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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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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obehappi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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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극단적' 소확행주의자, 우주 평화와 내 삶의 일확천금을 소원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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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09T03:07: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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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같이 갈래요? - 여름날, 크리스마스 ep.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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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3:00:07Z</updated>
    <published>2026-04-13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쾅'하는 소리가 주는 압박보다 구리빛으로 탄 남자가 내리는 덩치와 위압감이 조금 더 크게 느껴지는 상황이었다. 본능적으로 뒷자석 문을 잠근 나는 아이들을 달래며 밖을 쳐다 봤다. 짙게 썬팅된 SUV의 창문이 내려갈 때 나는 숨을 멈췄다. 아메드가 부른 사람들이 무기를 들고 내리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과 공포가 엄습했다.  &amp;quot;어우, 먼지.. 콜록콜록, 자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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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면 안돼 -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어 ep.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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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3:00:05Z</updated>
    <published>2026-04-09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사람이 아무리 아등바등 관리하며 살아도 건강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것 같아 요즘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 보고 있거든? 식단 조절도 하면서 운동도 시작하고, 위고비 도움까지 받아 가면서 체중 감량도 꽤 성공했거든. 몸이 가벼워지니까 자신감도 붙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말이야  근데 말이야, 이 모든 공든 탑이 지독한 감기 딱 한 번에 아주 처참하게 무너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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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 먼지 속에 가려진 두 얼굴 - 여름날, 크리스마스 ep.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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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3:00:06Z</updated>
    <published>2026-04-06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이로의 아침은 두바이의 정제된 아침과는 결이 달랐다. 테라스 너머로 들려오는 경적 소리와 이름 모를 새소리, 그리고 코끝을 스치는 짙은 매연 냄새가 섞여 묘한 활기를 만들어냈다.  어제의 '대장' 노릇에 기분이 한껏 고양된 아들은 아침부터 가이드 북을 뒤적이며 의기양양했다.  &amp;quot;아빠, 오늘은 피라미드 안에 들어가는 거지? 피라미드 위에도 올라갈 수 있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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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계시험을 앞두고 있어 -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어 ep.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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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3:00:03Z</updated>
    <published>2026-04-02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9화에서 슬쩍 내비쳤던 새로운 도전, 회계 공부를 시작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어 내가 선택한 첫 관문은 '전산세무 2급'이었어. 사실 내 마음속 최종 목적지는 '재경관리사'라는 조금 더 높은 산이었는데 무턱대고 정상에 도전하기보다, 먼저 기초 체력을 다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전산세무 2급은 이전에 접해본 적도 있어 익숙하기도 했고, 재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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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만큼은 아들데이 - 여름날, 크리스마스 ep.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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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3:00:04Z</updated>
    <published>2026-03-30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바이의 뜨거운 정오, 얼어붙은 식탁 위에서 나는 결심했다. 아이들을 위해서 여행을 떠나왔는데, 내 아들의 구겨진 마음 하나 제대로 펴주지 못했다는 자책이 밀려왔기 때문이다.  &amp;quot;아들, 오늘 남은 시간은 오직 '아들데이'야. 아빠가 결정 안 해. 네가 대장이야.&amp;quot;  내 갑작스러운 선언에 포크를 만지작거리던 아들의 눈이 동그래졌다. 옆에서 눈치를 보던 지유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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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처음부터 다시 -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어 ep.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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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3:00:04Z</updated>
    <published>2026-03-26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거, 진짜 쉽지 않은 일이잖아.  생각해보면 나는 요즘 참 많은 걸 하고 있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말이야. 소소하게는 화장품도 꼬박꼬박 바르고, 좋아하는 향수도 뿌리고, 청바지도 새로 사고 면도기도 바꿨어. 집 청소도 거르지 않지. 심지어 매주 일요일은 '용모 단정의 날'로 정했어. 정해진 날에 손톱을 정리하고 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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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우지마 애들아 - 여름날, 크리스마스 ep.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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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00:06Z</updated>
