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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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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머물기 위해 떠나는 사람. 머무는 삶과 떠나는 삶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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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27T05:04: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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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 - 살바도르 달리의 도시 피게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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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0:37:08Z</updated>
    <published>2026-03-31T08:3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겨울 스페인 출장 중 바르셀로나에서 자유 일정이 생겼다. 주어진 하루를 가장 근사하고 값지게 보낼 장소가 어디일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문득 코로나 시절 DDP에서 살바도르 달리의 전시를 본 게 떠올랐다.   당시에 나는 달리의 작품들을 보며 영감을 받고 감탄을 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달리가 태어난 도시이자 생애 마지막을 보냈다는 피게레스 F&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85VkUHdWWmpTLTtLuK-2D0r5u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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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님이 주는 청첩장  - 14년 전 유럽여행의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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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4:37:35Z</updated>
    <published>2026-03-27T09:0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유럽여행을 3주 동안이나 함께 한 손님들을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수능치고 바로 유럽여행을 온 열아홉의 소년이던 J가 결혼한다고  연락이 와서 청첩장을 건네는데 감회가 무척이나 새롭다.    14년 전, 내가 신입 인솔자이던 시절, 우리는 유럽 9개국을 함께 여행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도 쉬운 게 없었던 출장이었다.  폭설로 한국에서 출국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uFvGIdXSRe1vkSFHL5DMTTAU7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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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샴페인 마시러 샹파뉴 애비뉴 여행  - 취해도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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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9:37:15Z</updated>
    <published>2026-03-17T08:4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랜서 여행인인 나에겐 퇴직금이나 다름없는 항공 마일리지  이 마일리지를 털어 유럽 여행을 가기로 했다. 출장이 아닌 여행으로 프랑스를 간다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동네 이름이자 샴페인의 원산지인 Champagne 샹파뉴 지역  파리 동역에서 기차를 타고 샹파뉴로 향한다. 샹파뉴 지역의 샴페인 하우스는 Reims 랭스와 &amp;Eacute;pernay 에페르네가 유명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3cPHw7QZBT6kvMsCMTG184CSA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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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선 숨만 쉬어도 좋아  - 이 지구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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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8:12:50Z</updated>
    <published>2026-03-10T07:2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은 나의 오랜 출근길이었다.  이 도시를 시작으로 유럽의 10개국을 한 달씩 출장 다니던 시절    서울집에서 출발해 파리나 암스테르담 환승을 거쳐 꼬박 하루가 걸리는 긴 출근길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해 몇 년째 바뀌지 않는 런던 공항의 웰컴 싸인을 만나면 비로소 첫 출근 완료이자 유럽 대륙에 도착했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런던에 도착해서 좋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T7JHZwrr_q-FlyoUnOFZDFx-S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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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개국에서 먹는 하루 세끼  - 아침은 오스트리아, 점심은 슬로베니아, 저녁은 크로아티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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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2:42:44Z</updated>
    <published>2026-03-03T08: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으로 패키지 여행 출장을 다니면서  늘 생각하는 건 우리나라 여행사는 대단(?)하다.   나도 대학교 졸업 후 여행사에서 오퍼레이터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데 패키지 여행의 디테일한 일정을 직접 예약, 관리하지는 않았다.  인솔자가 되고 난 이후에 정말 타이트한 일정으로 3개국 5박 7일, 4개국 6박 8일, 5개국 7박 9일짜리 등 유럽을 다니는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Y_0Mwhj43rVhX7v9Pwg5p_ojG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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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치스러운 여행 &amp;nbsp; - 꽃 한 다발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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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8:14:52Z</updated>
    <published>2026-02-10T07:0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곳곳에 예쁜 꽃집들이 많다. 꽃이 일상화되어서인지 보통날에도 꽃 선물을 자주 하고 시내를 다니다 보면 꽃을 든 사람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나는 평소에 꽃을 좋아하는 꽃순이라 마음에 드는 꽃집을 지나칠 때마다 사고 싶은 충동이 든다.  유럽은 꽃값이 저렴해서 부담되는 가격이 아닌데도 출장이자 여행 중에는 꽃을 사게 되면 매일 이동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xNdNa_JcqfiaN0yXgTplNyxRL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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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월한 하루  - 마음에 품고 간직하는 말 한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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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8:19:42Z</updated>
