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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에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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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바쁠 수록 뛰어다닙니다. 아침이 특별하면 하루가 행복해지는 아침에달리_온전한 나만의 아침시간에 걷고 뛰어요, 생생한 하루를 느낄 수 있는 아달리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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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31T08:12: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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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없는 시장이라 직접 만들게 된 곱슬 브랜드 창업기 - 이런 창업도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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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7:23:57Z</updated>
    <published>2026-02-07T07:2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업은 성실한 직장인이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해 현재는 곱슬머리 케어 브랜드, 곱슬예찬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제 개인 문제를 해결하다가 사업까지 이어진 케이스라, 관심 있으신 분들께 작은 인사이트가 될까 싶어 남겨봅니다. 1. &amp;quot;왜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까?&amp;quot; (문제 발견) 저는 어릴 때부터 심한 곱슬이라 수년간 매달 매직을 했습니다. 단순히 스타일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dYK6MT3ks1dIVTI8FmnJyiaVQR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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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곱슬머리 컴플렉스가 새로운 희망으로 - 회사원에서 사업가로, 컴플렉스였던 곱슬머리로 인해 희망을 보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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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9:46:40Z</updated>
    <published>2025-09-16T09:4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처음으로 곱슬머리를 예뻐해줘야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 저는 매직을 끊은지 5년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5년 사이,  헤어스타일 뿐만아니라 회사원에서 사업가로, 글쓰는 사람에서 유튜버로, 마케팅과 사업과 CS를 다발적으로 하게 됩니다.  제 인생은 컴플렉스였던 곱슬머리로 인해 다양한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1. 곱슬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U97rv2lcS43lEoQV2_MryygE-_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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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라인 쇼핑, 왜 이렇게 고통스러울까 - 무신사와 테무를 삭제하기까지의 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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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07:44:40Z</updated>
    <published>2025-05-06T07:2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무신사와 테무 앱을 깔았다.고작 기본 티셔츠 몇 장 사려 했을 뿐이었는데&amp;nbsp;일주일 내내 앱을 쳐다보며 &amp;lsquo;쇼핑을 위한 쇼핑&amp;rsquo;을 해야했다. 왜 이렇게 쇼핑이 고통스러웠까? 쇼핑은 끝났지만 피로감은 오래 남았다. 그렇게&amp;nbsp;앱을 지웠다.  필요한 것만 사고 싶었다  처음엔 간단했다.&amp;nbsp;기본 반팔 몇 장만 사려고 했을 뿐이었으니까.&amp;nbsp;하지만 앱에 들어가자마자 쇼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vcIBlEyMS_P6_qRuG9KXx30HWv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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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튤립을 위하여 - 봄에 피지 못하고 섧게 피어버린 따뜻한 튤립과 나이 듦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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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18:29:54Z</updated>
    <published>2024-02-21T00: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생화를 보는 기쁨을 알게 되어 여러 가지 꽃을 가꾸고 있다. 몇 주 전에는 튤립을 들였는데, 봉오리에 꼿꼿하게 오므라든 꽃잎이 참 단정해 보였다. 화분에 키우는 꽃과 달리 생화에는 번거로운 규칙이 있었는데, 바로 매일매일 차가운 물로 갈아준 뒤 꽃대를 사선으로 잘라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덕분에 나 역시 온 하루를 버티다가 탈래탈래 집으로 들어와 밥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1evrMolVzRUwoDViN8Xv53vdet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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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지발톱이 빠졌다 - 살갗처럼 연했던 발톱은 단단히 여물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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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3:49:20Z</updated>
