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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눈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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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로 살아가기 위해 글을 쓰는 평범한 지구인 1입니다. 주로 책을 읽고 사적인 독후감을 쓰는 걸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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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01T13:28: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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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살, 감동 어록(2) - 작아지는 마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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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15:00:22Z</updated>
    <published>2025-11-29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원 준비하면서 5살 : 엄마를 쏙 넣구 시퍼! 엄마 : 응? 어디에? 5살 : 엄마를 가방에 짝게 해서 쏙 넣어갈래! 엄마 : 엄마를? ㅎㅎ 엄마 넣구 가줘~ 5살 : 엄마 가방에 넣어서 어린이집 간담에 몰래 엄마를 다시 커지게 할래! 그럼 엄마랑 어린이집에서 같이 있을 수 있잖아! 엄마 : 엄마두 미휴랑 떨어지기 싫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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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살, 감동 어록(1) - 잊어버릴까봐 적어두는 기록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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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5:05:58Z</updated>
    <published>2025-11-24T15:0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5살 : 엄마! 나는 아주 아주 옛날부터 엄마편이였어. 엄마만 사랑했어. 난 엄마뿐이야. 엄마 : 어디서 이렇게 예쁜 아이가 엄마한테 온거지? 5살 : 하늘에서 뚝 떨어졌잖아. 엄마 뱃속으로! 엄마 기억나? 엄마 : 맞아. 그래서 낳았더니 천사가 태어났네. 5살 : 엄마, 내가 자꾸 떼써서 죄송합니다. 엄마 : 괜찮아, 엄마도 미휴 처럼 5살 땐 떼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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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성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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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0:58:48Z</updated>
    <published>2025-06-17T00:4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단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마음 한 귀퉁이가 스르륵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는 걸 깨달았다. 아차 싶었지만, 손쓸겨를 없이 벌어진 일이었고, 알고 있었다 하더라도 흘러내리는 마음을 움켜쥘 수 없다는 건 여러 해를 거듭하면서 알아버린 불편한 진실이었다.언제까지고 조금씩 은근히 무너져 내리고 있는 귀퉁이를 보고만 있어야 할까. 지긋지긋한 나와의 눈치싸움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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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백논리의 승패라는 함정 - [독후감]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양귀자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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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23:28:24Z</updated>
    <published>2025-01-31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2. 8. 1. 출간2025. 1. 24. 완독 흑백논리의 승패라는 함정   팀 회식을 하던 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대화 주제가 &amp;lsquo;나이&amp;rsquo;로 전환이 되자, 40대 후반이었던 여성 직원분이 &amp;ldquo;나는 나이 40살 되던 해에 엉엉 울었어. 여자로 사는 삶은 다 끝난 것 같아서.&amp;rdquo;라고 하셨다. 그 이야기를 듣고 어떤 사람을 규정하기엔 여자와 남자,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Zb2RgkGbf7IfOX4Q7leKDTdXjh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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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에서 길을 잃은 열네 살 아이, 치치림 - [독후감] 치치새가 사는 숲 (저, 장진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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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5T11:53:06Z</updated>
    <published>2024-12-25T07: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읽는 내내 속이 울렁거리고 매스꺼웠다. 책을 펼치면서 요깃거리로 입에 넣었던 과자가 뱃속에서 처참한 형태로 으깨져 곤죽이 되는 모습이 상상되어 다시 뱉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동시에 고요했던 머릿속이 큰 압력을 받아 쉴 새 없이 흔들렸다. 침전되어 사라진 줄 알았던 기억의 파편들이 눈앞에서 도망쳤다, 가까워졌다를 잔인하게 반복했다. 마지막 장을 덮는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1MmLdZD1a-yTWMMK6k3LDVrubBc"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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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복을 벗고 시작되는 진짜 이야기 - [독후감] 괄호치고 : 살아온 자잘한 흔적(저, 박주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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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21:18:27Z</updated>
    <published>2024-10-13T13:5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법정의 얼굴들]을 완독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박주영판사의 신간도서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고민할 필요도 없이 구매 후 읽어 내려가기 시작한 [괄호 치고] 읽는 동안 까맣고 엄중한&amp;nbsp;법복을 벗고 퇴근 후 맥주 한 캔에 건조한 노가리를 뜯으며 오늘 하루를 복기하는 박주영 판사의 모습이 연상되었다. [법정의 얼굴들]은 본업을 하는 박주영 판사의 깊은 고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vIP5MqJ6uTgu3NX5CaL_Im2HHqM.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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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눈물의 중력을 헤아리게 되는 순간 - [독후감] 법정의 얼굴들(저, 박주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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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8T07:42:31Z</updated>
