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망고 파일럿</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 />
  <author>
    <name>oldmango</name>
  </author>
  <subtitle>외항사 부기장의 일상과 여행, 그리고 비행 기록</subtitle>
  <id>https://brunch.co.kr/@@Idc</id>
  <updated>2015-10-24T16:28:20Z</updated>
  <entry>
    <title>내 휴대폰에 저장된 7명의 모하메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60" />
    <id>https://brunch.co.kr/@@Idc/160</id>
    <updated>2025-11-07T08:29:13Z</updated>
    <published>2025-11-07T08:2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동에서 살다 보니, 이따금씩 인연이 닿는 사람들과 연락처를 주고받게 된다. 이때 저장할 이름으로, 한국이라면 이름 석 자를 자연스럽게 말하면 되지만, 이곳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내 이름을 알파벳으로 적으면 무려 열한 글자나 되어, 현지인들에게는 발음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부르기 편하도록 세 글자 정도로 줄인 이름을 사용한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aIBSagGYErhOXLvN1hBM0mb4vJ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탈리안 기장에게 아이스아메리카노 부탁하는 한국 부기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59" />
    <id>https://brunch.co.kr/@@Idc/159</id>
    <updated>2025-11-03T10:51:35Z</updated>
    <published>2025-11-03T10:4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회사는 노선에 따라 비행기에 타는 조종사 인원이 달라진다.  현재 내가 있는 아부다비 베이스에서 출발하는 대부분의 유럽노선들은 비행시간이 6-7시간 정도 나오기 때문에 기장과 부기장 이렇게 두 명이 타지만, 인천 노선이나 일본 혹은 미국이나 호주같이 장거리 비행의 경우에는 세명, 네 명이 타는 경우도 있다.  얼마 전, 인천으로 다녀오는 비행이었고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NgEwUh0nRMegyyDSpTlVjRJX-ZM.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외국인 기장들의 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58" />
    <id>https://brunch.co.kr/@@Idc/158</id>
    <updated>2025-06-22T20:41:27Z</updated>
    <published>2025-05-30T18: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는 기장님들과 비행을 하다 보면 웃음이 멈추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말씀을 너무 재밌게 하는 기장님도 계셨고, 그냥 사람자체가 웃겨서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는 경우도 있었다.  외국인 기장이라고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아재 개그를 하는 것을 보며 여기도 다 사람 사는 곳이구나 싶었고, 그냥 사람 자체가 유쾌한 사람도 정말 많다. 그중 몇 가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2WVn7MulaBELWk_KR4zQAKwtRG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처음 보지만, 왠지 익숙했던 기장과의 비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57" />
    <id>https://brunch.co.kr/@@Idc/157</id>
    <updated>2025-06-14T15:10:50Z</updated>
    <published>2025-05-23T20: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항공사에 있을 때 한 시간씩 일찍 가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가, 외항사로 이직을 하고 나서도 여전히 한 시간 정도 일찍 가게 되는데, 출근했다고 태그를 하면 열에 아홉은 오늘 같이 비행을 가는 크루 중 내가 제일 먼저 도착해 있다고 나온다. 시간에 맞춰 간다고 그 누구도 눈치를 주지 않지만 몸에 밴 습관이 역시 무섭다.  그렇게 2층에 있는 라운지로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ZFFcAM5Q47-HnxhCYYYtsFjNyI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프랑스로 간 조종사가 에펠탑도 안 보고 돌아온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56" />
    <id>https://brunch.co.kr/@@Idc/156</id>
    <updated>2025-06-07T06:16:34Z</updated>
    <published>2025-03-15T08:4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파리를 간다고 하면, 정말 당연하게도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에펠탑,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에투알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노트르담 대성당 등. 정말 끝도 없이 나열할 정도로 유명하고 교과서에서 보았을 법한 역사 깊은 관광지들이 많다.  물론 파리 여행을 갔다고 해서 꼭 이러한 관광지를 다 둘러보고 와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tSZJbukyW0CBvvIJKoydH_jshR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 달 동안 스위스에 세 번 간 조종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55" />
    <id>https://brunch.co.kr/@@Idc/155</id>
    <updated>2025-04-02T11:40:45Z</updated>
    <published>2025-03-11T17: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다니는 회사의 장점 중 하나는 스케줄 비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비딩(bidding)이란, 원하는 날짜, 장소, 편명 등 가고 싶은 곳을 지정해서 신청하는 제도로서 본인의 스케줄에 어느 정도 선호도가 반영이 되게끔 한다.   물론 신청한 모든 스케줄이 나오지는 않는다. 그럴 수도 없다. 한정된 스케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고 싶은 인기 노선이 있기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GMpeNpo285KYbawqeh6ZFoHM8o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랜딩비어를 끊기로 한 어느 부기장의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53" />
    <id>https://brunch.co.kr/@@Idc/153</id>
    <updated>2025-06-14T15:20:06Z</updated>
