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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의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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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riaemo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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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특별하지 않은 여행 이야기 쓰는 것을 좋아하며 별 것 없는 일상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중인 늙수그레 초등쌤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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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05T00:53: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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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된 64.5세 세 자매의 유럽 여행  - 16박18일 이탈리아, 스위스 자유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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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2:51:20Z</updated>
    <published>2025-06-13T09: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각자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숙소에서 혼자 여유롭게 커피 한 잔 마시고, 아니, 두 잔 마시고.. 곧 또 한 잔 마실 생각이다.  양쪽 어깨에 일제 샤론 파스를 붙이고 양 발목에도 파스를 덕지덕지 붙였다. 여기는 스위스 인터라켄 마노팜 캠핑장이다. 6월 2일 로마에 도착해서 로마 3박, 볼차노 2박, 밀라노에서 1박 후 스위스로 넘어왔다. 작년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FIB2HyD-YzAxdBSxON1Q5v2ez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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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름달의 간섭_&amp;lt;국경시장&amp;gt; 서평 - 당신의 기억을 팔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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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10:58:45Z</updated>
    <published>2025-05-02T07:2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언제의 기억을 파실 건가요?&amp;quot;   누구에게나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다.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엄청난 액수의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지워달라고 애원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만약 기억을 팔 수 있다면? 없애고 싶은 옹이 같은 기억 따위를 돈을 받고 팔 수 있다면 당신은 언제의 기억을 팔 것인가.  김성중 작가의 &amp;lt;국경시장&amp;gt;은 현실과 환상의 모호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uDd98W1jrDTO9EZIDln8d-qZk9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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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려, 사누르! - 사누르에 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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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7T05:59:52Z</updated>
    <published>2024-10-30T04: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녘에 또 바르르 떨려 잠이 깼다.  벌써 며칠째다. 이불을 코끝까지 끌어당기며 오늘은 거위털 이불을 꺼내야겠다 다짐했다. 겨울이 노크한다. 스미듯 느껴지는 다른 계절과 달리 겨울은 훅 들어오는 불청객 같지만 이번 겨울은 설렌다. 갱년기 여자에게 뼈 시린 겨울이 어찌하여 설렌단 말인가.   꽃샘추위가 기세를 떨치던 3월에 혼자 발리로 떠났다. 나의 명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HKDQ-QsIX-VNkZ40FlZjA9CWw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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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라는 용돈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송정바다를 걸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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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05:41:37Z</updated>
    <published>2024-10-22T08: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리애, 뭐 하노? 수미 결혼식 준비 때문에 마이 바쁘제? 딸 결혼이 다가올수록 긴장되는 내 심사가 보인다는 듯이 지니가 같이 산책하러 가자며 메시지를 보냈다. 우리는 빠르게 만날 약속을 하고 짧은 대화를 끝냈다. 지니를 만나는 건 언제나 설렌다. 그녀는 '나'를 이야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친구이기 때문이다.   나는 누구와 있든 주로 듣는 사람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6IUAn2_K4jpzmbcvI6n5A7zKr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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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의 가을, 나의 가을 #1(2015) - 엄만 지금 행복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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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23:44:59Z</updated>
    <published>2024-10-15T03:0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가을, 수능을 한 달 앞둔 어느날  &amp;quot;엄마, 대학생 되면 재밌어?&amp;nbsp;대학은 가고 싶지만 공부가 너무 힘들고 싫어. 오늘 친구들이랑 석식시간에 나가서 홍콩반점 짜장면 먹고 대청천 산책로&amp;nbsp;걷는데 기분이 너무 좋더라. 낙엽도 예쁘고 단풍잎들도 예쁘고.. 근데 학교 쪽문으로 들어서는 순간 숨 막히더라. 공부가 너무 싫어.&amp;quot;  어젯밤 야간자습 마친 수험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NHYu7QD4WUGlsAHDbSkenpiOt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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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는 여행@발리 #7 - 혼자 여행 가길 참 잘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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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5T22:30:21Z</updated>
    <published>2024-03-25T06:5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미냑에서의 5일이 정말 물 흐르듯 흘러갔다.  조식 먹으러 가면 보이는 한국사람들은 이상하게 낮엔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다들 관광이나 쇼핑 혹은 액티비티를 하러 나가나 보다.  호텔 시설을 이용하는 이들은 거의 서양인들이다. 나는 한국 국가대표 심정으로 호텔 시설을 다 기웃거린다. 내일 떠나니 쇼핑도 할 겸 선셋도 볼 겸 복잡한 꾸따로 갔다. 차에서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KcHfr4yyLqqr7zom-CK6EEOgC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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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는 여행 @발리 #6 - '생각'의 생각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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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4:05:39Z</updated>
