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Carpe diem</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 />
  <author>
    <name>jiyung81</name>
  </author>
  <subtitle>글쟁이가 되려다 말쟁이가 되어버린순간순간이 소중한 현실주의자</subtitle>
  <id>https://brunch.co.kr/@@JG1</id>
  <updated>2015-10-30T00:30:58Z</updated>
  <entry>
    <title>EP37. 엄마가 되어 떠나 본 엄마와의 첫 여행 - 45년 만에 떠난 8박 9일 좌충우돌 독일 여행기(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89" />
    <id>https://brunch.co.kr/@@JG1/89</id>
    <updated>2026-02-11T06:11:22Z</updated>
    <published>2026-02-11T06: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과 2023년에 각각 첫째와 둘째를 출산한 후 3년을 꼬박 육아로 보냈고, 2024년과 2025년은 복직과 두 아이의 육아를 병행하며 바쁘게 지냈다(&amp;lsquo;아침 7시, 우리 모두 집을 나섭니다&amp;rsquo;라는 글을 마지막으로 2년간 글쓰기를 멀리한 변명이 오랜만에 돌아온 글의 첫머리라니).  결혼을 포기하고 오롯이 혼자가 되기로 한 마흔에 극적으로 지금의 남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G1%2Fimage%2FZsi5QZjyJY6pLXV4OJLsJvO_7c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1. 아침 7시, 우리 모두 집을 나섭니다 - 애 둘 워킹맘으로 살아볼 결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88" />
    <id>https://brunch.co.kr/@@JG1/88</id>
    <updated>2026-01-14T22:59:51Z</updated>
    <published>2024-03-15T02:4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33개월, 13개월 두 딸을 낳고 기르다 보니 3년이라는 시간이 훅 가버렸다. 첫째 출산과 육아를 위해 1년 6개월을 휴직한 후 복직을 결정하자마자 생각지도 않았던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알아버렸고, 복직을 무를 수 없어 임신 기간을 오롯이 임산부 워킹맘으로 지내야만 했다. 출산 이틀 전까지 일을 하면서 두 돌이 채 되지 않은 첫째를 돌보느라 임신 사실조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G1%2Fimage%2FRqMCagyoZ10iRTQrD8qG6SAqhv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P36. 부정(父情)의 의미 - 서툴고 투박해서 정겨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87" />
    <id>https://brunch.co.kr/@@JG1/87</id>
    <updated>2024-03-12T02:40:04Z</updated>
    <published>2022-05-07T05:5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해오던 일을 쉬고 안식년을 갖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겠다는 딸의 마음을 보듬어 주며 같이 떠나자 딸을 조르고, 시한부로 남은 시간이 얼마 없어 치료를 거부하겠다는 딸의 의사를 존중하고 최선을 다해 딸을 웃게 해 준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amp;lsquo;서른, 아홉&amp;rsquo;의 두 인물 차미조와 정찬영의 아버지 모습이다. 서른아홉, 삼십 대의 끝자락에 놓인 그녀들에 대한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G1%2Fimage%2FU1ZTl4f_6HtiZZs0Yybs-qrqa-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0. 오늘도 우린 괜찮은 엄마였고 아빠였다 - 그렇게 가족이 되어 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86" />
    <id>https://brunch.co.kr/@@JG1/86</id>
    <updated>2024-03-18T12:19:11Z</updated>
    <published>2022-04-02T04:0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보, 다온이 밥 먹이다가 의자에서 떨어졌어.   남편에게 아이를 맡기고 한 시간 정도 아침 운동을 다녀온 사이 한바탕 야단이 났던 모양이다. 베이비 타임(아이의 밥과 배변과 잠을 기록하는 육아 기록 앱)에 아이가 낮잠 자는 중이란 기록을 확인 후 귀가하면서 잘 먹이고 잠까지 재우다니 대단하다고 신랑에게 엄지 척을 날릴 참이었는데, 그새 아이가 바닥에 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G1%2Fimage%2FR8au5ec8IKXtsmAb1PrOg7JczS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9. 제 (현재) 직업은 엄마입니다 - 브런치 작가 카드가 도착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85" />
    <id>https://brunch.co.kr/@@JG1/85</id>
    <updated>2022-04-02T05:52:16Z</updated>
