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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림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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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dub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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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잠시 출장 온 것처럼 마음도, 몸도, 보따리도 가볍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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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01T10:13: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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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와 편견 - 혐오 언어보다 욕설이 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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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8:59Z</updated>
    <published>2020-06-21T06:2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특별시에 잠시 살았을 때 고향인 대전에 다녀오면 서울 사람들은 으레 &amp;ldquo;시골에 잘 다녀왔냐&amp;rdquo;라고 말했다. 처음엔 의아했다. 대전은 광역시이고 우리나라의 대표적 도시 가운데 하나인데, 그들에겐 시골이라니. 하지만 자꾸 듣다보니 적응이 됐다. 서울 이외의 전국이 시골이고 지방이라는 규정에 말이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지방(地方)이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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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티브 잡스 이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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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8:59Z</updated>
    <published>2020-06-07T04:5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티브 잡스를 설명하는 코드는 몇가지가 있다. 천재성, 융합(스스로 PT 때마다 썼던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교차점'이란 말처럼), 디자인, 열정, 엔드투엔드 통합 등등. 그러나 그의 전기를 읽고 나서 가장 놀랍게 다가온 것은 영적인 코드다. 스티브 잡스를 통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은 그의 삶 속에서 가장 깊이 영향을 미친 것, 바로 영적 편력에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o%2Fimage%2FvMs-3AX-h6qsSxW72-bmiis15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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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티브 잡스 이야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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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8:59Z</updated>
    <published>2020-06-07T04: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설탕물이나 팔면서 남은 인생을 보내고 싶습니까? 아니면 세상을 바꿀 기회를 붙잡고 싶습니까?&amp;quot;스티브 잡스는 펩시콜라의 탁월한 CEO 존 스컬리를 애플 CEO로 영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서로 호감과 신뢰가 두터워진 이후에도 CEO 제의를 수락하지 않고 미적거리는 스컬리-하긴 그는 당시 잘나가는 펩시의 CEO로서 자리를 옮길 하등의 이유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o%2Fimage%2FwfGephKyRd9loHzXnScEEypwP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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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루함의 회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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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8:59Z</updated>
    <published>2020-06-02T06:0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재독 철학자 한병철의 &amp;lsquo;피로사회&amp;rsquo;를 읽으면서 탁월한 통찰에 깊이 공감했다. 이 책은 현대사회를 피로사회로 규정하면서 그 바탕의 성과주의를 비판한다. 특히 &amp;lsquo;자기 착취&amp;rsquo;에 주목한다. 과거에는 외부의 권력이 개인을 착취했다면, 현대사회는 성과의 극대화에 매몰돼 급기야 개인이 스스로를 착취한다는 것이다.  맞다. 과거엔 타인이, 주로 상급자나 교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o%2Fimage%2FPe9o-fcfRMf7fqCa-fVMTV0TV6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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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이 먼저냐, 생각이 먼저냐 - 생각이 지나간 길이 글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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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8:59Z</updated>
    <published>2020-06-02T06:0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라는 게 묘하다.  하얀 여백에 검은 글자를 채워가는 것은 글쓰기의 1%일 뿐이다. 99%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있다.  펜을 쥐거나, 자판 위에 손가락을 올릴 때, 비로소 머릿속에서 생각이 깨어나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뒤섞여 있는 생각을 정육면체 큐브를 맞추듯이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려서 색을 맞추고 모양을 만든다.  엉킨 실타래처럼 생각이 잘 안 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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