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봄을기억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 />
  <author>
    <name>bomvitzro</name>
  </author>
  <subtitle>이따금씩 누군가의 봄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물끄러미 제 시선으로 본 것을 담아내기도 합니다. 봄을 기억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봄 같은 순간을, 인생의 봄날 같은 시간을.</subtitle>
  <id>https://brunch.co.kr/@@MoB</id>
  <updated>2015-11-08T09:34:54Z</updated>
  <entry>
    <title>지윤 조명 체험 세미나 후기(feat. X100RGB) - 당신의 사진에 빛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수술에 동의하시겠습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79" />
    <id>https://brunch.co.kr/@@MoB/79</id>
    <updated>2025-07-22T12:21:54Z</updated>
    <published>2025-07-21T23:2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인물촬영을 계속하다 보니 자연광으로 촬영하는 것을 넘어서 직접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컨셉에 맞는 조명 세팅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본격적으로 배워보겠다는 결심을 다진 이후 조명 관련 강의 및 촬영 실습에 참여한 횟수만 해도 얼추 스무 번은 넘었을 것이다. 슬슬 스튜디오에서 대여하는 조명이 아니라 직접 쓸 조명을 구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xB5H7Z6rMjL4HpQfdlW_-oCxME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그마 렌즈 쇼케이스 참여 후기(07/13) - 시그마 24-70mm 2세대, 28-45mm, 65mm 체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72" />
    <id>https://brunch.co.kr/@@MoB/72</id>
    <updated>2025-07-27T13:20:23Z</updated>
    <published>2024-07-21T10:1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줄 요약] 1. 이번 시그마 렌즈 쇼케이스를 통해 향후 시그마의 행보를 짐작할 수 있어 좋았다. 2. 평소 써보고 싶었던 렌즈를 모두 써보았고, 개인적으로는 Art 50mm F1.2 DG DN 렌즈와 Comtemporary 65mm F2 DG DN 렌즈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3. 평소 사진 촬영할 때는 단렌즈를 즐겨 사용합니다만 표준 줌렌즈도 인물 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eQ8UZ_Rr9u9J1S6XsUvn-La154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mitte des lebens - 어느 날 갑작스레 매미가 나를 찾아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70" />
    <id>https://brunch.co.kr/@@MoB/70</id>
    <updated>2024-03-23T03:33:26Z</updated>
    <published>2024-03-19T13:2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의 어느 날의 일입니다. 제게 느닷없이 매미가 찾아왔습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그건 매미가 우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에요. 청량하고 생동하듯 거세게 울려 퍼지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갑작스레 여름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강렬한 것이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이 매미가 지치지 않고 쉼 없이 운다는 것입니다. 매미는 낮에도 울고, 밤에도 울었습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20240204 - 빛의 기록 - 오늘 있었던 일상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67" />
    <id>https://brunch.co.kr/@@MoB/67</id>
    <updated>2024-02-04T13:24:25Z</updated>
    <published>2024-02-04T08:0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5Ui42KStX7v5qPKyMpAh-OkM1h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쓰기를 욕망한 최초의 순간을 마주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52" />
    <id>https://brunch.co.kr/@@MoB/52</id>
    <updated>2023-11-17T23:53:31Z</updated>
    <published>2023-03-30T11: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자신은 모릅니다. 알고 있었다고 믿었는데 모르고 있는 것은 얼마든지 있어요. [1] 그런데 모르고 있다고 믿었는데 실은 알고 있는 것도 있거든요. 이 영역이 제가 글을 쓰는 장소라고 생각해요. -후루이 요시키치   &amp;ldquo;저 사람처럼 글을 잘 쓰고 싶다&amp;rdquo;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이들은 제법 많겠지만,</summary>
  </entry>
  <entry>
    <title>진짜의 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49" />
    <id>https://brunch.co.kr/@@MoB/49</id>
    <updated>2023-03-30T11:15:20Z</updated>
    <published>2023-01-18T14:5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모임에서 글감으로 &amp;lsquo;토끼&amp;rsquo;라는 주제를 보고 문득 떠오른 것은 동화 속의 주인공인 &amp;lsquo;벨벳 토끼 인형&amp;rsquo;이었다. 아이가 인형에게 보내는 사랑을 받다 보면 &amp;lsquo;진짜&amp;rsquo;가 될 수 있다는 말에 &amp;lsquo;진짜 토끼&amp;rsquo;가 되고 싶다는 열망을 가졌던 그 토끼 인형 말이다. 아동문학가 마저리 윌리엄스의 대표작으로 해외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동화 중 하나로 손꼽힌다. 동화 속에서 벨</summary>
  </entry>
  <entry>
    <title>이태원역 1번 출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47" />
    <id>https://brunch.co.kr/@@MoB/47</id>
    <updated>2023-11-17T23:59:48Z</updated>
