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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고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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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답게 사는 삶에 대한 답을 찾고 있어요.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기인 [배움의 시간을 걷는다, 뜻밖, 2024]를 썼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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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29T10:12: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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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일 밤,다시 잠드는 방법 - 마흔 다섯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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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22:33:46Z</updated>
    <published>2026-01-05T14:1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일요일 밤 11시,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회의 자료가 자꾸 머릿속을 맴돌았다. '아, 그 메일 확인했나?' '월요일 아침 일정이 뭐였더라?' 생각은 꼬리를 물고, 그렇게 또 새벽 3시가 되어버렸다.  왜 하필 일요일 밤일까? 금요일 밤엔 이렇게까지 뒤척이지 않는데 말이다.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주 5일 집중해서 일하고, 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UgyHIoFndcKn65baaThteoABP0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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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숙면을 되찾는 방법 - 마흔 네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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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6:22:16Z</updated>
    <published>2025-09-21T06:2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는 베개에 머리를 대기만 하면 바로 자더라.&amp;quot; 나를 가까이서 본 지인들에게 여러 번 들었던 말이었다. 나는 1년에 손에 꼽힐 만큼만 꿈을 꾸고(또는 기억하고), 한 번 잠들면 잘 깨는 법이 없었다. 그래서 '잠'에 한해서는 거의 30년 넘게 큰 고민 없이 살아왔다. 그런 내게도 '불면증'이라는 고민이 찾아왔다.  일주일 정도의 단기 불면은 취업 준비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QK3by2QT3onzdvw-D7Jkj6pW0Q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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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향 없는 열정이 만드는 딜레마 - 마흔 세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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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23:40:28Z</updated>
    <published>2025-08-05T13: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팀장님의 피드백이 좋아요.&amp;quot;  내가 한 말은 &amp;quot;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amp;quot;는 의미였는데, 바로 돌아온 대답은 피드백에 대한 감사였다. &amp;ldquo;좀 더 고민해볼게요.&amp;rdquo; 라는 말이 아닌 &amp;ldquo;감사&amp;rdquo;를 먼저 말하는 팀원을 보며 나는 깨달았다. 확실히 이 소통에 해결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예쁘지만 고민스러운 팀원 내 팀에는 3년 차 매니저가 있다. 겸손하고 예의 바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fbqq5Vd-Uv5J2sXBv1wnb1z7ql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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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리자가 되고 나서 생긴 질문 - 마흔 두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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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3:03:46Z</updated>
    <published>2025-08-04T13:0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드문드문 이런 생각이 든다. &amp;quot;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amp;quot; 예전에는 내 실무만 잘하면 됐는데, 지금은 '잘한다'는 기준조차 애매하다. 이게 지금 시기의 내 커리어에 대한 고민인 것 같다. 오늘도 그런 날이었다.  산만한 아침의 기록 어제 밤 더위에 잠을 설쳐서 7시 조금 넘어 일어났다. 명상을 해야 했는데 늦게 일어난 탓에 귀찮아서 그냥 앉아서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1JKVHB4ZFAa6036l0EOqYMN-h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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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의 나를 더 이상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 - 마흔 한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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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1:07:10Z</updated>
    <published>2025-07-25T09:4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어떤 계절인가. 밤이 길고 낮이 짧은 계절. 식물이나 대지에 내려쬐는 빛의 양이 줄어들고, 점차 그늘진 면적이 늘어나고 종국에는 새까만 어둠이 사위를 뒤덮는 순간이 길어지는 계절이다. 광합성을 통해 생육하는 식물들은 잎을 떨구고, 바닥에 나뒹구는 바짝 마른 나뭇잎마저 모래먼지처럼 작게 갈려 사라져버린다. 숲 속 동물들은 땅굴을 파고 들어가 움직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ilD9HWJuCreqgVfk_72Kw-l94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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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뷰 :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를 읽고  - 마흔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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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9:46:19Z</updated>
    <published>2025-07-01T16:0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다 읽은 뒤 떠오른 단어는 &amp;lsquo;열망&amp;rsquo;이었다.   그게 옳던 그르던 상관없이 마음속에 이뤄지기를 바라는 하나, 저도 모르게 강렬하게 품었던 그 하나를 &amp;lsquo;옳게&amp;rsquo; 또는 &amp;lsquo;이뤄지게&amp;rsquo; 만들기 위해 애쓰는 과정과, 그것이 허물어졌을 때 느끼는 무력감, 허무함 같은 것에 대한 이야기로 읽혔다.   좋아하는 영화감독이 촬영 중 배우에게 도를 넘는 요구를 했다는 소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jdrrWCe_fI-I00iJcpXUmCByX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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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밤, 위로하는 퇴근길 - 서른 아홉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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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9:46:06Z</updated>
