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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깨는 아줌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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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hile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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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수많은 &amp;lsquo;나&amp;lsquo;들에게 닿고 싶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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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10T01:39: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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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줌마 혼자 떠나는 여행, 호텔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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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1:52:35Z</updated>
    <published>2025-09-24T11:5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 5번 창구에서 여권을 이리저리 보더니 2번 창구로 보내졌다. 2번 창구에서 요리조리 보더니 여권을 다시 건네주면서 저 건너 뒤쪽에 있는 1번 오피스로 가란다. 1번 오피스에서 유심히 보더니 여권에 도장은 찍었는데 이제는 2번 오피스로 가보란다. 2번 오피스의 아저씨가 누군가와 전화를 하면서 한참을 뜸을 들이고서야 내보내 주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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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줌마 혼자 떠나는 여행, 공항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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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6:05:25Z</updated>
    <published>2025-09-24T05:3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과 1시간 전, 누구도 신나지 않았다고 심란하다고 말한 오만방자함을 사과드립니다!  공항에 도착하고 라운지가 초고속으로 들어왔다. 다들 일하고 학교 다닐 때 떠나니 이렇게 쾌적할 수가 없다. 머신에서 커피를 내려서 활주로가 보이는 자리에 앉았다. &amp;lsquo;비행기가 활주로를 떠날 때 한 30도 각도로 날아오르는 것 같다.&amp;rsquo;고 생각하며 한 3대쯤 보내는 사이 심란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drON6-FzX4t450Ziz1imYCjlnD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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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줌마 혼자 떠나는 여행, 택시 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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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3:56:55Z</updated>
    <published>2025-09-24T03:5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쉬는 날이라면 남편이 공항에 떨궈놔 줬겠지만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날이라 아침 6시 반 공항 가는 택시를 예약해 놨다. 5시 반에 알람을 맞춰놨는데 새벽에 여러 번 깼다. 5시 28분쯤 잠이 깼는데 옆에 막내가 벌써 일어나 있다.   일어나 마저 짐을 쌌다. 여권이랑 신분증만 있으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캐리어를 닫고 설거지를 하고 사과를 깎고 애들 물통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MJ75YXmPyw2osQRSPB3HX4S-i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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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전한 혼자만의 시간이 생긴다면 무얼 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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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9:41:25Z</updated>
    <published>2025-09-23T07: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개학한 지 한 달이 되어간다. 본국으로 돌아갔던 가족들이 돌아와 마을도 북적북적해졌고 내 시간도 외부 돌아가는 상황에 따라 정신이 없어졌다. 하루 일과가 손바닥 안에 있던 방학 때의 심심함, 좋게 표현하면 잔잔함이 이제는 이리 흔들 저리 흔드는 파도타기를 하고 있다. 이 파도 위에서도 내 의지대로 잔잔하게 머물  내공은 역시나 아직 없는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zJrejFjfVygZYL2zuLGarr-AS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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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을 4배로 키우는 사람, 절반으로 덜어주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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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9:49:19Z</updated>
    <published>2025-08-29T09:4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애 셋을 낳는 동안 한 번도 엄마에게 전화를 하지 않았어. 다 낳고 상황 종료 된 후에 전화를 했지. &amp;ldquo;엄마 나 아기 낳았어!&amp;rdquo; 뭐 이랬던 거지. 엄마도 좋아했어. 노심초사해야 하는 시간이 삭제되어 버렸으니까.  언젠가는 티브이에서 다 큰 어른 여자가 자기 딸을 돌보다가 친정엄마가 집에 들어오니까 울면서 자기 너무 힘들다고 엄마를 끌어안고 얘기하는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EAdk8vrHst18GvGguGDdYzzg6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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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효도하기 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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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8:14:51Z</updated>
    <published>2025-08-27T08:1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형제자매가 우애 좋게 잘 지내는 게 부모로서 얼마나 행복한지 아니? &amp;rdquo; 무슨 말인지 나도 안다. 나도 우리 딸들이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좋다. 흐뭇하다. 그런데 내 엄마가 혹은 시어머니가 그런 얘기를 하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형제자매끼리 안 친할 수도 있는 거지, 사이가 안 좋으면 죄책감을 느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효도라는 단어도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glFreHQWYJCl4Rw32ZXMWjdyw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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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어나고 싶었는데, 눈이 떠지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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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5:42:05Z</updated>
