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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항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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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먼저 살아간 사람(先生)</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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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04T10:04: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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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대에서 우정으로 - &amp;lt;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amp;gt; 의 '보복성 비인간화'와 관련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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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1T10:14:02Z</updated>
    <published>2022-06-25T12: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과 애정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은 극도로 높은 공격성과도 관련이 있다. 갓 출산한 동물들이 주변 환경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떠올려보면 하나의 요인이 어떻게 양면적 성격을 가지는지 연결시키기 쉽다. 즉 깊은 사랑과 폭발적 분노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옥시토신에 대한 설명이 없더라도 우리는 이러한 경향성을 무의식적으로 인지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QkyzMZGWxkdjEMYnWTmbVbVkC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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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은 모두 다르다 - 아이 곁에 나무처럼 머무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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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1T13:32:12Z</updated>
    <published>2022-05-05T04:4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7개월 아들은 아직 말을 못한다. 엄마라는 소리조차 우연히 낼 뿐이다. 그러나 그런 아들이 걱정되지는 않는다. 방금도 아들은 겉옷과 양말을 들고 내 방으로 걸어들어왔다. 산책가자는 의미다. 마실을 나갔더니 따스한 햇살 아래 금세 곤히 잠들었다. 감기로 인해 잠을 설쳤더니 부족한 잠을 채우고 싶었나보다.  비록 말은 못하지만 아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의사소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sQmYxEnjzTbz_d6shhT4GqQlOd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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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중심이 되는 플랫폼으로 - 전교조, 그리고 진보단체의 변화 방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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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6T00:54:45Z</updated>
    <published>2018-12-09T02:2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조합원이 된 건 법외노조 통보를 받은 다음날이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전교조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대학 시절에도 전교조 선배님들과 교류가 있었지만, 저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법외노조까지 된 상황이니 사람 수 하나라도 보태야겠다는 마음으로 가입하였습니다.  제가 속한 조직에 대해서 최소한은 알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수개월간 상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jN-_Tc1wx0nTnJ2Qc9PP7csKZ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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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방에서 중심으로 - 전남교육이 바뀌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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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08T05:59:11Z</updated>
    <published>2018-09-08T05:5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쪽은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비옥한 토지와 온화한 기후 덕분에 많은 문명이 남쪽에서 시작됐다. 한반도 역시 남쪽에서 문화가 꽃을 피웠다. 그러나 남쪽은 수탈의 대상이기도 하다. 북쪽의 척박함에서 발달된 호전성은 태평한 남쪽을 향한다. 전라남도는 예로부터 비옥한 땅이었으나 한반도의 중심에 서기는 커녕 반복해서 수탈을 겪었다.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난 이후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04JbvhqxPvTv5tUwzdfIstJh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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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덟 살에게 갈등, 자율, 단련이란 - 전반기를 돌아보며 학부모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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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0T05:48:55Z</updated>
    <published>2018-06-30T23: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화로운 일요일 아침입니다. 2018년도 어느새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우리가 만난지도 4개월이 지났네요. 120일 정도의 시간. 어른에게는 짧지만 아이들에게는 참 긴 시간입니다. 그만큼 3월 첫날의 아이들과 지금의 그들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한 것도 있지만 우리의 관계도 변했기 때문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서른 명 넘게 함께 지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s-YCx22pn59vtZHEepiPWLFyg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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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학년은 어디까지 스스로 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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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09T13:36:59Z</updated>
    <published>2018-03-31T02: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연속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다. 첫 해는 통합학급을 담당할 남자 교사가 필요해서, 올해는 내가 자원해서다. 처음 1학년을 맡았을 때는 어디까지 도와줘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한 해를 지내보니 웬만한 건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올해는 처음부터 아이들에게 맡기고 있다.  자리와 사물함도 각자 원하는 곳을 선택하고, 우유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t8RohXCbvXMB4ZdttFhorq4KR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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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를 둘러싼 목소리들 - 학교라는 사회: 학교제도와 정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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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6T01:16:41Z</updated>
