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최촉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 />
  <author>
    <name>chocchoc</name>
  </author>
  <subtitle>연극과 사회이야기를 올립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O1C</id>
  <updated>2015-11-14T02:22:31Z</updated>
  <entry>
    <title>인간답다는 것의 의미 - 이야기 話 3. 머핀과 치와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73" />
    <id>https://brunch.co.kr/@@O1C/73</id>
    <updated>2023-06-25T03:28:52Z</updated>
    <published>2022-02-01T10:5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원가입을 하거나, 다운을 받을 때 우리는 아래와 같은 그림을 만난다. '캡챠'라고 하는 데, 봇과 사람을 구분하는 도구라고 한다. 초기 버전은 글자를 찌그러뜨린 버전이었지만, 요새는 이렇게 도로에 관한 이미지가 많이 나온다. 그 이유는 구글에서 개발중인 자율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AI에게 습득하게 하는 머신러닝 중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Rby5fZCdijU3PnpXRPv3Ch5g6-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것이 인생이다....... - 이야기 話 2. 양귀자 '모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72" />
    <id>https://brunch.co.kr/@@O1C/72</id>
    <updated>2022-03-02T11:11:40Z</updated>
    <published>2022-01-18T14: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 왜 이러니? 너답지 않게 왜 이래?!! 훗... 나 다운 게 뭔데?  ...... 이젠 삼류 소설도 안 쓰는 클리셰다. 어찌 됐든 이 대사는 주인공의 변화를 주변인들이 인지했다고 독자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준다. 그러나 주인공은 늘 항변한다. 그 다른 모습 역시 나라고. 사실 인간의 변모는 그렇다. 그 안에 이미 내재되어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타인 또는</summary>
  </entry>
  <entry>
    <title>밝고 아름다운  그러나.... - 이야기 話 1. 아멜리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71" />
    <id>https://brunch.co.kr/@@O1C/71</id>
    <updated>2022-04-07T15:38:44Z</updated>
    <published>2022-01-11T13: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멜리에가 처음 개봉했을 때, 나는 이 영화를 보기엔 너무 어렸다. 다만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본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는데, 아래 광고 같이 아주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T81Q3iFwOE4  이번 재개봉한 아멜리에를 보며 한국의 미디어가 일부러 특정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란 생각이 든다.</summary>
  </entry>
  <entry>
    <title>프롤로그 - 이야기 話 0. 프롤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70" />
    <id>https://brunch.co.kr/@@O1C/70</id>
    <updated>2022-01-06T17:33:38Z</updated>
    <published>2022-01-04T10: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데이 에세이를 겨우 겨우 쓰다가, 마지막엔 거의 못 아니 안 썼다. 정말 쓰기 싫었다. 그런데 웃기게도 2022년이 되니 또 무언가를 쓰고 싶어졌다. 그러나 먼데이 에세이를 쓰려니, 싫증이 나기도 하고, 지금은 세상에게 딱히 할 말이 없었다. 그래서 화요일로 요일을 바꾸고 그리고 화, Tuesday에 관련된 것을 쓰기로 했다. 그래서 이야기 話, 이것이</summary>
  </entry>
  <entry>
    <title>잊어, 아니 잃어버리지 마 - 먼-데이 에세이 39. 분실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69" />
    <id>https://brunch.co.kr/@@O1C/69</id>
    <updated>2021-11-30T05:45:22Z</updated>
    <published>2021-11-29T08:3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남부터미널역에 다시 갔다. 지하철 3호선인 그곳은 나에겐 가기 참 애~매한 곳이다. 집과 거리상으로는 가깝지만 몇 번 환승해야만 갈 수 있는 곳. 다만 지난주 토요일에는 마침 그쪽에 볼일이 있었고, 오랜만에 만나는 고등학교 친구의 집과도 가까웠기에 약속 장소로 잡았었다. 그러나 다시 가게 될 거라는 생각은 못했다. 바로 보조배터리 때문에.  사건의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g06F2Sj9rgZ50rFvzvToFf1mHK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쪼글쪼글한 손의 기억 - 먼-데이 에세이 38. 목욕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68" />