    <published>2024-03-23T12: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미냑에서 지내는 동안 매일 선셋 산책을 나갔다. 스미냑 비치의 선셋은 역시 명성만큼이나 아름다웠다.  생애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와서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경험하고 있다. 아침부터 혼자 썬베드에 앉아 책 펴놓고 본격적으로 책 읽(지..않)기, 혼자 풀에서 수영하고 놀기, 풀 바에서 맥주 시켜놓고 분위기만 즐기기, 잠 오면 자기, 순간의 생각 끄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F-WcF1dMVveqr5mK9gvNwWczr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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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는 여행@발리 #5 - 기억할게, 사누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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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04:23:27Z</updated>
    <published>2024-03-19T03:4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누르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먹으러 카랑 비치로 나갔다. 양말에 운동화를 신고 제대로 걸을 준비를 했다.  비치 나가는데 양말에 운동화라니.. 왜냐하면 왼쪽 두 번째 발가락 바닥의 살점이 떨어져 나갔기 때문이다. 화근은 그저께 산 플립플랍(일명 쪼리) 샌들이다. 이걸 신고 나이트 마켓까지 왕복 4킬로미터 넘는 길을 걸었는데 엄지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의 고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sUo2gbjdc8W0i8l_VXSwa8L0cP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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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는 여행@발리 #4 - 생활형 여행자의 올드 라이프를 꿈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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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04:23:13Z</updated>
    <published>2024-03-18T00:5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누르의 &amp;ldquo;스와스티카 방갈로&amp;rdquo;에서 6일째 지내고 있다. 애초에 3박만 지낼 예정이었는데 길리섬을 들어가지 못하니 오히려 마음이 너무 편안해져 하루만 더, 또 하루만 더..하고 있다. 오늘은 진짜 마지막 하루만 더 묵기로 하고 어젯밤에 로비로 가서 하루 더 있겠다 했더니 방을 바꿔야 한단다. 지금 내가 묵고 있는 224호를 1년 전에 누가 콕 찍어서 예약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MzGOHPbTclvEAmXk2e-d5Un825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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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는 여행@발리 #3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잊지마라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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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04:22:54Z</updated>
    <published>2024-03-15T02:3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 있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발리에서 한적하고 조용한 지역인 사누르에 머물고 있다. 젊은이들의 활기로 넘치는 지역, 서핑과 비치파티, 풀파티가 매일 열리는 지역으로는 아예 가지 않을 작정이다. 내가 지내는 숙소는 동양인 투숙객은 나 혼자인 것 같다. 거의 다 은퇴한 서양행님들이다.  다들 나이가 있어서인지 조식을 아주 이른 시간에 먹는다. 나도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iBPqlD2QOPDlIdxoAy1LKSn39W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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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는 여행@발리 #2 - 미련 없이, 후회 없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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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0T19:15:34Z</updated>
    <published>2024-03-14T05:5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하는 여행은 명퇴이야기부터 시작해야겠다. 약 25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정년까지 6년이 남아 있지만 교직사회에서, 특히 초등 현장에서 정년퇴직하는 경우는 무척 드물다. 정년이 보장된 직장을 그만두고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교직생활의 어두운 이면을 짐작할 수 있는 현상일 것이다. 나는 남들보다 10년 늦게 교사가 되었기 때문에 공무원연금도 6년 뒤에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4DIlskkZHQ-SXGywRCfMVCtLBP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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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는 여행 @발리 #1 - 발리에서 혼자 생각하며 여행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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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04:22:17Z</updated>
    <published>2024-03-12T14:5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여행하기.. 가 버킷리스트에 있던 것도 아니다. 긴 여정 하나를 자의로 끝냈으니 그저 나를 깊숙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았다.  굳이 가족 바깥의 시간과 공간 속에서 나를 정리하고 계획하고 생각하고 싶었다.  그 행위를 여행이라 부른다면 나는 여행을, 생애 처음 혼자 여행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혼자 여행을 한다는 건 파워 J의 내겐 벌칙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vVXkmOvM3eA9a4JY95VUbqO4fw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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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같은 네덜란드 여행 #2  (힘스테데 우리 집) - #6인 숙소 찾기 #근교의 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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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1T23:59:44Z</updated>
    <published>2023-08-31T03:1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6인이 머물기에 적당한 집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화장실은 적어도 두 개 이상이 있어야 하고, 방도 세 개 이상,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주방과 함께 담소를 나누거나 여행에 관한 회의할 수 있는 거실 공간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렌트 비용도 우리의 예산에 맞게 들어와야 한다. 네덜란드는 북유럽 가까이에 있어 그런지 북유럽에 맞먹는 물가였다. 무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piKDXqUtr09ZEevky7D85pIg81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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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같은 네덜란드 여행  1 - 13일간의 네덜란드 여행, 그리고 아일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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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6T05:30:31Z</updated>