    <published>2025-03-02T07: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부터 약 2년 하고도 3개월 전,  랜딩비어를 끊기로 호기롭게 다짐했던, 그것도 브런치 글로 공개적으로 다짐을 한 무지몽매한 지난 나의 글을 읽어보았다.  술을 끊겠네 어쩌네, 술이 없는 세상이 궁금하네 저쩌네, 건강이 뭐시기 저시기, 삭제 버튼에 손이 하루에도 열댓 번은 가지만, 부끄러운 역사 또한 지금의 나를 만들어내고 있는 훌륭한 자양분이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1UI53KmU3GWwzdvCz-pmRHVEMX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외항사 부기장의 첫 비행, 인천국제공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52" />
    <id>https://brunch.co.kr/@@Idc/152</id>
    <updated>2025-02-28T12:15:50Z</updated>
    <published>2025-02-15T13:5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항사에 입사한 지 벌써 4개월, 얼마 전 모든 훈련이 잘 끝났다.  비행 외적으로도,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현재 회사의 고마운 훈련이었지만, 훈련 이야기를 하게 되면 하루 반나절도 모자랄 테니 이 부분은 차치하고, 정식 부기장으로서의 첫 비행 스케줄을 받았다.  &amp;quot;ICN&amp;quot;  즉, 인천국제공항이었다. 훈련 중 있었던 나의 생일 때는 신청하지도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FBCiAgYq00CHMjkee3idZ26YM_w.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외항사 부기장의 적응기, 그 시작은 탈룰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51" />
    <id>https://brunch.co.kr/@@Idc/151</id>
    <updated>2025-02-18T09:42:39Z</updated>
    <published>2024-12-15T07:1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공사 최종면접에서 Cultural difference를 잘 적응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그동안 중국과 미국에 포함하여 각각 2-3년 외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고 나름 대학생 때 아프리카와 네팔로 배낭여행을 다니며 여러 사람들과 친해졌고, 사람들의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는데 개인적인 이질감이 전혀 없다는 대답으로 면접관의 엄지 척을 받았지만  실전은 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paqLwD68Re10TweMY1QrsEu64n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승무원을 그만둔 아내와, 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50" />
    <id>https://brunch.co.kr/@@Idc/150</id>
    <updated>2024-11-28T22:17:17Z</updated>
    <published>2024-11-26T15:2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얼마 전 승무원으로서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퇴사를 하였다. 따라서 '승무원 아내와 부기장 남편'이라는 매거진 제목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이 매거진의 마지막 글을 작성하려 한다.  아내와 함께 갖고 있는 비행에 관한 수많은 추억들 중, 어떤 장르로 마무리를 할까.  슬픔, 이것은 마지막이라는 단어와 너무 잘 어울리기에 싫다. 아쉬움, 이것 또한 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VJXivyGxN7UfKJ6SbZFXASKZ6R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국 부기장에서, 중동의 외항사 부기장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49" />
    <id>https://brunch.co.kr/@@Idc/149</id>
    <updated>2024-11-27T03:43:48Z</updated>
    <published>2024-11-06T17:3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만의 글인지, 한 반년 정도 됐을까. 매주 화요일마다 '내일 브런치 북 글 올리는 날'이라고 울리는 나의 휴대폰 알람은 이제는 죄책감을 느끼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버렸다.  '바빴어요.'  라는 말로 글과 글 사이의 공백을 설명하기에 충분하지는 않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고 해야 할까.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사실 마음의 여유가 없긴 하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FIzfBlAO9iNbheQv0F3RLRABVP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줍은 기장님과, 수줍은 부기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48" />
    <id>https://brunch.co.kr/@@Idc/148</id>
    <updated>2024-09-19T23:49:11Z</updated>
    <published>2024-05-04T06: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만 놓고 보니 약간 이상한 등급의 소설 같기도 한데, 얼마 전 만난 기장님과의 재밌는 일화가 있다.  처음 뵙는 기장님이었고, 젊은 분이셨다. 말씀해 주시는 한마디, 한마디에서 부기장 입장을 생각해주려고 하시는 게 보였고, 나도 괜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분이었다.  마카오를 가는 비행, 우리 항공사에서 마카오는 브리핑실 문을 닫고 나오는 제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FpFVs4UmSnBYRVb3DymjcC7Efc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아내는 도대체 어느 나라 시차로 살고 있는 것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47" />
    <id>https://brunch.co.kr/@@Idc/147</id>
    <updated>2026-01-14T22:59:46Z</updated>
    <published>2024-05-01T14: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소형기를 타기 때문에 다행히 시차의 큰 변화가 없다. 한국이 UTC + 9이라면, 내가 다니는 노선들은 대개 한국시간 기준, -2 ~ +1시간 정도이다.  반면 아내는 소형기, 대형기를 가리지 않고 타기 때문에 시차가 정말 뒤죽박죽인데 그러다 보니 재밌는 일이 가끔 있다.  예컨대, 얼마 전 아내가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왔는데 연락이 잘 되지 않았다.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IIVMWQBx7QzgidUuSufCWaQyvJ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승무원 아내는 아침을, 부기장 남편은 저녁을 먹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46" />
    <id>https://brunch.co.kr/@@Idc/146</id>
