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파르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 />
  <author>
    <name>suyeon0303</name>
  </author>
  <subtitle>일상에 머물렀던 사소하고 사적인 생각들을 모아 공유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N1h</id>
  <updated>2015-11-10T10:16:14Z</updated>
  <entry>
    <title>​[직조: 織造] 나만의 템포 - 성긴 시간의 궤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25" />
    <id>https://brunch.co.kr/@@N1h/25</id>
    <updated>2026-03-01T02:02:06Z</updated>
    <published>2026-03-01T02:0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회사에서 제 몫을 못했다는 자책을 안고 퇴사를 한 뒤 거즘 10개월 가량을 하릴없이 보낸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엔  그동안 성글게 보낸 시간들이 내 발목을 붙잡는 그물이 된 것 같아 지독한 회한에 잠겨들었다. 밀도낮은 삶을 되짚을수록 인생이 값어치 없게 느껴졌다. 후회스러운 과거와 아득한 현재, 그리고 두려운 미래 사이에서 나는 꽤 오래 앓았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1h%2Fimage%2FNY3X8sryj_7NV1KdgNmoHrneAj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타인이 타인일 수밖에 없는 이유 - 경험과 해석의 간극</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24" />
    <id>https://brunch.co.kr/@@N1h/24</id>
    <updated>2025-11-28T00:49:55Z</updated>
    <published>2025-11-28T00: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에세이를 읽다가 공감이 어려운 지점을 만났다. 60년대생인 작가는 &amp;lsquo;남성의 잠재적 폭력성에 대한 공포&amp;rsquo;가 그녀가 살아온 시대의 여성들에게 매우 보편적인 감정이었다고 적었다. 창밖에서 훔쳐보는 일, 가부장의 이름으로 휘두르는 폭력,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기는 경험까지&amp;mdash;여성은 쉽게 폭력에 노출되었고, &amp;lsquo;남성이 두렵지 않았다면 삶이 더 풍성했을 것&amp;rsquo;이라</summary>
  </entry>
  <entry>
    <title>괜찮은 척하다가 무너진 당신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23" />
    <id>https://brunch.co.kr/@@N1h/23</id>
    <updated>2025-11-04T16:53:03Z</updated>
    <published>2025-11-04T08:4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나는 고고학자가 되고 싶었다. 땅속 깊숙이 묻힌 유물을 찾아내고, 과거의 비밀을 캐내는 그 모습이 멋져 보였다.하지만 현실의 나는 동네를 벗어나본 적 없는 아이였다. 누구에게 다가가는 것도 서툴러서, 주로 혼자였다. 그래서 이집트의 사막 대신, 나는 내 안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내 불안의 뿌리는 어디서 시작된 걸까.자꾸만 위축되는 성격의 근</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을 대하는 자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22" />
    <id>https://brunch.co.kr/@@N1h/22</id>
    <updated>2025-11-03T08:31:35Z</updated>
    <published>2025-11-03T08: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가 괴로운 이유는 인생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인생이란 것이 내가 바란다고 해서 뜻대로 흘러가는 거라면, 누가 인생을 고달파하겠는가. 떼를 쓰고, 분노하고, 애원하고, 회유해도 인생은 그저 자신이 흘러야 하는 길을 묵묵히 걸어갈 뿐이다.결국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두 가지다.&amp;lsquo;꾸역꾸역 방향을 바꾸려</summary>
  </entry>
  <entry>
    <title>건강한 관계 맺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21" />
    <id>https://brunch.co.kr/@@N1h/21</id>
    <updated>2025-11-03T14:11:58Z</updated>
    <published>2025-11-03T07: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중반이 되어서야 처음 느껴본 감정이 있었다. 그건 시기, 질투, 열등감, 그리고 좌절감이었다.  나는 늘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온 사람이었다.비교나 경쟁과는 거리가 먼 삶이었다.예전엔 친구가 나보다 좋은 성적을 받으면&amp;ldquo;오, 열심히 했네! 축하해!&amp;rdquo; 하고 진심으로 박수를 쳐줄 수 있었다.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내가 세운 기준만 충족하면 충분히</summary>
