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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솜이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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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pieceofso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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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활자 중독자. 글과 사진과 그림으로 '지금'을 수집. 내 앞의 모든 존재가 또 다른 자신임을 기억하는 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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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07T00:37: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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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문장집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바람이 부는] - 독립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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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5T04:04:50Z</updated>
    <published>2024-03-06T11:1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솜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오랜 시간을 들여 다정한 물성을 만들게 되어 소식을 전합니다.   사진문장집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바람이 부는] 입니다.  10년 간 적어온 짧은 문장과 사진을 모아보니 적지 않은 분량이었습니다.  &amp;rsquo;이 많은 자료를 어떻게 편집하면 좋을까.&amp;lsquo; 고민을 하던 중에 친구가 &amp;ldquo;책을 통해 가장 하고 싶은 말이 뭐야.&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SG%2Fimage%2Fu6HB3TfNurPN59KpcFPWtvCYBc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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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lf love - 봄 꽃 그리고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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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6T10:08:29Z</updated>
    <published>2019-11-17T01:2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나를 사랑하는 시간. 나를 안아주는 시간. 아무런 이유도 없이 어떠한 단서도 없이 오직 나인채로 나를.    2. 혹시 불안이 올라온다면 올라와야 했기 때문에 올라왔구나 하고 알아줘요. 올라와주어 감사한 거예요. 올라왔다는 이유로 자신을 괴롭힐 필요는 없어요.  올라온 그대로 마주하는 것. 우리는 그 작업을 반복적으로 해야할 거예요. 있는 그대로 받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SG%2Fimage%2Fib_8CxvX42Gsv43Vj08N8Nwq6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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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의 호명 - 꽃과 안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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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7T02:17:05Z</updated>
    <published>2019-11-16T09:4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합니다. '신께서 세상 모든 애정의 형태를 계절로 풀어낸 것이 봄이 아닐까.'하고요.   모두가 조용히 들뜬다. 꽃을 바라본다. 투명해지는 마음. 꽃이 내어준 곁.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넉넉해진다. 그렇게 우리는 가벼워진다.    수런수런 기쁨으로 차오를 우리의 봄. 꽃에게 배워 서로에게 미소를 베푸는 계절.  봄은&amp;nbsp;'보다.'라는 동사의 명사형과 같은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SG%2Fimage%2FAQB1gIJ0H42dNWcYSwUI7fMiS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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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되어야 할 것은 결국 우리의 얼굴 - 겨울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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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31T06:21:01Z</updated>
    <published>2019-11-16T08:4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어붙은 강. 소복이 내린 눈. 달려가는 아이. 이름을 부르던 음성.   작고 예쁜 것들이 하늘하늘 내려앉아 채워진 설국.  새하얀 겨울 손바닥 경계를 따라 걷는다.   마음이 시리던 나날 중에 누군가 내게 물었습니다. &amp;quot;그대가 두려운 것은 무엇인가요?&amp;quot;  저는 머리 속을 걸어다니는 두려운 것들을 헤아리다 차마 모두 말할 수 없어 털어놓습니다. &amp;quot;저는 두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SG%2Fimage%2Fk3fIutoO7XYcN5pNMdjmay_xA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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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 곳이 없는 시대 - 겨울 제주 바다와 눈 쌓인 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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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7T02:17:11Z</updated>
    <published>2019-11-16T07: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려온 짯짯한 바다 바람에  차창은 금세 얼룩이 졌다.  홀로 있던 집을 바라본다.  '매일 얼마만큼 얼룩이 지고 있는 걸까.' 싶다가 속절없이 매일 조금씩 달라져  사라져 버린 얼굴들이 그립다.  마음을 비운다.   집은 소리 없이 바다가 되어가고 있다.  그 풍경 속에서 우리도 오늘만큼의 바다가 되어가고 있었다.   1. 파란 방, 어떻게 이렇게 슬플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SG%2Fimage%2FlA_izIOE-E1jnh7cyGfkrLjIn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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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짐에 대처하는 자세 - 철새가 그리고 간 궤적을 따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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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7T02:17:29Z</updated>
    <published>2019-11-16T02:0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안녕, 우리 다시 만나자. 다시 만날 땐 따뜻한 남쪽나라 이야기를 들려주어.  2.  스치는 바람이 대신 말한다.  우리는 모두 순한 살결을 지녔다고.  가을 한 입 마시고 눈을 감으면 들을 수 있다.  언제나 품어지고 있다는 감각을.   3.  오래 지니고 있던 관성이 물러져간다.  방 한 구석에 앉아있던 복숭아처럼.  데리고 올 땐 몰랐던 것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SG%2Fimage%2FS_k3Mzkoj3BR8-1WYGgouMG5z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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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스승을 찾아서 - 가을 산책 중 발견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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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7T02:17:34Z</updated>