    <published>2022-11-09T22: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M4lrfNC7KQtMJsUfRubGEUJVsQ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29 희생자를 추모하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46" />
    <id>https://brunch.co.kr/@@MoB/46</id>
    <updated>2022-11-10T01:18:45Z</updated>
    <published>2022-11-09T22: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 . . 지난주는 너무 아픈 한 주였다. 출근하는 날, 그의 책상 앞에 국화가 놓여있는 것을 마주하기 전까지 나는 그가 숨을 거두었다는 사실을 믿고 싶지 않았다. 금요일까지 서로 인사하며 한 공간에서 함께 일했던 친구를 이제 더는 볼 수 없다고?..누군가가 죽는 일에 경중을 따질 수 있겠냐만은 마음속으로 떠나갈 날을 예감하던 이의 죽음보다 이토록 갑작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3g9sXd5DcLFWwTxorbr02NsJLB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 다음 글을 만나기 위해서야. - 주문을 외워 새 글 만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44" />
    <id>https://brunch.co.kr/@@MoB/44</id>
    <updated>2022-11-11T22:22:45Z</updated>
    <published>2022-11-03T11:0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망설였습니다. 퇴근길에 카페에 들러 글을 쓰고 갈 것인가, 아니면 집으로 곧장 돌아갈 것인가의 사이에서 존재하는 망설임. 그리고 뻔히 속을 것을 알면서도 카페로 발걸음을 옮기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이 있습니다. 은근하게 나 자신을 타이르는 느낌으로요. 일단 1시간만 해보자. 글이 써지든 안 써지든 1시간 후에는 집으로 가는 거야. 지금은 퇴근길도 북적</summary>
  </entry>
  <entry>
    <title>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깊이 애도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42" />
    <id>https://brunch.co.kr/@@MoB/42</id>
    <updated>2022-11-05T08:56:21Z</updated>
    <published>2022-11-02T09: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까지 웃으며 인사했던 이를 다시 볼 수 없게 된 것이 도무지 믿기지 않습니다. 이태원에서 일어난 일은 지금까지도 믿어지지 않는 너무 비참하고 끔찍한 사고입니다..어제 찾아간 장례식장은 온통 눈물과 슬픔, 고통과 상실감으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저는 유가족들에게 전할 위로의 말을 도통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토록 갑작스럽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MrNunxhY7SM3fajpE1M-QMaZPF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이 맞는 사람 - 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40" />
    <id>https://brunch.co.kr/@@MoB/40</id>
    <updated>2023-11-02T07:16:31Z</updated>
    <published>2022-10-24T14:4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 중 어떤 사람이 좋냐는 질문은 사랑이라는 주제에 있어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질문 중 하나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더 좋다. 내게 연애는 대개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내 좋은 면을 발견하고 다가와준 사람에게 나도 좋은 사람일 수 있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emtj2F2L6qR46HJuE28mi5Lccx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잡지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 - 수집했던 순간들을 돌아보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39" />
    <id>https://brunch.co.kr/@@MoB/39</id>
    <updated>2023-11-09T07:18:13Z</updated>
    <published>2022-10-17T13:0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나의 기쁨 중 하나는 잡지를 수집하는 일이었다. 당시의 내게 잡지는 흥미진진한 세상으로 다가가기 위한 창구였다. 잡지 속의 글과 사진에는 나름대로의 질서와 리듬이 있었고, 문장들 사이사이로 시대의 현주소가 낱낱이 기록되어 있었으니 보물창고도 그런 보물창고가 없었다. 지금이야 잡지의 그런 역할을 대체할 것들이 많아졌지만 그때만 해도 잡지가 최신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P54F5QrNqFAWgE5A9T4enakrGW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브런치를 위해 먼지 툭툭 털기 - 228명의 작가님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38" />
    <id>https://brunch.co.kr/@@MoB/38</id>
    <updated>2023-11-09T07:18:11Z</updated>
    <published>2022-10-12T11:3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지금 스타벅스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때로는 집에서 글을 쓸 때도 많지만 그 못지않게 카페를 찾게 되는 것은, 카페에서만 느낄 수 있는 느슨한 공동체의 느낌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지금 제 옆에서 조별 과제를 하고 있는 대학생들 그룹이라던지, 테이블 너머 고객의 전화를 받으면서 노트북을 응시하고 있는 30대 남자분이라던가 둘이서 나란히 앉아 영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a5O-66ncf7puO6zrDZBToMu0Av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저마다의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37" />
    <id>https://brunch.co.kr/@@MoB/37</id>
    <updated>2022-10-13T05:16:19Z</updated>
