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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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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쓰지 않고는 못버티기에 미진한 글들을 조금씩 끄적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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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07T02:27: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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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이스트리 인생 - 눈부시게 빛나는 곳을 향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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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04T17:18:42Z</updated>
    <published>2019-05-04T17:1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들의 삶은 한 장의 에이포 용지 위에 옮겨 적을 수 있는 몇 줄짜리 줄글이 아니다. 우리들의 삶은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길고 장대한 대서사시이다.   그 안에는 상처와 아픔도, 후회와 괴로움도 있을 테고. 때로는 결코&amp;nbsp;이겨낼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게 숨통을 조여오던 불행도 있을 테지만. 장담컨대 분명히, 그 사이의 어딘가에는. 배가 아프도록 한참을 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UA%2Fimage%2FicOQEswldeWfydHp2lF2QwoP2M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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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기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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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17T13:00:15Z</updated>
    <published>2019-04-17T11: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냄새를 못 맡는 나에게도 길에서 봄내음이 나는 날담장에 쪼르르 앉아있는 참새들의 무리가 귀엽고자기네는 타지도 않을 마을버스를 다 함께 쪼르르 기다려주는 마음들이 귀엽고그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지버스에 올라타며 헐레벌떡 사랑해! 하고 인사하는입꼬리가 귀여운 하루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어느 4월의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Jcn7JmNq-26641fg_NSRx5bs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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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을 기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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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7T14:45:34Z</updated>
    <published>2019-04-07T14:4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누군가가 떠나도 아파하지 말자.그저 그가 남기고 간 사랑을 오래도록 간직하자. 토요일 저녁이면 그와 함께 즐겨 듣던 음악에 가만 몸을 맡긴 채 두 팔을 높이 들어 춤을 추자. 그것이면 됐다,우리의 만남을 흠뻑 기억하는 방법으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oHj6PYjbXTmiMcTtSUMwkk1bK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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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증의 굴레 - 현실과 현실이 아닌 곳의 틈새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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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09T04:12:57Z</updated>
    <published>2019-03-13T14:1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관습처럼 이어져온 애증의 굴레란 얼마나 끊어내기 힘든 것인지. 학대하는 부모의 곁을 차마 떠날 수 없는 자식의 마음, 틈만 나면 경멸 섞인 말들을 토해내기 일쑤인 애인을 떠나지 못하는 마음, 같은 것들을 떠올려본다.   주위에서 아무리 소곤거리거나 손가락질하더라도. 정신 좀 차리라고 뜯어말려도 소용은 없다. 이 잔혹한 속박은 직접 겪어보지 않고선 절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NyiCiHKQg12b4NkYZfM_xB4n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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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애인아&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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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0T12:31:12Z</updated>
    <published>2019-01-05T10:5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에 그득 몸을 담그고 있던 날들에는, 삶의 구렁텅이에 빠져본 적이 있는 사람을 애인으로 곁에 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안락하고 포근한 둥지 속에서 온 세상의 반짝이는 박수갈채를 받으며 자라온 이들은 결코 알지 못하는 어떤 어두움, 그을음, 서늘함 같은 것들. 그런 것들을 온몸으로 겪어낸 사람들만이 풍기는 고유의 분위기가 있다고 굳게 믿었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UA%2Fimage%2F7bVd3Qvqzkgg2XXuKavqatg6aL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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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뱁새들을 위하여 - 나난나나&amp;nbsp;나도 좀 날아보자 나도 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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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2T20:38:21Z</updated>
    <published>2018-12-01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뱁스터'*라는 요즘의 유행어를&amp;nbsp;들어본 적이 없더라도.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 찢어진다'는 속담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말들에서 쉬이 유추할 수 있듯이, 그리고 당신이 이미 알고 있듯이. 줄곧&amp;nbsp;우리들의 뱁새는 '모자람'의 대명사처럼 사용되어 왔다.  몸집이 1m 12cm에 달하는&amp;nbsp;황새와는 달리, 그 반의 반보다도 작은 몸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UA%2Fimage%2FMlP3k9tnbsoJYu_v9hDMpQU1X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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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고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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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1T12:51:32Z</updated>
