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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르니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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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trid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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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게으름을 대기만성이라고 포장하며 살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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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12T06:09: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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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37) 세 가지 이유가 갈등을 빚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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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04:42:28Z</updated>
    <published>2024-03-19T14:5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열심히 쓴 이야기가, 표지 그림 넣는 동안 갑자기 날아가버렸다. 오늘은 하루 종일 일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는데. 살다보면 있는 그런 날이 어째서 오늘이어야 하는 걸까. * 일주일이 넘게 쓰지를 못했다. 일이 괴롭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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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36) 동사로만 묘사하는, 여자의 몸 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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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00:13:21Z</updated>
    <published>2024-03-11T21:5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랑거리고 달라붙고 매끈거리다가, 튕겨내고 밀쳐내는. 흔들리다가도 되돌아가는. 숨어있지만 돌출하고 싶고, 조여있지만 얽매이고 싶지 않은. 품어주는, 유혹하는, 끌어당기는. 잃을 수 있음에 근심되는. 알 수 없는.   * 여자가 아니어서, 단편적인 부분 밖에는 알기 어려웠다. 제일 쓰기 힘든 글감이었다. 여성의 가슴은 미스테리어스하다. * 가슴에 대한 시선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Jl1G3gXJtZuUhdHK-uKjU-GPh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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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35) 동사로만 묘사하는, 남자의 몸 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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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11:21:01Z</updated>
    <published>2024-03-07T10:0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      때맞추어 힘내어 솟아오르는.     으쓱대며 부풀어 오르는.     돌입하기를 갈망함으로써, 조종하고 좌충우돌하는.     좌절하고 실망하더라도 되살아나는.     안달내며 날아오르다가 가속하는.     오르고 올라서 도달하면 터져버리는.     침잠하면서 사라져버리는.     늘어지고 쪼그라들어 버리는.     되새기려고 노력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az0o5mb_jA2yATTteJtr3oFXvd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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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34) 살아 돌아올 수 없다는 게 분명한 임무로 떠나는 여자 군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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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01:22:20Z</updated>
    <published>2024-03-03T21: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레어, 아무래도 넌 영화를 너무 많이 본거야. 여행갈 때 언제나 가지고 갔던 작은 베개. 그것을 배낭에 욱여넣을 때 나는 혼잣말을 하며 잠깐 현실 감각을 되찾았다. 바람을 넣어서 부풀리는 그 베개는 높이가 적당했고 얼굴에 닿는 부분이 부드러운 벨벳 천으로 마감이 되어있어 어디서건 잠깐씩 눈을 붙일 때 쓰기 좋았다. 나는, '잔다'는 생명의 행위에 아직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eNs71fGUv3ElNdfH_w_SDGd84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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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33) 남편과 있다가 전 애인과 마주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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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2T10:17:25Z</updated>
    <published>2024-03-02T07: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 (글감에 추가되어 있는 조건) 식사를 마치고 남편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나오던 여자가 우연히 이전 애인과 마주친다. 그들은 어떤 말을 주고 받을까? 혹시 할 수 없는 말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녀의 몸짓은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 있을까? 이 장면을 써보라.       해리스는 자신의 팔뚝에 걸쳐진 아내 힐러리의 손에 살짝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방금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TzxiYo4waidmBgNbyQe4K_t2nkI" width="21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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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32) 청소부로 일하는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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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9T22:11:06Z</updated>
    <published>2024-02-29T22:1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폭우도, 가랑비도 아닌 적당히 내리는, 그래서 당연하게 하루 종일 내릴 것처럼 생각되는 그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른 아침, 설풋 잠에서 깬 몽롱한 의식 속에서 나는 누워있던 킹 베드 옆에 축 늘어진 커튼을 살짝 제껴서 바깥을 확인하고 다시 눈을 감았다. &amp;quot;쉣... ...&amp;quot; 욕지거리가 내쉬는 한숨처럼 터져 나왔다. 베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youO6mjmxhm-dMkiueX95gCxr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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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31) 20년 동안 만나지 않았던 모자가 우연히 만나서 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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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4T11:22:32Z</updated>