    <published>2019-11-13T11: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정한 스승은 어디에 있나요   빛이 내려앉은 담장, 하늘거리는 들꽃 무리, 사이좋게 익어가는 벼, 날아오르는 하얀 새. 자전거 타며 만나는 장면들.   흩날리는 풍경 속에서  자전거를 붙드는 진한 향이 있다.  보라색 칡꽃의 향.  가을 무렵의 향이다.   잠시 자전거를 멈추고 꽃향을 맡는다.  달큰한 꽃향을 맡으며 그늘에서 열을 식힌다.  다시 다리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SG%2Fimage%2F5zNbzFIQ0NgJN054th0LC3Yfp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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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고독을 쓸쓸하게 읽지 않는 방법 - 가을을 나는 우리를 위한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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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7T02:17:38Z</updated>
    <published>2019-11-13T01: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존재하는 것들의 온도차를  그대로 사랑할 때 한층 더 풍부해집니다.   가을은 익숙한 얼굴을 다른 색으로 물들이며  그 사실을 알려줍니다.  푹 익은 가을이 기웃거리는 마당.  멀리 보면서 가도 괜찮다며  하늘이 높게 오릅니다.  가을은 어디에 멈추든 그림이 되는  경험을 선물하지요.  하지만 아름답게 피어난 이 그림들이  곧 저물 것이라는 걸 알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SG%2Fimage%2FhesdUbR9H-EftRJ_MX1mmPhjB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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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 앞에 놓인 소란한 고요 - 바다가 만들어 내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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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7T02:17:42Z</updated>
    <published>2019-11-11T23:4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 앞에 놓인 소란한 고요,   보는 사람마다 다른 감상을 불러올 것 같던 바위. 바람이 크게 불었다.  밀려드는 파도는 우는 듯하였고. 머릿속에서 자동 재생되던 이소라의 8집 수록곡.  '운 듯'   간혹 마른 공기 속에서  바닷가의 입자를 그리워한다. 자전거, 배, 하늘, 파도 소리, 사람들, 강아지. 바닷가 근처에 살고 있는 것들을 하나 둘 읊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SG%2Fimage%2F1G9uN8bcp58u-qzPSg8SkOeT2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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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토록 좋은 여름의 색 - 여름의 초록 여름의 파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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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0T08:26:01Z</updated>
    <published>2019-11-11T11:4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토록 좋은 여름의 색.   어딘가 들뜬 청량한 공기. 이 계절에 틔울 수분 한 가득,  여름 한 조각.  달다, 달아. 맛있다고 후릅 후릅 소리 내며 먹었어.  같은 결을 지닌 사람의 다정을 겪는다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이야.   여름의 바람이 데리고 온 노랫소리, 나는 못 부른다 하면서 웃었다.  좋은 날씨를 나누어 가졌던 날이었다.   시선을 붙들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SG%2Fimage%2FOo9roFxzQMorBzTrR_xqU0yRu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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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이크 환상통 - 알맞은 당도로 너에게 닿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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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7T02:17:50Z</updated>
    <published>2019-11-11T10: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로에 대해 알고 있다고 여기는 환상을 접어둔다. 어제 사둔 케이크를 꺼내 두고 겨울에 나온 문학잡지를 읽는다. 유월의 여름 공기로 가득한 방 안, 차가운 문장이 가볍게 살갗을 휘감는다. 포크로 푸욱 케이크의 질감을 가늠한다. 혀 위에서 진한 우유 생크림과 촉촉하게 구워진 케이크 시트가 구른다. 부드러워. 때에 맞게 오렌지와 자몽 과육이 터진다. 절로 나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SG%2Fimage%2FuGEt8ECiqqvIr2Pij3Qx-HuNR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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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의 언어는 심장만이 읽을 수 있다 - 여름 하늘이 가르쳐 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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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7T02:17:53Z</updated>
    <published>2019-11-11T05:2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네 심장이 뛰는 곳으로 가. 그곳이 네가 있어야 할 곳이야.&amp;quot;    정처 없이 하늘만 쫓았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해 여름엔 눈 뜨고도 눈먼 사람이었다.    나아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니  그저 하늘을 읽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을  아름답다 여기며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가 전화를 주셨다.  어린 물고기들을 바다로 돌려보내며 스님께 배운 불교 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SG%2Fimage%2FwY8eiaM083pdlQsAsn9MO6LcU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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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길 오르면 데려올 수 있을 것 같아 - 달빛 예찬 : 예뻐서 애가 탄다는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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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7T02:17:58Z</updated>
    <published>2019-11-10T10:4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예뻐서 애가 탄다는 감각,  달에게로부터 가장 처음 배운 것 같다.  닿지 못할 영원한 아름다움.  어젯밤 꿈속에서 열병을 앓던 나를  달래는 음성은 달의 그것을 닮아 있었다.  그에게서 오래 행복하라는 말을 세 번 들었고,  진심의 향에 취해 그 말을 기쁘게 삼켰다.   #2 달은 그대가 비춘 상인 듯하여,  홀로 오래 기도하는 마음으로 올려다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SG%2Fimage%2Fbfwf_qRHD5CyECS1rH1nFhKssM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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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섬, 울어도 좋을  - 한강과 밤섬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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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7T02:18:01Z</updated>
    <published>2019-11-10T09: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의 숨으로 이루어진 바람이 여름의 숲을 울려요. 잔잔하게 낙하하는 것들이 대지의 품 안에서 안식을 얻어요. 그래요. 알아주시기만 하면 되어요. 여전히 꿈속에서 당신은 환하고, 우리의 슬픔이 마냥 슬플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요. 어제는 두 개의 대교를 건넜다. 보내지 못한 편지가 있다. 조심스럽게 내려놓을 수 있었던 건 애틋한 시선, 겨우 그 하나.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5uxhsqvXHg6OBlij8qDyVft9E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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