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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뭐라도 되겠지 instagram @asludenshomo 블로그 http://blog.naver.com/hiceo1014</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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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11T04:19: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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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빅토리아 &amp;amp; 압둘 - 차라리 만들지 않았으면 좋았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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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7-11-04T12:4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빅토리아 &amp;amp; 압둘&amp;gt;은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왕실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한 영화이다. 그것은 영화 초반의 만찬 장면에서부터 잘 드러난다. 화려한 궁정과 음식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빅토리아 시대가 대영제국이 가장 부흥하던 시기라는 것을 상기시켜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영화는 초반 부분 만찬에서 그녀의 모습과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며 전담의사와 나누는 대화를 통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uziihWohwTkibCywyshkJY-a6LQ" width="30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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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앰 히스레저(I Am Heath Ledger) - 더 길었어야 할, 이다지도 짧은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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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01T01:28:00Z</updated>
    <published>2017-10-31T15: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아이 앰 히스레저&amp;gt;는 배우로서 히스레저의 궤적을 충실히 쫓아간다. 영화는 크게 두 축으로 구성돼 있다. 가족, 친구, 함께 일했던 동료들의 인터뷰가 한 축이다. 또 다른 축은 생전의 히스 레저의 모습이 담겨있는 동영상이다. 그가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직후의 행보를 따라 펼쳐지는 영화에서 우리는 스크린 속의 델마, 조커 혹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유명배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3XgyC_2j1NX8ARUW43bX-NRKjJo" width="30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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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인의 사랑 - 사랑보단 시인의 이야기에 더 능숙한 성장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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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31T15:51:14Z</updated>
    <published>2017-09-17T14:0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시인의 사랑&amp;gt;은 김양희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이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프로젝트 지원작 3편 중 한 작품이다. 김양희 감독은 6년 전부터 제주도에서 거주중인데 그래서인지 관광객이 아닌 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제주도의 풍광과 일상이 영화 속에 잘 녹아들어 있다. 여전히 많은 관객들의 뇌리에 선명히 남아 있을 &amp;lt;똥파리&amp;gt;의 양익준이 푸근하고 순박한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3ICrO6AdYcMZrKD1zbSLPaQMN4o" width="30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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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사랑(Maudie) - 연인으로서, 화가로서의 모드 다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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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18T07:00:05Z</updated>
    <published>2017-07-17T12: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내 사랑&amp;gt;의 두 주인공인 모드와 그녀의 남편 에버렛의이야기는 그 자체가 너무 영화적이라 실화란 것이 오히려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이다. 여덟 살 무렵턱의 발달이 느려지면서 성장이 더뎌진 모드는 그로 인해 가족들에게 스스로의 앞가림도 하지 못하는 골칫덩어리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그녀의 정신은 온전함 그 이상으로 총명하며, 그림을 향한 열정과 재능까지 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yXjIH8-WhonfCUZdlLTWBIo1_u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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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프라이드(Pride) - 인류애가 필요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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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30T16:39:53Z</updated>
    <published>2017-04-30T16:3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런던 프라이드&amp;gt;는 싫어하기 어려운 영화입니다. 완성도는 차치하고라도 시종일관 유쾌한데다가 춤과 노래까지 어우러진 작품이니까요. 이 영화는 영국의 대처 집권 시기에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런던에서 퀴어인권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마크'는 신문을 통해 광부들에 대한 경찰의 무력진압을 알게 됩니다. 그들에게 연대의식을 느낀 마크는 LGSM이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CF6njwoqv5mSGM5nCbd4dSAUk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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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怒り) - 분노와 신뢰의 역학관계, 그 다양한 층위를 파고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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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01T16:40:37Z</updated>
    <published>2017-04-01T16:3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분노&amp;gt;는 어느 면으로보나 시종일관 들끓는 영화입니다. 매 장면의 촬영, 음악, 조명 등 많은 요소들이 공들인 티가 역력합니다. 다 보고나면 진이 빠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요. (러닝타임도 142분^^;) 살인사건 현장으로부터 시작하는 이 영화는&amp;nbsp;추리극일것이라는 첫인상을 자연스레&amp;nbsp;갖게 합니다. 하지만 기묘하게도 시간이 흐를수록, 세 명의 용의자 중 범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QbxjQESbF58hcf54srF1nRgL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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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이런 영화가 더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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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4T11:26:53Z</updated>