    <published>2024-09-28T07: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눈물은 너무 무거워 엎드려 울 수밖에 없었다.&amp;nbsp;신철규, 눈물의 중력 中 - &amp;lsquo;법정의 얼굴들&amp;rsquo;을 완독 후에도 밑줄 친 흔적들을 여러 날 뒤적였다. 그 밑줄을 자주 들여다본 여러 날 동안, 깊은 우울증을 앓으며 매시 매초 죽음을 고민하는 친구의 손을 행여라도 놓쳐버리진 않을까 전전긍긍했었다. 첫 에피소드인 &amp;lsquo;혼잣말하는 사람들&amp;rsquo; 편을 읽어나가는 동안 특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01zzAAHduFsivgVBts2QLKCpY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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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조한 사전 속에 담겨 있는 습기 가득한 에피소드집 - [독후감] 아무튼, 사전(저, 홍한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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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8T00:04:24Z</updated>
    <published>2024-03-29T07: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전이라는 단어는 나에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전집을 떠올리게 한다. 집안 형편이 좋았던 시절 아빠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전집을 사 와 벽면 가득 책장에 전시물처럼 꽂아두셨다. 당시엔 인터넷 보급 초창기라 사전은 무조건 책자로 된 것을 보았어야 했다. 그 후 가세가 기울며 살던 집의 반의 반도 안 되는 집으로 이사를 가야 했을 때도 부모님은 브리태니커 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e4fd-9QIXEoPUXJCEVPbFts34K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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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은 단순하게, 발걸음은 씩씩하게. - [독후감] 몬테로소의 분홍벽(저, 에쿠니 가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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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0T23:35:02Z</updated>
    <published>2024-02-20T05: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스카프는 조금 게으르고 낙천적인 고양이다. 여느 때처럼 단잠을 자다 깬 하스카프는 이내 알게 된다. 늘 꿈에서 보던 아름다운 몬테로소의 분홍벽으로 가야 할 때가 지금이란 것을. 자신과 늘 함께였던 부인과 애틋한 작별인사를 나누고 호기롭게 목적지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하스카프. 몬테로소의 분홍벽으로 가는 길은 만만치 않은 과정이었다. 고독한 예술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Nvzs_SpkC2JnBxl-ZoCkoKTrGmA.jpg" width="31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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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바이럴 - 결혼 좋아요. 결혼을 추천드립니다.(아직 결혼 6년 차인 건 약간 함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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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10:59:58Z</updated>
    <published>2024-01-31T13:3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후 미혼인 친구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amp;quot;결혼하니까 좋아?&amp;quot;였다. 나도 결혼 전엔 기혼자들에게 결혼 후의 일상은 어떤지, 만족은 하는지 자주 물어봤던 것 같다. 아직 결혼 6년 차라 그런지 몰라도, 현재까지는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내 인생 그래프를 쭉 그려봤을 때 삶의 만족도와 행복도는 지금의 남편과 교제를 시작하고나서부터 결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phFG0VPnLR_-AQ5j9zd1LiIV4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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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책. 책을 읽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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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04:52:47Z</updated>
    <published>2024-01-08T05: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독서신문에 기고된 추천 도서 소개 코너에서 이런 글을 읽게 되었다. 책을 산다(buy)는 말에 어쩐지 산다(live)는 말이 떠오른다. 조금 엉뚱한 생각이지만, 사람들은 어쩌면 책을 사면서 그 책에 들어가 살 준비를 하는 건 아닐까. &amp;lt;이하 생략&amp;gt;   책을 산다는 건 그 책에 들어가 살아볼 준비를 하는 것이라니. 곰곰이 생각해 보면 내가 읽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FNH7V-41GnvCp8wgUJ06OO_gJ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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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삶은 유죄인가요, 무죄인가요. - [독후감] 심판(저, 베르나르베르베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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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13:02:34Z</updated>
    <published>2024-01-07T12:3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삶을 심판하게 된다면 유죄일까, 무죄일까. 몇 년 전 웹툰 기반 영화인 &amp;lsquo;신과 함께&amp;rsquo;에서 이승에서 살아온 삶에 대한 심판을 받는 장면을 보고 한동안 이런 한갓진 소리를 하고 다녔던 적이 있었다.    지금 와 생각해 보면 한 사람의 생이란 그 사람을 둘러싼 여러 사람의 생이 뒤섞여 시시때때로 모양을 달리하며 흐르는 거대한 물줄기와 같다고 느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bjyhXNUM2idQQtBLUUYOezaYCO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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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대명제 - [독후감]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저, 임경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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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7:31:47Z</updated>
    <published>2023-09-28T17: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5개월 전쯤으로 기억한다. 당시 나는 과로와 스트레스를 과식한 죄로 3일간 병원 신세를 졌었다. 입원 첫날, 빳빳한 환자복을 입고 링거 바늘을 꽂은 어색한 왼쪽 손등을 바라보다 딱딱한 침대에 어색하게 드러누워 보았다. &amp;lsquo;어쩌다 내가 여기 누워 있나..&amp;rsquo; 하는 하나 마나 한 생각을 하며 허연색 석고 천장을 텅 빈 눈으로 아무렇게나 바라보았다. 석고 천장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m5Ghx4v8lqfemMxAeMjemYRaH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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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과 결핍이 만났을 때 - [독후감] 구의 증명 (저, 최진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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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06:06:27Z</updated>