    <published>2022-10-11T13:2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마다의 시간. 우리는 늘 어딘가에서 어딘가로 가고 있다. 그것이 몸이 되었든, 마음이 되었든 간에 결코 제자리에 있는 법이 없다. 누군가는 휴대폰 자판을 치며 누군가를 향해 마음이 기울기도 하고, 어떤 영상에 혼을 쏙 빼앗긴 듯 화면을 쳐다보기도 하며, 발걸음을 재촉할 때는 도착할 곳에 온 마음이 가있는 까닭에 주변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 않기도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Lr0TPFaVKkbASBaPqnUnOaMhh0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단식과 함께 떠오른 생각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35" />
    <id>https://brunch.co.kr/@@MoB/35</id>
    <updated>2022-11-13T05:15:31Z</updated>
    <published>2022-10-10T15:0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할 때보다 안 할 때 더 깊이 와닿는 것들이 있습니다. 새해 다짐으로 무언가를 하겠다 결심하는 것보다 무언가를 안 하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처럼요. 이번 연휴에 실천한 단식이 저한테는 그랬습니다. 갑작스레 단식을 시도한 건 얼마 전 '신체'라는 주제로 글을 쓸 일이 있었는데 거기에 단식에 대한 글을 브런치에 쓰고 나니, 단식을 다시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Si0ZuV3J7qaqGag5UgBPUJj2-W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날 갔던 바가 처음이었다고 하면 믿으실 건가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32" />
    <id>https://brunch.co.kr/@@MoB/32</id>
    <updated>2022-10-09T02:01:53Z</updated>
    <published>2022-10-07T11: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그날은 영화모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자그마한 극장을 빌려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식사 자리로 옮겨 영화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그런 날이었어요. 저로서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모두와 함께 보게 된 것이 조금 기뻤습니다. 영화가 영화다보니 각 인물에 대한 해석과 다양한 시선, 저마다 인상 깊었던 장면에 대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던 것도 좋았지요. 보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HUsEOi1o6Mc77tGvf_q0GMXWZv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72시간의 첫 경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31" />
    <id>https://brunch.co.kr/@@MoB/31</id>
    <updated>2022-11-11T02:22:05Z</updated>
    <published>2022-10-05T12: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온 세월이 어느 정도 있다 보니 이제는 이른바 첫 경험이라 말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줄어가는 추세지만, 그래도 이것만큼은 내 삶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첫 경험이었음을 고백한다. 더욱이 72시간을 채워야만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은 흔치 않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72시간 단식을 안전하게 성공했다.  발단은 &amp;lt;타이탄의 도구들&amp;gt;이라는 책으로부터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wAzg86Fq3nP14NxdBmKjx2TPN0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에게 예술은 무엇인가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30" />
    <id>https://brunch.co.kr/@@MoB/30</id>
    <updated>2023-02-27T05:39:57Z</updated>
    <published>2022-10-04T15:1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동안 저는 글쓰기가 피아노의 건반을 두드리는 일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감정이나 생각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건반을 찾아 그것을 내가 생각하는 순서대로 누르면 문장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상상해본 것이지요. 그러한 표현이나 단어를 채집하는 일은 글 쓰는 이에겐 숙명과도 같은 일이고, 열심히 채집할수록 내가 누를 수 있는 건반의 개수는 점점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WZLWNAX6tJNCZ1J0Q9bdJ0QtyZ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하루키처럼 씁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27" />
    <id>https://brunch.co.kr/@@MoB/27</id>
    <updated>2022-10-08T12:03:11Z</updated>
    <published>2022-09-21T09:4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들짝, 하고 내 마음을 들킨 것 같은 그런 문장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그럴 리 없다는 걸 알면서도 '어쩜 이렇게 내 마음을 잘 알았지?'라는 생각이 든다. '이 사람은 내 머릿속에 들어왔다 나갔나?' 아닌 줄 알면서도 떠올리게 되는 진부한 상상. 사실 그런 문장을 만나게 되었을 때는 생각이고 자시고 할 겨를이 없다. 불현듯 눈길이 가고, 눈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0p9TSWajdbeHyAvZlZ47xOxTkX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자의 인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MoB/25" />
    <id>https://brunch.co.kr/@@MoB/25</id>
    <updated>2022-10-17T11:17:05Z</updated>
    <published>2022-09-18T22:5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땅의 모든 신랑은 자신의 반려자가 가진, 그 사람만의 사랑스러운 부분을 찾아낸 사람이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아버지는 자신의 딸에게서 찾아낸 모든 부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다른 이의 곁으로 보내는 마음이 편할리 없겠지만, 동시에 아버지 자신도 누군가의 딸을 자신의 반려자로 맞이했었음을 깨닫는 때이기도 할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le8UM3DkW0VG8u5bpsEf7y5kFyo"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