    <published>2026-03-23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막 투어의 붉은 여운을 뒤로하고 찾아온 다음 날,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로 향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순식간에 도착한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두바이는 정교하게 설계된 거대한 회로 기판 같았다.  하지만 화려한 야경과 아찔한 높이보다 더 아찔한 것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바로 쌓여가는 여행의 피로와 그 틈을 타고 터져 나온 아이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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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볼께, 미라클 모닝 -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어 ep.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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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3:00:04Z</updated>
    <published>2026-03-19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유진 미국변호사라는 유튜브 채널을 꽤 오랫동안 구독해서 봤었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뭔가를 사부작 사부작 하면서 하루를 보여주는 브이로그였는데 다른 유튜버들과는 다르게 그 느낌이 굉장히 리얼했어  사실 우리는 많은 유튜버들의 일상을 보지만 대부분 예쁘고 잘나고 멋져 보이는 사람들의 잘 정돈만 모습들만을 보게 되잖아? 근데 김유진 변호사의 일상은 정말 우리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CW%2Fimage%2FkurAjtkAdunQ03y3I5C7OS8qJ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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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 위에 핀 행운 - 여름날, 크리스마스 ep.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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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3:00:05Z</updated>
    <published>2026-03-16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바이 공항의 입국장을 나서는 순간, 후끈한 공기와 함께 석유의 나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의 위용이 우리를 압도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온 여행자에게, 사방이 번쩍이는 이 도시는 마치 거대한 미래 도시 같았다.  지레 겁먹었던 물가는 다행히 절반의 성공이었다. 발품 팔아 예약한 알 바르샤 지역의 숙소는 넓고 쾌적했으며 가격도 한국의 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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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언이라는 거 믿을 수 있어? -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어 ep.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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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3:00:04Z</updated>
    <published>2026-03-12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뭔가를 열심히 해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주로 소비하거나 다짐하는 정도의 일들이라 실질적으로 뭔가 변화하거나 바뀐 건 별로 없어 보이는 느낌이었어 뭐 원래 변화라는 게 한 두달 새 이룰 수 있는 게 아니기도 하지만 뭔가 조금씩 아쉬움이 남고 있었어  그러다가 그런 생각이 결정적으로 남게 되었던 게 위고비를 끊는 순간이었어 위고비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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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도 행운이 - 여름날, 크리스마스 ep.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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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3:00:05Z</updated>
    <published>2026-03-09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뉘엿뉘엿 저물 무렵, 우리는 푸꾸옥의 심장부라는 즈엉동 야시장으로 향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코끝을 찌르는 고소한 해산물 굽는 냄새와 활기찬 상인들의 외침이 어우러져 '여기가 진짜 베트남이구나'하는 생각에 여행 온 실감이 났다.  우리는 수조 속에서 싱싱하게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타이거 새우와 부채새우를 골랐다. 숯불 위에서 빨갛게 익어가는 새우 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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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고비는 그만 -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어 ep.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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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3:00:06Z</updated>
    <published>2026-03-05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위고비를 시작할때만 해도 살을 많이 빼야한다는 간절함이 있었어 하지만 나름 위고비로 좋은 효과를 보고 나서 그러니까 대략 3달 정도 맞고 나서 원하는 체중에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살이 많이 빠졌네?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상태가 되고 나니 조금 다른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어  맞아, 어쩌면 이건 3개월 간 맞은 위고비의 부작용에 대한 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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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첨벙첨벙 푸꾸옥의 아침 - 여름날, 크리스마스 ep.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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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3:00:05Z</updated>
    <published>2026-03-02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아침, 첨벙첨벙한 물소리가 침대로까지 전해지는 듯한 기분에 잠에서 깼다. 눈을 뜨자마자 화사한 햇살이 커튼 사이로 쏟아져 들어왔고, 베란다 너머로는 아이들의 높은 웃음소리가 알람처럼 울려 퍼졌다. 시계를 보니 아직 이른 시간인데, 어제 그 고단한 여정을 거치고도 아이들의 체력은 이미 완충 상태인 모양이었다.  까슬까슬하게 짧은 머리를 대충 손으로 빗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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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래식 음악 좋아해? -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어 ep.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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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3:00:04Z</updated>