    <published>2025-06-19T15:4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근을 하고 회사 문을 닫고 나온 시각은 10시 40분이었다. 회사의 야근 택시 이용 규정은 밤 11시 이후 퇴근이고,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늦은 밤 택시 타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회사 근처 지하철역은 걸어서 5분. 하지만 나는 일부러 선정릉을 돌아 선릉역까지 15분쯤을 걷는다.!  선정릉은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고, 조선의 왕과 왕후의 무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bEGspsE2VUd9LmsK_BOzBuXWT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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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뭘 읽을까 고민이라면, 이 추천글을 읽어보세요 - 서른 여덟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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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20:42:46Z</updated>
    <published>2025-06-17T15:5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카페 매장에 전시할 목적으로 쓴 &amp;lsquo;울림을 준 책 리스트&amp;rsquo;에 대한 글을 소개한다. 어떤 책을 읽지? 고민 중이라면 아래를 참고해보시길!  :)   ⬇️ 박고래&amp;rsquo;s 고루고루 서가   [서가 소개] 살다가 삶의 문턱을 만났을 때, 그게 혼자 넘어서기는 어려운 높은 문턱처럼 느껴질 때 습관적으로 책을 찾습니다.   책 선정의 기준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 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JbJRa0sk6Ys95LvTS1GJtau_N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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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는 마케터는 정말 시대에 뒤떨어졌나  - 서른일곱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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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19:02:29Z</updated>
    <published>2025-06-16T15: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니 요즘 누가 책으로 마케팅을 배워요~?&amp;rdquo;  신입사원 면접을 보던 날. 마지막 순서로 지원자에게 질문이 있는지 물었다. 잔뜩 뜸을 들이던 지원자는 &amp;lsquo;어디서 마케팅을 배워야 하나요?&amp;rsquo;라고 물었다.   도움이 되는 답을 주고 싶었던 나는, 본인 특성에 맞춰 다양한 경로로 공부를 하면 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덧붙인 건, 체계적으로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DV0B44G4dVUzfxLxIfLOqDnWG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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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마나 오래 집에 머물 수 있나요 - 서른 여섯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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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11:58:10Z</updated>
    <published>2025-06-15T11:1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얼마나 있을 수 있어요?   독서 토론모임에서 나를 소개할 때 &amp;ldquo;저는 스스로 내향성이 강하다고 느끼는데, 다들 &amp;lsquo;너는 확신의 외향형&amp;rsquo;이라고 하더라고요.&amp;rdquo;하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랬더니 한 분이 대뜸 저 질문을 했다.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amp;ldquo;아 저는 하루에도 꼭 한 번은 집 밖에 나가요.  큰 볼일이 없다면 음식물 쓰레기라도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jdvQlniSjkYXMyoi0WU07UnznX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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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조직은 &amp;lsquo;안전하다&amp;rsquo;는 느낌을 준다 - 서른 다섯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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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22:18:51Z</updated>
    <published>2025-06-11T15:3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중 8시간 이상을 머물러야 하는 직장에 대해 나는 꽤 진지한 태도를 가진다. 좋은 것은 더 좋게,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조금씩 개선해 나가려고 노력한다.  최근 대표님께 캐주얼한 소통의 자리를 요청드렸다. 처음은 간단한 점심 식사자리로 제안드렸는데, 어쩌다 보니 저녁 식사 자리로 바뀌어 있었다.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VeplxqffccA9L25NeLEdCB0l8t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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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그 노래를 들은 이유 - 서른 네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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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20:58:24Z</updated>
    <published>2025-06-10T14:2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잠을 자서 허겁지겁 씻고 옷을 입은 뒤 현관문을 박차고 나온 날  기쁘지도 나쁘지도 않은, 회색빛의 무표정으로  지하철에 몸을 실고가던 어느 아침,  자주 듣는 플레이리스트에서 흘러나오던 음악이  멍-하니 굳어있던 감각을 깨우고,  기분좋은 아침의 활기를 선사했다.  언젠가 참 많이 들었던, 그리고 언젠가부터는 잘 듣지 않게된- 오래 전 나의 플레이리스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ybJah7ZeQIt9qNXBVC5AYcbN4F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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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둘기의 공격을 받은 날 - 서른 세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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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14:18:57Z</updated>
    <published>2025-06-09T12:5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료와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이었다.  6차선 정도 되는 대로변의 인도를 걷다가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가 길 가에서 뭔가를 부지런히 쪼아 먹는 모습을 봤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정면을 응시하던 순간! 흰 비둘기 한 마리가 거의 60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내 정수리 쪽으로 양 날개를 펴고 내려오는 모습을 포착했다. 나는 &amp;lsquo;응? 지금 나한테 내려온다고?&amp;rs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NJ13q3jQAx_mS_kFiiuIXhvY2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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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은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 - 서른 두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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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5:58:50Z</updated>