    <published>2018-01-08T02:2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들어가며시대마다 일상 같은 존재가 있다. 예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특별하지는 않지만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무언가 말이다. 중세의 유럽에는 교회가 그런 존재였다면, 현대의 대다수 국가에서는 학교가 그렇다. 한국에서 학교생활이 일상이 된 건 고작 6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이는 초등학교 취학률을 기준으로 했을 때이고 고등학교 졸업률을 기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vBOH9F3jVylnc2HT3_pqp5W1f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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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능성의 무게 - 영화 &amp;lt;빌리 엘리어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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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02T17:22:46Z</updated>
    <published>2017-12-03T06:1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빌리는 고작 11살이다. 1984년, 탄광 파업이 한창이던 마을에 살던 어린 아이다. 거친 말이 오가고 성역할이 확실한 곳에서 그는 발레를 만난다. 그때부터 빌리는 계속 선택의 기로에 선다. 욕망을 따를 것인가, 환경에 순응할 것인가. 욕망을 선택하면 수많은 갈등을 겪어야 한다. 순응을 선택하면 자신이 분열된다. 가능성을 실현하려면 다른 가능성을 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AkNp634yuxGEzhudkdokMBxYLt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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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급이라는 작은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 사회학적 관점으로 학급 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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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10:26:06Z</updated>
    <published>2017-11-22T11: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에는 딱 한 번만 강의를 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지금은 나눔보다는 내실을 다질 때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학원에서 연구한 내용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삶에 뿌리내릴 시간이 필요했다.  그런 내게 딱 맞는 제안이 들어왔다. 제주의 저경력 교사들이 1년 동안 함께 공부하는 프로젝트에 11월 강사로 참여하게 됐다. 주제는 &amp;lsquo;학급이라는 작은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as_TOdz0Cl89wg4t8SVUw_HLu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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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쳐 지나가는 사람에서 동료로 - 교실 문을 넘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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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6T14:02:46Z</updated>
    <published>2017-10-18T13: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밤, 다급한 연락이 왔다. 동료교사(이하 A)의 도움 요청이었다. 방금 학부모에게 민원이 들어왔는데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상황을 악화시킨 것 같다고 했다. 상황을 들어보니 학부모들 사이의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았다. 혼란에 빠진 선생님께 어떻게 대처할지 하나하나 알려주고 중요한 지점을 강조하였다. 당장 다시 학부모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수습해야 했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b-Dr2uxGyoPjdMV5mBO-9TFgC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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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는 로봇으로 대체될 것인가 - 교사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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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2T19:41:33Z</updated>
    <published>2017-10-09T12:2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집중해서 3천자 정도의 글을 써볼까 했는데 쉽지 않다. 새 글쓰기 툴이 익숙지 않아서 그렇다고 핑계를 대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문단 하나에서도 주제가 여러 개다. 문단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지 않고 심지어 문장도 따로 논다. 짧은 글쓰기에 익숙해진 탓이다. 쉬운 글쓰기만 한 탓이다.글쓰기만 그럴까. 쉬운 일만 계속하다 보면 어느새 능력이 그에 맞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39E94_UsGQ5KYGOLvDStYC1TW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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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도 동료가 필요하다 -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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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28T04:51:59Z</updated>
    <published>2017-07-30T08:1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쉬는 시간에 갑자기 동학년 선생님께서 찾아오셨다. 잠깐 시간을 내달라는 부탁에 내 주위를 둘러싼 아이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복도로 나갔다. 아이들과 어느 정도 거리를 벌리자 선생님께서는 약간 상기된 얼굴로 말씀하셨다. &amp;quot;오늘은 좋은 일로 찾아왔어요. A가 달라졌어요.&amp;quot;  A는 우리반 B의 쌍둥이 형이다. 그런 인연으로 A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bx_pRo3CTk5Ra7Fj48QK8oIsv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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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폰을 꺼둔 만큼 나무가 자란다 - 앱 Fores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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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19:40:11Z</updated>