    <id>https://brunch.co.kr/@@O1C/68</id>
    <updated>2021-11-29T10:09:29Z</updated>
    <published>2021-11-15T12:0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로 거의 모든 활동에 제약이 있다. 위드 코로나가 되었지만 아직 확진자는 2 천명대를 계속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나도 조금씩 일상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한 번도 가지 않은 곳이 있다. 목욕탕이다.   코로나 전에는 때때로 한 번씩은 가는 곳이었기에 지금은 그 아쉬움을 집에서 족욕으로 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nAcv8t7yzHVKn9Z-fBAx1upvm-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통신이 멈추자, 나의 생각도 멈췄다 - 먼-데이 에세이 37. 온라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67" />
    <id>https://brunch.co.kr/@@O1C/67</id>
    <updated>2022-01-01T09:29:18Z</updated>
    <published>2021-10-25T10:4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소하게 화제가 됐던 어느 트위터리안의 트윗 이 글을 보고 무릎치며 공감했다. 그런데&amp;nbsp;스타벅스는 사실 카페이다. 카페의 사전 정의는&amp;nbsp;'커피나 음료, 술 또는 약간의 가벼운 서양 음식을 파는 곳'이다. 그런데도 나는 카페에서 음료만 마시는 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나는 그럴 수 없을 것이라 확신했다.  무언가 뒤바뀌었다.  우리는 항상 온라인이 되어있다.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OmDqNffWD2wj2xyHV2SdQTs2-g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일찍 일어나는 이유 - 먼-데이 에세이 36. 아침형 인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65" />
    <id>https://brunch.co.kr/@@O1C/65</id>
    <updated>2022-01-01T09:29:18Z</updated>
    <published>2021-10-11T11: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챌린저스라는 목표 달성 어플을 자주 사용한다. 일기 쓰기, 주 3회 운동하기 등 혼자 하면 실패로 끝나는 목표들을 참가자가 원하는 만큼 돈을 걸고 그 결과를 인증하면 상금을 주는 어플이다. 나는 보통 운동이나 다이어트 관련 목표를 많이 한 편인데 요새 특별한 챌린지를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정리를 하는 챌린지,  '억만장자의 아침 레이스'이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ajAtp4O_dUyRMKDZHN-e8LgzMV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을 바꾼 History에 없는 그녀들 - 먼-데이 에세이 35. 지구 끝의 온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64" />
    <id>https://brunch.co.kr/@@O1C/64</id>
    <updated>2022-01-01T09:29:18Z</updated>
    <published>2021-10-04T11:1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 글은 yes24 블로그에도&amp;nbsp;업로드되었습니다/책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통화 중에 갑자기 물었다. &amp;ldquo;너는 남자와 여자 중에 누가 더 살기 힘든 것 같아?&amp;rdquo; 나는 당연히 여자라고 대답했다. 친구는 남자라고 답했다.(그 친구도 여자다.) 나는 여성을 상대로 한 끔찍한 범죄 사건들과 유리천장 등등의 이유로 반박하려 했다가, 그 친구의 대답을 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PZfZqUCmPZO63fHLWDZ7Y5jpkm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성 롤모델 - 먼-데이 에세이 34. 롤모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62" />
    <id>https://brunch.co.kr/@@O1C/62</id>
    <updated>2023-11-10T07:22:05Z</updated>
    <published>2021-09-27T12: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이나 진학 자소서에 자주 보이는 질문 중에 하나는 '존경하는 인물 또는 롤모델이 누구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꼭 고정되어 있기보단 그때 그때 생각과 상황, 삶의 비전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대외적으로 밝혀야 하는 자소서 같은 경우는 그 분야의 전문가나 입지전적인 인물 등 진학과 취업 목적에 맞는 인물을 고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hKGmWDMlMOmZMqosfFbXWtGEgx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보이지 않는다는 것 - 먼-데이 에세이 33. 시각장애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63" />