    <published>2023-11-10T06:4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되어갈수록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고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인지 불확실성과 함께 일상의 균형을 깨뜨리면서까지 가까워지는 사람은 참 크게 다가오게 된다.   작년 말, 한 친구와 급격히 가까워졌다. 우리는 많이 걸었고 또 걸음만큼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 모르는 사이에서 우연히 한 번, 그리고 한참 뒤 갸웃하며 또 한 번.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_KrdK_bKYKuJOG_ma9C4cYQpqW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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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몰래 학자금을 갚았다. - 學자금의 이율은 이름과 달리 상당히 높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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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01:23:48Z</updated>
    <published>2023-09-02T10:3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17년도 첫 수입이 생긴 이후부터 23년까지 아무도 몰래 학자금을 갚았다. 아무도 몰래 학자금을 갚았다는 의미는, 내가 학자금 대출로 학교를 다녔다는 사실을 가족 이외에는 누구도 몰랐다는 의미이며, 마찬가지로 비밀리에 갚는 날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입학 연도인 12년도부터 발생한 빚은 약 3천만 원가량이었고 여기엔 개인적으로 쓸 요량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KFB1Lz_LvroR8meHyvTDKsB07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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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글씨를 잃는다는 것에 대해서  - '시옷 아이 이응,  기역 아 기역'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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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1:27:51Z</updated>
    <published>2023-08-28T07:0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에는 글을 쓸 때 연필을 쥐고 손으로 썼는데 이제는 키보드로 타자를 치니 새삼 신기하다. '신'이라는 글자를 쓸 때ㅅ 시옷 모음과 ㅣ 이 자음과 ㄴ 니은 자음을 또박또박 쓰면서 그려지는 의미를   꾹꾹 눌러 담았는데 이제는 ㅅ ㅣ ㄴ 은 관념에만 있을 뿐 검지, 약지, 검지로 (독수리 타법이다) 끝이 난다.손으로 쓰는 행동이 빨리 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dPtLLZCak7u-KDZissxzKROBk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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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이야기. - 소설가의 작업방식-읽는 사람보다 쓰이는 글이 많은 이상한 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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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9T02:09:52Z</updated>
    <published>2023-07-18T23:1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가의 작업방식에 관한 책이 많다. 읽는 사람보다 쓰이는 글이 많은 이상한 주제이다. 작가 스스로가 어떤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글은 쓰는지, 루틴은 어떤지, 글이 쓰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등 쓰는 사람들의 일상에 관한 글이 대부분이다.  왜 그런 글을 쓰게 되었을까? 회사원은 자기의 작업방식에 대해, 직업소명에 대해 글을 남기는 경우는 드문데 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KPkJObmtjhjJ5quP8F7SpFyPQ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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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싫모 :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 - 그런데 변절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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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9:11Z</updated>
    <published>2023-07-16T11:1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싫어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일단 비린 것은 모조리. 곱창은 좋지만 대창은 싫다. 브로콜리, 가지, 콩자반, 콩밥, 눈알이 보이는 큰 멸치도 닭발도 끔찍하다. 그러다 불쑥 &amp;lsquo;편식하지 말라며&amp;rsquo; 엄마의 매서운 손이 등짝을 찰싹 때린다면 그때는 어쩔 수 없이 눈을 감고 코를 비틀어 쥔 채 먹어 버릴 수는 있었다. 숙련을 거듭한 결과 밥 속에 있는 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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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치한 게 좋아! - 누군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뭐냐고 묻는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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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4T20:05:30Z</updated>