  </entry>
  <entry>
    <title>사라지는 건, 글쓰기일까 생각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19" />
    <id>https://brunch.co.kr/@@N1h/19</id>
    <updated>2025-09-02T12:49:08Z</updated>
    <published>2025-09-02T12: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글씨가 점점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간적인 행위들이 줄어든다는 익숙한 이야기.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지만, 생각해 보면 늘 그래왔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이전 방식은 미화되고, 새 방식은 단점만 부각된다. 붓에서 펜으로, 펜에서 타이핑으로 이어지는 변화도 그랬다.  붓으로 글을 쓰는 건 단순히 기록하는 행위가 아니었다. 먹을 갈</summary>
  </entry>
  <entry>
    <title>이래서 현대미술이 어려운 거 아닐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18" />
    <id>https://brunch.co.kr/@@N1h/18</id>
    <updated>2025-08-25T02:56:32Z</updated>
    <published>2025-08-25T02: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전, 강릉 솔올 미술관에서 루치오 폰타나의 작품을 봤다. 캔버스가 찢겨 있었다. 그 단순한 행위가 어쩐지 충격처럼 다가왔다. 최근에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잭슨 폴록을 만났다. 캔버스 위로 흩뿌려진 물감은 혼란스러우면서도 이상하게 자유로웠다.돌이켜보면 내가 감흥을 느낀 건 기술적인 완성 때문이 아니었다. &amp;ldquo;캔버스도 찢을 수 있구나.&amp;rdquo; &amp;ldquo;붓을</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린 다 각자의 동굴 속에 산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17" />
    <id>https://brunch.co.kr/@@N1h/17</id>
    <updated>2025-08-05T00:00:26Z</updated>
    <published>2025-08-05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사이비 종교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그들만의 공동체를 세우고 세상과 단절된 채 교주를 신처럼 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처음엔 그저 이상하게만 느껴졌다.어떻게 저런 걸 믿을 수 있을까.기괴한 옷차림과 허무맹랑한 말들만 늘어놓는데 신도들은 맹신을 넘어 인생을 걸고 있었다.'도대체 저 사람들은 무엇을 믿는 걸까. 허상에서 깨어났을 때 느낄 상</summary>
  </entry>
  <entry>
    <title>예술을 보면, 시대가 보인다 - 예술로 엿보는 사람들의 시대별 추구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16" />
    <id>https://brunch.co.kr/@@N1h/16</id>
    <updated>2025-07-27T02:19:49Z</updated>
    <published>2025-07-27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물체가 목적에 맞게 형태를 갖췄던 시절이 있었다. 문을 열기 위해 손에 꼭 맞는 손잡이가 있었고, 바람을 만들기 위해 회전하는 날개를 단 선풍기가 있었다. 형태가 곧 본질이었다. 기능을 정교하게 담기 위해 모습은 섬세해졌고, 정교함은 곧 기술력과 미감의 지표가 되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이러한 질서를 뒤흔들었다. 이제는 형태 없이도 기능을 수행할</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을 꿰뚫는 말들 - 동서양을 관통하는 깨달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15" />
    <id>https://brunch.co.kr/@@N1h/15</id>
    <updated>2025-07-21T03:44:27Z</updated>
    <published>2025-07-21T03:1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사람들은 저마다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한다. 고된 시련 끝에 얻은 통찰이니 값지게 들린다. 그런데 막상 내용을 들어보면, 다 거기서 거기다. 표현만 다를 뿐, 결국 비슷한 말을 한다.  책도 그렇고, 강연도 그렇다. 종교든 철학이든, 들여다보면 맥락이 비슷하다. 다만 그 말에 이르는 경로와 언어가 다를 뿐이다.  처음엔 실망스러웠다. 이 많은 말</summary>
  </entry>
  <entry>
    <title>지하철에서 자존감을 엿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14" />
    <id>https://brunch.co.kr/@@N1h/14</id>
    <updated>2025-07-11T08:32:33Z</updated>