    <published>2018-12-01T08: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대폰도, 노트북도, 슈퍼컴퓨터도. 그저 콘센트에 연결하기만하면 순식간에 백 퍼센트 충전이 완료되는 세상인데. 이 날카로운 첨단의 시대에 대체 왜 사람이라는 존재는 먹어야만 살아갈 수 있나. 몸이, 그리고 마음이 충전되기까지 시간은 또 왜 이리도 오래 걸리나. 조물주는 21세기의 기술을 널리 둘러보며 반성의 빽빽이를 열 장은 써야하는 게 아닐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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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주잡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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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1T08:13:12Z</updated>
    <published>2018-12-01T08:1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상 어디에 힘들지 않은 사람이 있겠어. 각자 자기 몫의 짐을 오롯이 짊어지고 가는 걸. 설령 그 짐이 다른 사람의 것보다 가벼워 보인다고 해도, 각자에게는 각자의 고통이 선명한 법이니까. 내가 가끔 농담처럼, 입버릇처럼, '다음에는 부잣집 애완견으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말하지만. 그 귀엽고 해맑기만 한 강아지들도 고민에 밤잠을 설칠 때가 있다더라. 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UA%2Fimage%2F_2xWLbDnIfLl0MZmPGLbtfpML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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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리워진 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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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1T08:09:54Z</updated>
    <published>2018-12-01T08:0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둑한 하늘에는 비가 오지 않는데도 우산을 쓰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어둑하기만 하늘에 비는 한 방울도 오지 않는데 가만히 허름한 우산을 푹 쓰고 깜깜해진 골목을 하냥 걷고 싶은 날  비가 쏟아져야만 끝내 기다리던 비가 억수같이 퍼부어야만 우산을 내려놓을 수 있는 그런 날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UA%2Fimage%2FVTQWY1DOB0kLGOyXDJ_8zzKQy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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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숨 값</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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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12T18:49:30Z</updated>
    <published>2018-09-18T15: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37만 4천 원, 그리고 36만 2천 원 두 달 치의 인터넷 강의를 단숨에 결제하고 교재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는 하루  숨 쉬기 위해 필요한 돈은 최소한으로 편의점 김밥, 편의점 샌드위치, 편의점 핫바 카페가 아니라 편의점에서 또 편의점이 아니라 자판기에서 동전 몇 개를 굴려 집어넣고 가만 서서 기다리면 부릅뜬 눈으로 두 발을 단단히 딛고 종이컵에 담긴 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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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사이 - 가까워지다가 멀어지다가, 다시 가까워지고야 마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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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2T20:42:13Z</updated>
    <published>2018-08-13T14:2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관계든 우리는 결코 영원함을 약속할 수 없어.  한때 가장 가깝고 소중했던 사람이, 이제는 겨우 어색한 안부 인사를 건내고야 마는 사이가 되기도 하고. 절대로 어울릴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어느새 가장 진솔하고 깊은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가 되기도 하니까.  그런데도 말이야, 우리가 이렇게 끊임없이 요동치고 움직이는 이 관계들을 놓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ZCNgLKPDsHs-Q8qPHkv0zbPj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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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울게하는 당신에게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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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6T08:34:46Z</updated>
    <published>2018-08-06T08:3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부터 나는 내가 저지르지 않은 잘못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거야. 내가 미안하다고 느끼지 않는 일들에 대해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지 않을 거야. 당신의 불합리한 요구, 통제욕, 지나치게 감정적인 말과 행동들에 내가 모조리 맞춰주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걸 나는 이제야 되새겨. 내가 더 이상 &amp;lsquo;고아원에 버려지게 될 어린아이&amp;rsquo;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qjscam66tkPb-MNBdorTkxq4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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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울게하는 당신에게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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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12T18:49:36Z</updated>
    <published>2018-08-06T08: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우울함의 밑바닥에는 항상 당신이 있어. 당신의 한숨소리가 싫어. 당신의 투덜거리는 소리가, 푸념이,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불쌍하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말투까지 모든 것이 싫어. 가끔은 내가 당신을 닮을까 봐 겁이 나. 힘들게 쌓아올린 내 마음을 당신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찾아와 계속 부숴버리고. 누가 그랬냐는 듯이 태연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당신의 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6OapeT7qtdmE3zunUNP8Un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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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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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5T12:46:03Z</updated>
