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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지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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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유혹에 절대적으로 흔들리는 사십대의 이야기를 쓰다가 결혼을 하고 특별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보통엄마가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면서 갖는 생각들을 적어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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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08T04:02: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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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 1 건강검진 - 힘들지만 해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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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4:52:01Z</updated>
    <published>2025-10-20T04:2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강검진은 너무 부담스러워서, 원래 가던 치과에서 검진받아 결과표만 전달하기로 하고, 오늘은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받았다.시력검사는 예민한 감각 때문에 쇠주걱으로 눈 가리는 것이 안 돼서 작년까지는 못했는데, 오늘은 계속 설명하고 설득하니 받아들여주었다. 오류가 좀 있었지만, 양쪽 1.2, 1.0으로 측정 완료!!! (특성상 몇 번 반복되면 아무 대잔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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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여름날 - 시끌벅적 하굣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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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4:15:49Z</updated>
    <published>2025-10-13T04:1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등교하는데  여름이가 영 시무룩하고 멍해서 걱정이었다.  일반애들 생각하면 그냥 차분한 건데 워낙 각성이 높았던 시절이 있었고, 오늘은 조절돼서 차분한 것보다는 좀 멍해 보여서 좋아하는 분수도 보고, 그네도 타면서 천천히 학교로 향했다. 보통 학교에 가까워질수록 표정이 좋아지는데, 오늘은 표정도 시무룩하고, 인사도 성의 없이 하고 들어갔다. 오늘따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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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이터 메이트 - 친구들과 놀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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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6:19:04Z</updated>
    <published>2025-09-29T06: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놀이터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여름이의 흐름에 맞춰 친구들이 따라다니면서 놀았다면 두 번째 만남에서는 서로 호흡을 맞추며 한 공간 안에서 서로 존중하며 놀이를 했다.   같이 그네를 타고 밀어주기도 하고, 그네 옆 봉에 매달려서 조잘조잘 이야기를 나눈다. 한동안 쌓인 여름이에 대한 궁금한 것들을 묻기도 하고, 나도 학교생활을 물으며 의문을 풀기도 했다. 친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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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치료 - 생활영어처럼 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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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1:47:21Z</updated>
    <published>2025-09-17T07:5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는 요즘 제법 성장세를 보인다. 언제가 폭발적인 성장이 있을 거라는 기대도 했었지만, 아직까지 비약적인 성장을 보인적이 없다.  우리 아이 기준에서 90까지는 잘 해내는 거 같은데 100을 넘어서지 못하는, 늘 거기서 턱 걸리는 기분이다. 그중 언어가 가장 큰 숙제다. 우리끼리 농담으로 &amp;quot;우리 중에 에이스야~&amp;quot;라고 말하는 것처럼, 워낙 자조와 눈치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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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 - 친구들과 놀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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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4:17:36Z</updated>
    <published>2025-09-15T05: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친구가 텃밭수업하고 꽃을 따서 나에게 선물했다. 여름이한테도 나한테도 좋은 친구다. 아직은 말을 거의 안 하는 여름이 대신 사진과 이름 비교해 가며 16명의 반 친구 이름을 외우고, 만날 때마다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준다. 요즘은 한술 더 떠서 약간 1학년 스타일로 저 멀리서 &amp;quot;오여름이다, 안녕?&amp;quot; 하면, 나도 똑같이 하이톤으로 &amp;quot;ㅇㅇㅇ이다, 안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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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별화회의 - 여름이도 노력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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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5:29:58Z</updated>
    <published>2025-09-11T05:0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2학기 개별화회의가 있었다. 1학기때는 정말 열심히 여름이를 알리기 위해 준비해 갔다면, 이번 2학기는 학교 다니면서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아직 아주아주 부족하지만, 좋은 선생님들과 멋진 친구들 덕분에 여름이의 학교 생활은 즐겁다.  1학년 1학기 첫 개별화 회의 때는 준비해 간 자료를 함께 보면서, 통합학급 선생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8%2Fimage%2FJ_9yKofrygGpf7jE6JaPyes3ST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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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이면 - 다행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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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4:08:49Z</updated>