    <published>2017-03-24T04: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히든 피겨스&amp;gt;는 익히 알려져있듯이 매우 유쾌하며 매끄럽습니다. 몇몇 장면들은 뭉클한 감동을 주고, 특히나 음악이 적재적소에 잘 쓰였지요. 아마 이 영화를 감정적으로 싫어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주류 영화의 성공 공식을 그대로 주입했기에 누구에게나 무리 없이 잘 받아들여질 작품입니다. 그렇기에 영화적으로만 보았을 때 독창적이라거나 참신한 구석은 거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yWQ46umaojV6Yb56MkfBtDGSc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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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다니엘 블레이크(I, Daniel Blake) - 켄 로치와 다니엘 블레이크, 여전히 뜨거운 노장들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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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4T17:18:50Z</updated>
    <published>2017-01-24T17:1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나, 다니엘 블레이크&amp;gt;는 첫 장면부터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비교적 명확히 제시합니다. 질병수당신청을 위한 인터뷰에 응하는 '다니엘 블레이크'의 태도를 통해 그의 성격을 보여주고, 자동응답기같은 직원으로 인해 시스템의 부조리함을 짐작하게 합니다. 영화는 시종일관 복지국가라는 미명 좋은 허울아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비춥니다.  다니엘은 경력과 실력을 갖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i6klLBJRISwDWZaDrMyVT5ug2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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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라랜드(La La Land) - 내가 이 영화를 기꺼이 지지할 수 없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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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4T09:25:09Z</updated>
    <published>2017-01-23T01:1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겨울 '나'만 빼고 모두 다 본듯했던 영화, &amp;lt;라라랜드&amp;gt;를 드디어 보았다. 익히 듣던대로 엄청난 영화다. 시종일관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색채와 그에 따른 화려한 이미지의 향연은 근래 보기 드문 비주얼이었다. 음악 또한 기대를 만족시켜줄만큼 훌륭했다. 겨울에도 날씨가 좀처럼 추워지지않는 따스한 LA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사랑스럽지 않기가 더 힘든 작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PgLUPxld4c9m75PWVZyejPvhk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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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이름은. -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마음에 일으키는 파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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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10T14:26:11Z</updated>
    <published>2017-01-10T14:2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너의 이름은.&amp;gt;은 일견 풋풋한 하이틴 로맨스물처럼 시작합니다.도쿄에 사는 소년과 시골에 사는 소녀의 몸이 뒤바뀐다는 설정을 가지고&amp;nbsp;극의 초반부터 빠른 전개로 재미를 줍니다. 적어도 중반부까지는요.하지만 중반부의 어느 시점이 지나고부터 이야기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갑니다.물론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긴 하지만요.아이러니하게도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4M6-4EFjPGiPHsBzZcE7wMV6J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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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 - 작은 낙관이 주는 커다란 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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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16T06:38:56Z</updated>
    <published>2016-09-30T11:1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봉 때 미처 챙겨보지 못해 이제야 봤지만, &amp;lt;우리들&amp;gt;은 제게&amp;nbsp;올 상반기 최고의 한국영화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일전에 &amp;lt;곡성&amp;gt;을 본 후&amp;nbsp;같은 표현을 이미 썼지만&amp;nbsp;다시 본 후에는&amp;nbsp;생각이 바꼈습니다) 이 영화는&amp;nbsp;아름답고 따뜻하면서도 어느 순간 마음에 서늘함을 불어넣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 순간에 가면 큰 감동과 함께 뭉클함을 선사하지요. 정말이지, (특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Ldo_jnDugIcaGhSZsX2eKMsB_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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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0년대 영화 BEST 100 - BBC가 177명의 평론가들에게 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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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15:19:06Z</updated>
    <published>2016-08-23T16: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BBC가 재미있는 설문을 했네요. 전 세계의 177명의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최고의 영화를 뽑아달라고 했군요. 이런 리스트를 만든 이유를 설명하는 기사도 재밌어서 발번역이지만 함께 옮겨와봤습니다. (오역, 의역 많습니다.T_T)    &amp;ldquo;영화는 더 이상&amp;nbsp;예전같지 않아.&amp;rdquo;  우리 모두는 이러한 체념적 표현을 얼마나 자주들어왔는가? 얼마나 자주 스스로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pzWlufmuYf45XOvO_L59QFPeZ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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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널 - &amp;lt;터널&amp;gt;이 우리 마음 속에 남기고자 했던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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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17T15:09:31Z</updated>
    <published>2016-08-17T14:1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결말이 포함돼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피해주세요.  &amp;lt;터널&amp;gt;은 올여름 포진된&amp;nbsp;한국영화 대작들 중&amp;nbsp;가장 만족스러운 영화입니다. 처음 예고편이 공개됐을 때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작품인데, 여러모로 기시감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죠. 이야기의 얼개와 기본 설정은 창의적인 스릴러 &amp;lt;베리드&amp;gt;(로드리고 코르테스)를 떠올리게 하고, 오도 가도 못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Q3R7oTfb5pHdHxFPR4pRKm2La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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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인 더 스카이(Eye in the Sky) - 테러의 가능성과 무고한 죽음의 확실함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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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7T11:31:57Z</updated>