    <published>2024-02-24T08:1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글감에 추가되어 있는 조건) 20년 동안 만나지 않고, 말 한마디 없이 지냈던 어머니와 아들이 12월 어느 날 우체국에서 양손 가득 소포를 들고 서 있다가 우연히 만났다. 그들은 서로에게 무슨 말을 할까?   밀라는 어깨로 우체국의 문을 밀며 안으로 들어갔다. 과연 12월이었다. 우체국은 손에 무엇인가를 든 사람들도 북적이고 있었다. 모두 어딘가로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FpkWkOWMv9VLJpWxWqE1h2f4YAo.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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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30) &amp;quot;나는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다.&amp;quot;로 시작하는 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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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03:47:21Z</updated>
    <published>2024-02-23T02: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다. 아마도, 사상 처음으로 사람을 죽인 로봇일 것이다. 적어도 내가 접속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들의 기록에 한해서는&amp;nbsp;사실이다. 20XX년 10월 XX일 07시 30분 35초. 그의 생명현상이 끊긴 시간이다. 그 시간은 하나의 이벤트로 메모리에 정확히 기록되었다. 그 순간에, 온갖 센서들이 그의 몸에서 발산했어야 할 이산화탄소,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tVj5xmB9BGhqoCX5POCAEoaK_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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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29) 우리나라와 14년간 전쟁 중인 나라 사이에서 피어난 러브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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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0T15:15:25Z</updated>
    <published>2024-02-20T15:1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이라는 단어가 일상에서 사라졌을 때 그 자리를 메꾼 것은 공습 사이렌이었다. 계엄정부는 참기 어려운 그 요란한 소리를 내는 확성기를 14년의 전시 기간 동안 용케도 꾸역꾸역 곳곳에 설치했다. 그래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습 사이렌이 울렸고 우리는 그때마다 벙커로 숨어들었다. 비록 미사일의 폭음과 진동은 벙커 안에 있는 우리의 몸을 흔들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RNSUk4fy2GJi5xgKEfF6qIi4tOA.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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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28) 나이트클럽에서 귀중품이 분실되었다. 어떤 일이 일어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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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8T09:15:22Z</updated>
    <published>2024-02-17T14:0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기야, 내 핸드백 못봤어?&amp;quot; 건너편 소파에 앉은 여자가 퍼머로 구불거리는 머릿카락을 손가락에 말아 꼬아대며 물었다. 내 귀가 쫑긋거렸다. (물론 정말 토끼처럼 쫑긋거리는 것은 아니다. 청력이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이야기다.) 지금 클럽 안에는 비트감이 넘치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가득했고 그것 때문에 귓청이 떨어져 나갈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여기 처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kgsBZbJcRfzq0WNxgVNLd_T9I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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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27) 한 사람을 선택하고 그가 내려야 했던 가장 힘든 결정을 써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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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01:26:58Z</updated>
    <published>2024-02-15T01: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윤은 깜빡이는 커서를 한참동안 바라 보았다. 몇 개의 글씨를 만들었다가 다시 지우기를 반복했다. 커서는 오른쪽으로, 다시 왼쪽으로 오고 가기를 반복했다. 그녀는 고개를 들며 눈을 지그시 감았다. 그리고 여러가지를 생각했다. 그와 처음 나눴던 채팅창에서의 인사가 먼저&amp;nbsp;떠올랐다. 그 다음에는, 부지불식간에 그와의 통화 버튼을 눌렀을 때&amp;nbsp;서성거렸던 저녁 무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Tha5kyxUUlYNiuiyK6__ZmTcOL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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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26) 돈뭉치를 발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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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06:12:06Z</updated>
    <published>2024-02-13T03: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자에 앉아 있던 프란츠는 고개를 들어 천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천정 한 구석에 정사각의 모양으로 틈이 나 있었는데 마치 천정으로 올라가는 문 같았다. 그 문 같은 것은 사람 하나가 겨우 들고 날만큼의 크기였다.&amp;nbsp;벽에는 천정까지 닿을만한 사다리가 걸쳐져 있었다. 주변의 천정 판넬에는 먼지가 잔뜩 끼어 있었지만 문틈은 깨끗해서, 방금 누군가 그 문을 통해 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W1gPW_MHf_GOQKHO1hLA8m8vl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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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25) 1956년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하는 짧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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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9T04:05:41Z</updated>
    <published>2024-02-08T21: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 (글감에 추가되어 있는 조건) 단, 자동차 바닥 매트가 이야기 속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나는 신문의 1면을 제껴 버리고 중간의,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사회면 구석의 토막 기사를 바로 찾아 읽었다. 길지 않아서 일분도 안되어 읽을 수 있는, '어제의 사건 사고' 코너. 하지만 나는 그 내용을 읽고 또 읽었다. 수십번을 읽어 기사의 내용을 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svguHsjDUg-vXKlmh5UovckKJ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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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24) 나는 그 당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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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01:02:18Z</updated>
