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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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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좋아하는 게 많습니다. 하나씩 경험하며 더 재밌게 즐기고 싶은 취향 탐구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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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29T09:18: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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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함의 척도 - feat. 프롬나 커밍아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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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4:25:45Z</updated>
    <published>2026-04-01T14:2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나는 유독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예민했다. 특히 주변 사람들의 뼈 있는 말이나 지나가면서 무심코 내뱉는 반응에도 쉽게 상처 받거나 우울함을 느꼈다. 하지만 정작 사람들의 좋은 말에만 귀 기울이고, 질책하는 말에는 회피하며 수용하지 못하는 아주 모순적인 사람이었다.  한참 sns를 친구들 따라서 시작했을 때 내 일상을 올리고, 사람들이 반응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dlE4-RsY3RnuORKkA88szAiC0P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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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형 인간의 에너지 극복기 -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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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14:01:45Z</updated>
    <published>2026-02-05T14:0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이 다가왔다. 올해 들어서 가장 일이 많고 시끄러운 시작을 보내고 있다. 잠깐 설명을 해보자면 내가 일하고 있는 병원에서 같은 데스크를 쓰는 사람은 나포함 3명, 그 중에 내 자리는 중간이다. 내 왼쪽에는 병원의 터줏대감 15년 경력의 선배가 자리하고 있고 내 오른쪽에는 가장 햇병아리인 2개월 신입이 자리하고 있다. 그 말은 즉, 가장 일도 많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SQ4ORNE4jFCCDcfGKTg6NWPRU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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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의 조각모음집 - 12월과 1월 사이의 단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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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4:23:05Z</updated>
    <published>2026-01-08T14:2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순수함과 지루함  산부인과에서 일한지도 벌써 5년이 지나가고 있다. 그동안 셀 수 없는 진상 환자들과 텃세 부리는 선배들 덕분에, 매일 울면서 지낸 날들이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많은 시간이 지나갔다. 나는 어느새 여자 군대의 세계에서 고참 자리를 잡게 되었고, 편안한 분위기에 매일 똑같은 일상을 지내고 있다. 일주일의 끝자락인 주말은 너무 늦&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qVEHe5H9bdgmlh009QXiO-aSf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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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11월의 생일편지 -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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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6:05:50Z</updated>
    <published>2025-12-06T16: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부터 나는 내 생일이 다가 오는 11월이 다가오기만 해도 우울해졌다. 12월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는 이유와 생일을 아주 신나게 보내지 못할까봐 느끼는 조급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11월 우울증을 겪으면서, 나는 점점 생일에 계획은 세우지 않으면 불안해졌다. 그래서 이번 생일에도 뭘 하며 보낼까 생각하다가, 기력은 없어서 많이 돌아다니기는 싫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U22Dt94t9dQ9Lx-zhxL8yFYkX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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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취라는 단어의 달콤함 - 성취감 중독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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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3:17:24Z</updated>
    <published>2025-11-05T03:1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이 다가왔고 ,눈 한번 감으면 올해도 곧 지나갈 것이다. 이럴 때는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한다. 매해 나는 11월의 우울증을 겪는데, 첫 번째 단계는 잘 때마다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 게 맞는지 후회가 밀려오면서 잠을 설친다. 두 번째 단계는 아주 사소한 것에도 자꾸 내가 못나 보이고, 내가 너무 게으르고 뒤쳐지는 게 아닌지 계속 생각하게 된다.  어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xXY4dNIFKh9xy_i_bWgYjDJNq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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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고통이 더 아프다 - 입을 벌리려고 하는 자와 입을 다물려고 하는 자의 싸움이 계속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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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59:58Z</updated>
    <published>2025-10-03T13:4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아는 맛이 더 맛있고, 아는 고통이 더 아프다.&amp;rsquo; 라는 말은 요즘 내가 절실히 깨달은 부분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병원 진료는 필수로 갈 수 밖에 없다. 내가 가장 흔하게 가는 병원은 이비인후과, 내과이고, 어딘가 불편한 증상이 있으면 건강 염려증이 있어서 참지 않고 바로 병원에 간다.  하지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01qRf_LY9GnJvH5EobdMiclfE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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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과 더위의 공존 - 정여사와 함께 하는 여름 포항 여행 첫째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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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59:58Z</updated>
