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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옌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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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브라질 생활 15년, 서울 생활 15년. 남미에서 인생의 절반을 보낸 아옌데의 글공간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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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01T16:45: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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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움이 세상을 구원한다 - 격월지 FEARLESS 7호 - 언제든, 나를 웃게 하는 게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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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2T13:11:36Z</updated>
    <published>2023-08-09T02: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amp;nbsp;가진&amp;nbsp;감정&amp;nbsp;중에는 생각보다 아주아주 중요한 놈이 하나 있다. 귀여움을&amp;nbsp;느끼는 마음이&amp;nbsp;바로 그것이다. 귀여움은&amp;nbsp;분노와 고통과 슬픔을 일시적으로나마 극복시켜 주고,&amp;nbsp;사람을&amp;nbsp;웃게&amp;nbsp;만드는 위대한 힘을 지니고&amp;nbsp;있다.  또한 귀여움은&amp;nbsp;각자&amp;nbsp;다른&amp;nbsp;개개인들의 성격, 나이, 성별, 문화권, 사회적 위치 등등의 차이를 초월하여 인류 모두가 공유하는 긍정적 감정이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t2svtD4nPF-GlTyIGLKWBgNqn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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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플갱어 괴담 - 격월지 FEARLESS 6호 - 나와 같은 사람과 마주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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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18:38:47Z</updated>
    <published>2023-06-13T13:0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실제로 마주친 경험이 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외모가 나랑 98% 정도 닮은 사람을 만난 적이 있었다. 때는 거의 20여 년 전, 평소처럼 수업을 들으러 학원 교실에 들어섰을 때였다. 거울 속에서나 보던 내 모습과 똑같이 생긴 학생이 태연한 모습으로 교실 앞자리에 앉아있었다. 난 심장이 멎을 정도로 놀라서 잠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2byCs3I59bs95SPBOqeQMt5dB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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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새벽은 놀이터다 - 격월지 FEARLESS 5호 - 당신의 새벽은 어떠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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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18:39:32Z</updated>
    <published>2023-03-30T09:0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멀리서 동이 터온다. 새벽이 끝나가고 마침내 아침이 다가오고 있다. 창가의 커튼에 조금씩 푸른빛이 감돌기 시작하고, 이윽고 밝고 따뜻한&amp;nbsp;빛으로 바뀐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밤새 거의 움직이지 않았던 온몸의 근육들을 하나하나 깨우며 쭈우욱 길게 기지개를 켜본다. 우두둑, 온몸의 관절들과 근육들이 제각기 소리 없는 외마디 비명을 질러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BrxQSLOL77V0Gw20U_f1az6_b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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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기다리고 있다면 - 격월지 FEARLESS 4호 - 기다리는 것이 있으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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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1:49:51Z</updated>
    <published>2023-02-02T08: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가 지났을 무렵부터, 나는 사랑이 찾아오기를 기다렸다. 오매불망 기다리고 기다렸다. 그런데 도무지 오질 않았다. 올 기미는 보였는데도 아쉽게 안 온 것도 아니었다. 그냥 안 왔다. 하필 나한테만 안 왔다. 왜인지는 몰랐다. 너무 오랫동안 안 왔다.  그래서 고민했다.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남들과 상담도 해봤지만 영 답이 안 나왔다. 그러다가 서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zUeWrBRqmlgV9qYYZfZVfAlvY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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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라는 미명 하에 - 격월지 FEARLESS 3호 - 어른이 되는 나이는 언제라고 생각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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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18:39:57Z</updated>