    <published>2022-01-06T13:4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작가 카드가 도착했다. 참 심플하다. 작가명과 브런치 작가 승인 날짜, 유효 기간이 전부인 명함이지만 나쁘지 않다. 딱히 써먹을 데는 없으나 엄마로서의 삶이 전부인 지금, 명함 한 장을 선물 받은 느낌이랄까. 기왕 받은 명함이니 그래도 어딘가에 활용하고 싶은 마음에 톡 명함을 만들어 보았다. 그런데, 직업을 적는 란에서 잠시 망설여졌다. 나는 지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G1%2Fimage%2FdqQxtNy_KCHVqoGahJzt5xSPIP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8. 고여 있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 엄마가 되어 가는 중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84" />
    <id>https://brunch.co.kr/@@JG1/84</id>
    <updated>2022-02-17T23:13:48Z</updated>
    <published>2021-12-21T12:3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낮잠 시간, 옆에 누워 함께 잠을 청하고 나니 금세 캄캄한 저녁이 되었다. 유독 낮잠을 길게 잔 어느 날, 배는 고픈데 딱히 먹고 싶은 건 생각나지 않아 이틀 전 먹고 남은 고구마 하나를 집어 들었다. 고구마 껍질을 빠르게 벗기면서도 뒤집기와 동시에 움직임이 부산스러워진 아이가 걱정스러워 시선은 아이를 향해 있었다. 작은 고구마 절반쯤 입에 물고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G1%2Fimage%2FXRqLvRYkpSlK54Pfq3SP2s6rc3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7. 기억하지 못할 순간들에 대하여 - 아이는 저절로 자라지 않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83" />
    <id>https://brunch.co.kr/@@JG1/83</id>
    <updated>2021-11-10T14:27:15Z</updated>
    <published>2021-10-21T05: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일까. 늦봄에 태어난 아이에게 추위는 난생처음이라 밤새 뒤척이며 자다깨기를 반복했다. 짧게는 30분, 길게는 두어 시간만에 깨서 칭얼대는 통에 눈을 반쯤 감은 채 아이를 어르고 달래다 날이 새 버렸다. 밤에 잠을 자야 그 기운으로 하루를 보내는데 이렇게 밤을 고스란히 날린 날은 방전되기 직전인 배터리 마냥 몸도 마음도 지쳐서 버티는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xRllbWWZKeDbzwtb5r17lWm_4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6. 딸 엄마의 훈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82" />
    <id>https://brunch.co.kr/@@JG1/82</id>
    <updated>2022-05-18T16:39:09Z</updated>
    <published>2021-10-08T22:5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고 한동안 뜸하던 지인들로부터 연락이 왔다. 아이 사진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올려두었더니 못 본 새 아이를 낳은 거냐며 축하 인사를 건네는데, 신기하게도 이전엔 그렇게 친하지 않았다거나 이젠 연락 없는 사이가 당연한 것처럼 전화번호로만 덩그러니 남은 인연들이 대부분이다. 그들과 나의 공통점은 단 하나, 나도 그들도 아이 엄마라는 것뿐인데 그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hX1Neh3RQIhU6FUI75UdfzK8O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P13. 글로 맺어진 부부의 연 - 행간에 담긴 마음을 읽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81" />
    <id>https://brunch.co.kr/@@JG1/81</id>
    <updated>2023-11-11T00:19:45Z</updated>
    <published>2021-10-05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역만리 멕시코에서 일하다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남자와 여행은 좋아하지만 남미는 평생 살아도 갈 리 없다고 단언한 여자가 만나 결혼을 했다. 심지어 혼자 살아야지 단단히 마음먹은 내 나이 마흔에, 여섯 살이나 어린 남자를 만나 아이를 낳고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우리가 처음 만난 건 작년 4월의 어느 밤이었다. 퇴근 후 글모임(동호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20HastxRxG9LkTRS2vMonETxT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5. 엄마의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80" />
    <id>https://brunch.co.kr/@@JG1/80</id>
    <updated>2021-12-21T13:35:57Z</updated>
    <published>2021-10-01T02: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쌤, 아기 너무 예뻐요. 육아는 어떠세요?&amp;rdquo;&amp;ldquo;아기는 예쁘지만 육아는 좀 고돼요.&amp;rdquo;   곧 결혼을 한다고 오랜만에 안부를 전해 온 전 직장 동료가 결혼하면 자신도 아이를 빨리 낳고 싶다며 육아에 대해 물어왔다. 나이 마흔에 기적처럼 찾아와 태명도 축복이라 지어준 예쁜 딸아이를 보면서 시간과 요일 개념을 잊은 채 세월을 살아내는 요즘,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Y8apHLaKQBebHD4gLKKRHtZnj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P35. 스타벅스에 지불하는 기회비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79" />