    <published>2025-08-26T05:4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리베이터 문이 닫혔다. 혼자 도서관에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옆에 둘째와 셋째가 덜컥 같이 타버렸다. &amp;ldquo;엄마 혼자 가고 싶단 말이야. 이럴 거면 나도 안 가! &amp;rdquo; 나는 다시 5층 버튼을 눌렀다.   집으로 들어가려고 번호키를 눌렀는데, 이상했다. 문이 열리지 않았다. 문 위쪽에 낯선 노란 오리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우리 집이 아니다. 호수를 보니 4층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wF0JAfp8Y7-IMXH65gyZsDEEa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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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로 돌아오는 확실한 방법 - 필사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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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11:48:01Z</updated>
    <published>2025-08-18T11:1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사는 내가 해본 적이 없을 땐 많이 비생산적인 일이라고 여겼다. 한 줄을 읽고 넘어가는 데 몇 초면 될 것을, 손으로 옮겨 적으면 속도가 10분의 1로 떨어지고 가독성 떨어지는 손글씨로 다시 읽지 않을 것 같지 않은데 같은 글자를 왜 베껴 쓰고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 했었다.  내가 처음 필사한 책은 &amp;ldquo;잠재의식을 지휘하는 방법(The Great Withi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4f1uuydpIUU242ZDrR3mFRkdM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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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얘들아! 근데 그건 질문이 틀렸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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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06:38:33Z</updated>
    <published>2025-08-17T06:3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이틀 전에 동네 친구 생일파티에 갔는데&amp;hellip; 너 진짜 상상 못 할 거야. 아줌마가 여름방학을 한국에 좀 오래 있다가 와서, 그동안 아저씨가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거라는데 세상에! 식탁 있는 공간을 아예 은박 커튼으로 세 면을 꽉 채워놨어. 미러볼이 양쪽에서 막 돌아가고, 불빛이 은박커튼에 반사돼서 반짝반짝 쏟아지는 거 있지. 딱 들어서는 순간, 여기가 집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QoCNtbB3ejDzhIQXcLS8wtpKb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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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중에 얻어걸린 개똥철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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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5:11:43Z</updated>
    <published>2025-08-13T05: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바이 여행, 솔직히 계획은 거창했다.  우리 집 Little 작가들의 소설 집필 완료여행.  프라이팬도 들고 오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가져왔다.  그런데 있다 보니 집에 있을 때랑 별반 다를 게 없다.  사진첩엔 아침에 주로 먹는 브라타 치즈 샐러드, 문 앞에 배달 온 식재료들, 프라이팬 위의 고기와 양파, 식탁 위의 노란 장미 같은 것들이 절반 이상을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S_I0qKccKVQXnmdbmvuz40DTb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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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 시간을 채워야 안심이 됐던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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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6:59:54Z</updated>
    <published>2025-08-07T06:5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뜨고 프렌치토스트를 해 먹고 도서관에 왔어. Al safa art &amp;amp; design library라는 곳인데 규모가 크지 않고 아이들이 앉아서 책 읽고 글 쓰고 할 만한 공간은 많이 않아.   응, 우리는 여행을 와서 글을 쓰고 있어. 지난겨울부터 시작한 일인데 그 방학 동안 둘째, 셋째는 10,000 단어 짜리 소설로 완성해서 아마존에서 셀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vjwgDBmNXKOkRX7F1XvzkwE2q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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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다시 뇌를 쓰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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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7:53:41Z</updated>
    <published>2025-08-06T14:4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발하는 날  우리 여자 넷은 두바이에 무사히 도착해서 좋아하고 있는데 남편한테 카톡이 날아왔어. 사진 속에 우리 차 앞 범퍼가 다 떨어져 나가 있더라고. 맥도널드에서 저녁 사 오다가 사고가 났다는 거야.   이런, 여행 시작 첫날, 뭔 일이야? 여행동안 우리 걱정은 했어도 남편한테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 우리 집 앞에 맥도널드 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RHR6d2u6Vf7_kkmHrIRWDl5xH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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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티던 글쓰기에서 살아가는 글쓰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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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8:26:12Z</updated>
    <published>2025-08-06T08:2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에 썼던 글을 소환해 본다. 그때 우리는 두바이에 온 지 3개월이 조금 지난 상황이었고 막내가 두 돌이 안 됐을 무렵이었다.   매일글쓰기 그룹에 신청을 했는데 딱 작심삼일, 숙제를 하듯 글쓰기를 하고 이틀을 못 했다.​이유는,쓸 게 없었다.쓸 게 없는데 뭐라도 써야 한다고 생각하니 재미도 없었다. ​고민만 하다가 식구들 저녁을 먹이고 나면 시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5EvjqJYJWe1L-xsXIfcQIIP8a4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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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서도 여행자처럼, 가능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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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15:49:42Z</updated>