    <published>2018-08-05T12:4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쁜 꿈 말고. 아무런 꿈도 기억하지 말고서. 그렇게 푹 자고서,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UA%2Fimage%2Fo534JScrmm2ZCLlDD-14s-6aC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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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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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4T02:25:19Z</updated>
    <published>2018-08-04T02:2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렇게 하면 좋은 일이 생길까?&amp;quot; 내가 묻자, 너는 으레 그랬듯이 아주 허탄한 말투로 &amp;quot;그건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큰일이 생길 거라는 건 알아&amp;quot; 라고 대답했어.   좋은 일이 생길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큰일을 겪지 않기 위해 기꺼이 삶을 견뎌내는 시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UA%2Fimage%2FuAcxza3ppV-pLrRnZjAdw10tA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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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친구 L에게 - 언제나 나의 글을 가장 먼저 읽어주는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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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1T23:22:43Z</updated>
    <published>2018-08-01T16: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거 알고 있었어? 오늘 서울의 기온은&amp;nbsp;사십 도가 넘었다더라. 111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이래.   '111년'이라니.  떠올리기만 해도 아득해지는 그 오랜 시간이 지나는 동안, 이 땅 위의 공기가 이만큼이나 뜨거웠던 적이&amp;nbsp;없었다는 얘기야. 그런데 우리는 이만큼 역사적이고 또 기록적으로 더운 날, 해가 가장 뜨겁게 내리쬐는 시간에 만났어. 가장 더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UA%2Fimage%2F5_UscAyhlukS9RMo4uDM1kaXc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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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하는 일이 직업 - 나의 직업,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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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5T13:43:53Z</updated>
    <published>2018-07-30T00:1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을 쓴 지 오래이다. 한 번 파일을 열면 꽤나 끈질기게 붙들고 있는데도. 일단 노트북을 덮고 나면 다시 화면 위로 활자들을 불러오기까지&amp;nbsp;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내가 쓴 것을 다시 들여다보고 뜯어내고&amp;nbsp;고쳐 쓰는 지겨운 작업들이 기다리고 있다는&amp;nbsp;사실이, 또 때로는 모든 것들을 원점으로 돌려놓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두렵다. 어쩌면 그냥 게으르기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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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쁜 버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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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9T17:13:38Z</updated>
    <published>2018-07-22T11: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가장 행복한 시간들마다 나는 늘 죽음을 생각해. 그냥 이대로 생이 끝났으면, 이 순간 그대로 멈추어버렸으면. 내 앞날에 이보다 더 큰 행복은 도저히 없을 것만 같다는 불안함이 넘실거리고. 그래도 언제나 그 불안함을 보란 듯이 깨부수고 삶의 모퉁이에서 튀어나오는 행복들 덕에 나는 내 앞날을 기대하게 돼. 자꾸만 더 살아가고 싶어져,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UA%2Fimage%2FBuL1KYrkRKKtlWP-s-q3Y38gv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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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랑이 될 수 없는 슬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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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4T08:13:27Z</updated>
    <published>2018-07-17T1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죽을 만큼 행복했지만, 오늘은 죽을 만큼 죽고 싶어  내가 가질 수 없는 행복이 눈 앞에서 걸어가는 게 처음으로 부러워졌어 지금까지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말이야  엄마 아빠와 나란히 걸었던 기억이라는 게, 나한테는 없는데 누군가의 저녁에는 당연한 행복이라는 사실이 부러워서 분하고 아팠어  나도 아빠의 팔짱을 끼고, 맞잡은 손을 한 바퀴 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UA%2Fimage%2FfN3uqrSIBB3y9D3RD6a1aCRng7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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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하는 모든 것들 - 오래된 일기장을 들춰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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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2T20:50:35Z</updated>
    <published>2018-07-11T14:5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 일 년 전. 일 년 전의&amp;nbsp;일기장을 들춰보았어. 진짜, 이게 내가 맞나 의심이 들&amp;nbsp;정도로. 행복해서 어쩔 줄 모르는&amp;nbsp;하루하루를 보내던 과거의 내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어.  내가 변한 걸까, 상황이 변한 걸까. 아니면 모든 것이 변해온 걸까.  결국 과거의 나는 타인이구나. 넓이도, 깊이도. 끝없이 일렁이며 변하는 것이 나의 모습이구나. 그렇다면 지금의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UA%2Fimage%2Fii8RxYqpNCYogfIzQydjtjJ-S5Y"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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