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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하고 공부하고 잡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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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12T12:41: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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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1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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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12:31:23Z</updated>
    <published>2025-12-26T12: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같은 소시민은 경찰 앞에 서면 묘하게 자신이 없어진다. 그들 앞에 서면 뭔가 내가 잘못한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얼마 전 운전면허 갱신 때문에 경찰서에 간 내가 눈을 착하게 뜬 것은 그 때문이다. 경찰이라는 직업은 그야말로 규칙의 현신이라고 생각했다.  24년 12월 3일, 우리는 티비에서 아주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경찰이 우리 국회를 차단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e9vpeR0c1OeNzkLeS-E57rvrK7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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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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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11:24:44Z</updated>
    <published>2025-10-06T11:2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마음이 욕망으로 부글부글 끓는다.  더 많이 가지고 싶다. 더 많은 사람이 나를 알았으면 한다. 별 이유는 없다.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 쓸데없는 이유조차 없는 순수한 욕망이다. 이 욕망이 가능한 한 오래갔으면 좋겠다.  오며 가며 오래된 인간극장을 가끔 본다. 본방사수는 어렵다. 러닝도 해야 하고, 출근도 해야 하기 때문에 도무지 TV를 붙잡고 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L94nEB3M3FEUO94W-hUocGQlQyU.jpe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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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이 할 수 있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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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7:54:31Z</updated>
    <published>2025-09-21T07:3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던 크던, 일에서건 관계에서건, 실패가 연속되면 우울감을 가지고 자존감이 깎여나간다.  모든 분야에서 반복되는 실패를 2년여를 거치고 보니, 나 또한 매우 자존감이 깎여있다. 작게는 거울을 보며 이렇게 매력 없고 못생겼나 하는 느낌에서부터, 크게는 내가 이렇게 하찮은 존재였나 하는 근본적인 자기부정까지 그렇다.  긴 연애에서의 실패 후, 오랜만에 마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9-eth6s8_89MShOsFPWwHsvj9e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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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주의 규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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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5:46:12Z</updated>
    <published>2025-06-20T15: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에이지로 34살 먹은 털 난 노총각인 나는 30살 먹은 전직장동료(여)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이 친구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조용하고 수줍은 사람이지만 조금만 친해지면 야밤에 술 먹고 두 쥠에 한 개씩 수십 개의 눈사람을 만드는 이상한 사람이다.  이 친구와 나는 함께 귀여운 강아지짤 저장소를 만들어 각종 재밌는 동영상을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UogGD9C93KcSIhzfpCKkdkjldAg.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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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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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09:37:11Z</updated>
    <published>2025-04-04T08: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3일 밤, 우리는 우리가 쌓아온 민주주의가 무너져가는 모습을 무력하게 보았다. 세 달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때의 영상을 보면 참담한 마음뿐이다.  2주일 만에 두 번의 탄핵 소추안 결의가 이뤄졌다. 안타깝게도 한 번에 목표를 달성할 수 없었지만 호헌세력과 여의도의 시민들이 기어이 이겨냈다.  그 사이 80퍼센트의 민주 공화정 수호자들과 20퍼센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3IXUheiYIp-veSmAR87BOdkcW7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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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 찬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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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15:26:41Z</updated>
    <published>2025-03-21T14: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는 자폐를 가진 늑대와 가깝다고 한다. 사람을 의지한다는 점이 개와 늑대의 가장 큰 차이다. 오랫동안 사람 손에 컸더라도 늑대는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개는 귀엽다. 쫑긋 선 귀와 단추 같은 눈, 촉촉한 코까지. 귀엽기 위해 태어난 생명체라는 생각마저 든다. 시골개들은 더 하다. 코를 찔찔 흘리며 아장아장 걷는 강아지라니!!! 상상만 해도 온몸이 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xD06CzkiEmYeepa2b3wApm92g_g.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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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원봉 찬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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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15:15:10Z</updated>