    <id>https://brunch.co.kr/@@O1C/63</id>
    <updated>2021-10-05T10:10:32Z</updated>
    <published>2021-09-13T1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오자마자 쓰러져 잠들었다. 서울 서대문구부터 안양까지 꽤나 막히고, 길고, 힘든 운전이긴 했다.  하지만 나를 녹초로 만든 것은 40분 간의 암흑이었다. 내가 처음 시각장애인용 오디오북 녹음 봉사를 알게 된 것은 sc제일은행의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서였다. 일반인을 뽑아 오디오북을 녹음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었는데, 직장인 연극동호회에서 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8v42Y_ex2_ghVL_uI5n-ULOMVc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상이다 - 먼-데이에세이 32.눈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61" />
    <id>https://brunch.co.kr/@@O1C/61</id>
    <updated>2021-12-17T14:43:37Z</updated>
    <published>2021-09-06T08: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물은 체액의 한 종류로서, 눈을 보호하고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눈물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다. 눈의 자극에 반응하여 눈을 깨끗하게 하고 촉촉하게 만드는 분비물이다. 모든 포유류는 눈의 보호를 위해 눈물을 분비한다. 사람의 경우 감정의 변화에 의해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문학에서는 종종 울음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위키백과 : 눈물)  나 오늘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ExNuM6KCPWEeuHGb1ENyOF6--g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식의 가격 - 먼-데이 에세이 31. 도서정가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60" />
    <id>https://brunch.co.kr/@@O1C/60</id>
    <updated>2021-09-27T14:25:00Z</updated>
    <published>2021-08-30T13:1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직장의 디자인팀 부장님과 했던 대화다. &amp;quot;요새 사람들은 다 스마트폰만 보지. 지하철만 가도 고개를 푹 숙이고.. 참 문제야&amp;quot;  &amp;quot;그렇죠. 물론 저도 그렇지만..&amp;quot; &amp;quot;책을 읽는 사람도 있어. 그런데..&amp;quot;  책 종류가 자기 계발서 위주라든가 심심풀이 책이 많다는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다.  &amp;quot;다 빌려봐. 어딜 가든 도장이 콱 박혀 있는 책만 본다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sVvgnYfk49xQuE9x664sAMWAAS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날, 아니 생리! - 먼-데이 에세이 30. 생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57" />
    <id>https://brunch.co.kr/@@O1C/57</id>
    <updated>2021-08-31T14:47:48Z</updated>
    <published>2021-08-23T09:4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에 출산 예정인, 이제 배가 꽤나 불룩해진 친구가 있다. 몸이 무거워져서 힘들겠다는 카톡을 했는데, 그 친구가 이런 대답을 했다. &amp;quot;임신을 해서 가장 좋은 점은 생리를 안 한다는 점이야&amp;quot; 몸이 무거운 친구한테 이런 위로를 받다니 이상했지만, 마침 오랜만에 생리통에 주말 내내 집에 꼼짝 않고 있던 나로서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사실 생리에 대해</summary>
  </entry>
  <entry>
    <title>좋아해요.. 아무튼 - 먼-데이 에세이 29. 아무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59" />
    <id>https://brunch.co.kr/@@O1C/59</id>
    <updated>2021-08-17T14:26:28Z</updated>
    <published>2021-08-09T13:3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에 대해 동네방네 떠든다. 그는 어떤 취향을 갖고 있고, 어떤 직업을 갖고 있으며 그 사람이 나한테 무슨 말을 했고,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까지...비록 친구들은 조금 힘들어 하긴 하지만, 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남들과 함께 알고 싶다. 좀 더 생각해보면, 내가 아는 그 새로운 사실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알리고 싶어하는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gwTCx8bKOmX6FIYdsX0nrQJCP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녀의 기억 - 먼데이 에세이 28. 성냥팔이 소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58" />