    <published>2026-02-03T08:2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여행일을 오랫동안 하면서 변한 것이 있다면  계획형 J성향에서 무계획, 즉흥적인 성향인 P가 된 것이다.   해외 출장 시에 가장 중요한 서류인 여행 확정서에는  촘촘하게 시간대별로 짜여있다.  여행을 마치 미션 수행하듯이 다 해내야만 하는데 모든 여행이 그렇듯 변수가 너무나 많다.  항공, 호텔, 날씨, 교통, 긴급, 응급 상황 등을 포함해서  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2dj3e4oUp9fL272xZjFto6F4M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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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대가 덕을 쌓아야 보는 풍경 - 스위스 알프스가 주는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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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4:27:55Z</updated>
    <published>2026-01-26T09:1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체른에서 출발해 리기산(Mt.Rigi)으로 가는 날 아침 전날부터 비도 많이 내렸고 날씨가 잔뜩 흐렸다.   기대한 풍경을 못 본다며 이미 실망한 손님들에게  스위스 알프스는 3대가 덕을 쌓아야 본다는 말이 있으니  각자 믿는 신에게 지금 여기에 날씨요정이 와달라고  우리 기도를 좀 같이 해보자고 농담 삼아 이야기를 건넸다.  기차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Y4SD0RKz-tps-rFkysPuyqICh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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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웃게 만드는 나라 - 다정하고 따뜻한 남쪽나라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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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5:19:56Z</updated>
    <published>2026-01-20T15:0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에도 몇 번이고 유럽여행을 다니는 직업을 가진 뒤부터 모든 사람들이 내게 가장 많이 묻는 건 '좋아하는 여행지'에 대한 질문이다.  사실 좋아하는 여행지는 그때그때 바뀌곤 한다. 계절, 사람들, 기분, 새로운 기억 등 계속 업데이트되기 때문이다.  요즘 이 질문에 대답하는 장소는 이탈리아.   3년 전 겨울 서유럽 출장 일정 중 자유시간 있어서 혼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lee13MoB317PbgVChMGDZ0KT5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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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도전해서 좋았다는 말  - 흑백 요리사 2 마지막 회를 보고 '일생을 걸고 하는 일에 대한 영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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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12:23:14Z</updated>
    <published>2026-01-15T06:5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평소에 경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장르와 상관없이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을 즐겨보지 않는데  흑백요리사는 시즌 1부터 봐서 그런지 시즌 2도 기대하며 봤다.   요리씬의 고수들이 모여 펼치는 멋있는 승부세계도 볼만했고 매 경쟁마다 보여주는 셰프들의 요리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   개인의 요리 철학이나 인생 스토리가 녹여진 서사가 좋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kZw6gVgGfadHJXryALnXEkWIK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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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97일 만에 다시 유럽 가는 날  - 코로나 백수에서 본업 복귀하던 출국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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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1:30:17Z</updated>
    <published>2026-01-11T11: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 오늘 쓴 일기를 다시 읽는 겨울밤   안녕하세요. 인솔자 강**입니다.  이 인사를 다시 하기까지 정확히 3년 3개월이 걸렸다. 내 직업을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했고, 상처도 너무 많이 받아 아프기도 했지만 덕분에 전 세계를 누볐다. 희로애락을 느끼며 내 청춘을 꼬박 10년 동안 바치며 한 직업.. 언젠가 훗날에 이 직업과의 고별이든 은퇴를 한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jSDKJn-NjPxM-idO9BdUSbOO-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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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유럽이 좋아요  - 20년째 유럽여행 하며 배우는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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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5:38:42Z</updated>
    <published>2026-01-06T05:3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6년, 스물 한살에 유럽이 좋아서 시작된 유럽 여행은 2026년, 마흔 한살이 되도록 여전히 변함없이 좋아한다.  20년의 세월이 지나오며 달라진 것이라면 배낭 여행자에서 유럽으로 출퇴근 하는&amp;nbsp;직업 여행인이 되었다는 것  여행자로, 직업 여행인으로서 유럽에서 보낸 지난 시간들을 글로 기록해서 책을 출간해보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올해는 글을 쓰는 사람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scrJqhtb6WR0-boBeFKq2nrcb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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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 Caf&amp;eacute; Louvre에서  - 나의 오랜 단골 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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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11:28:47Z</updated>
    <published>2025-06-02T06:5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유럽 출장을 갈 때마다 유일하게  나에게 가장 자유시간이 많은 도시가 프라하였다. 자유시간이 생기면 갈 카페를 찾는 것이  나의 일하는 재미 중 하나이다.  유럽에서 커피나 카페문화가 발달한 곳을 말할 때는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체코도 빼놓을 수 없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역사적인 카페가 즐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_iZrZrKU6UzykifYrHZRJ9v2m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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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의 카페를 가는 이유&amp;nbsp; &amp;nbsp; - 유럽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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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5:12:58Z</updated>