    <published>2025-09-08T04: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등교할 때 보통 두 가지 옷을 보여주고 선택하는데 역시 편한 바지로 선택한다. 선택 자체가 어려웠는데 요즘은 제법 잘 골라준다.그리고 머리핀이나 방울도 본인이 골라서 주는데, 보통은 본인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주는 편이다. 오늘 오랜만에 야무지게 양갈래 머리를 묶고 땋았는데 아랫부분 묶는 고무줄을 본인이 선택한 거 말고 다른 걸로 했더니 갑자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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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식은 필연이지만 - 오슐랭도 변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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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6:14:15Z</updated>
    <published>2025-09-01T05: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 여름이 숙주 먹었어요~&amp;quot;&amp;quot;오늘 우동 먹었어요~ &amp;quot;친구들의 제보로 오늘 먹은 것들을 가늠하기도 하고,  선생님이 신이 나서 새로운 거 먹거나 많이 먹은 날 말씀해주시기도 한다.매일 식단에서 먹을 만한 반찬들을 메모해 가는데, 전혀 안 먹을 때도 있고 예상 못한 것을 먹을 때도 있다.6살 때 특수교육청 세미나에서7세 엄마가 아이가 다른 말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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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이터에도 서사가 있다 - 나가도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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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5:39:41Z</updated>
    <published>2025-08-29T05:2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저녁식사 준비할 때면, 주방 창으로 내려다보이는 놀이터에서 여름이반 친구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보인다. 한번 의식하기 시작하니 친구들 소리가 들리면 계속 쳐다보게 되고,  여름이도 데리고 나가볼까 고민하게 된다. 나가면 같이 놀까? 인사는 하겠지만, 곧 여름이는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겠지. 잘 모르는 엄마들 사이에 여름이만 쫓아다니며 긴장할 내 모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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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학년 1반 - 내 친구 여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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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3:10:51Z</updated>
    <published>2025-08-28T05: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입학식 사진부터 돌려보니 키도 마음도 쑥 큰 여름이힘들지만, 잘 참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제법 표현도 늘어났다. 미리 체험을 해봤을 정도로 학교급식은 큰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 없이 해내고 있다.  급식실의 소음에 크게 놀라지 않고, 친구 선생님과 함께 잘 기다리며 급식실에 잘 적응했다. 초기 반찬을 거의 못 먹는 여름이를 위해 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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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는다는 것 - 모두가 아픈 나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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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5:11:12Z</updated>
    <published>2025-08-27T07: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치매가 가속화되고 그런 엄마를 돌보던 아빠는 위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여름이를 돌본다고 여력이 없다는 이유로 언니가 부모니의 병원이나 살림, 여행 등 삶의 전반에 도움을 주고 있었다. 그 와중에 내가 일이 있으면 여름이까지 봐줘야 하니 언니도 무척이나 힘든 날들이었을 것이다.   아빠의 수술이 결정되자 2주 정도 입원 기간을 예상하고 언니는 아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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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델 오여름 - 엄마는 사진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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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04:28:05Z</updated>
    <published>2024-10-14T04: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자폐성장애라고 하면, 다들 이렇게 표정이 좋은데 무슨 소리냐고 했던 때가 있다. 티가나냐 안나냐가 사실 중요한 건 아닌데, 또 안심이 되는 건 무슨 심리인지... 우리 친구들은 사진 찍기가 좀 어려운 편이다. 첫 번째로 가만히 있지 못하고, 두 번째로 카메라를 안 보고, 세 번째로 표정이 다양하지 못하다. 난 좀 이런 편견이 싫기도 하고, 도치맘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8%2Fimage%2FN01ybUP5OC79A70SlEfGP2B6h9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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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입학준비 - 잘할 거까지는 없고, 그냥 하기만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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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14:17:17Z</updated>
    <published>2024-10-02T07:3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입시 준비로 힘들다고 하면, 다들 농담하는 줄 알고 막 웃는다. 그럼 난 사뭇 진지하게~ 고3 엄마 저리가게 힘든 초등입시에 돌입했다고 이야기한다. 유치원 하나 보내는 것도 눈물콧물 다 빼게 만들더니, 초등학교 보내건 뭐~ 누가 보면 서울대 보내는 줄ㅜㅜ 그나마 다행인 건 고 3 수험생 뒷바라지 할 일은 없겠지.  일단 일반학교냐 특수학교냐 선택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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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약인가 - 수면전쟁 종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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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07:45:40Z</updated>