    <published>2023-07-14T12:0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백하자면, 어린 시절 가장 좋아하던 이야기는 바로 &amp;lsquo;소공녀&amp;rsquo;이다.  소공녀는 유복한 아버지 덕에 기숙학교에서 공주처럼 지내는 예쁘고 당찬 소녀 세라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녀는 불의의 사고로 공주님에서 하녀로 신분이 바뀌게 되었지만 다른 친구들의 시중을 들면서도 비참함보다는 의연하게 버텼고 결국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고고하고 우아하게 자신의 격을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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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단공포증 - 젓가락을 흔들지 마세요. 팔꿈치를 너무 빼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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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5T04:21:09Z</updated>
    <published>2023-07-04T23:2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알이 지근거린다. 점심시간 마주 앉은 동료의 현란한 젓가락 끝은 달구어진 창이 되어 눈을 찌른다. 검은 눈동자 바로 위의 흰자가 아릿하다. 한 마디 건 낼 때마다 휘둘러지는 쇠막대기는 마치 볼록렌즈를 비춘 듯 내 눈 가득 꽂혀버린다. 눈꺼풀은 무력하게도 감기지 않는다. 감는 순간 얇고 투명한 막이 되어버린다.  하긴, 눈을 감을 수 있다 해도 그게 뭐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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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언으로 전도하기(엄마의 건강습관 편) - 엄마와 ESG - 말하는 것은 말 뿐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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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9T04:28:39Z</updated>
    <published>2023-06-02T06:4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수님 눈에 띄지 않도록 창가 구석을 자처하는 나와 달리 가장 앞자리에서 열심히 필기하던 친구가 있었다. 나는 술을 마시고 늦잠으로 자체 휴강을 했고 시험기간이 되면 벼락치기로 날밤을 새웠다. 그녀는 술은 마시지 않았고 평소에는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었다.   독실한 기독교인이기 때문일까? 그녀는 내게 &amp;lsquo;재미를 모르는 지루하고도 독실한 친구&amp;rsquo; 그 이상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cBXbjCRZBV7dOeF1shTVvjpQJ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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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장 안 나니까 다 눌러봐도 됩니다. - 세상 밖으로 나오는 자식의 두려움,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엄마의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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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9T04:28:39Z</updated>
    <published>2023-06-01T07: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알아서 보고 결정해.&amp;rdquo; 대학 입학 후, 혼자 살 방을 구해야 할 때 엄마가 건넨 말이었다. 나 혼자 어떻게, 어딜, 무엇을 알아서 봐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친엄마 맞나?   다른 집 자식들은 부모님이 먼저 대학가에 와서 집을 찾아본 뒤 계약하고 오신다는데, 나는 왜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할까? 빈 속에 레몬즙을 들이켠 것 같이 속이 아팠다.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QVC5RbNNKO2o-_cyQTK_6c5Ie0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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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절은 거절합니다 - 엄마와 ESG - 감사를 가르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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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5-28T22:4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싼데 뭐 하러 사! &amp;ldquo;파스타는 엄마가 만들어먹는 게 제일 맛있어!&amp;rdquo; &amp;ldquo;쓸데없는 거 하지 마&amp;rdquo;  수원과 용인 그리고 평택까지, 생계형 독립을 해 낸 세 딸 덕에 우리 가족이 모두 모이는 날은 일 년 중 두 세 차례에 불과하다. 휴가가 일정한 직장인 딸과 돈 버는 날이 일하는 날인 사업자 딸이 있기에 명절날도 오랜 시간을 함께하진 못한다.  애틋한 마음만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7gB1f4-eG6t00cVa7raLiumrt0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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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이번에는 엄마가 틀렸어. - 엄마와 ESG : 내 삶은 엄마와 뜻이 맞을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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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9T04:28:39Z</updated>
