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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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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ch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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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7년 차 기자였던 그냥 사람. 남들은 기자가 천직이라고 했지만 25년 11월부로 기자 생활을 끝냈다. 애증 관계였던 기자라는 업과 잊혔던 나의 심연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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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21T14:16: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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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가벼운 나의 심연 - 다 내려놓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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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4:57:22Z</updated>
    <published>2026-03-13T04: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3월 13일 오후 1시 8분  오늘 아침 역시 불안에 떨면서 한동안 보냈는데, 밖에 나오니 햇살은 이런 내 마음도 모르는지 눈부시게 눈부시다.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두둥실, 바닥으로 쿵 가라앉아있던 마음이 하늘로 떠오른다. 좋다. 편안하다. 고개를 젖혀 햇살을 바라보며, 눈도 살짝 감은 채로 슬렁슬렁 걸었다. 점심 먹고 산책 겸 카페에 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CV4vKbSl4o9HimmGr260DkIer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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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글쓰기 모임 - 제목과 주제 모두 &amp;lsquo;도전&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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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4:29:51Z</updated>
    <published>2026-02-27T04:2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자체가 도전이다. 글을 쓰기가 힘들다. 한 문장만큼 걸어가기도 발길이 참 무겁다. 어찌어찌 네 문장째 쓰고는 있는데 고역이다. 이렇게 한 문장 쓰고 휴, 한숨을 돌린다. 뭐든 써야 살 수 있는 사람인데 쓰지를 못하니, 사는 게 힘들다. 하지만 또 살아내야 하기에 한 단어라도, 딱 한 글자라도 써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노력을 하니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ye3gixBoNvuBzq5KfFhrzE3_Z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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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가벼운 나의 심연 - 나 자신 힘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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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2:05:43Z</updated>
    <published>2026-02-22T10: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2월 22일 오후 6시 44분  요즘 브런치 연재를 못 하겠다. 브런치 연재 수준이 아니라 실은, 한 문장도 잘 못 쓰겠다. 글쓰기 근력이란 게 정말 있구나를 새삼 느낀다. 솔직히 지금 이렇게 한 문장 한 문장 써 내려가는 것도 고통의 연속이다. 원래 같으면 연재 중인 두 개의 브런치 북에 들어갈 글을 쓰고 있을 시간이지만, 그래도 안 쓰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6SgQRIxj-r2r5_BSiUfWI3QY1-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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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같은 사람들 2 - 나와 같고도 다른 이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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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22:00:37Z</updated>
    <published>2026-02-08T22: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현병 당사자 M 선생님과 커피를 마신 적이 있다.&amp;nbsp;어린 시절 그의 아버지는 집을 한번 나가면 잘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등굣길을 나설 때 도시락을 들려주는 부모는 없었다. 중고생밖에 되지 않았는데 돈이 없어 일을 하러 나가야 했다. 분식집 아르바이트부터 안 해본 게 없다. 되려 21살부터는 아버지 용돈을 매달 40만 원씩 드렸다. 그런 아버지가 치매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AOhDO5IaEwKgagy9mh_sYM6uK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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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지] 근황 공유 드려요 -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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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8:32:52Z</updated>
    <published>2026-01-15T08: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샤입니다. 오랜만에 공지네요.  복잡 미묘한 마음으로 오늘 이 글을 씁니다. 원래는 내일 발행할 브런치 북 &amp;lt;요가하는 사샤&amp;gt; 글 마감을 위해 달리고 있어야 할 오늘이지요. 그런데 이 공지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아주 작디작은 온라인 공간에 불과하지만, 그런데도 제 글을 꼬박꼬박 읽어주시고 라이킷을 눌러주시는 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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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같은 사람들 1 - &amp;lsquo;나&amp;rsquo;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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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7:16:29Z</updated>
    <published>2026-01-12T05: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다 내려놓는 수밖에 없다. 글이 너무 안 써진다. 주말 내내 노트북 앞은커녕 근처조차 못 갔다. 엄두가 안 난다. 3년 전 그날들의 기록을 펼쳐 본다. 머릿속으로 어렴풋이 추린 것보다 양이 꽤 된다. 순간순간을 빼곡히도 기록해 놨구나, 나 자신. 눈물 나는 취재의 흔적들. 분투했지만 이 취재는 실패했다. 나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 정신장애인들의 삶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QbdPn6CQ1RgEF8bAcrA-rPKxm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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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 홀딩 엔딩 - 부제 : 무릎 걱정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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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22:00:20Z</updated>