    <published>2026-02-26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서점엘 갔었어 대단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었고 며칠 약을 먹지 않았더니 별 일 아닌 일로 화가 머리 끝까지 나는거야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는 마음에 어디로든 좀 피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가게 되었어  그곳에서 우연히 책을 한 권 봤는데 '365일 클래식이라는 습관'이라는 책이었어 그냥 하루에 한 쪽씩 해당 곡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QR코드가 담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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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서와, 푸꾸옥이야 - 여름날, 크리스마스 ep.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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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3:00:08Z</updated>
    <published>2026-02-23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1시 30분 베이징의 무거운 공기를 뒤로하고 상하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경유지인 푸동 공항 게이트 앞에 앉아 다음 연결편을 기다리던 중, 간식을 먹던 아들이 뜬금없이 입을 뗐다.  &amp;quot;근데 엄마, 엄마는 왜 아빠랑 결혼했어? 솔직히 아빠는 배도 뽈록 나오고 피부도 할아버지 같은데, 우리 엄마는 이렇게 예쁜데!&amp;quot;  옆에서 듣던 딸까지 까르르 웃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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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어 ep.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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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3:00:11Z</updated>
    <published>2026-02-19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을 빼기 시작하면서 내 안에서 욕심이 좀 생겼던 것 같아. 이번에는 진짜 '다른 사람'이 되어보고 싶었거든 그래서 위고비도 맞고, 안 바르던 화장품도 챙겨 바르고, 외출할 땐 향수도 톡톡 뿌려봤어. 남들 다 한다는 공부랑 운동도 계획표에 넣었지. 왠지 이렇게만 하면 금방이라도 근사한 사람이 될 것 같은 기분이었거든. 그런데 참 인생이 내 맘 같지가 않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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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구의 비밀 - 여름날, 크리스마스 ep.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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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03:00:06Z</updated>
    <published>2026-02-16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이징의 붉은 장벽이 주던 위압감을 뒤로하고, 우리는 숙소 침대에 나란히 걸터앉았다. 내 손엔 스마트폰이, 아내 덕구의 손엔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급히 사 온 편의점 빵이 들려 있었다. 하노이행 티켓을 취소하고 푸꾸옥행 직항 노선을 검색하는 손가락이 바쁘게 움직였다.  &amp;quot;찾았다! 내일 오후 비행기 있어 푸꾸옥으로 가면 바로 바다 앞 리조트로 예약할게 거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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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구미를 가지고 싶어 -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어 ep.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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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3:00:06Z</updated>
    <published>2026-02-12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사실 패션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거든? 그런데 지금까지는 내 스타일을 고집하기보다, 그냥 상황이 주어지는 대로 혹은 내 몸이 허락하는 대로 옷을 입어왔던 것 같아 아무래도 덩치가 좀 있다 보니까 '입고 싶은 옷'보다는 일단 '맞는 옷'을 찾는 게 우선이었거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 몸에 맞는 옷 몇 벌을 사서 돌려 입는 게 습관이 돼버렸어  물론 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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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웅장함과 옹졸함 사이에서 - 여름날, 크리스마스 ep.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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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3:00:06Z</updated>
    <published>2026-02-09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사카의 화려한 네온사인을 뒤로하고 비행기에 올랐다. 다음 목적지는 웅장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중국 베이징, 공항에 내려 마주한 베이징의 첫인상은 '압도적'이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황제의 거처라는 자금성이었다. 끝없이 펼쳐진 붉은 벽과 황금빛 지붕을 보며 아이들도 연신 '우와!' 소리를 연발했다. 교과서에서나 보던 거대한 규모에 나 역시 피로를 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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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이 중요해 -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어 ep.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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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3:00:06Z</updated>
    <published>2026-02-05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빠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 중 한 명이야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꿋꿋이 할 일을 하며 우리 가족을 키워냈고 이만큼 나를 사람답게 만들어줬거든 게다가 우리 아빠는 몸무게가 한 번도 오차가 넘지 않을만큼 꾸준한 자기관리의 대명사이기도 해 물론 다른 부분도 다 관리를 잘하시고 한 건 아니지만 우리 아빠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성실한 원칙주의자'라고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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