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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집에선 아이에게 배웁니다. 소설가로 전업을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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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25T04:10: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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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책을 좋아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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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1T02:48:05Z</updated>
    <published>2019-11-26T02: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책을 좋아하지만.  빳빳하고 구김이 없는 석유 냄새가 나는 새 책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누군가의 손길을 거쳐간 헌책이 좋은 순간도 있더라고.  누군가를 향한 소중한 메시지로 두 사람의 관계를 추측하기도 하고, 나도 그런 적이 있노라고 피식 웃게 되는 헌책이 좋은 순간도 있더라고.  운이 좋게 친필 사인이 든 헌책이 손에 쥐어질 때면 새책보다 더한 가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c%2Fimage%2F549KW45oYzfVtTNcE9qYzrHOFx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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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넌 나에게 매일 첫사랑&amp;gt;을 &amp;lt;브런치북&amp;gt;으로 이전 발간 - #공지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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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4T01:30:21Z</updated>
    <published>2019-11-17T12:0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넌 나에게 매일 첫사랑&amp;gt; 매거진이 새 글 2편을 포함하여 브런치북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지현과 이현의 마지막 이야기는 &amp;lt;브런치북&amp;gt;에서&amp;nbsp;확인해 주세요.   &amp;lt;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amp;gt;를 아시나요? 그의 혹은 그들의 절절한 사랑의 노랫말을 들으며, 나와 우리의 첫사랑을 떠올려봅니다. 주인공 지현은 작가 자신이기도 하면서 가공의 인물이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c%2Fimage%2FA6G6jUDuoh39v41qGXyptV1Y6h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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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찾아온 주말부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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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8T10:51:57Z</updated>
    <published>2019-10-31T07:5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다음 주부터 제주로 출근하게 됐어.&amp;quot;   어느 목요일, 남편의 전화 한 통으로 우리의 인생은 완전 달라졌다. 급하게 비행기표를 구했고 당장 입을 옷가지 몇 개와 이불만 챙겨 들곤 아무 준비도 없이 제주로 날아가게 되었다.   언제부턴가 나의 소망은 제주에서 사는 것이었다. 처음 찾았던 제주는 나에게 당혹감을 주었고, 두 번째 제주는 나에게 남편감을 주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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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우리는 살아내야 합니다. - 독자에게 드리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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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8T10:51:57Z</updated>
    <published>2019-10-31T07:5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라리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드는 남편 또는 아내와 살고 계신가요? 삼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하다는 주말부부가 부러우시다고요?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 저희의 이야기를 통해&amp;nbsp;주말부부에 대한 막연한 환상도, 막연한 두려움도 떨쳐내 보세요.&amp;nbsp;부부의 독립은 서로를 성장하게 만듭니다. 함께 지내면서도 이루지 못한 것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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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하지 않은 순간은 없다. - 독자에게 드리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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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8T15:01:30Z</updated>
    <published>2019-10-31T06:3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 머물며 무려 스물다섯 날을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했습니다. 익숙함에 보통의 부부처럼 사소한 일로 삐죽거리기도 하고 저녁이면 둘 다 지쳐 아이는 내팽개쳐두고 각자의 일에 몰두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mp;lsquo;남편이 모인 완전체&amp;rsquo;로 지내는 것이 더 좋았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평일에는 아이와 함께 바다에 가기도 했고, 커피숍에서 비밀 데이트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c%2Fimage%2FloUw3wSYzg-_mAKfRkVEp_SJP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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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 맘도 맞고 내 맘도 맞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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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5T04:09:46Z</updated>
    <published>2019-10-28T12: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있잖아.  무심한 네 말투에 너무 서운해져, 어린아이처럼 울먹거리게 돼. 늘 니가 걱정되고, 아프다는 말에 하루 종일 염려되고 그래서, 오랜만에 만났을 때 좋은 음식이라도 먹이고 싶은데. 어린아이처럼 입에 맞지 않으면 맛보려고도 안 하는 네가 너무 야속해. 약이라고 생각하고 먹어주면 좋을 텐데, 왜 하지 말라는 음식을 해왔냐며 짜증 담은 말투로 쏘아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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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많이 사랑해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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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7T06:14:00Z</updated>