    <id>https://brunch.co.kr/@@JG1/79</id>
    <updated>2021-12-21T13:36:20Z</updated>
    <published>2021-09-23T10: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보 커피 마시고 싶어? 사다 줄까?&amp;rdquo;   출근하기 전 신랑이 내게 묻는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로 이어진 지난 1년간 카페인 음료를 끊고 살았으나 난 하루 커피 한 잔은 꼭 마셔야 하는 커피 마니아였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임신 초기에는 커피 자체를 멀리하다가 아메리카노의 깔끔하고 씁쓸한 맛이 너무 그리워서 임신 중기 이후부터 디카페인 아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GZ3knbUW2LWw3dN62AIt_OLEw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4. 백일의 기적은 개뿔! - 엄마가 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78" />
    <id>https://brunch.co.kr/@@JG1/78</id>
    <updated>2021-10-02T22:02:25Z</updated>
    <published>2021-09-13T23:3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좀 더 정제된 제목을 쓰고 싶었지만, 백일을 갓 넘긴 아이를 키우며 느낀 내 감정을 잘 드러내기에 이만한 단어도 없어서 그냥 던져보기로 했다.  정확하게는 103일째 되던 날 새벽 세 시, 아이는 한 시간에 한 번씩 깨서 보채고 잠들기를 반복했다. 졸린데 깊게 잠이 오질 않아 칭얼거린다는 걸 이제는 잘 알기 때문에 폭 안고 어르고 달래기를 무한 반복하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QMVdMk7ttFzfBX7e48SF3dPU7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P34. 삶은 일기예보와도 같아서 - 엄마가 아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77" />
    <id>https://brunch.co.kr/@@JG1/77</id>
    <updated>2021-09-12T09:56:31Z</updated>
    <published>2021-08-13T00:5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일도 안 된 아기를 키우는 데다 연일 심각해지는 코로나까지, 집 밖을 나서는 게 두려워져 요즘 내 일상은 집안에만 머물러 있다. 폭염도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도 거실 소파에 앉아 커튼 너머로 확인할 뿐이다. 아이를 위해 일정 온도로 늘 에어컨을 켜놓고 살아서 바깥 온도를 온전히 느낀 게 언젠지 가물가물하다. 여행은커녕 외출도 자유롭지 못한 요즘, SNS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6L1ihiN7h8UCDz95bYYjGhJ3q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3. 육아의 온도 - 가슴의 주인이 바뀌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76" />
    <id>https://brunch.co.kr/@@JG1/76</id>
    <updated>2021-08-30T09:52:10Z</updated>
    <published>2021-07-14T14:4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재우고 다음 텀에 먹일 분유도 미리 젖병에 담아 둔 후 고요한 시간, 오랜만에 글이라도 몇 자 적어 보려 컴퓨터 앞에 앉았다. 아이를 낳고 나면 하루에 한 시간은 나를 위해 걷기 운동을 하고 틈틈이 육아 관련 글도 써보겠다는 나의 다짐은 말 그대로 멋모르고 했던 다짐일 뿐이었다는 걸 깨달으며 50일을 맞이하였다. 신랑이 퇴근하기 전까지 내 한 몸 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CwIekqujo2pDMCUydRBEArnyu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 축복이 찾아왔다. - 40주 0일, 출산에 대한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75" />
    <id>https://brunch.co.kr/@@JG1/75</id>
    <updated>2021-08-30T09:52:15Z</updated>
    <published>2021-06-02T23:5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40주 0일, 유도 분만 날짜를 잡고 마음은 분주해졌다. 자연 분만을 시도해 볼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은 한 주를 기다리면서 그래도 진통이 자연스레 걸리기를 간절히 바라며 체력이 허락하는 범주 내에서 걷고 짐볼 운동을 했으나 39주의 마지막 밤에도 소식은 없었다. 기분 나쁜 가진통만 찌릿하게 간헐적으로 오다 말뿐, 결국 40주 0일의 아침이 밝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v745LOZMv73HDWWMuCvROSSFp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1. 어쩌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지도 - 출산까지 D-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74" />