    <published>2023-08-01T15:2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메기&amp;rsquo;는  이옥섭 감독이 제작한 내가 재밌게 본 몇 안 되는 영화 중 하나다.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생각해 봤다. 이 감독은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앞 얼굴뿐만 아니라 옆구리와 뒤통수까지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닐까 하고. 유튜브 알고리즘에게 이런 생각을 들킨 탓인진 몰라도, 이후 알고리즘은 이옥섭 감독의 인터뷰를 심심찮게 추천을 해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SEYHKdRt-XvbMBrjtq5W-Y_7u5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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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공원 관리자의 기쁨과 슬픔 - 강조되고 반복되는 소리는 강아지뿐만 아니라 공무원도 불안하게 한다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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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06:07:47Z</updated>
    <published>2023-07-28T09:3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공원을 관리하는 팀에서 6개월간 일했던 적이 있었다. 팀원 중에 도시공원 업무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담당자는 팀장님과 주무관 2명으로 총 3명이었다. 팀으로 걸려 오는 민원전화와 업무 협의 전화는 어림잡아 평균 50통 이상이었고, 감독을 해야 하는 사업은 20건이 넘었기에 시공업체에서 걸려 오는 전화와 문자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eMNsj-DsfIe-0-ImLNw51E_Sxp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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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하고 있어요, 괜찮은 태도. - [서평] 참 괜찮은 태도 &amp;lt;박지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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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30Z</updated>
    <published>2023-06-04T09: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흐릿한 기억 속엔 2000년대 초중반 즈음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나 소설들이 매체에 자주 등장했던 걸로 기억한다. 소설 '연탄길'이 베스트셀러였고, 방과 후 TV를 틀면 따뜻한 성우의 내레이션 뒤로 우리네 일상 속에서 건져 올린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을 각색한 동화를 방영해주곤 했다.    '참 괜찮은 태도'는 그 시절 느꼈던 푸근하고 고요했던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RXQ0gwmFyPH1jgLZEGdjWkUgB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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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조 된 자율신경계를 찾아서 -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를 실조 되게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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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12:48:50Z</updated>
    <published>2023-06-04T09:1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이팅을 하지 않으면 하래야 할 수 없는 출근길. 한 동안은 출근이 너무 지겨워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라는 노래로&amp;nbsp;내 일상을 범벅해 버렸었다. 나를 이 노래로 가스라이팅하지 않는다면, 우리 아기의 기저귀 값도 못 버는 엄마로 무기력하게 추락할 것만 같았다. 꾸역꾸역 하는 출근길, 운전석 창문새로 재빠르게 지나쳐 가는 행인 1,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6MGhgjdA3XEFs4mTS7oCUBXu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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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써 외면했던 순간들에 대해 - [서평] 애쓰지 않아도 &amp;lt;최은영&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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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4T08:00:47Z</updated>
    <published>2023-05-07T14: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쓰지 않아도'는 최은영 작가의 일곱 개 단편 소설을 엮어 낸 책이다. 최은영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이 소설은 읽을수록 곱씹게 되고, 곱씹을수록 글에서 달고 고소한 향기가 난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분명 허구일 테지만, 활자를 타고 완성되는 인물들의 실루엣과 계절감, 온도, 표정들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눈앞에 살아 움직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DNntKY0YD8grQT8QDiB3dj5ThO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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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긴밤'을 견뎌야 할걸 알면서도 - [서평] 긴긴밤 &amp;lt;루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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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22:28:38Z</updated>
    <published>2023-03-13T14:3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간다는 건, 긴긴밤을 견뎌내야 하는 것.  각자의 지루하고 지난한 긴긴밤을 견디기 위해 우리는 등을 맞대 체온을 나누고, 어두운 길을 손잡고 함께 걸어갈 누군가가 필요하다.   어린이 소설인 '긴긴밤'은 세상에 하나 남은 흰 바위 코뿔소, 그리고 그와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험난한 발걸음에 기꺼이 동참해 주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읽는 내내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q4aeA4ADW6-1SgH6cluhG-VgU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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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팀에 대한 낙관적 시선. - 그 동안 일에 쫓겨 살던 날들에 대한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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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11:10:19Z</updated>
    <published>2023-02-27T14:1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동안 일과 그 일을 해내라고 재촉하는 말들에 등 떠밀려 지내왔다. 답이 없는 일이지만 기필코 답을 찾아야만 했고, 그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울컥함이 치밀어 오르기도 했었다. 그러니 그동안은 '산다'라기보다는 '버틴다'라는 쪽에 가까웠다. 아니다. 원래 버티고 살았지만, 늘 버텼던 무게보다 더 무거운 추를 하나 더 메단 상태로 지냈었다. 그렇게&amp;nbsp;하루를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s%2Fimage%2FS-Z2ObH3E0kRJcRMKQs__WoD-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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