    <updated>2024-04-25T11:46:57Z</updated>
    <published>2024-04-24T07:0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정기적으로 취항하지 않는 노선인 자카르타를 갔다.  회사 비행기 중정비를 맡기러 갔는데, 여기서 중정비란 비행기 정비에서 최상위 단계의 정비로서 쉽게 말하면 비행기를 여기 뜯어보고 저기 뜯어보고 해서 자세하게 살펴보고 정비하는 대장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비행기를 맡기러 갈 때도 기본적인 것들은 제거가 된 상태로 간다. 예컨대 화장실 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dkaVLWfJuWmR9qxlRHPm0W0-nE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조종사, 승무원 부부의 당일치기 나리타 여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45" />
    <id>https://brunch.co.kr/@@Idc/145</id>
    <updated>2024-04-18T05:59:59Z</updated>
    <published>2024-04-17T05:0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만간 신혼여행지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한다. 가장 소중한 추억이고, 너무 즐거운 기억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글로 남기고 싶다. 그전에 최근에 다녀온 나리타 여행부터 이야기를 해야겠다.  나와 아내는 극 P의 성향으로 굉장히 즉흥적인 편이다. 단순한 예를 들면, 신혼여행 때 비행기표, 호텔 딱 두 개만 예약하고 갔다.  이번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yyUKX_gBpnRE4kJjMtiXgcLzd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승무원 부부도 호캉스를 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43" />
    <id>https://brunch.co.kr/@@Idc/143</id>
    <updated>2024-02-22T13:12:58Z</updated>
    <published>2024-02-21T10: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달 비행 스케줄을 보니, 비행 스케줄로 호텔에서 생활하는 날이 열흘 정도였다. 비행을 가서 레이오버를 하게 되면 회사가 지정해 주는 호텔에서 묵는데, 그 호텔이 딱히 나쁘지는 않다. 또 어떤 곳은 오히려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어서 시내를 나가기도 좋고, 바닷가를 바로 앞에 두어 호텔방에서 바깥을 구경만 해도 좋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매일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2jJYLZUhdzxPR6C_wW1eLCiBu8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비행시간 vs 아내의 비행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42" />
    <id>https://brunch.co.kr/@@Idc/142</id>
    <updated>2024-02-15T07:23:18Z</updated>
    <published>2024-02-14T08: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를 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 복도 하나짜리 vs 복도 두 개짜리 비행기가 있다. (세 개짜리는 아직 못 봤다)  좀 더 비행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소형기 vs 대형기로 구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만약 항공 쪽에 관심이 조금 더 있는 사람이라면 협동체 vs 광동체라는 단어를 들어봤을 것이고,  항공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 혹은 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QLmN1k39xIkFT006c3qvEhca8W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방콕에서 드디어 만난, 승무원 부인과 부기장 남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41" />
    <id>https://brunch.co.kr/@@Idc/141</id>
    <updated>2024-02-05T02:57:01Z</updated>
    <published>2024-01-31T13:3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와 내가 한 달 중 가장 기다리는 날은  첫 번 째는 월급날이오, 두 번 째도 월급날이오, 세 번 째도 월급날이니,  대감집에 일하면서 근로소득을 벌기가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아무래도 브런치 북의 제목을 일개미 부기장의 기쁜 우리 월급날로 바꿀까 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내와 한 달 중 월급날에 버금가게 기다려지는 스케줄이 나오는 날에,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nEbLkuhxqdu8-6iz1U_yQNgPN2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조종사의 생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40" />
    <id>https://brunch.co.kr/@@Idc/140</id>
    <updated>2024-01-25T06:41:41Z</updated>
    <published>2024-01-24T08:2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너무 슬픈 날이다. 그 이유는 현재 내 주식계좌의 수익률이 -16.23%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바로, 생일이지만 출근을 해야 하는 스케줄 근무자의 비애랄까. 특별한 날에 특별한 사람과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없다는 사실은, 알면서도 슬픈 일이다. 사실, 나이가 들면서 매년 오는 생일이라는 게 익숙해지다가도 막상 생일 당일이 되면 평소와 조금 다른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CBYrmSPgX3U6szWOnSDZ_8HmEW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행하는 부부의 신혼 유지 비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dc/139" />
    <id>https://brunch.co.kr/@@Idc/139</id>
    <updated>2024-01-21T00:18:03Z</updated>
    <published>2024-01-17T00:4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연재하는 브런치북은 무려 결혼 장려 글이다. 바로 이전글이 부부싸움 글인데, 다음글의 제목이 신혼 유지 비결이라는 것이 약간 민망하긴 하지만 뻔뻔하게 글을 작성해보려 한다.  아내는 중, 장거리 위주의 스케줄이 많고 나는 중, 단거리 위주의 스케줄이 많다. 이것은 항공기의 특성이라 보면 되는데 객실승무원인 아내는 대형기, 소형기 구별 없이 전부 탑승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c%2Fimage%2F6zvqHGN7SzZPqBTqjS7AKOHKRK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