    <published>2023-05-27T16: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다고 다 그만두니? 엄마도 처음에는 그랬어. 회사는 원래 힘든 거야. 좋은 곳이잖아. 그래도 다녀봐. 여러 날을 숨죽여 울다가 더 이상 울 곳이 없어서 회사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허락되지 않은 퇴사를 &amp;lsquo;질러버린&amp;rsquo; 후, 나는 더 넓고 괜찮은 세상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는 엄마가 틀렸다.  아르바이트와 인턴 등 여러 일을 경험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pvB6brA94R9qku_obuioFREqf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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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하는 엄마와 일하는 딸 - 엄마와 ESG-&amp;nbsp;엄마는 몰라. 엄마가 하는 일은 나랑 다르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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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5-24T05:2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랑은 다르지, 그래도.&amp;rdquo; 보고서와 발표자료를 작성하다가 잘 풀리지 않아 엄마에게 하소연을 했다. 엄마는 비슷한 사례에서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알려주었고, 나는 부아가 치밀었다. 나는 회사인데, 엄마는 마트였다. 나는 무려 본부 보고이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지표라서 발표 할당량도 상당했는데 엄마는 아니었다. &amp;lsquo;엄마는 뭘 몰라. 아무렴 내가 엄마랑 상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h8JTY3JmzckDHFQBlC0ShtiC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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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배우는 시간 - 엄마와ESG_환경만 ESG가 필요한게 아니라 모녀관계도 ESG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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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9T04:28:39Z</updated>
    <published>2023-05-21T14:2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모녀 사이가 참 애틋한가 봐요.&amp;rsquo; 엄마에 대해 글을 쓴다고 하면 나오는 반응은 딱 두 가지이다. 애틋함 또는 효심이 깊다.  효녀인 척, 착한 딸인 척 얌전히 긍정해도 되겠지만 효녀라는 말은 귓속 털들이 바짝 설만큼 싫어하는 통에 가만 듣고만 있을 수는 없다.  사실을 이실직고해 보자면 &amp;ldquo;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amp;rdquo; 하는 질문에 아빠가 좋다고 대답할 만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xu-SMtqoPHmYws_Invwmy4iL4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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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는 자기가 몇 살인지 모른다 - 엄마와 ESG -늙어서 그런 건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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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9T04:28:39Z</updated>
    <published>2023-05-18T15: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희들도 나이 먹어봐, 엄마처럼 다 잊어버리지&amp;rdquo; 10년 전 40대인 엄마가 가장 많이 했던 말이다.  &amp;ldquo;늙어서 그래, 이젠 엄마도 다 늙었잖아&amp;rdquo; 쉰이 훌쩍 넘은 엄마의 레퍼토리이다.   나는 엄마의 &amp;lsquo;못 한다&amp;rsquo;, &amp;lsquo;다 잊어버렸다&amp;rsquo; 하는 말이 참 싫다. 그런데 어쩌랴, 내가 나이를 그만큼 먹지 않았으니 엄마의 말이 핑계라고 면박을 줄 수가 없다.  심지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Ju-yfTu3FAuVIvBemcT_Oa86t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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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공간을 허하라 - 엄마와 ESG - 거실에서 살아도 되는 사람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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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9T04:28:39Z</updated>
    <published>2023-05-16T15: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밤이면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책을 자장가 삼아, 나와 두 언니들은 옹기종기 침대에 누워 서로를 마주 보며 발가락 움직이는 것까지 서로를 따라 하곤 했다. 낮에는 주로 내가 언니들을 쫄랑쫄랑 따라다녔고 우리들의 방을 아지트 삼아 이 침대, 저 침대로 뛰어놀곤 했다. 그리고 몇 해 지나지 않아 조금 머리가 굵어졌을 무렵에는 시위를 했다. 내 방을 달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RRpMUno_7y1gkAvCtgJt1a0OT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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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비밀쇼핑-아무 때나 아무렇게나 입는 옷은 없다 - 엄마와 ESG - 아무 때나 아무렇게나 입는 옷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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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9T04:28:39Z</updated>
    <published>2023-05-12T14:3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머니, 아버지! 제가 옷 투정 안 하고 이 바지를 1년 동안 예쁘게 입고 다니면 오히려 거저먹는 장사예요!&amp;rdquo; 꾸미는 거라곤 인형 머리카락 묶어주는 것 밖에 모르던 초등학생에게도 예쁜 옷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하필이면 백화점 갈 때마다 심장을 콕 찌를 만큼 예쁜 옷이 있다는 것이 문제였지만 말이다. 물욕 많은 나는 그 옷을 반드시 사야만 했다. 그날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0c%2Fimage%2FelUgvRM2YPvHqiICUnZtR-RYX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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