    <published>2022-11-24T23: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 19세 이상이 되는 것 외에도 성인이나 어른이 된다는 개념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었으면 좋겠다. 정신적으로 어른이 되지 못했지만 스스로가 어른인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해서다.  나는 서른일곱 번째 생일을 앞두고, 탈모를 걱정하는 유부남이 된 지금이 되어서도 딱히 스스로가&amp;nbsp;어른이라는 자각이 없다. 학창 시절에나 사회생활을 할 때나&amp;nbsp;다를&amp;nbsp;바 없이,&amp;nbsp;항상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KVZl8Ls_kOfy5HBlqfCf_PzV7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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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르시시스트의 불안 - 격월지 FEARLESS 2호 - 여러분의 불안에 대해 들려주시겠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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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1T09:11:58Z</updated>
    <published>2022-10-03T18: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은 외부가 아닌 내부로부터 나온다는 걸 요즘처럼 처절하게 느껴본 적이 없다. 내 불안의 요인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를 직접 확인한 직후라서 더더욱 그러하다. 사실대로 고백하자면 최근까지도 나는 여자친구와의 대화가 제일 두려웠었다. 놀랍게도 우리는 지금 다음 달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신부이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던 걸까?  모든 건 나 자신이 자기애성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_CHCkCkOGh3rnfbj9O-1KnKly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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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두려움에 굳이 항상 맞서야 되는 걸까? - 격월지 FEARLESS 1호 - 당신은 무엇이 두려우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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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18:38:08Z</updated>
    <published>2022-08-19T09:0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사람들은 두려움에 맞서서 이겨내는걸 미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왜 두려움을 적극적으로 피하면 안 되는 걸까?  어떤 두려움의 대상을 감지할 때, 우리의 말초신경은 뇌가 감지하기도 전에 자동적으로 즉각 피하라는 신호를 근육으로 보낸다. 우리가 느끼는 대부분의 두려움은 본능적으로 죽음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정작 죽음이 왜 두려운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fHmY8t8RmkEwstFacJl7RY-g1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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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들만을 위한 성역, 브라질 알파빌리 - 안전을 위해 쌓은 견고한 성벽의 아이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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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02:15:36Z</updated>
    <published>2022-02-24T18: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라질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브라질의 어디를 가야 좀 더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지를 내게 종종 물어본다. 하지만 브라질에서 '안전한 지역'과 '위험한 지역'을 나누는 건 무의미하다. 굳이 구분을 해야 한다면 '위험한 곳'과 '좀 더 위험한 곳'으로 나누는 편이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성인 남성인 나조차도 상파울루에서 사는 동안 5번이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Spt8dEY3m3optb-SbT2hQMzlB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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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이 굳이 몇 시간씩 웨이팅을 하는 이유 - 맛집을 찾아가는 즐거움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조미료에서 나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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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10:49:28Z</updated>
    <published>2021-10-16T10:2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인은 본디 맛집에서 한 끼 식사를 하려고 몇 시간 동안 길바닥에서 웨이팅을 하는 행위를 좋아하지 않았었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극혐 했었다. 이 글은 나와 비슷한&amp;nbsp;생각을 가진&amp;nbsp;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나는&amp;nbsp;식당 웨이팅을 싫어한다는&amp;nbsp;티를 겉으로&amp;nbsp;팍팍 내고&amp;nbsp;다니지는 않았다. 누구나 각자 취향껏 여가&amp;nbsp;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있을 테고, 그게 나한테 피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fhwMErKymHz-eTgjtW3yjF4Gk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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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코끼리로 전락해버린 국제행사들 - 브라질 월드컵의 전철을 밟는 도쿄 올림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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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1:54:54Z</updated>
    <published>2021-07-24T11:4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이나 늦게 열렸음에도 전혀&amp;nbsp;준비가 안 된 모습을 보이며 역대 최악의 개막식까지 선보인 2020 도쿄 올림픽. 여전히 선수촌 내부에서 계속해서 코로나 확진자가 생기고 각종 스캔들이 연이어&amp;nbsp;벌어지는&amp;nbsp;도쿄 올림픽을 바라보면서,&amp;nbsp;7년&amp;nbsp;전의&amp;nbsp;브라질 월드컵 이야기를 다시 꺼내지 않을 수가 없다.   4년에 한 번씩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브라질은 전국이&amp;nbsp;축제 분위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pPDbGIBPOSYQ8bZV-P6FXgdYy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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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라질에도 테스형이 있었다 - 위대한 축구 선수, 의사, 그리고 민주화 투사의 삶을 살다 간 소크라테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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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1T07:20:22Z</updated>
