Z</updated>
    <published>2022-09-10T14:1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추석이다.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토란국을 먹었다. 그리고 과일을 만지작거리며 케이블TV를 보는데 북한 관련 소식이 나왔다. 대북제재 및 국경 봉쇄 등으로 상당한 경제난이 예상된다는 내용이었다.  이후 북한의 실질 GDP니 대외 교역액이니 하는 전문적인 해설이 나왔다.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내용이 어려워서라기보다는 북한과 관련한 옛 기억이 떠올라서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m%2Fimage%2F-pQumj-sPHEAPa3h3o_DWlgc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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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름달 먹는 법을 알려줄게 - 명절 때도 평상시에도 늘 우리와 함께 했던 그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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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2T07:15:39Z</updated>
    <published>2022-09-09T05:1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름달 먹는 법 식당에 앉아 있었다 내 옆에 누군가가 있었다 그는 후식을 먹겠다고 했다  그리고 보름달빵에 깍두기를 얹어 입으로 가져갔다  이는 엄연한 역사적 실화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m%2Fimage%2FbBozuIp1o79rJ-s3N4r4cdgS6_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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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동네 수상한 편의점 - [끼니] 2+1 컵라면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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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9Z</updated>
    <published>2022-09-08T07:2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들르는 동네 편의점이 있다. 사장과 직원들이 무뚝뚝한 편이고 길도 건너야 하기에 자주 가진 않는 곳이다. 그래도 시내 방향 버스정류장과 가까운 곳이어서 때때로 이용하곤 한다.   석 달 전쯤이었다. 시내에서 돌아오다 그곳 편의점에 들렀다. 면도기, 건전지, 배수구세정제 등 생활용품이 필요했다. 필요물품들을 고른 뒤 돌아서니 초콜릿 코너가 눈에 들어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m%2Fimage%2F2Ji_PEwStO5XAdVwfwsMJEkFh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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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준 만큼 바라는 건 아마추어 - [끼니] 불낙전골 사줬으니 스테이크로 갚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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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4T09:19:31Z</updated>
    <published>2022-08-31T05: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다.  &amp;ldquo;오늘 점심은 제가 쏘겠습니다!&amp;rdquo;  나는 호기롭게 말했다.   &amp;ldquo;니가 뭔 돈이 있다고?&amp;rdquo;  팀장님이 의아한 눈으로 물었다.  나는 연한 웃음으로 답을 대신하며 불낙전골을 시켰다. 점심식사치고는 꽤 비싼 메뉴였다. 밑반찬이 나온 뒤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에 불낙전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m%2Fimage%2FziPg9TzUlcHT14yspi3GwJ6TY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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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가 완성한 강인함의 조건 - 아버지, 그 기억의 끝자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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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05:26:49Z</updated>
    <published>2021-03-13T14: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폐암으로 6년간 투병하다 돌아가신 울 아버지 폐암 초기여서 수술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는 의사 말을 믿었건만 2년 만에 재발하고 척추로 전이되고 결국 방사선 치료까지....  하지만 별 내색 없이 활동하셨고 병원도 혼자 다니셨지 같이 가면 너희들 표정 굳어지는 게 더 심란하니 혼자 병원 가는 게 편하다시며....  돌아가시기 2주 전까지도 평소처럼 생활하셨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m%2Fimage%2FU9VHuYZgnLfWxE7CNJYPd-i9T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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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디오집 그녀 - [단편] 아름다웠던 그 시절 비디오 가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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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23:20:20Z</updated>
    <published>2020-12-31T14:5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하십니까. 그 시절 비디오 가게를....  199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비디오 가게는 그야말로 최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저 멀리 두메산골부터 해안선 끝 바다마을까지도 비디오 가게는 있었습니다. 비디오 가게가 호황의 도로를 달리던 그 시절, 저는 20대를 보냈습니다.  제 방 비디오 기기를 거쳐 간 수많은 테이프들이 생각납니다. 90년대 초 선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m%2Fimage%2FbifgELKMnPESC_pMRK6a8x4x8o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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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국의 아이들 - [영화 줄거리] 1등도 2등도 싫다. 오로지 3등만 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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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00Z</updated>
    <published>2020-12-24T13:1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수로 여동생의 신발을 잃어버린 소년. 하나 더 사달라고 하기엔 너무 가난한 형편....  그나마 다행인건, 소년은 오후반 학교에, 동생은 오전반 학교에 다닌다는 것.  불쌍하지만 순수한 두 남매는 신발 한 켤레를 오전 오후로 나눠신으며 학교생활을 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amp;lsquo;어린이 마라톤대회&amp;rsquo;가 열리고, 상품이 내걸린다.  1등: 2주 캠프 및 트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m%2Fimage%2FX_eXYZfCJZLz7g4AntkajCBQ0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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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다, 그래 다 안다 - 세상의 모든 할머니들을 그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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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00Z</updated>
    <published>2020-12-24T06:2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다, 그래 다 안다   색종이 엮어 풀로 이어 울긋불긋 빛나는 종이 목걸이 찰랑찰랑 눈앞을 지날 때마다 다시 함께 지나가는 할머니 얼굴 안다, 그래 다 안다  딩동댕 학교에서 집으로 올 때 콩나물 버스에 짓눌린 내 선물 주름진 목에 걸 때 내 얼굴은 울상 그러나 할머닌 꽃미소 지으며 안다, 그래 다 안다  1년 만에 막내 삼촌 돌아왔는데 아무 말 없이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m%2Fimage%2FbHUEuTRfbXuyUL8EyAH5misbT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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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깃밥 추가해 꼽사리끼던 사장 - [끼니] 당신 밥은 당신이 시켜 먹으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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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05:13:58Z</updated>
    <published>2020-12-21T11:5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대에 가기 전 스포츠용품점에서 잠시 아르바이트를 했다. 정식 알바생은 아니었고 친구 대신 보름 정도 대타로 뛰었다. 대타를 부탁한 친구가 말했다.  &amp;ldquo;여자친구랑 놀이동산에 갔다가 다리를 다쳤거든. 잠시 땜빵해 줄 사람이 필요해.&amp;rdquo;  설문지 알바할 때 알게 된 그리 가깝지 않은 친구였는데 왜 내게 그런 부탁을 하는 건지 조금 의아했다. 하지만 친구가 덧붙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m%2Fimage%2F08WdPZLwfF3MF-h-UK17SIxgK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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