    <published>2025-07-11T08: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철에서 멍하니 서 있다 보면, 가끔 아주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된다.예를 들어, 저기 앉은 사람은 어디서 내릴까,앞에 선 이 남자는 왜 굳이 오늘 운동화를 신었을까,나는 왜 매일 똑같은 칸, 똑같은 자리 근처에 서게 될까 같은 생각들.가끔은 이상하게 지하철이 참 사람 같다 싶다.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일정한 리듬으로 하루를 돌아다니고,무표</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에도 날씨요정이 필요해 - 내 감정 마치 스콜과 장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13" />
    <id>https://brunch.co.kr/@@N1h/13</id>
    <updated>2025-07-11T00:00:29Z</updated>
    <published>2025-07-11T00: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나에게 찾아든 사건을 어떻게 해석해, 어떤 감정으로 받아들여, 무슨 감정선으로 기억에 기록하는 가 같다. 감정은 날씨 같아서 조용히 지나가지 않는다. 평범하고 맑은 날이 이어지면 기분이 좋지만, 어느 날은 스콜처럼 폭발하고, 어느 날은 장마처럼 우중충함이 무겁게 이어진다.  날씨처럼 시도 때도 없이 변덕을 부려대는 감정을 품고 사는 삶은 나를 지치</summary>
  </entry>
  <entry>
    <title>조명과 그림의 묘한 공통점_일상 단상 ep.1 - 익숙한 사물에서 낯선 의미 찾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12" />
    <id>https://brunch.co.kr/@@N1h/12</id>
    <updated>2025-07-09T08:56:40Z</updated>
    <published>2025-07-09T08:5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뜨면 시야에 들어오는 두 가지가 있다. 이사 올 때 선물 받은 하얀 조명과 푸릇푸릇 식물이 그려진 그림이다. 이 집에 이사 온 1년 동안 항상 내 시선에 닿아있어서 오브제지만 풍경 같은 존재였는데, 문득 이 둘에게 뚜렷한 공통점이 있다는 게 떠올랐다. 바로, 인간의 창조력이 담긴 물건들이라는 것. 드러나는 형태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품고</summary>
  </entry>
  <entry>
    <title>전시를 즐기는 나만의 방법 - 직업병이 즐거움이 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11" />
    <id>https://brunch.co.kr/@@N1h/11</id>
    <updated>2025-07-05T11:13:49Z</updated>
    <published>2025-07-05T09:4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SNS 알고리즘에 K열풍이 찾아왔다. 조선시대 도자기며 회화 관련 전시가 부쩍 나를 유혹한다. 중학생 때, 광해군의 서사에 빠졌던 기억이 떠오른다. 남들이 동방신기 부인을 외칠 때, 나는 무소의 뿔처럼 &amp;ldquo;광해군 여친&amp;rdquo;을 외쳤다. 그런데 수능에서 한국사 점수가 내 기대를 배반했고, &amp;lsquo;현명한 군주&amp;rsquo;라 여겼던 광해군에 대한 콩깍지도 벗겨졌다. 소문난 역사 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1h%2Fimage%2FHhJirQf0GeoAEcgz6bmaV6ecbj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전시, 이렇게 감각적일 줄 몰랐다 - 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력이 빛난 조선 전기 미술 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10" />
    <id>https://brunch.co.kr/@@N1h/10</id>
    <updated>2025-07-02T04:42:59Z</updated>
    <published>2025-06-23T13: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새 나라 새 미술》전을 다녀왔다. 조선 전기 작품들을 '백(白), 묵(墨), 금(金)'이라는 세 가지 색으로 분류해 보여주는 전시다.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땐, 솔직히 평범하게 느껴졌다. 전시 기획에 대한 흥미보단 한 때 도자기를 빚어본 사람(주 1회로 두 달 다녔던ㅎㅎ)의 호기심으로 보러 가게 됐다. 그런데 막상 전시장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1h%2Fimage%2F6zC9_2q9JseBNWvCq0y_dWGVAm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관계의 온도 -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핫팩이 될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9" />
    <id>https://brunch.co.kr/@@N1h/9</id>
    <updated>2025-06-17T11:03:30Z</updated>