    <published>2021-06-03T09:3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크라테스.&amp;nbsp;우리에겐&amp;nbsp;가수 나훈아가 테스형이라고 부르던 고대 그리스 철학자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amp;nbsp;브라질에서는&amp;nbsp;'소크라테스'라는 이름을 들으면 그리스 철학자보다&amp;nbsp;이 축구선수를&amp;nbsp;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amp;nbsp;많다.  그의 풀네임은 소크라테스 브라질레이루 삼빠이우 지 소우자 비에이라 지 올리베이라(S&amp;oacute;crates Brasileiro Sampaio de Sou&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QcpIAmqHGEL3pw8GgQVcwejEw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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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K-pop=Gay&amp;quot;였던 브라질에서 BTS가 뜬 이유 - 서구권의 편견을 바꾸는 K-팝과 브라질의 마초이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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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6T16:11:01Z</updated>
    <published>2021-04-13T08:2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K-팝이 브라질을 휩쓸기 시작한 건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쯤이다. 90년대&amp;nbsp;잠시&amp;nbsp;유행했었던 J-팝에서 일찌감치 K-팝으로 넘어온 일부 마니아층이 그 시작이었다. 초기에는 겨우 몇백 명의 10대 소녀들과 오타쿠 동양문화 마니아들, 그리고 일부 성소수자와 같은 극소수의 팬덤만이 존재했다. 하지만 그들은&amp;nbsp;막강한 충성도와 응집력을 자랑하고 있었고, 그들의 숫자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iEDSkgkHRPQiA5fy7UQ611KkGX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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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하다말고 듣던 음악 때문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 무한궤도와 샤프, 그리고 이제 우리 곁을 떠나간 음악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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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05:51:54Z</updated>
    <published>2021-03-31T08: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오래된 명곡은, 무뎌진 내 마음을 뒤흔들곤 한다.   평소처럼&amp;nbsp;집에서 한참 일에 몰두하던 날이었다.&amp;nbsp;하품이 나오는 김에 잠시 기지개를 쭈욱 켰다.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굳어있던 관절과 근육들이 마치 비명을 지르는 듯했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와중에 짬짬이&amp;nbsp;10분 정도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는 건 프리랜서 재택업무의 특권이자 활력소다. 하지만 이 날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3B8fPHMusy-CCOBndeuaNvl6iR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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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째서 브라질 사람들은 다 미남미녀인가요? - 내재된 인종차별과 여전한 빈부격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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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5:39:54Z</updated>
    <published>2021-03-27T04: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브라질에서 오래 살다 왔다는 걸 아는&amp;nbsp;사람들이 나에게&amp;nbsp;가장 많이 던진 질문 중 하나는 &amp;quot;브라질 여자들이&amp;nbsp;정말로 전부 미녀들이냐&amp;quot;는 것이었다. 브라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태양이 작렬하는 해변가의&amp;nbsp;비키니 미녀라고 많이들 말한다. 브라질 관광청이&amp;nbsp;뭘 어떻게&amp;nbsp;했는지는&amp;nbsp;몰라도, 한국에서만큼은 열일했었나&amp;nbsp;보다.  위&amp;nbsp;질문의 내 답변은 당연히 &amp;quot;아니요&amp;quot;다.&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3NPlpdXQtlSm1Czc2of1nuPz8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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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돈 안 쓰고도 재밌게 살기 - 합정 사는 독신이 발견한 지속 가능한 7가지 취미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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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05:26:06Z</updated>