    <published>2025-04-29T06: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거의 20년째, 여행하고 일하러 유럽을 오고가는 삶을 살고 있다. 유럽에서 했던 수많은 경험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카페에 가는 일 -  유럽에서는 서머타임이 해제되는 때부터 대부분의 유럽사람들은 카페에서 야외석에 앉는다.  날씨 좋은 날에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 앉아서 멍 때리며 커피도 마시고 맥주나 와인도 홀짝이는 여유로운 시간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aJU4CZjhNwW58qLInjzv3-y6_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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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에나 있는 스타벅스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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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11:33:50Z</updated>
    <published>2025-04-21T08: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할 때 로컬 장소도 좋아하지만  프랜차이즈 체인점에서 보내는 시간도 좋아한다.   내가 낯설고 새로운 나라의 도시에서 적응하는 데  일단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는 건  그 나라의 스타벅스에 들러 익숙한 메뉴를 시키는 일이다.   처음 가는 곳에 스타벅스가 있다면 안도감이 든다.  아무 정보도 없는 곳에서 누구나 다 아는 카페가 하나 있으니, 적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N9LgtQHrzsh-MFpZDyUf7LOkf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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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여행 필수품 - 여행지 패션 말고 여행지에서 읽을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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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0:02:04Z</updated>
    <published>2025-03-30T15:1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아주 오래된 여행 방식 중 하나는  여행 짐을 꾸릴 때 꼭 읽을 책을 넣어간다는 것이다.   가이드북 없이 구글맵 하나로도 전 세계 여행이 가능하지만 읽을 책 없이 여행을 갈 용기는 아직 내겐 없다.  여행지가 정해지고 나면 그 여행지에서 읽을 책을 곰곰이 생각해보기도 하고 교보문고에 들러 마음에 드는 책을 찾는 데 시간을 쏟는다.  여행지에서 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SxEdBQ3BN9jpyUkq8Qt5tAX_f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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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에게 보내는 축사  - 인생 첫 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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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10:52:12Z</updated>
    <published>2024-11-02T04:4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인도 자원봉사와 여행을 함께한 그녀의 결혼식이다.  인도 콜카타와 바라나시에서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을 목격하며 인생을 배우던 시절에 만났다.   그 시절 우리는 인생의 유한함과 무한함을 논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다.  우리가 함께한 인도는 수많은 여행지 중에 제일 불편하고 힘들었던 여행지로 기억된다.    그녀의 좋은 날에 나의 축사가 필요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BVr9FCG07cuWPCaUFz-4H12hcE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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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또 대신 스페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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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19:21:11Z</updated>
    <published>2024-10-27T14:4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을 여행하다 보면 한국만큼 복권집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스페인 남부에서는 복권을 파는 아저씨가 카페나 식당에 들어와서 팔기도 한다.   지난겨울 세비야에서 마드리드로 이동하던 출장길  기차역에서 네잎클로버가 그려진 50센트짜리 복권을 4장 샀다.   긴 이동 시간이 지루해질 때쯤  과자와 음료를 먹으며 복권을 한 장씩 긁는다.  옆자리에 앉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RpfoG9sBu5-4NNcFK-8_TPIsT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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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에서 밥 사주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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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4:31:11Z</updated>
    <published>2024-10-27T12: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겨울 스페인 출장 때 우연히 연락이 궁금했던 후배의 소식을 전해 들었다.   우리는 대학시절 한 학번 차이로 학교를 다닐 때는 인사만 하고 지내던 사이였다.   나는 두 번의 퇴사를 하고 유럽 전문 인솔자가 되어 한참 로마를 자주 갈 때였는데 신기하게 바티칸 박물관 앞에서 가이드를 하고 있는 후배를 만나게 되었다.   대학시절에 서로 번호도 없던 우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51HT26CshiWnAfvXoTNt05Ed0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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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중해에서 일출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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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1:20:43Z</updated>
    <published>2024-10-27T11:0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모닝콜을 여러 개 맞춰놓고 눈을 떴다. 토사데마르에서 하루를 머물렀던 이유는 일출을 보고 싶어서였다.  오래전부터 나만의 여행 방식이 하나 있는데  새로운 도시에서 꼭 일출을 보는 것이다.  여행 중 낯선 도시의 일출은 매번 특별한 영감을 얻는다.  아직은 어둑한 시간, 토사데마르성으로 향하는데 흐린 날이라 해를 볼 수 있을지 가늠을 할 수가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6mmFUeHACOzzHm4lSER4fB8SU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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