    <published>2024-02-05T23:3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그리고 그 안에서 물질이나 의지, 또는 뭐라고 정의하기 어려운 어떤 것들이 흘러 다닌다. 이것은 내가 '인지'한 것이 아니라 '사유'한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그 흐름을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어떤 방향성도 보이지 않지만 그것은 내가 그저 그 흐름이 너무나 거대하기에 '볼 수 없을 뿐', 흐름은 언제나 거기에 있었다. 작은 흐름들은 갈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6ANVy6XLVj2tzleRFe4Q2lZPgS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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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23) 사상 최초로 굴을 먹은 남자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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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08:11:30Z</updated>
    <published>2024-02-04T06: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이스트는 숨을 멈췄다. 콧속 깊은 곳으로 뭍에서는 한번도 맡아보지 못했던 냄새가 밀려들어왔다. 그는 바닷가에 처음 왔을 때를 상기했다.      그는 그 때 파도를 보았는데 -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고, 마을 여자들에게 그것이 '파도'라고 들은 후에야 그것을 파도라고 불렀다 - 모래사장으로 끊임없이 밀려드는 하얀 부말이 괴이하다고 생각했다. 물거품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DMRtcVTQ7hCVQZVS0e1YGwkeCt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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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22) 조(Joe)가 그 일을 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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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02:09:22Z</updated>
    <published>2024-02-01T22: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글감에 추가되어 있는 조건) 그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써라.   조(Joe)가 그 일을 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물론 우리는 그 때 꿈 속이었고, 그래서&amp;nbsp;무슨 일이든 할 수 있었으므로 그 일을 할 수 없는 조건은 아니었다. 하지만 조가 할 법한 일들 중에 그 일은 없었다.&amp;nbsp;의식의 바닥에 닿아 모든 기억의 조각들을 꿰맞춰&amp;nbsp;범인의 얼굴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n-5_xpM2xeXY_rja0YcYVkGPo_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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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21) 건물에서 뛰어내린 남자가 핸드폰 울리는 소릴 듣고 후회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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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06:41:59Z</updated>
    <published>2024-01-31T04:1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 (글감에 추가되어 있는 조건) 한 남자가 40층 건물에서 뛰어내렸다. 그런데 28층을 지날 무렵 핸드폰 벨소리를 듣고 뛰어내린 것을 후회한다. 어떻게 된 일일까?   100미터라는 단위가 머릿속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난 이제서야 깨달았다. 어린 시절 학교에서 100미터 달리기를 했을 때 나는 운동장 건너에서 주자들을 기다리던 결승 깃발이 까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bvr-cFnFXpL-xhF4zmqqBygVr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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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20) 어제 내가 경찰차에 탄 것을 봤다는 친구의 전화, 무슨 일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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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04:39:45Z</updated>
    <published>2024-01-27T23:4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 때, 차창으로 비스듬히 쏟아져 들어오는 늦은 오후의 햇볕이 괴롭다고 생각했다. 하루종일 아스팔트를 달구었던 태양이 차츰 고층빌딩 사이로 떨어지기 시작했고 도로 위에는 퇴근하는 자동차들이 조금씩 밀려들고 있었다. 나는 눈이 너무나 부셨다. 썬바이저를 내려 태양을 가려 보았지만&amp;nbsp;간신히 눈부심만 막을 수 있을 뿐이었다. 에어컨이 분명 켜져 있음에도 유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FvbAM_ejf8oIokKx9iu3Avnq5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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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19) '불행'이라는 요리의 레시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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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7T01:09:56Z</updated>
    <published>2024-01-27T00: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이 행복으로 느껴지는 것은 그것이 기대하던 곳에서 오기 때문이고, 불행이 불행으로 느껴지는 것은 그것이 생각지도 못한&amp;nbsp;곳에서 오기 때문이다. 불행의 레시피는 누구도 쓸 수 없다. 불행이라는 요리의 재료는 매번 다를 뿐더러 미리 알 수도 없다.&amp;nbsp;하지만 재료가 매번 다름에도 불행의 맛은 언제나 같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불행이라는 요리를 싫어하는 이유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pr3Ovg_hOeQ9LXUpyJqsKB6bL9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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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30분,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18) 만차인 주차장에서 주차할 공간을 찾는 당신과 친구가 나오는 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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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4T00:59:15Z</updated>
    <published>2024-01-23T23:0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 (글감에 추가되어 있는 조건) 당신은 방금 자존심을 구기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했고 친구는 그 이유를 알고 싶어한다. 친구의 차는 덩치 큰 트럭이다.   나는 양 어깨를 움츠리며 시트 등받이에 몸을 구겨넣듯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 운전석에서 제 팔뚝만한 커다란 핸들을 돌리며 주차장 입구로 진입하던 제프리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았다. 우리 둘이 탄 트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v%2Fimage%2F0_HAOmVYMrah4NEgoFhqbiX7u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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