    <published>2026-01-08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K 선생님께 DM을 보내고 만 것이다. 동네 요가원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K 원장 선생님께 전송한 오늘 자 메시지는 기어코, &amp;ldquo;한 달 홀딩해 주시면 깨끗이 나아서 컴백하겠습니다요 ㅠ.&amp;rdquo; 전 편 6화 &amp;lsquo;무릎 걱정&amp;rsquo;에서 토로한 극도의 무릎 걱정은, 크리스마스를 기해 시작된 요가원 방학으로 거진 2주를 쉬었지만, 안타깝게도 종식되지 않았다. 이 기간에조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x38UnsLJih-KeA6jeU93ZiZ5C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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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선, 쓰자 - 복직했지만 여전히 쓸 수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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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0:57:35Z</updated>
    <published>2026-01-05T00: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작년 4월 전 직장에서 휴직을 하고 복직한 뒤 썼습니다. 복직한 지 반년 지나서 나온 글이네요. 여전히 기사를 써내지 못했던 그때의 좌절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휴직을 계기로 스스로를 고찰하기 시작한, 제 심연을 들여다보기 시작한 제가 복직 이후 기자로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이 글부터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텅 빈 눈동자로 푸른빛을 뿜어내는 화면을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B3QbaHFtr7eck9dO3KZARtKRm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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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글쓰기 모임 - 제목은 현실 자각 타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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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7:42:34Z</updated>
    <published>2025-12-31T05: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글을 쓰는가? 그것도 전 직장, 심지어 전전(前前) 직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게다가 그 직장들에서 가졌던 직업을 기어코 때려치운 이 시점에, 굳이, 나는 왜 누구나 내 글을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 &amp;lsquo;브런치&amp;rsquo;에까지 글을 쓰고 있나? 제대로 현타, 이름하야 현실 자각 타임이 왔다.   동네 요가원에서 80분짜리 요가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밤길.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UTxc3o62Qt0sbZRMJ3Zz1P7n6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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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궁전에 갇혀 있다 - 궁전을 깨부수려 기자가 됐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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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22:00:30Z</updated>
    <published>2025-12-28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3화 글에 30대 번아웃의 시작을 담아냈다면, 이번 4화에는 10대와 20대 번아웃 이야기를 썼습니다. 지난 화와 마찬가지로 전 직장에서 휴직했던 2023년 7월에 쓴 글이고요. 2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지금은 제가 꿈꾸는 &amp;lsquo;달&amp;rsquo;에 적어도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는지 자문하게 되네요. 발행 예약을 거는 오늘은 왜인지 기분이 울적해 긍정적인 답변이 잘 떠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9FVOpRbCBUDHzwTcx2oQRzh_v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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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릎 걱정 - 내년 1월 9일에 만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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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7:01:52Z</updated>
    <published>2025-12-25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글(5화)에서 슬쩍 공개하긴 했지만, 요 근래 무릎이 안 좋다. 정형외과 가서 약 처방받고 충격파 치료한 정도라고 말하면 되려나. 여기에 요가할 때 착용할 무릎 보호대까지 샀다면? 사샤 이 양반, 무릎 때문에 꽤나 고민이 많겠구먼. 이 같은 독자 여러분의 목소리가 귓가에 웅웅 거리는 듯하다.   아플 줄은 알았지만 예상을 뛰 넘은 고통에 몸부림쳤던 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OPAkAAOlV0dSABHhP-DxoluRh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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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것 - 휴직에 들어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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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8:35:54Z</updated>
    <published>2025-12-22T00:1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간 불이 켜질 시간은 생각보다 금방 찾아왔습니다. (2화 참고.) 이직한 지 2년이 조금 넘은 2023년 7월, 저는 우울증을 사유로 휴직에 들어갔습니다. 이 글의 초고는 그때 나왔습니다. 제 첫 에세이였죠. 휴직을 하고 무슨 힘에 이끌린 것처럼 글쓰기 수업에 등록했었습니다. 거기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 소중한 첨삭을 받았고 그 첨삭 내용을 토대로 퇴고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8usd1x1s2GGjAZbuWo3mdR4uo6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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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독] 사샤의 요가 일지 전문 공개 - 쉬어가는 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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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22:00:34Z</updated>
    <published>2025-12-18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사샤입니다. 모두들 무탈한 하루들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금요일은 &amp;lt;요가하는 사샤&amp;gt;의 발행일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정식(?) 글은 아니고요. 제목이 참 거창합니다만, 이렇게 좀 퉁(?) 쳐보려고 합니다. (제목으로 부려보는 전직 기자의 유머가 어떠신가요. 허허.) 제가 요가하는 날마다 쓰는 요가 일지의 최근 3일분을 보여드릴까 해요. 재밌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4yNxQXC81DMfYxMhxz6pW391D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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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심리 상담 - 어느 날 제보 전화가 걸려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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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22:00:30Z</updated>