    <id>https://brunch.co.kr/@@O1C/58</id>
    <updated>2021-08-17T14:26:30Z</updated>
    <published>2021-08-02T09:2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독히도 더운 날이었다. 그날은 이상한 날이었다. 수상하리만큼 평화로웠다. 오지상(おじさん)도 윽박지르지 않았고, 낮밤 가리지 않고, 눈 벌개서 찾아오던 일본 병사들도 잠잠했다. 히미꼬 언니가 엿들은 것처럼 일본이 지고 있다는, 그리고 전쟁이 끝난다는 이야기가 진짜인 것일까. 그러나 그녀는 그냥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여느 아침처럼 위안소 뒤편 냇가에 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0SHJjEcyoTxJsQzGxoU4RUuYai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피해자 이유 없음 가해자 특성 없음 - 먼-데이 에세이 27. 아동학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56" />
    <id>https://brunch.co.kr/@@O1C/56</id>
    <updated>2022-01-20T09:05:07Z</updated>
    <published>2021-07-19T13:3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극단 &amp;lt;공상집단 뚱딴지&amp;gt; 의 《차마, 차가워질 수 없는 온도》라는&amp;nbsp;연극을 봤다.  극은 2020년, 전염병이 창궐하고, 사회의 소통이 단절된&amp;nbsp;때,&amp;nbsp;학대를 받던 아이들이 2040년에 어른이 되어&amp;nbsp;자신의 기억을 풀어놓는 형태로 진행된다. 어떤 이는 그 학대의 경험 때문에 약자에게 강함을 증명하려는 갑질을 하고, 알코올 중독 아버지의 폭력으로 할머니를 잃은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a2u10RQMtDijY9iCRUpH41bf8v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이, 배움 - 먼-데이 에세이 26. 나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55" />
    <id>https://brunch.co.kr/@@O1C/55</id>
    <updated>2021-07-17T12:23:38Z</updated>
    <published>2021-07-12T12:5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몇 살이세요? 저... 89년생이요  누군가 나이를 물을 때 언젠가부터 나도 모르게 연도로 답한다. 그리고 말하고 생각한다 '121에서 89를 빼고.. 1을 더하면..  헉, 나 벌써 33살이야?   중학교 때 엄마에게 보낸 인생 계획서에 따르면 25살엔 대기업 취직, 28 정도엔 엄마를 세계여행을 보내주고, 31살에는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니 지금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c5n2u6Q_TiM20dJHIRPuC5UPOY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엇이든 평가해드립니다 객관적으로?? - 먼-데이 에세이 25. 평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54" />
    <id>https://brunch.co.kr/@@O1C/54</id>
    <updated>2021-07-17T12:23:41Z</updated>
    <published>2021-07-05T12:4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항상 사회적 평가를 하고, 사회적 평가를 당한다. 학생 때는 시험으로 평가를 당했고, 선생님에 대한 교사 평가를 했다. 취업준비생 시절에는 직장에 적합한 사람인지 알아보는 시험과 면접을 거쳤다.&amp;nbsp;AS같은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일 때는 서비스 만족도라는 이름으로 그들의 친절함을 수치화해서 평가하기도 한다.  사실 비교를 통해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LAQK9hHQYh2lDUp25nkLRM7HSW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솔직히 말이야.... - 먼-데이 에세이 24. 대화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O1C/53" />
    <id>https://brunch.co.kr/@@O1C/53</id>
    <updated>2021-07-17T12:23:45Z</updated>
    <published>2021-06-21T15:0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하다. [率直--]&amp;nbsp;거짓이나&amp;nbsp;꾸밈이&amp;nbsp;없고&amp;nbsp;바르다 솔직하다의 사전적 정의는 그렇다. 그런데 세상을 살아가면서 정말&amp;nbsp;솔직하게 살 수 있을까?&amp;nbsp;'라이어 라이어'의 주인공과 '정직한 후보'의 주인공들은 그 거짓말로 사회생활을 잘~했다. 물론 그 처세용 거짓말들에 상처 받은 주변 인물의 기도를 들어주신 신 덕분에&amp;nbsp;결국엔 거짓말을 못하는 상황이 오긴 했지만 그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C%2Fimage%2F7OEbbC6H6nZB5hJ9NQ3lgTYE5Mw.jpg" width="382"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