    <published>2016-10-09T13: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리를 나서면 고개를 숙인 사람들을 쉽게 마주친다. 걸어가면서도, 친구나 연인과 이야기하면서도, 밥을 먹으면서도 고개는 아래로 향한다. 시선의 끝에는 손바닥 크기의 기계, 스마트폰이 있다. 그 안에는 새로운 세계가 있다. 현실보다 더욱 흥미진진한&amp;nbsp;볼거리들과 주변 사람보다도 나를 더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그곳에&amp;nbsp;있다. 여기서 벗어날 방법이 있을까? 어떻게든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tr6WZeL1tNS89wRpVRESy8kQ9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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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는 전문가가 아니다 -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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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9T19:40:11Z</updated>
    <published>2016-10-07T07:0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라는 모래성이 흔들리고 있다. 학교가 우리에게 무얼 해주었냐며, 그리고 무얼 해줄 수 있느냐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흔들리는 학교를 따라&amp;nbsp;교사 역시 휘청거리고 있다. 단단하게만 보였던 교사라는 정체성이, 교사는 도대체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회의로 바뀌고 있다. 멀지 않은 미래에 교사라는 직업이 사라질 거라는 이도 있고, 학교 교사보다 학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iBWYl5cSPe3_v56VESwox1tqmT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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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를 못하는 게 우리 잘못일까? - 새로운 영어교육 - 애로우 잉글리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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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2T08:51:40Z</updated>
    <published>2016-08-30T10:2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이 넘치는 한국에서도 영어교육은 유난히 두드러진다. 영어 유치원이란 해괴한 시설부터 각종 영어 시험에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취준생들은 영어가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하게 여겨지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10년 가까이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지만 문장 하나 말하기도 어려워하는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단순히 한국 사람들의 능력 부족일까?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QB2iTj9w79LnY30gAij0uDholcE.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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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 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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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30T02:36:53Z</updated>
    <published>2016-07-29T09:5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붉은 보름노을을 삼킨달이산등성이를 오른다긴 밤한껏 부풀린 몸을절벽까지 내민다달아오른 대지가 식어도 그저제 자리를 지킨다자유롭게 침묵 깨는늑대 하나길벗으로 삼고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nAMTXqy-cQwUx00Q5xh6mYIpVM4.jpg" width="41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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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을 다해 눈물 흘려본 적 있는가 - 2014. 7. 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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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17T17:47:14Z</updated>
    <published>2016-07-05T07:4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리 높여 울어본 적 있는가? 어릴 때부터 감정을 내보이지 못하도록 억압받은 우리에게는 무척 쉽지 않은 일이다. 진심을 다해 울고 있는데 누군가가 옆에서 함께 울어주는 것은 더욱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러나 그런 경험이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경험인지 알 것이다. 오늘 우리는 진심과 진심이 만나 함께 흐르는, 그 눈부신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Z3bxVlxsfLW2FEjEODgTiWW0o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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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서울 만큼 아이는 부모를 닮는다 - 2014. 7.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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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25T08:36:44Z</updated>
    <published>2016-06-24T07:5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J가 지각을 했다. 표정이 좋지 않기도 하고, 그전에 한 아이가 J가 아침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고 귀띔해준 것도 있어 모른 채 했다. 그날 J의 글쓰기 공책은 하루열기 이야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7LKr7m6NyFv4Whml1151PiRVI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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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맨발로 집을 뛰쳐나간 아이 - 2014. 7.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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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27T13:50:29Z</updated>
    <published>2016-06-23T08: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Y가 화가 나서 집을 뛰쳐나갔대요.&amp;quot; Y의 어머니와&amp;nbsp;통화를 마친 동료교사가 걱정 가득한 얼굴로 말했다.  Y는 우리 반 P의 오빠다. 활달하고 자기표현이 뚜렷하지만 분노조절을 힘들어하는 아이다. 그런 아이가&amp;nbsp;집을 뛰쳐나갔다니.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었다. 곧장 동료교사와 함께 Y의 집 근처로 갔다. 멀리 어머니와 P가 동네 분들에게 Y의 행방을 묻는 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Z2Gr52WpiBsGLpucwaN4GNAzOV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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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려운 수학? 상상으로 수학하기! - 2014. 6. 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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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14T08:11:34Z</updated>
    <published>2016-06-06T07: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난 시간에 겨냥도에 대해 배웠죠? 이번에는 전개도에 대해 배울 거예요. 상상으로 입체도형 만들었던 거 기억나요?&amp;quot; &amp;quot;네!&amp;quot;  &amp;quot;다시 한 번 해볼게요. 눈을 감고 직사각형을 바닥에 깔아요. 됐나요? 기둥을 세워요. 그리고 뚜껑을 덮어요. 여기까지 된 사람 손 들어봅시다.&amp;quot; 지난번보다 빠르게 진행했음에도&amp;nbsp;한둘을 제외하고 모두 손을 들었다. 상상으로 전개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68%2Fimage%2FugqswVODlaRTvbGf_rjhQhtef1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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