    <published>2025-08-05T15:4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본 곳을 왜 또 가고, 먹어본 걸 왜 또 먹을까. 세상엔 가볼 곳이 얼마나 많고, 레스토랑은 또 얼마나 다양한데. 분위기 좋은 곳, 색다른 곳을 찾아가야지.  예전엔 여행이란 낯선 곳을 찾아가는 거라고 믿었다. 안 가본 도시, 안 먹어본 음식, 안 해본 경험을 꽉꽉 채워야만 비로소 여행다운 여행이라 생각했다.  지금 나는, 2년 가까이 살았던 두바이에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ZUcJ6_3_8pKcO5IzwwEDI693g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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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가는 게 즐겁지 않은 남편.  - 여행 전날, 어깨 담과 대환장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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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02:24:35Z</updated>
    <published>2025-08-03T05:3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아이들과 남편을 두고 2박 3일 두바이 여행을 떠났을 때도 그랬다. 출발 전날 밤새 악몽을 꾸다 &amp;lsquo;괜히 가는 건가&amp;hellip;&amp;rsquo; 싶은 마음으로 떠났었다.  이번에는 남편만 두고 우리 넷이서 떠나는 여행길. 전날 왼쪽 어깨 날개죽지에 담이 심하게 들어 하루 종일 온찜질을 하고, 결국 밤새 또 악몽을 꿨다.  압박감을 느낄 때면 주로 꿈 배경이 학교가 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TcAqF8WKi3a69BvZs1g3WK8S3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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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S 속 멋진 인생을 훔쳐보는 밤,  - 내가 주인공인 이야기는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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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3:51:04Z</updated>
    <published>2025-07-29T21: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대로 살고 있는 거 맞냐?   분명 침대에 누울 때는 졸렸는데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 다 잠들고 나면 잠이 오지 않는다. 책을 좀 더 읽으면 잠이 올 텐데 밀리의 서재를 끄고 핸드폰을 집어 든다. 그때부터 다른 사람들은 뭐 하고 사나 인스타그램도 보고 블로그도 기웃거린다. 그렇게 남의 인생을 구경하느라 2시간이 지나갔다. 일찍 자려고 했는데&amp;hellip;   오늘은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WYyMGjRU3j9nr58019tSVlVZO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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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심함에 항복한 자들에게  - 채워지지 않아도 되는 자유가 찾아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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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5:59:05Z</updated>
    <published>2025-07-24T08:0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 곳 없고, 만날 사람 없는 상태로 지낸 지 꽉 찬 3주가 되었다.  심심해서 몸부림칠 때도 있지만 그조차 차분하다. 어차피 선택할 것이 없어서 체념하게 되고, 그 체념 끝에 조용히 항복한다.  항복하고, 투항하고, 우리를 그냥 이 상태에 내던져진다. 외부에서 끌어다 나를 채워오던 것들이 모두 사라지면 결국 내 안에서 무언가를 끄집어내게 된다.  세월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aV6FIuDS8x4zIdTz6tk3F48Hv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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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하는 건 뭐든 될 수 있는 방법, 같이 해볼래? - 이 방법으로 너는 뭐든 성공할 수 있을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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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0:14:56Z</updated>
    <published>2025-07-23T07:0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트에 100% 성공하는 비법을 말해보려고 하는데,  처음엔 좀 웃길 수도 있어. 약간 괴변처럼 들릴 수도 있거든. 근데 진짜야. 내 얘기 좀 들어봐.  나는 평생 다이어트를 해왔어. 근데 스스로 진짜 만족스럽게, &amp;ldquo;아 나 진짜 날씬하다!&amp;rdquo; 했던 기억은&amp;hellip; 거의 없어. 두 번 정도? 결혼 직전, 그리고 한의사로 일하면서 다이어트 약 많이 처방하던 시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K7GHJfXdibDUaR7elX9-SAMxl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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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들! 여기에요. 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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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08:46:34Z</updated>
    <published>2025-07-22T07: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내가 왜 쓰려고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왜 멈추지 않는 지도 잘 모르겠다. 주기적으로 때만 되면 돌아왔다가 쉽사리 그만두는 짓을 10년째 하고 있다.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할 뿐이다.   생각이란 걸 하다 보면 어딘가 도달하게 될 때가 있다, 그 지점에 섰을 때 그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서 인 것도 같다. 사실 실제 세상에서 내 이야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zvAys0z0mcvnyRKMeY4dsdVEz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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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탓은 이제 그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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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0:19:20Z</updated>
    <published>2025-07-15T07: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아이들 아침을 챙긴다. 달걀을 찜기에 올리고, 블루베리를 씻어놓고, 베이글을 반으로 잘라 토스트기에 넣는다. 접시 세 개를 꺼내고, 블루베리를 물기 빼서 담고, 크림치즈와 달걀을 곁들여 아이들에게 배달. 아침 미션 완료.  그리고 나서야 내 차례가 온다. 6개월째 공복유지 오전을 보내고 있는 나는 아침에 방탄커피를 마신다. 커피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Uo%2Fimage%2Fh1Ui7lvhkdBsgARo9wopASTJn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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