    <published>2019-10-22T13:2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고 했지? 사랑하고 있을 땐&amp;nbsp;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사랑이&amp;nbsp;다 끝나고 나서는 말야,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강자가 돼.  후회 없이 사랑한 사람에게 미련 따위는 없으니까.  그래서 나는 오늘 더 많이 사랑하려고.  내가 더 많이 사랑할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c%2Fimage%2F6KX-8E5UqeBgaf5HSGv56nSqH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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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적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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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2T13:52:32Z</updated>
    <published>2019-10-08T04:1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적 있어?  어떤 대답을 기다리다가 너무 긴장이 돼서 차라리 아무 연락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된 적 말이야.  수요일에는 결심을 해서, 금요일까지는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화요일부터 그 대답을 듣는 일이 기다려지다가 수요일이 되면 차라리 대답을 안 듣고 싶다고 회피하는 그런 마음 말이야.  수시로 시계를 보고, 달력을 보고, 메일함을 보고, 핸드폰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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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마음 알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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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2T13:57:05Z</updated>
    <published>2019-09-19T05: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차 한잔, 드릴까요?&amp;quot;  점심시간 즈음  들렀던 헤어숍에서 디자이너를 보조해주는 스텝이 묻습니다. 고개를 저으며 &amp;quot;괜찮아요&amp;quot;라고 말하는 내게, 그녀는 필요하면 언제든 이야기하라고 대답합니다. 저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디자이너가 와서 저의 머리를 매만집니다. 그때 전화가 왔고, 1시간 후쯤으로 예약이 잡힌 듯 보였습니다.  &amp;quot;그럼, 점심 못 먹겠네요?&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c%2Fimage%2Fa0pkiGo5hi8H6TsWtEu-srwjv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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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마움과 미안함을 마음에 쌓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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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08:58:02Z</updated>
    <published>2019-09-15T17:2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참에 좀 고쳐봐야지 싶었다. 단단히 화가 난 것을 분명하게 내보인다. 6살은 입을 비죽이며 애써 울음을 참아낸다.  &amp;quot;겸이는 가족을 사랑하지 않나 보지.&amp;quot;  애써 6살의 마음을 할퀸다. 동시에 나의 마음도 서늘해진다. 6살이 아플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시간을 준답시고 6살을 방에 두고 나온다. TV에 시선을 던져보지만 눈에도 귀에도 들어올 리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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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국집 아들과 결혼했더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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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8T10:51:57Z</updated>
    <published>2019-09-09T10: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유튜브를 보니까 요새 이 비타민이 완전 핫하대.&amp;quot;  남편이 약병을 쓱 내밀며 던진 말이다.  &amp;quot;또 샀어?&amp;quot;  고맙단 말 대신 내가 이런 말을 먼저 하는 이유는 열심히 사는 만큼 열심히 챙겨 먹지 않기 때문이다. 나도 남편도.  집 안 곳곳에 약이 정말 많다. 치료용 약도 있지만 주로는 영양제이다. 종합비타민은 기본이요, 비타민D, 유산균, 프로폴리스,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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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분리수거를 하는지가 중요하나고요? - 그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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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8T10:51:57Z</updated>
    <published>2019-09-02T11:1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리수거 날이다.   가장 회피하고 싶은 날. 누가 분리수거를 하느냐를 두고 남편과 신경전을 벌여서가 아니다.   나는 그럴 남편도 없다.       남편이 떠나고 분리수거는 온전히 나의 몫이 되었다. 그런 내가 안쓰러워 주로는 내가 퇴근하기 이전에 친정 부모님이 치워주신다. 그것 또한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감사하지만 죄송하기 때문에. 남편이 떠난 후로 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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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또 주말부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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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09:35:25Z</updated>
    <published>2019-08-26T13: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동차가 있어 참 다행이다.  애써 울음을 참지 않아도 되고, 내 울음을 설명하지 않아도 되니까.  떠나는 마음이 무거워질까 봐 눈물을 참았다. 배설되지 않은 슬픔이 다른 마음까지 괴롭힌다. 아이의 사소한 실수에 짜증을 내고야 만다. 눈물을 머금은 마음이 하루 종일 마음을 짓누르고 있는 것이다.  오늘 아침. 엊그제 시어머님이 가져오신 반찬을 꺼내 아침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c%2Fimage%2FGSfOz4X5VQRdWIcMTj9faNUfR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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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을 떠나며. - 글디오: &amp;lt;글로 보는 라디오&amp;gt; #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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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31T06:35:36Z</updated>
