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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이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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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quiiibbl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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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용주를 찾아 헤매는 프리랜서 에디터 겸 반백수. 책을 좋아하고 여행을 사랑합니다. quiiibbler@naver.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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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16T05:29: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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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셸 우엘벡, &amp;lt;복종&amp;gt; - 프랑스에 이슬람 정권이 들어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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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0T03:53:40Z</updated>
    <published>2016-07-07T07:1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복종&amp;gt;은 이슬람 혐오주의 소설이 아니다. 그러나 원한다면,&amp;nbsp;우리에게는 이슬람 혐오주의 작품을 쓸 권리가 있다.  &amp;lt;복종&amp;gt;. 미셸 우엘벡의 신작은 다소 도발적인 저자 인터뷰를 전면에 내세운다. &amp;lsquo;우리에게는 이슬람 혐오주의 작품을 쓸 권리가 있다&amp;rsquo;니! 지금 유럽에 넘실거리는 이슬람 공포증을 다분히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이다. 단순히 문화와 이념에 대한 갈등 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zG%2Fimage%2F54yleObyCR1IkeYeKLwPwqB17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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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립 로스, &amp;lt;에브리맨&amp;gt; - 흔해빠진 삶, 그리고 죽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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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2T01:46:02Z</updated>
    <published>2016-07-06T06:0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나 가장 가슴 아린 것,모든 것을 압도하는 죽음이라는 현실을 한 번 더 각인시킨 것은바로 그것이 그렇게 흔해빠졌다는 점이었다.  책은 누군가의 죽음을 묘사하며 시작한다. 평범한, 흔해빠진 어떤 죽음. 하지만 마지막 문장처럼, 이 장면이 가슴 아리고 모든 것을 압도하는 이유는 죽음이 그토록 흔해빠졌기 때문이다. 병이나 사고처럼 불특정 누군가의 일이 아니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zG%2Fimage%2FdU92Q1uG8VX8zOo73E5bZLEI-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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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logue. 굿바이, 방콕! - 낫띵-래스트-포에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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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25T10:55:47Z</updated>
    <published>2016-01-18T06:0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당신 직업은 뭐에요?&amp;rdquo;  음, 나는 과연 내 직업을 영어로 설명했을 때 이 친절한 택시 기사님이 알아들을 수 있을까 짧은 고민에 빠졌다.  &amp;ldquo;글을 쓰는 일이에요. 일종의 작가랄까요. 대중이 관심 있는 분야, 특히 대중문화에 대한 글을 쓰죠.&amp;rdquo;  오! 탑승했을 때부터 시종일관 친절한 얼굴로 웃던 기사님이 글을 쓰는 일이라는 말에 사뭇 놀란 기색으로 나를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zG%2Fimage%2FgaXiIM2yKcOaC97Ta4mApHAxc5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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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나홀로 방콕 - 방콕에서의 마지막, 진짜 마지막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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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13T14:49:48Z</updated>
    <published>2016-01-18T05:5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뒤척뒤척, 연달아 이리저리 몸을 돌려봐도 쉽사리 잠이 오지 않았다. 창밖의 밤은 관광 도시 방콕의 명성을 빛내듯 밝았지만 그것 때문이 아니었다. 나는 건너편 침대를 노려보았다. 모두 잠든 밤, 박장대소하며 신난 두 명의 숙박객이 보였다.  도미토리가 다 그렇다. 일정한 간격으로 가지런히 놓인 침대에 조심히 몸을 뉘이면 꼭 통조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zG%2Fimage%2FPMqQT7HkkvZqwIE86WyvTssx5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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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계 전문가 파커 파인, 행복을 찾아드립니다 - 애거서 크리스티 &amp;lt;파커 파인 사건집&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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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01T09:06:16Z</updated>
    <published>2016-01-14T11: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Mystery : The duckoo 시리즈는 미스터리 덕후인 글쓴이가 좋아하는 작품과 작가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떠드는 글입니다. 이 글은 지극히 사적인 관점으로 쓰여졌으며, 무맥락, 무소용, 무의미를 목표로 합니다.     [Mystery : The duckoo]&amp;nbsp;통계 전문가 파커 파인, 행복을 찾아드립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amp;lt;파커 파인 사건집&amp;gt; *애거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zG%2Fimage%2FiIjQLgL3qGzBQw41FfEfvGcCp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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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또다시 안녕 - 여행에서 남긴 어떤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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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09T17:53:42Z</updated>