    <id>https://brunch.co.kr/@@JG1/74</id>
    <updated>2021-05-22T07:31:13Z</updated>
    <published>2021-05-19T05: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39주간 아이는 별 탈 없이 무럭무럭 자라주었다. 3킬로 가까운 몸무게로 적당히 살도 올랐고 언제 태어나도 안정적인 시기에 접어들었으나 아이는 내려올 기미가 없다.  자연스레 진통이 와주면 좋으련만, 하늘만 바라본 채 오른쪽 갈비뼈 부근을 꽤 자주 통통 발로 차대는 걸 보니 아직은 내 뱃속이 마음에 드나 보다. 결국, 5월 24일 유도분만 날짜를 잡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cfzFNCH1SneGK10-wXgUTut2L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P33. 애도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73" />
    <id>https://brunch.co.kr/@@JG1/73</id>
    <updated>2023-04-22T11:52:07Z</updated>
    <published>2021-04-17T11:2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로 어제 일도 잘 잊는 내가 잊지 못하고 초 단위로 기억하는 몇 안 되는 장면이 있다. 2014년 4월 16일,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이 시작된 어느 날이 그랬다. 어제도 7년 전 그 날처럼 날이 오래도록 흐렸다.   수업을 마치고 평소처럼 핸드폰을 확인하며 쉬는 시간을 맞이하던 아이들 중 하나가 수학여행을 다녀오던 단원고 아이들의 배가 침몰했다는 속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G1%2Fimage%2FqbhYk2jYy4Wokz7Ug3QWCLqzOL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 금요일 밤, 난 어김없이 울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72" />
    <id>https://brunch.co.kr/@@JG1/72</id>
    <updated>2022-05-14T09:09:02Z</updated>
    <published>2021-04-14T10: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존재가 현실감 있게 다가오기 시작한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서 빼놓지 않고 본방으로 챙겨보는 TV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바로 &amp;lsquo;금쪽같은 내 새끼&amp;rsquo;다.    세상에 수많은 케이스의 부모와 아이들이 있고 문제점은 모두 제각각이었다. 모두 다른 모습이지만 처음 아이들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영상을 보았을 때, 같은 어른의 입장에서 부모가 가엽다는 마음으로 관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G1%2Fimage%2FEjb2J_Bj_2a6qrpyN0-GRLU6iS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P12. 가족의 탄생 - 들숨과 날숨이 머무는 사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71" />
    <id>https://brunch.co.kr/@@JG1/71</id>
    <updated>2021-04-06T13:33:27Z</updated>
    <published>2021-04-03T01:5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숨과 날숨이 머무는 사이 / carpediem  들고나는 마음이라 쉬이 지쳐 숨 고를 사이 없이 돌아치다 과로사 직전에야 백기를 든 순간  날아드는 순풍에 온기가 훅 끼쳐 숨 고를 여유마저 본디 너의 것 이지러진 마음에 생기가 돈다  머저리의 지난했던 옛 시간들 무리수였음을 왜 몰랐겠냐만은 는질거리던 마음을 탓하랴  사사로운 시선 끝에 머무는 이로운 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G1%2Fimage%2FPtIoEnQIVoLPTK6uslIHkx6EaL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P32. 아이들이 꿈이 뭐냐고 물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G1/70" />
    <id>https://brunch.co.kr/@@JG1/70</id>
    <updated>2022-05-14T08:59:37Z</updated>
    <published>2021-03-17T05:4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한 지 보름째, 학교에 머무는 꿈을 자주 꿨다. 평소 같으면 개학이라 너무 바쁜 3월인데 나만 지나치게 한가한 요즘, (물리적으로) 배가 부른 채 배부른 꿈을 꾸고 있다는 걸 잘 알면서도 한편으론 그만큼 사랑하는 일을 택해서 참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주였나, 오래전 함께 일하던 동료 교사에게서 뜬금없이 전화가 왔다. 7년 만에 걸려온 전화라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G1%2Fimage%2F5-4azip7zNBKY-vhJbc9XDrqBk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