    <published>2025-09-03T08:0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중순 여름 휴가 날짜를 정해놓고 2달전부터 설레어하며 기다렸다.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일상의 퍽퍽함과 고단함을 휴가를 보내면서 날려보내기 위해 살아갈 것이다. 나 또한 직장인으로서 길게 휴가를 내지 못하지만 여름 휴가를 내는 것만으로도 내 안에 숨쉬는 구멍이 작게 만들어져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들면서 든든했다.  짜증나고 힘든 일이 있어도, 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ihMYue2ht4QNwjTmRuw5xkisv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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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드민턴 치자고 꼬셔 - 배드민턴 정말 재밌는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같이 치러 갈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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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59:57Z</updated>
    <published>2025-08-06T13: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배드민턴 이야기를 하자면 2018년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무료했던 일상들을 보내다가 우연히 아는 동생이 배드민턴을 추천해줬다. 소모임 어플을 통해서 참석 신청을 하고 집 근처에 있는 체육 센터로 가면 된다고 했다. 내가 하는 운동이라고는 헬스와 달리기 밖에 몰랐고, 마침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던 시기라서 호기심을 가지고 배드민턴 모임에 가입을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oBdzybjWna90Qf_jfE2JQy2MB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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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지 않을 이유  - 기분 좋은 꿈 vs 조심해야 하는 꿈 뭐가 나은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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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59:57Z</updated>
    <published>2025-07-02T15:0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뾰족하고 빛나는 날카로운 무언가가 내 손에 쥐어져 있다. 자세히 보니 뾰족한 바늘이었다. 모서리 공포증이 있는 나는 보기만 해도 찔릴까봐 온몸이 움츠러들었다. 나는 바늘의 작은 구멍에 필사적으로 실을 넣으려고 애썼지만 도무지 잘 들어가지 않았다. 어떻게든 실을 넣어야했고 그 좁은 구멍에 억지로 실을 넣는 순간 피가 흠뻑 젖어들면서 눈이 떠졌다.  이번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6_jR11UzkdZN9iO6Wb4s_BmzW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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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나이가 어때서 - 대한민국 생물학적 나이 극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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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59:57Z</updated>
    <published>2025-06-06T03:4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에서 규정하는 생물학적 나이 40세 미혼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철저히 사실을 바탕으로 여러 미혼 여성들의 사례로 재구성한 이야기이며,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 될시 섣부른 조언 보다는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사랑이라는 걸 하고 싶다. 결혼이나 종족 보존을 위한 수단이 아닌 내 마음이 활활 불타서 소진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dw9KCAwVho3mFe2C_sG3p1wVA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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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은 너무 어려워 - 당신은 시작이 어려운가요? 끝이 어려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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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59:57Z</updated>
    <published>2025-05-08T13:3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나는 핸드폰 화면의 스크롤을 쭉쭉 내리면서 블로그 후기, 유투브 비교 영상. 사용 후기까지 놓치지 않고 무언가 계속 찾아보고 있다. 찾아보고 있는 것의 정체는 바로 아이패드. 그림 그리고 싶은 용도로 사고 싶어서 벌써 1년째 디깅만 계속 하고 있다. 내 목적에 맞는 아이패드 사양은 어떤 건지 찾아보며 눈을 높이다가 가격을 보고 주춤하며 정말 나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7dnzYERWh6JEgYXadCj69rLhq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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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겨진 미소 - 가까우면서도 좁혀지지 않는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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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9:58:42Z</updated>
    <published>2025-04-05T13: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amp;quot; 인사를 하며 모임을 마무리한다. 은지는 사람들에게 같이 식사를 하러 갈 거냐며 묻는다. 은지의 눈빛 하나 행동 하나까지 계속 신경이 쓰이는 사람은 오늘도 조용히 사람들을 따라 나선다. 한 달에 두 번씩 책을 읽는 모임 '책갈피'는 8년째 매주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 아침마다 모여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 모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srPOkrJQUJLk08YNEIdcGiTK54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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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가기 전, 우리들의 대처 자세 - 어쩌다 보니 현재를 즐기게 된 우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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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59:57Z</updated>
    <published>2025-03-05T14:5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 여사와 나는 꽤 많은 여행을 다녔다. 적어도 분기별로 여행을 빠짐없이 다녔고, 여행의 여운이 사라질 때쯤 항상 누군가가 어디를 가자 어디가 좋다더라 말이 나오면, 함께 휴가 일정을 조율하고 맞춰서 실행 하는 게 아주 자연스러웠다.  이번에도 마침 회사에 연차 일정이 나왔다. 그것도 이틀이나!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을 붙여서 쓰면 무려 3.5일을 쉴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7435ejgJMtchqt6Cv33eMjERl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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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주의 궁합 - 연태고량주와 마라샹궈, 맥주와 떡볶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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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59:57Z</updated>