    <published>2025-02-14T12: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응원봉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경쟁하기 위한 무대가 아닌데 대체 뭘 응원하겠다는 건지 공감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점은 아직도 잘 공감이 가진 않는다.  2016년 촛불 시위는 비장했다. 경건하게 촛불을 옮겨 켜는 모습, 무거운 민중가요와 굳은 표정의 시민들. 가수 이승환씨가 다소 분위기를 풀어주었으나, 그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엔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bWTNl8EIV7vjzsT0fKUWB8UAC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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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정훈 대령 무죄 판결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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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2:39:21Z</updated>
    <published>2025-01-11T00:1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억울한 죽음을 밝혀달라는 피해자들의 호소는 정치에 이용당한 머저리들의 쉰소리로 치부되고 있다. 또한 그들을 도와 진실을 밝히려는 제3자의 노력들은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이라 매도되고 있다.  채수근 상병이 죽었고, 그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닌 상급자의 진급욕과 지휘실패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는 확실한 증언들이 속속들이 나왔다.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mJPtO1yJawpsiwmQho337cKY0Lg.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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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진과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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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15:38:00Z</updated>
    <published>2024-10-21T15:3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확히 한 달 뒤, 이 회사에 입사한 지 4년이 된다.  6년 여의 창업 커리어를 조용히 마무리하고, 평범하게 지내보고자 선택했던 취직이다.  우여곡절이 싫어서 도착한 곳에 우여곡절이 많았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며 각종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던 때도 있었고, 어려워진 경제에 소중했던 동료 수십 명을 떠나보내야 했던 때도 있었다. 돌아보니 항상 사건의 중심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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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주 만에 마케팅 성과 5배로 높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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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07:00:11Z</updated>
    <published>2023-08-27T14:4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뒤죽박죽인 서두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모르겠다. 대충 정리하자면 사업부 체제로 전환되며 A / B 서비스의 성과관리를 담당하게 되었고, 나의 영역이 아니었던 B 서비스의 B2C 마케팅 또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갑자기 담당하게 되었다.  B서비스의 지표는 2-3달간 우하향하고 있었다. 이전에도 그런 낌새를 눈치채고 있었으나,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tdTcDLfRmMBD8nrz2SYGmrkpy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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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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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31T08:19:02Z</updated>
    <published>2023-07-30T13:3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에게 동물의 백색증은 특별하다.&amp;nbsp;백호와 흰사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신비로운 생물로 생각됐다. 그러나&amp;nbsp;인간의 인식과는 무관하게 백색증은 선천적 장애다. 백색증을 가진 인간은 그 빨간 눈에 태양빛이&amp;nbsp;너무나 치명적인 나머지&amp;nbsp;선글라스를 끼고 살아야 한다. 백호와 흰사자는 무리에서 따돌림당한다. 생명체는 자신과 다른 모습을 가진 존재를 받아들이는 것을 본능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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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백한 푸른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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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4T08:19:05Z</updated>
    <published>2023-04-12T16:4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쿄 출장 사흘째, 도착하기는 나흘 전에 도착했다. 거의 모든 인생사에 감흥이 없는 인간인지라 공항에 막 내려서도 별 감정은 없었다. 대표님과 둘이 온 해외 출장이기 때문에 예의상이라도 들뜬 모습을 보여야 했건만, 심드렁하기만 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에서 본 풍경은 수원 중고차 단지가 연상됐고, 도쿄역은 평평한 서울역이라고 느껴졌으며, 아리아케는 킨텍스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c9ozaWEHxnQ6i1uLS0upd3fBW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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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인의 계획 수립 - KPI, OKR, MBO 수립의 기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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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3T02:40:18Z</updated>
    <published>2023-04-04T15:2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부제의 KPI, OKR, MBO는 검색에 더 잘 걸릴 수 있도록 장치한 어그로다. 나는 이 글에서 KPI, OKR, MBO가 어떤 것인지 이야기할 생각이 없다. 어차피 각각의 성과 달성 방법을 설명하는 글은 무수히 많다. 나는 어떤 방법론이던 기본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는 것들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요즘 우리 회사는 다음 분기 계획 수립으로 분주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yHuZuBQakqQ21r5xldY1vvsPG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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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인의 성과 창출 - 3주 동안 2배의 매출을 만들어낸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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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03:37:30Z</updated>