    <published>2025-06-17T09:5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여기서 말하는 '관계'는 인맥이나 교류가 아니다. 정서와 감정이 복잡하게 얽힌 그물망이다. 우리는 그 그물 안에서 누군가와 무심함을 나누고, 어떤 이와는 깊은 유대감을 쌓는다.이 관계의 그물망은 생각보다 광범위하다. 작게는 개인의 일상적 감정에서 시작해, 크게는 한 사회 전체의 정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국가와 세계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1h%2Fimage%2Fl2lv9YEHkuwLtBlFsy0ZwEvkUQ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는게 고달파서, 돈을 풀어요. - 마음이 미워질 때, 나는 기부를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8" />
    <id>https://brunch.co.kr/@@N1h/8</id>
    <updated>2025-06-06T11:00:59Z</updated>
    <published>2025-06-06T07:5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amp;nbsp;몇&amp;nbsp;달&amp;nbsp;동안,&amp;nbsp;나는&amp;nbsp;여러&amp;nbsp;형태의&amp;nbsp;불행을&amp;nbsp;겪었다.&amp;nbsp;말로&amp;nbsp;받은&amp;nbsp;상처들이&amp;nbsp;켜켜이&amp;nbsp;쌓여&amp;nbsp;숨이&amp;nbsp;막혔고,&amp;nbsp;내&amp;nbsp;맘의&amp;nbsp;빛과&amp;nbsp;같던&amp;nbsp;아빠의&amp;nbsp;죽음은&amp;nbsp;내&amp;nbsp;안의&amp;nbsp;다&amp;nbsp;꺼트렸다. 3년&amp;nbsp;안 되는&amp;nbsp;시간 동안&amp;nbsp;몸담았던&amp;nbsp;회사도&amp;nbsp;끝내&amp;nbsp;버티지&amp;nbsp;못하고&amp;nbsp;그만뒀다.&amp;nbsp;취직은&amp;nbsp;마음처럼&amp;nbsp;되지&amp;nbsp;않았고,&amp;nbsp;벌어둔&amp;nbsp;돈은&amp;nbsp;점점&amp;nbsp;바닥을&amp;nbsp;드러냈다.&amp;nbsp;가족들은&amp;nbsp;&amp;ldquo;너만&amp;nbsp;잘되면&amp;nbsp;되는데,&amp;nbsp;네가&amp;nbsp;문제다. &amp;ldquo;라며 나를 부끄</summary>
  </entry>
  <entry>
    <title>좋은사람 코스프레는 아니고, - '좋은 사람'아니라도 봉사할 수 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7" />
    <id>https://brunch.co.kr/@@N1h/7</id>
    <updated>2025-06-05T08:11:51Z</updated>
    <published>2025-06-05T05:5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틈이 생기면 봉사를 합니다. 배식&amp;nbsp;봉사,&amp;nbsp;집수리,&amp;nbsp;도시락&amp;nbsp;배달,&amp;nbsp;생태계 교란종 제거,&amp;nbsp;교육봉사, 유기동물&amp;nbsp;보호소까지. 그간&amp;nbsp;다양한 카테고리의 봉사를 해왔습니다.  주말에&amp;nbsp;봉사를&amp;nbsp;다녀왔다고&amp;nbsp;하면, 사람들은&amp;nbsp;&amp;ldquo;주말에&amp;nbsp;봉사를 해? 와, 대단하다.&amp;rdquo; 라는&amp;nbsp;반응과 함께 저를 이타심 가득한 사람으로 바라봅니다.  그럴&amp;nbsp;때마다&amp;nbsp;조금&amp;nbsp;민망해집니다. 사실,&amp;nbsp;누군가를</summary>
  </entry>
  <entry>
    <title>밥 한 끼와 전시 티켓 사이 - 같은 도시, 다른 삶. 그 틈에서 느낀 무거운 마음의 온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6" />
    <id>https://brunch.co.kr/@@N1h/6</id>
    <updated>2025-05-22T13:50:17Z</updated>
    <published>2025-05-22T13:2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엔 홈리스 분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다녀왔고, 오늘은 서울의 부촌에 위치한 미술관 전시 봉사에 다녀왔다. 한쪽은 하루의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무료배식을 기다리고 있었고, 다른 한쪽은 외식비에 맞먹는 18,000원을 지불하며 평일 오후, 취미와 감상의 시간을 향유하고 있었다.같은 도시, 같은 시간 속에 존재하지만 너무도 다른 삶의 결들이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일 없는 일상의 아침 - 평온한 베짱이를 깨우는 아침햇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N1h/5" />
    <id>https://brunch.co.kr/@@N1h/5</id>
    <updated>2025-05-12T01:01:54Z</updated>
    <published>2025-05-11T22: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스락거리는 소리, 머리 위로 드리워지는 온기, 미동 없이 드러누운 나를 행복으로 요동치게 만든다.  보채는 알람도, 서두를 업무도 없이 그저 이불속에 파묻혀 가만히 있는 시간. 몸은 멈춰 있는데, 마음은 천천히 깨어난다.  햇살이 창을 타고 방 안을 감싸듯 흘러들고, 그 따뜻함이 이마와 어깨를 천천히 덮을 때, 나는 무언가를 이뤄서 얻는 기쁨이 아닌 그저</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