    <published>2016-01-13T11:0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 아침이 밝았다. 최언니는 화요일 오후 한 시 비행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었으므로,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향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이날이 마지막 일정이었다. 하언니를 보내고 숙소를 옮기고 나니 여행의 마지막이 머지않았다는 사실이 실감나는지, 최언니는 일요일 밤 내내 아쉽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었다. 아쉽다, 이제 끝이네, 아쉬워&amp;hellip;.  여행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zG%2Fimage%2FqToZV3Unq0fyGDSnlHH1l-aHF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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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여행은 해프닝, 해프닝, 해프닝 - 반갑잖은 해프닝으로 가득했지만&amp;hellip;&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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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2T21:06:00Z</updated>
    <published>2016-01-09T07: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하언니가 짧은 망중한을 즐기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우리는 일찌감치 일어나 주섬주섬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고작 이틀 묵었던 곳이지만 체크아웃을 앞두고는 어쩐지 마음이 헛헛해졌다. 작은 기내용 가방에 짐을 꾸려 넣는 하언니의 얼굴은 밝지 못했다. 숙소를 떠날 땐 왜 항상 싱숭생숭한지! 심지어 방콕에서의 일정이 아직 남아있는 나와 최언니조차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zG%2Fimage%2F6QdwODNzQRf0OxeG57ACmIzDf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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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언젠가 잊히는 것들에 대해서(2) - 그러나 그리하여 더 아름다운 것들도 있는 게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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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25T10:54:36Z</updated>
    <published>2016-01-05T14:4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태국이라면 수상시장이나 재래시장을 떠올리지만 방콕에는 대형 쇼핑몰이 굉장히 많다. 가보면 그 규모에 압도될 만큼 어마어마한 크기다. 우리가 방금 식사를 해결하고 나온 씨암 쎈터나 씨암 파라곤은 말할 것도 없고, 조금만 걸어가면 근처에 젠과 이세탄, 센트럴 월드 세 개의 백화점을 합친 센트럴 월드 플라자도 있다. 칫롬에 위치한 게이손 플라자에 프롬 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zG%2Fimage%2FmbZcr-aJ9jWFnwf4kt7ci5w8r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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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언젠가 잊히는 것들에 대해서(1) - 하언니가 도착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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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14T21:48:02Z</updated>
    <published>2016-01-05T14: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튿날 새벽, 수다 식당에서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 씻고 자리에 누운 지도 한참이 지났을 무렵이었다. 따르르릉. 갑자기 방의 전화벨이 울렸다. 깜짝이야! 가물가물 잠이 들었던 나와 최언니는 화들짝 놀라 일어났다. 뭐지? 잠이 덜 깨 멍했던 것도 잠시, 재빨리 일어나 두근두근 전화기를 집어 들었다. 헬로, 시드니? &amp;hellip;는 당연히 아니고, 카운터 직원이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zG%2Fimage%2FhC-Q77dUC2sjzQU7WedK6uzNq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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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여행의 진리는 식도락 - 나는 내가 다녀온 여행의 맛을 하나하나 평생토록 사랑할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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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09:25:36Z</updated>
    <published>2016-01-01T15:2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콕에서 맞는 첫 아침이다. 원래는 람부뜨리 빌리지에서 며칠 더 머무를 예정이었는데 일정에 변동이 생기는 바람에 숙소 이동을 준비하느라 아침부터 무척 분주했다. 나는 어제 막 풀었던 짐을 다시 싸고, 최언니는 4일여 간 여기저기 집어던져뒀던 짐을 정리했다.  여행에서 싸는 짐이란 신묘한 미스터리를 숨기고 있는데, 첫째로는 지퍼를 열면 도저히 저 작은 캐리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zG%2Fimage%2Fva2ed9cNSDZ5s5nf-CuQ6XE3J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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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함께하는 여행이란 보험 같은 것 - 보험 만기, 혹은 해지환급금 0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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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25T10:53:45Z</updated>
    <published>2015-12-28T11:5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언니로 말하자면 대학 때 가장 절친했던 동기 사이다. 대학에 대해 그렇게 좋은 기억은 별로 남아있지 않아서―혹시라도 고등학생이 있다면 전공 선택 신중히 하시길. 진심으로!―나는 회기동 쪽으로 머리도 두지 않는데, 최언니와 깔깔대며 온갖 이상한 짓을 하고 다닌 건 아직도 인상 깊다. 서로 휴학을 여러 번 해서 함께 학교를 다닌 기간은 길지 않지만 내 경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zG%2Fimage%2FFi9rBz8KdzXhndW3YMER-ud-W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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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저렴한 항공권으로 파산 시작하기 - 여하튼 저, 여행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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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25T10:53:24Z</updated>
    <published>2015-12-28T11:4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대학 동기 최언니에게 연락이 왔다. [나 방콕 갈 건데, 같이 갈래?] [나야 언제나 가고 싶지. 내가 바로 방콕에 살고 방콕에 죽는 여자, 방콕 없인 못 사는 여자. 근데 돈이 없어. 아쉽.] [그래? 그럼 너 여행 다녀온 정보나 좀 내놔] [그럴까?] [ㅇㅇ 여행안내서는 너로 대신하겠음]&amp;nbsp;그래서 노트북을 들고 언니를 만났다가 무심코 조회해본 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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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 그리하여 이것은 실패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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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25T10:53:01Z</updated>
    <published>2015-12-28T11:4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 막연한 그림이 둥실둥실 떠오를 때가 있다. 주로 마감을 앞두고.&amp;nbsp;내 경우는 어딘가 현실과 유리된 곳에선 글도 술술 나오리라는, 그런 밑도 끝도 없는 기분이 들곤 한다.  특히 글이 안 나와 머리를 쥐어뜯고 있다 보면 이국적인 풍경들이 눈앞에 둥둥 떠다니고, 지난 여행에서 강렬한 추억을 남겼던 온갖 경험들이 기억을 자극한다. 맛있었던(혹은 끔찍이 맛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zG%2Fimage%2FsSBCGwe3Y5cVu5a3cLTZy3DbY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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