    <published>2023-03-24T23: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월 대비 매출 두 배를 만들었다. 셀 리빌딩 후 3주가 지난 시점이다. * 1주 뒤인 4주 동안 3.4배가 됐다.  시작부터 순탄치가 않았다. 기존 셀 리더들의 이탈이 있었고 셀 2(+1) 개가 동시에 와해되었다. '이젠 조직관리를 배우고, 실무에 완전히 손을 떼라' 요구하던 경영진은 갑작스레 내게 해당 셀 모두를 리드해 달라는 요청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eUhm3aVkRZf9N0Sc3jF6KBPKA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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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식노동자의 생산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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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5T14:18:44Z</updated>
    <published>2023-03-19T13: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장하는 동료를 보는 것은 즐겁다. 본인이 그만큼 노력하고 나름의 위기를 극복해 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간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고, 얼마나 많은 고난을 이겨왔을지.  성장하는 동료들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이들은 어떤 태스크가 주어졌을 때 근본적으로 더 나은 방법을 찾는다. 더 나은 생각을 하고, 더 많은 생각을 하며, 더 잘할 방법을 찾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VIWkw_gme85yueFlHyNlYekUl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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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인의 목적에 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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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0T14:55:59Z</updated>
    <published>2023-03-05T13: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일에는 목적이 있고, 목적에는 지향점이 있으며, 지향점은 비전으로부터 나온다. 나는 탁월한 성과를 내는 법, 독보적으로 일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자주 고민 한다. 내가 경험한 바로 일의 결과는 '얼마나 명확한 목적을 견지하며 테스크를 수행하는지'에 따라 갈려왔다.  과거 창업 당시에도 일이 흔들렸던 때는 내가 목적을 견지하지 못한 시점에서 시작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7w0YdSvhi_ABIAQxGHyGzuQgM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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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끄러운 약자의 운동 호들갑 - 표지에 아주 귀여운 말티즈 gif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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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0T14:56:02Z</updated>
    <published>2023-03-02T14:0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이제 겨우 며칠이기는 하지만. 날씨 같은 아주 유용한 변명거리를 찾을 수 없도록 피트니스 센터를 등록했고, 퇴근 후 바로 쏙 들어가 버리려고 야간에 하기로 했다. 예전엔 새벽 4시~5시에 운동하며 아주 성실한 직장인 코스프레를 했건만, 다 부질없음을 알았다.  작년, 재작년에는 4주 인터벌 러닝 코스를 2주에 완료했었다. 몸이 좀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HnOqcZnxqfZ-bOen84JyxGnKKl8.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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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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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5T13:37:51Z</updated>
    <published>2023-02-25T05:1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사의 나라 영국엔 신사가 없고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에는 고요한 아침이 없다. 인사의 기술 주제에도 인사의 기술이 없다.  CPO 님의 표현에 따르면 나는 유교 탈레반이기 때문에 상급자와 거의 충돌하지 않는다.(물론 사람은 원래 상급자와 충돌하지 않는다) 그러나 간혹 CPO님과 유교 탈레반이 충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견이 굉장히 큰 기획안이나 인사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GrNNPJ26r9bvp-rWytBlQVjwH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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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탑다운으로 생각하고  바텀업으로 실천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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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3T00:51:38Z</updated>
    <published>2023-02-23T15: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 팀원들과 인사 면담을 할 때면 항상 답변하기 어려운 주제가 있었는데, 바로 &amp;lsquo;회사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요&amp;rsquo;라는 주제였다. 이 문제는 회사가 방향을 잃은 것 같다.라는 전형적인 표현부터 변화가 너무 빨라서 적응이 어렵다.라는 변칙적 표현까지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발현되며 공통적으로 내 주둥이를 조개처럼 앙 다물게 한다.  6살때부터 &amp;lsquo;물에 빠지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8A2EImIGRUTXMaXH3Y-RscKFkT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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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언제 성장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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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5T13:11:42Z</updated>
    <published>2023-02-20T15: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바람이 꽤 많이 불었다. 바람 부는 날 양화대교를 타다 보면 자동차가 미세하게 휘청이는 게 느껴진다. 1톤이 넘는 자동차가 꽤 강한 힘으로 전진하고 있음에도 겨우 바람에 흔들린다는 게 어색하다. 그럼에도 차는 앞으로 잘 간다.  아직까지 배워온 바로는, 성장은 흔들림이 있을지언정 방향을 유지하고 꾸준히 갈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이 과정에서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Dy%2Fimage%2FN2FVu9MrQClkw5cyWLDjRfg_bj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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