    <published>2025-12-14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조 파괴범들을 취재할 때까지 몰랐다. 곧 내가 아플 거라는 것을. 꿈을 꿨다. 구석 그늘진 곳에서 사람 몸체 만한 검은손이 슬금슬금 내게로 다가왔다. 끔찍하게 불쾌한, 더럽고 참혹한 감정이 온몸을 무겁게 덮어버렸다. 가위눌린 사람처럼 몸부림치다 겨우 눈을 뜨고 분명히 알았다. 내가 꿈에서 성폭력 피해자였음을. 그 즉시 스마트폰에 지도 앱을 켜서 난생처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fdOTAjBQ6ehFUfUN_4CX7T84_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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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쓰지 말고 - 내려놓기, 되어지는 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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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2:23:39Z</updated>
    <published>2025-12-11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겹다 지겨워. 열심히 사는 습성은 직장인이든 백수든 그대로 남아 있다. 열심히 안 살아도 되는 상황인 데도 이 본성을 버리기가 어렵다. SNS로 몇몇 백수들 일상을 들여다봐도, 나만큼 열심히 사는 백수도 흔치 않은 듯싶다. (물론 훨씬 열심히 사는 백수들도 많다. 그럼 되려 반성을 해야 되나.) 나는 심지어 다음 스텝이 미정인, 퇴사한 지 이제 한 달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4sfdr3S3Cjn5XUobH88WkOBMm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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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조 파괴범들 - 다 취재할 수 있게 됐다, 더 큰 세상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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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22:00:31Z</updated>
    <published>2025-12-07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기자, 널 사랑하지 않아&amp;gt;의 시즌 2, 그 시작은 이 글에서부터다. &amp;lsquo;택배 기사 김재식&amp;rsquo;. (시즌 1의 11화 참고.) 김재식 기사와 함께 내 취재를 도왔던 L 택배 기사의 제보로 나는 노조 파괴범들의 세계를 알게 됐다. 평소 노동 분야 기사를 꼼꼼히 읽어보는 독자가 아닌 이상, 어려울 수 있는 아이템임을 알고 있다. 자주 보이는 기사가 아니기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N51g7hzWzcT3Y1Xz7KG8Xp_Npe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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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깟 요가, 이깟 아사나 - 삶이, 오늘 하루가 중요한 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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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22:00:35Z</updated>
    <published>2025-12-04T2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매우 짜증 나는 요가를 했기에 글을 쓰기 위해 자리에 앉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오전 10시 아쉬탕가 요가를 했다. 퇴사 후 동네 요가원에 다닌 지 어언 한 달이 지났고, 어쩌다 보니 일주일에 하루는 오전에 아쉬탕가를 한다. 오늘이 그날이었다.   초보자와 숙련자 그 어디쯤에 있는 나는 (내 생각이다.) 아쉬탕가가 벅차디 벅차 좋기보다 싫고 짜증 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ksPmEdEnK3L7cnnr9Qf_UxUr-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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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 - 안 괜찮았지만 다시 시작했던 일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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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22:00:37Z</updated>
    <published>2025-11-27T22: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수련 도중 정신이 딴 데 가 있는 채로 동작만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면, 좋은 일이다. 깨어났다는 의미이다. 시선을 고정하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 이미 지나간, 놓쳐 버린 것을 걱정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 하고 있는 동작에 정신을 집중하자.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수련을 게을리하는 자신을 발견했는가? 괜찮다. 구름 낀 무의식을 뚫고 명료함에 도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l13RkUp0UNlBr6oZ2tzWuHQq0t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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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글쓰기 모임 - 제시어와 제목 모두&amp;nbsp;&amp;lsquo;엔딩&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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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7:24:30Z</updated>
    <published>2025-11-27T04:2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각자 매력을 뽐내시는 글쟁이들, 작가님들, 글벗님들과 한 달에 한 편씩 글을 쓰는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이 분들과 함께 글쓰기 모임을 결성하고 벌써 두 번째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요. 앞으로는 모임 글을 쓸 때마다 매거진 &amp;lt;나의 심연&amp;gt;에 게재하려고 합니다. 마감이 매달 말일이라서 그쯤 올라올 거예요.  안녕하세요. 계절이 바뀌었나 싶을 만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MOVo6c7C3Lq87zsZXE_dsgB9Y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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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이자 마지막 이직 - &amp;lt;기자, 널 사랑하지 않아 2&amp;gt;로 다시 만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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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7:38:57Z</updated>
    <published>2025-11-23T20:4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자 여러분은 제목을 보고 의아해하실 수 있다. 첫 이직인 건 그래, 알겠어. 그런데 엥? 마지막 이직이라고? 아, 이직한 회사에서 얼마 전에 퇴사를 했고, 그 이후로 두 번째 이직은 아직 안 했으니까? 그래도 뭐, 어쨌거나 이직을 다시 할 수도 있는 건데 왜 벌써부터 마지막 이직이라고 못을 박는지? 자, 지금부터 해명 타임에 들어가겠다.   아, 이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WA%2Fimage%2FWfSdwLKPWt9d7pcA1Q5OStZTQF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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