    <published>2023-08-26T01:5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꿈을 꾼 것 같기도 하고, 아주 짧은 꿈을 꾼 것 같기도 한 네덜란드 여행에 대하여..  나되사 나에겐 꽤 긴 호흡을 함께 하고 있는 6인 멤버 모임이 있다. 우리는 지난 13년여의 세월 동안 잡음 하나, 갈등 한 자국 없었다. 교직생활 중 가장 힘들었을 때 도피성으로 지원한 연수에서 만난 친구들인데 다 나이가 다르다. 누구 하나 언니, 동생 하지 않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QMVhLJZFROkAnXoXoncakOfyFh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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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이라도 안전하게 하고 싶어! - #꿈이라도 끔찍한 .. #현실에서도 다르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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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1T00:06:46Z</updated>
    <published>2022-11-18T04:5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근처 금강공원에서 산책하다 숲 속에 있는 화장실에 들어갔다. 문을 열고 나오는데 문 앞에 어떤 남자가 서 있었다. 간이 철렁 내려앉았다. 남자는 내가 나가려는 것을 막으며 나를 다시 화장실로 들이밀려고 했다. 공포에 악.. 소리도 낼 수 없었다. 그럼에도 이 새끼가 내 털끝 하나 못 건드리게 해야 한다는 의지로 온몸에 있는 힘을 모두 모아 소리쳤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U2Dtt1EKHlVzblXz_-uLAdeHL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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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녀오겠습니다'라는 약속 - #엄마, 다녀올게, #안녕히 다녀오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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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02:47:02Z</updated>
    <published>2022-11-01T08: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출근 시간에 운전하다 가슴에 돌덩이가 가라앉아 있는 것처럼 무겁고, 꽉 막혀 있었다. 돌덩이 같은 그것을 뱉어내고 싶었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가족에게 전화를 하면 덜컥 걱정부터 할 거라 가족 이외의 누군가에 전화해야 한다.  이 시간에 놀라지 않고 내 전화를 받아줄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한 명 있다.  신호가 채 가지도 않았는데 받는다.  -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tTf9OXVZu2uz5PPujVW0HdRAnM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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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 유튜브를 시작했다 - #시시껄렁한 이야기는 시시콜콜 쓰지 않는다 #딸의 유튜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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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12:44:47Z</updated>
    <published>2022-09-02T00:2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서 계속 알림이 온다. 작가님 글이 보고 싶다나 뭐라나.. 나는 감히, 무려, 작가라 불리는 이 공간이 감사하다. 고작 일상 이야기를 쓸 따름인데 말이다. 일상 이야기를 쓰고 공유하고 서로 작가님이라 부르고 불리는 브런치 공간은 보잘것없고 대단히 보통의 인간인 나를 잔뜩 특별한 사람으로 우쭈쭈 고무해주는 참 친절한 공간이다. 대단히 보통적이고 일상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GicDMtZQxcNnV_TDTbYo44_J7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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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우린 열한 살에 만났다&amp;gt;  - 우린 열한 살에 만났다(옥혜숙, 이상헌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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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7T23:57:29Z</updated>
    <published>2022-05-25T08:4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린 열한 살에 만났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재미있는 책을 만났다. 우리 삶이 다 드라마고 영화지만 요소요소에 유머와 위기, 아픔, 희망, 절망 등 인생의 페이소스가 진하게 담긴 이들의 삶은 마치 영화 '클래식'의 해피엔딩 버전 혹은 드라마 '스물 다섯 스물 하나'의 다른 결말 버전이라고 할까. 5학년&amp;nbsp;때&amp;nbsp;같은&amp;nbsp;학급&amp;nbsp;친구로&amp;nbsp;만나&amp;nbsp;서로에게&amp;nbsp;막연한&amp;nbsp;애정을&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2KpRqwpAfoRyEGCSRvZXkczR_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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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셀프 추앙하기 - #제주도 여행, #또_남편과, #나를추앙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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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7T11:17:24Z</updated>
    <published>2022-05-17T07: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0504 반일 연가 내고 온 지금 여기는  내 사랑 곽지 바다 살짝 어지럽고 두통이 있지만 들숨을 크게 마시며 바다를 오롯이 향유한다. 이유 없이 위축되고 삶에 자신이 없어지는 나이여서 그런가.. 보잘것없게 느껴지는 나를 토닥이고 싶다. 해서 요즘 드라마에 나오는 그 단어로 나를 위무한다.  아, 나는 나를 추앙하기로 했다. 제주에서 셀프 추앙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5PdK7BbtMnaeMsJF811Q8o7Jr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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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훈련병 아들에게 쓰는 편지 2 - #공군훈련병 아들바라기 엄마 #자식으로부터 감정 독립하자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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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3T09:05:09Z</updated>
    <published>2022-04-24T10:1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훈이에게 훈아, 집에 가고 싶고 엄마가 보고 싶다는 너의 말에 감정이 훅 올라와서 잠시 말을 멈춰야 했어. 너랑 통화할 때 엄마는 호떡 포장마차에 있었거든. 점심을 안 먹고 나와서 출출하기도 하고, 주변에 딱히 먹을만한(혼자여서 더) 것도 없어서 눈에 제일 먼저 띈 호떡집으로 들어갔어. 너랑 통화하는 걸 다 들은 호떡 아줌마도 아들 군대 보냈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eO%2Fimage%2F7VYjW5leOjbvuTmwzTDOe2jEV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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