    <published>2025-02-17T13:0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보면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일명 먹보였다. 태어났을 때부터 내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하고 잘 먹어서, 잠깐이라도 입에서 분유통이 떨어지면 집이 떠나갈 정도로 울어서 힘들었다는 말을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다. 내가 우렁차게 울면서 보채는 시간 안에 분유를 만드는 게 힘에 부쳤던 엄마는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셨다. 분유를 내가 다 먹어갈 때 즈음에 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JQIzfMB5UtzBpyzPojtuLoJ1N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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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달리기 - 일단 시작해봅시다, 미래의 내가 마무리 할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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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59:57Z</updated>
    <published>2025-01-01T01:5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을 달리는 연말, 12월에 나는 다시 헬스장을 등록했다. 항상 아침 달리기에 대한 갈망은 있었지만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실천을 하지 못했다. 왜 나는 그토록 달리고 싶은 걸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나는 성취감에 중독이 된 것 같다. 불완전한 삶 속에서 하나라도 내가 계획한 것을 이루어내면 그 성취감으로 하루의 시작이 활기차게 환기되는 느낌에 매료 되다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u15rCZKo_ed2svHZVUkAob_fl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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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여사를 소개합니다. -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버팀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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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59:57Z</updated>
    <published>2024-12-05T15:0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버팀목, 정여사를 소개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는 내게 큰 산이자,가장 믿는 사람이었다. 덩치는 산만하지만 간 크기는 비례하지 못하게 소심했던 나는 학교생활도 사회생활도 매번 힘들어했다.  부당한 일을 당하거나 내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해서 우물쭈물하고 있으면, 엄마는 어디선가 귀신 같이 내 표정, 눈빛만 보고서는 알아채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57e5S8BEC8RFBbVnbpJBReamM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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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 군대의 세계 - 찬란한 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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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5T10:42:55Z</updated>
    <published>2024-10-16T10: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출근 아침, 병원에 아직 내 유니폼이 없어서 실습할 때 입었던 유니폼을 입고 갔다.  낯선 환경도 적응하기 힘든데 혼자만 다르게 옷을 입으니 모든 사람들이 나만 보는 것 같고, 너무 부끄러웠다.  나의 첫 사수는 나보다 10살은 족히 어려보이는 사람이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수많은 질문을 했는데도 싫은 내색 없이 잘 알려줘서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d6N8JY7D1NNE-88dUzLN2r-b9i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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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부인과에서 일하게 된 기이한 이야기 - 면접만 2시간 보게 된 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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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2T12:01:32Z</updated>
    <published>2024-10-09T11:2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지인의 추천으로 간호조무사 직업을 알게 되었다.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집 근처에 병원들이 많아서, 그 중에 내가 일 할 병원 하나 없을까 싶은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때마침 코로나19로 온 세상은 멈춰버렸고, 남들이 멈춰 있을 때 나는 그 시간을 활용해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troIbTytfLmdfJtOdgvj8mV6x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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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새로운 일 찾기 - 꿈꾸는 고집불통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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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6T10:53:58Z</updated>
    <published>2024-10-02T09: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실로 돌아와 나는 또 다시 새로운 일을 찾아야 했다. 이번에는 정말 어떤 일을 해야 내가 만족하며 생활할 수 있을지 가늠할 수조차 없었다. 어딜 가도 과장급 이상의 나이였고 신입으로 들어가기에는 애매한 경력이었고, 경력자로 들어가기에는 나이만 많고 한참 모자란 경력이었다. 확실히 3년의 편의점 일로 인한 경력 단절이 매우 크게 작용을 했고, 어떤 회사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pn5QN_0xO3MpUUP56v7a7tUg4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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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서운 동업 시작 - feat.24시간 꺼지지 않는 편의점 간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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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2T23:43:24Z</updated>
    <published>2024-09-25T10:1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미생활에 의미를 발견은 했지만 일을 하는 이유에서 의미를 찾는 것은 너무 어려웠다. 한참을 방황을 하고 있는데 부모님의 솔깃한 제안에 혹하게 되었다. 부모님이 편의점을 지인 소개를 통해서 운영을 하게 되었고, 나와 함께 하자는 제안이었다. 일도 훨씬 쉬울 거고, 원하는 시간에 일하고 퇴근하고, 남는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라는 달콤한 제안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7%2Fimage%2F56alqZLC8C7B5J84FUJBjk_ao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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