    <published>2016-08-16T09:1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아이 인 더 스카이&amp;gt;는 제가 올해 극장에서 만난 영화들 중 최고작입니다. 작년에 비해&amp;nbsp;올해 유독 좋은 작품들을 많이 봤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수작이죠. '드론'이라는 소재를 택하고도 그 흔한 눈요기용 촬영, 즉 현란한 카메라워크조차 없습니다. 그 덕분에&amp;nbsp;영화 전반에&amp;nbsp;냉철함과 실재감을 불어 넣지요. 또&amp;nbsp;전쟁 영화로 분류하기 힘들만큼 전투 장면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a6xSbOnkzEbr2hX1gbUjz_Uxa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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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혜옹주 - 한 개인으로서 '덕혜'의 삶에 더 집중했더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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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16T08:12:32Z</updated>
    <published>2016-08-15T04:1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덕혜옹주&amp;gt;는 큰 흠결이 없는 영화입니다. 이야기 자체로만 보자면 걸리는 지점 없이 부드럽게 흘러가고,&amp;nbsp;영화적 재미도 충분합니다. 그 중에서도&amp;nbsp;가장 큰 미덕이라면 배우들의 호연에 있겠지요. 나오는 배우들 모두 저마다 훌륭한 연기를 합니다. 캐스팅이 정말 잘 된 작품인 것 같아요. (특히 '이우' 왕자 역에 고수 배우는&amp;nbsp;의외이면서 딱 적합한 캐스팅이 아니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rIsXOIgIurKmVVBWSuKrNKQgh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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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 (Fruitvale Station) 훌륭한 영화의 필요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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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16T08:17:09Z</updated>
    <published>2016-08-03T03: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우연히 별 생각없이 본 영화가 나의 하루를 송두리째 집어삼켜버릴 때가 있습니다. 최근 &amp;lt;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amp;gt;를 보고 이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어떤 사전 정보도 없이 '왓챠플레이'의 목록을 보다가 보게 된 작품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됐지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또 그 이야기가 마음만 먹으면 선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요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6Nq0C0pyGVoG-nsVE02FIhjFP1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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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풍이 지나가고 - 태풍 후의 편안한 토닥거림 같은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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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3T01:38:38Z</updated>
    <published>2016-08-02T00:4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태풍이 지나가고&amp;gt;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레에다&amp;nbsp;히로카즈식 가족 드라마입니다. '아베 히로시', '키키 키린' 같은 배우들부터 시작해 이야기의 구조도 일견 흡사해보이구요. 그렇다고 해서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동어반복을 하고 있느냐?&amp;nbsp;제 생각은 전혀 아니란 겁니다. 영화를 보기 전 주변인들이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를 모두 다 섞어놓은 것 같다'고 했는데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YziK654sIm5iX7wPw24pxWyDM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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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많은 물음, 두 영화, 하나의 대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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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6-07-31T06:0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amp;nbsp;물론 그 세상의 변화란 것이,&amp;nbsp;유토피아적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은 절대 아닙니다. 그보다는 저 자신을 비롯한 개인의 세상에 대한 변화를 믿는다는 것입니다.&amp;nbsp;저는&amp;nbsp;&amp;lsquo;씨네필&amp;rsquo;이란 과분한 칭호를 내 것이라고 여겨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단지 어느 순간부터 나의 세계가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FnjPE5mKy_bldb2HhSriDKfWPpo.jpg" width="30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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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이슨 본 (JASON BOURNE) - 어느 본 무비 팬의 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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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14T06:16:14Z</updated>
    <published>2016-07-27T13: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제이슨 본&amp;gt;이란 영화는 태생적으로 지니고 있는 이점과 불리한 점이 명확한데, 결국 그것은 다음과 같은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다. &amp;quot;이것은 9년만에 찾아온 본 무비다.&amp;quot; 본 시리즈를 빼놓고는 첩보영화를 논할 수 없다, 라는 말이 심심찮게 쓰이고 받아들여질만큼 엄청난 전작의 명성은 이 영화의 후광이자 그늘이다. 또한 오리지널 본 시리즈는 정통 첩보영화로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vdA04gFNNQ2-FuICmyVKYFVXH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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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 (Man up) -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매력 재확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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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27T13:31:34Z</updated>
    <published>2016-07-20T05:4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런던 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amp;gt;은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입니다.왜 많은 사람들이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에 매혹당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죠.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선 IPTV로 직행하는 바람에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으니,간략하게 줄거리 소개를 하겠습니다.몇 년간 연애다운 연애를 해보지 못한 '낸시'는 부모님의 40주년 결혼기념일에 맞춰 본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fe%2Fimage%2FHGirWCdFSKs3ShjPn6QzOp7Pj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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