    <published>2024-09-25T07: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0월 드디어 3년 남짓 대기한 세브란스 천근아 교수님 진료를 봤다. 이미 중증자폐로 장애등록까지 했지만, 이 분야 최고 명의 중인 한분께 진료를 받는 거다 보니 이래저래 생각도 많았고, 여기서 이야기가 나오면 약을 먹여야지 했는데... 의견도 묻지 않고 약을 먹이라고 하는 상황이 되었다. 평소 정신과 진료는 잘 보는 편이라 걱정 없이 갔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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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슬럼프 - 피곤과 긁힘이 쌓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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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11:34:01Z</updated>
    <published>2024-09-24T11:3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한다.  친구가 이 말을 했을 때 따져 묻는다, 넌 하루에 아이의 피드백을 얼마나 듣느냐고... 문제가 없으면 학기에 한번, 한 달에 한번 그 정도가 아닐까. 난 매일 몇 번씩 듣는다고 ... 유치원하원할 때마다 선생님과 만나고, 하루 두세개의 치료 수업에서 매 시간 상담을 하고, 혹은 수업을 참관하거나 CCTV를 통해 실시간 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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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면전쟁 2 - 끝나지 않는 싸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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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3T12:31:52Z</updated>
    <published>2023-06-13T06:4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8일째 이상 수면이 이어지고 있다. 9시에서 10시쯤 잠들어서 2시에서 4시 사이 기상 하고 완전히 깨어서 활동하다가 억지로 6시 7시 사이에 다시 재우고 한두 시간 정도 더 자고 일어나는 패턴이다. 정말 심각할 때도 일주일이상 이렇게 이어지는 경우는 없었는데... 중간에 멜라토닌도 먹여봤지만 일단 전혀 효과가 없어서 중단했다. 정말 수면문제가 심각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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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멜트다운 - 불안과 스트레스 없는 사람 누가있겠냐마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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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3T12:50:37Z</updated>
    <published>2023-05-03T07: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달지연의 갭을 조금이라도 따라잡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조급하고, 그 조급함은 불안과 강박을 동반한다. 그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면 모두가 예민으로 무장하고 사달이 난다.  정말 위험하고 절대 안 되는 것 빼고는 좀 허용적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정말 안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아이의 의지로 제어되지 않는 감각추구마저도 전환이라는 이름으로 통제하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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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공부 - 글을 읽으면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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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7T07:22:19Z</updated>
    <published>2023-04-26T06: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부 느린 아이들 중에서는 글이나 숫자를 빨리 깨치는 아이들이 있다. 늘 마음속으로 영재를 노리는 나는 우리 아이도 그렇지 않을까 기대했었다. 두 돌 전후해서 숫자를 제법 읽기도 했다. 심지어 한글과 영어를 섞어서  &amp;quot;일 투 삼 사 오 시스 치 파 구&amp;quot;   이런 식으로 읽기도 했고,   6을 보고  &amp;quot;시스&amp;quot; 방향을 전환해서 &amp;quot;구&amp;quot; 라고 말하기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8%2Fimage%2FU5rv6JICLGkQRKZGpYiY7bqXMh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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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재의 여름 - 지금하고 있는 치료와 공부(60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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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9T10:43:18Z</updated>
    <published>2023-04-19T05: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이 여름이는 지금 감통 치료 중이다. 화요일과 수요일은 한 센터에서 감통과 인지치료를 연속으로 들어서 한 곳에서 꽤나 오래 머물 수 있어, 라이딩하는 나에게는 참 좋은 시간이다. 그중 화요일은 브런치에 다시 글을 쓰면서 우리 아이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고 있다.  여름이는 감각이 예민과 둔감을 넘나들어서 감통치료가 꽤 중요하다. 치료를 시작한 시점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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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후를 그리다 - 본격 치료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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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1T11:15:38Z</updated>
    <published>2023-04-11T07: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과를 다녀온 후  언어치료와 감통치료를 알아보고, 언어는 바로 수업 시작하고 감통은 대기를 했다. 아는 동생 아이가 ADHD라 기본적인 센터수업정보는 들어서 살짝 이해는 했지만, 정보는 턱없이 부족했다. 인터넷 검색으로 느린 아이를 위한 카페에 가입하고 쭉 읽어나가는데 왜 이렇게 슬픈 이야기들인지... 읽다 보면 숨죽이며 울기 일쑤이고, 아이의 예후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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