    <published>2025-06-08T14: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이 주말을 어떻게 보내는지 알면서도 종종 이런 궁금증이 든다.  내가 아는 방식 외에 또 다른 방법으로 시간을 쓰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효율의 관점에서 궁금증이 생기는 것 같고, 한편으로는 한없이 게으르게 보낼 때- 비슷하게 온전한 &amp;lsquo;휴식&amp;rsquo;을 위해 보내는 사람이 많다면 &amp;lsquo;안심&amp;rsquo;될 것 같아서다. 그렇다, 나는 미래를 걱정하고,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8ou1bUcoePgZQRNNmRxVK9WMim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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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먹고살 돈이 있다면, 일을 할 건가요 - 서른한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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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00:55:43Z</updated>
    <published>2025-06-07T16:2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로또 당첨이 되어서, 평생 먹고살 걱정은 없어졌다고 쳐봅시다. 그럼 계속 일(=노동으로 인한 보상 수령)을 할 건가요?&amp;rdquo;   토론 모임에 갔다가 받은 질문이다. 모임에 10명 이상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중 과반수 이상이  돈이 아주 많아져도, 일은 계속할 거라고 답했다. 나도 일을 하는 쪽으로 손들었다.  &amp;lsquo;돈 걱정이 없어도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할까?&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pO7MmUg_ahLbmP8dk9v5a70NG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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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오리지널 &amp;lt;퍼스트러브 하츠코어&amp;gt; 리뷰 - 서른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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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22:44:55Z</updated>
    <published>2025-06-06T15: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목요일 밤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드라마인 &amp;lt;&amp;lt;퍼스트 러브 하츠코어&amp;gt;&amp;gt;를 시청했다.   20대 때는 &amp;lt;&amp;lt;냉정과 열정사이&amp;gt;&amp;gt;같은 로맨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도 꽤 좋아했었는데, 언젠가부터 흥미가 조금 식어있었다. 어쩌면 이런저런 관계의 경험이 쌓이면서, &amp;lsquo;영화 속 사랑은 진짜와 다르니까!&amp;rsquo;하는 마음에 멀리하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지난 목요일 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4skQeJdBRuAZpcrDkAzESTL3ms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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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을 앞둔 주니어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스물아홉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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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21:32:52Z</updated>
    <published>2025-06-04T14:2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주제는 &amp;lsquo;면접을 앞둔 주니어에게 해주고 싶은 말&amp;rsquo;이다. 요즘 신규 팀원을 뽑기 위해 면접을 보는데, 이때 반복적으로 아쉽게 느꼈던 부분이 있어서다. 그럴 때 내가 지원자 분께 하는 말이 있는데, 딱 세 가지만 공유해 보기로 한다.   자기 어필하는 것을 쑥스러워하는 지원자에게 :  저희는 A님의 서류를 보고, 긍정적인 인상을 받아 만나자고 한 거예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74K2zoGUrUVjJ25iy5tKg9sM75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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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동사의 멸종&amp;ndash;사라지는 직업들의 비망록을 읽고 - 스물여덟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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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18:45:30Z</updated>
    <published>2025-06-03T15:1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다 읽고, 독서감상문을 쓰기 전 나는 가장 먼저 &amp;lsquo;비망록&amp;rsquo;이라는 단어의 뜻부터 찾아봤다.  비망록 : 잊지 않으려고 중요한 골자를 적어둔 것.. 이유는 이 책을 내가 &amp;lsquo;잘&amp;rsquo; 읽은 것인지 확인하고 싶어서였다.   처음 책 제목을 봤을 때, 나는 이 책이 어떤 직업이 왜 사라지는지, 무슨 위기에 처했는지를 알려줄 거라 기대했다. 하지만 책 속의 글은,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us-_A36WoJ2Mfb0KujC_nYkvdX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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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할 수 있어요. - 스물일곱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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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21:42:30Z</updated>
    <published>2025-06-02T15: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규 유통 채널에 브랜드가 입점하면서, A채널 오픈 시점을 기점으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세일즈 마케팅 플랜을 기획하고 있었다.  팀에는 더 시급하고 중요한 업무들이 있었기에, A채널에 대한 마케팅 준비는 인턴 L과 내가 단둘이 맡았다. 처음에는 간단한 사례 조사를 요청했고, 그다음에는 고객의 구매 경로를 파악해 어떤 마케팅 액션이 필요한지 정리해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PBLHZP38wMkwaPv2s1fVYp7Sz2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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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피엔스'만큼이나 대단했던 애니, '진격의 거인' - 스물여섯 번째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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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19:14:19Z</updated>
    <published>2025-06-01T16:0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3주에 걸쳐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을 정주행했다. 이 애니메이션의 첫 시즌은 2013년에 방영됐고, 지금은 2025년. 나는 거의 12년 동안 이 작품을 보지 않았던 셈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amp;lsquo;볼 생각이 없었다&amp;rsquo;는 표현이 더 맞겠다. 이유는 단순했다. 시즌 1 방영 당시, 우연히 한 편을 봤는데,     징그러운 거인의 비주얼   사람을 씹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xX%2Fimage%2FMZJxKxXQXDKtzpDU9EtjUbs3BDw.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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