    <published>2021-03-12T08: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미없는 삶이란 얼마나 공허한가! 요새 삶에 낙이 없어, 라고 중얼거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 삶에는 낙(樂)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 철학이 처음 탄생했을&amp;nbsp;때,&amp;nbsp;아마도&amp;nbsp;첫 번째 화두는&amp;nbsp;&amp;quot;사람은 무엇 때문에 살아가는가&amp;quot;였을&amp;nbsp;것이다. 투철한 종교관으로 무장한&amp;nbsp;종교인이 아니고서야 인간에게 삶의&amp;nbsp;목표라는 건&amp;nbsp;불투명할&amp;nbsp;수밖에 없다.&amp;nbsp;모든 사람들은 존재하는지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9pVdkTHBe3gj9SfYNSMjhUtbw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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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로 더운 나라 사람들은 일을 열심히 안 하나요? - 사람이 아니라 제도가 문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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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28Z</updated>
    <published>2021-03-07T03:5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라질 사람들의 상식과 문화는 한국과는 달라도 너무&amp;nbsp;다르다. 15년이라는&amp;nbsp;긴 시간 동안 상파울루에서 살면서&amp;nbsp;한국인 입장에서는 도무지 이해하지 못할 답답한 상황도 많이 겪었지만, 이러한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우기도 했다.  브라질에 출장을 가거나 무역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amp;nbsp;남미 사람들이&amp;nbsp;노동을 대하는 태도와 가치관을&amp;nbsp;궁금해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2qPNdNWfdhMDFSCK2Ft5Lp9d_Q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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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라질에서 포켓몬 고를 하려면 큰 각오가 필요하다 - 노이로제에 걸린 한 브라질 교민의 푸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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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0:54:07Z</updated>
    <published>2021-02-24T07:5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라질은 심각한 치안 문제로 악명이 높다. 한때 남미 여행이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마음대로 가지 못하는 현실이 오히려 다행으로 여겨질 정도다. 남미로 혼자 여행을 가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무조건 뜯어말렸으니까.   브라질에서 살았을 때 가장 강렬하게 남았던 기억 중 하나는&amp;nbsp;친구들과 차를 몰고 당일치기로 산투스 해변으로 놀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AdtC8wLKWS1jftdLy_bhBIOluwk.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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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어를 배울 때 절대적으로 시간을 아끼는 방법 - 특히 이과 또는 내향성인 사람은 무조건 정독해야 할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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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31Z</updated>
    <published>2021-02-13T08:3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나는 언어 쪽에 전혀 재능이&amp;nbsp;없던&amp;nbsp;사람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전업으로 통번역과 외국어 강의를 하고 있다. 나처럼 언어에&amp;nbsp;완전히&amp;nbsp;젬병인 사람이 외국어를 빠르게 습득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지를,&amp;nbsp;내가 직접 겪은 경험과 분석으로 축적한 노하우와&amp;nbsp;함께&amp;nbsp;전수해보고자&amp;nbsp;한다.   나는 열다섯 살이 되던 2000년도에 가족들과 함께 브라질 상파울루로 이민을 갔다.&amp;nbsp;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WU_rzjdY_jZOzC35TZAJ0JLl2u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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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알못이 바라본 게임스탑 사태 정리 - 도대체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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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3T16:50:29Z</updated>
    <published>2021-01-31T09:0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1월 31일, 지금 이 시간 전 세계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이슈-&amp;nbsp;게임스탑&amp;nbsp;사태! 이 난리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이 사건은 주식의 ㅈ도 모르는 내가 봐도 주식의 역사에 길이 남을 야화가 될 것임이&amp;nbsp;틀림없어 보인다.   게임스탑(GameStop)은 미국의 한 게임 소매업체다. 전국에 여러 개의 오프라인 점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1_iCqHFgnetctYyHL8nIGUs7v2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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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모는 왜 아직도 조롱의 대상인가 - 머리에 나는 털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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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35Z</updated>
    <published>2021-01-04T11:5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체에는 수천 년 동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하나 있다. 바로 머리카락의 역할이&amp;nbsp;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다른 부위의 체모들은 모두 각자 분명한 역할이 있다. 눈썹과 코털은 땀이나 외부 이물질의 체내 진입을 막는 중요한 임무가 있고, 얼굴에 나는 수염과 팔, 다리, 겨드랑이의 털, 그리고 음모는 외부 마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ku%2Fimage%2FiGtnhNLCExUrIVoYtlf-Xr2MC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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