    <published>2019-08-25T02:1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떠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짐도 정리해야 하고 마음도 정리해야 하죠.   저는 해야 할 큰 일을 놓아두고 다른 것을 못하는 편이에요. 이를테면, 소개팅을 해야 하는데 동사무소에 가야 한다거나, 시험문제를 내야 하는데 아이를 재워야 하는 것 등이요. 우선순위를 정해서 차근차근하면 될 텐데 알면서도 그리 못해요. 늘 1순위를 위해 다른 것은 제쳐놓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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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날 때가 되어서야 깨닫는 것들. - 글디오: &amp;lt;글로 보는 라디오&amp;gt; #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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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31T06:35:36Z</updated>
    <published>2019-08-24T06: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을 잘못 잔 모양이에요. 어깨랑 등, 팔도 아파요. 나이가 든다는 건 잠의 질이 달라지는 것과 그로인해 자면서 아픈 곳이 생긴다는 것인 것 같아요. 이러면서 점점 엄마도 할머니도 이해를 하게 돼요. 그 변화에 귀 기울이지 못한 제가 한탄스럽고요. 잠이 잘 안와, 새벽에 일찍 눈이 떠져, 등이 아파, 란 말씀에 원래 나이 듦이란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c%2Fimage%2FrUyflMNLhbu9THzNVYvLT4uSX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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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작은 스승님. - 글디오: &amp;lt;글로 보는 라디오&amp;gt; #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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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31T06:35:36Z</updated>
    <published>2019-08-23T14: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에서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주는 말은 무엇인가요?   기쁨을 더해주는 말, 용기를 북돋아주는 말, 슬픔을 극복하게 해주는 말, 겸손하게 살라는 조언, 지친 삶을 위로해주는 말 등등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三人行 必有我師焉(삼인행 필유아사언)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  저는 이 말을 참 좋아해요.   누구에게든, 어디에서든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c%2Fimage%2FJr8g27x4HNSmkWJw3AscMGeq8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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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부모가 되고 싶으신가요. - 글디오: &amp;lt;글로 보는 라디오&amp;gt; #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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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2:18Z</updated>
    <published>2019-08-22T12:3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와요. 엄청 많이 쏴아 쏴아. 어젠 흐려서 좋았는데 비가 내리면 나가서 놀기가 불편한걸요. 잠시 망설여져요. 그래도 마지막 주말이잖아요. 이렇게 버릴 수는 없죠.  오늘은 '아이를 위한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그동안 노래를 불렀던 로봇박물관도 가고 영화도 볼 생각이에요. 출근을 하면 아이와 보내는 낮시간이 얼마나 그리워지는데요. 그러니 후회 없이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c%2Fimage%2FEhOnX5_tL7IlYy7ibNMuDIwFx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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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 - 글디오: &amp;lt;글로 보는 라디오&amp;gt; #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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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31T06:35:36Z</updated>
    <published>2019-08-21T02:3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어렵다고 느끼나요?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고백을 하는 일? 아니면 부당한 일을 당하거나 잘못되었을 때 이를 따지고 드는 일? 아니면 등산? 남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일? 사람이 가진 역량이 다르고, 경험의 크기도 다르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일은 모두 다를 것이라고 생각이 돼요.    저는 이제부터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c%2Fimage%2FtdQqLa7ktkAE1nE0MYNhUKGFkQ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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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 간에도 거리가 필요해요. - 글디오: &amp;lt;글로 보는 라디오&amp;gt; #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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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08-20T10:5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게으름에 적응하는 동물인가 봐요.   어제 하루 집에서 뒹굴었더니 오늘도 나가기가 귀찮아요. 게다가 PT까지 받아야 하다니 너무 최악이지 않나요? 개학 전까지 남은 시간을 운동으로 불사르겠다고 결심한 지 얼마 되었다고 벌써 운동이 싫어요. 괜스레 잠도 오는 것 같고요. 하지만, 노쇼(NO SHOW)로 비싼 돈을 날릴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운동은 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c%2Fimage%2Fuy4vhWrBhtFNyLrjRl8MwlZ8A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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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증의 소고기뭇국 - 글디오: &amp;lt;글로 보는 라디오&amp;gt; #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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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31T06:35:36Z</updated>
    <published>2019-08-19T11:5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히 주무셨나요? 저는 별로예요.   제가 눈을 뜬 건 새벽 5시 반 무렵이었어요. 무언가에 얼굴을 강타당했고 번쩍 눈이 뜨였죠. 다름 아닌 제 아들의 뒤꿈치였어요. 360도 돌며 잠을 자는 아이이어서 가끔 아이의 다리에 맞는 일은 있었지만, 뒤꿈치에 정통으로 맞아보기는 처음이네요.   다행히 어제 너무 피곤했던 탓에 다시 잠이 들 수는 있었, 던 게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c%2Fimage%2FN8o9akHWH30l8BJCqyESG1f3xg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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