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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ngyi94</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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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To infinity and beyond</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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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18T16:00: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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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일랜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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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8T09:36:53Z</updated>
    <published>2019-08-18T06:1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트를 타고 파티를 하러 가자 티켓은 내 방 침대에 떨어트린 너의 머리카락 손님, 손님께선 이 배에 탑승할 수 없으십니다 쓸 데 없는 일들은 걱정 마렴 내가 알아서 처리할 테니  전 이 배를 타기 위해 일 년이나 기다렸어요 불청객이 나타났다 탑승권이 없으면 파티에 갈 수 없으십니다 너의 긴 머리카락을 쓸어본 적 없는 진상고객을 떨쳐내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e5%2Fimage%2Fd8y6Yti_5qyAgOsWE_9I47Dt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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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오지 않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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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1T13:40:44Z</updated>
    <published>2019-08-11T04:1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린내가 사라지지 않는다 비 오는 날을 좋아한 적이 있다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몸이 몸을 찾는다 빗방울이 강이 되고 바다가 된다고 가르쳐주었던 선생님은 지금 여기에 없다 배워야 할 것이 늘어간다 물고기는 어떻게 숨을 쉬나요 아가미를 열고 입을 빠끔 거려 본다 숨이 쉬어지지 않을 줄 알았다 착각이었다 짠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e5%2Fimage%2FdO8bp3GCTclpu1jeBPPfNXLgd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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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팔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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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3T13:37:35Z</updated>
    <published>2019-08-09T02:4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료 사주팔자 어플을 지웠다 매일 아침 출근길을 오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오늘의 점은 그만 쳐보기로 누군가 그랬는데 사주는 통계학이라고 나는 미적분을 할 줄 모르니까  우리는 실용적인 학문을 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던 면접관도 한 번쯤은 생년월일시가 적힌 쪽지를 건네기 마련이다 사주쟁이의 책상 앞에서 마치 구원자를 기다리는 것처럼 초조하게  너를 구하느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e5%2Fimage%2FB33PQbExCUWZ2qWanR0QN7zg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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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식해방전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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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3T13:39:11Z</updated>
    <published>2019-08-07T03:2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식을 포기하고 해방을 고한다 들고 있던 쇠고기 패티를 내려놓고 코울슬로를 집어라 투쟁은 시작되었다  스테이크 써는 것을 그만두고 탑골공원으로 모이자 피 터지는 싸움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은 단식이 아닌 채식  이것은 육식 해방 대표 88인의 뜻이다 88인은 누구인가 우리에 갇힌 정수리들이다 끌려가는 눈동자들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발악하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e5%2Fimage%2FejMHfTUSfpvsKQTEvBXxF-Huj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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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 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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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3T04:24:29Z</updated>
    <published>2019-08-06T03: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왼쪽 팔에는 유리병 안에 담긴 선박이 있다 조타 핸들이 있고 정박용 로프가 있고 고래가 있다 네가 말했지 유리병을 깨서 배를 타고 떠나자고 겨울도 봄도 아닌 애매한 4월의 패티오에서 너는 아마도 여행을 준비했나 보다  낯선 언어가 들려온다 일렁이는 선박장과 고요한 수평선 사이 어딘가에서 혹은 마주 보고 있는 바위 사이에서 노래를 따라 움직이면 고래를 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e5%2Fimage%2FaqsJXNzXZ8Th4OkWuCbYHw0ud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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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 어머니의 품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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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3T13:35:49Z</updated>
    <published>2019-08-04T19:4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이름은 불가사리입니다 오늘도 신도시의 공사판을 산책합니다 제 입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건물이 지어지고 남은 철근들 아무리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습니다  몸집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제 어머니의 몸집이 커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저를 보고 도망갑니다 어쩌면 저의 어머니를 보고 도망가는 것일 수도 있겠군요  추운 겨울을 나는 일보다 힘든 것은 공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e5%2Fimage%2FJMks5f2kWuzzxrz2ymBu8YiF-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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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주얼 가이드에 대한 고찰 - 가우디 건축물 &amp;lt;카사바트요&amp;gt;의 비주얼 가이드를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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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4T19:09:53Z</updated>
    <published>2019-08-04T19: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관이나 박물관, 유적지와 같은 곳은 우리가 지식과 경험을 소비하는 공간이다. 그 안에서 소비자들은 특정한 작품이나 유물, 유적의 정보를 습득하며 인지적, 감각적 고양을 추구한다. 하지만 방대한 양의 정보를 스스로 알아내기란 쉽지 않은데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가이드가 형성되었다. 설명자나 관련 작품 옆 코멘트, 팸플릿과 같은 원초적인 방식의 가이드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e5%2Fimage%2FufezuCVn277hCg2BhzqfiQnbN9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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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인이 왜 청춘이에요? - 3장. 청춘, 도전이 아닌 도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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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1T15:41:03Z</updated>
    <published>2015-12-20T22: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포스팅에서 나는 노인들을 청춘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주류 체계가 노인을 생산과 활동의 측면에서만 청춘의 이미지를 부여하며 재단하는 경향이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는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사회적 약자인 노인을 위하는 &amp;nbsp;척하며 그들의 생활을 주류 집단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혹여나 몇몇 독자들이 오해할까 봐 노파심에 몇 자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e5%2Fimage%2Fd1Gl0LJbpwmy-lycirvdXlZjl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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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인이 왜 청춘이에요? - 2장. 점잖은 청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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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5T06:45:33Z</updated>
    <published>2015-12-20T22:3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가 네덜란드나 일본만큼 성(性)에 대해 개방적인 편은 아니나 전통적인 과거의 정서를 생각해본다면 그 문이 활짝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mp;lt;SNL 코리아&amp;gt;나 &amp;lt;마녀사냥&amp;gt;처럼 비교적 방송심의 제한이 덜한 케이블 채널에서 이미 19금 예능을 표방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그 방송국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공중파에서도 일명 섹드립이라고 불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e5%2Fimage%2Fb11QIGx5FMShTh9wT9etxhYZ2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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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인이 왜 청춘이에요? - 1장. 2015년 대한민국에서의 노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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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15T04:50:01Z</updated>
    <published>2015-12-20T22:1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우리 사회 속에서 부정적인 신조어들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 &amp;nbsp;그중에서도 특히 자주 보이는 단어들이 헬조선, 지옥불반도, 수저계급론, ~충, 극혐과 같은 것들이다. 헬조선이나 지옥불반도는 대한민국을 비판 혹은 비하하는 신조어로 지옥보다 살기 힘든 현실을 비유하는 말이다. 헬조선, 지옥불반도의 현실은 의무는 산더미인데 권리는 없는 국가, 원자재 가격은 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e5%2Fimage%2FzVBCQxyU2G22us2Blif2hPdiw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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