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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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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50대를 20대처럼 살고싶은, 글쓰는 직장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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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19T13:28: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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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잘못 탄 기차'가 아닐지도 몰라요! - - 나를 목적지로 데려다주는 선택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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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0:23:54Z</updated>
    <published>2026-04-12T00:2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수능을 마친 둘째 아이가 올해 대학을 다니게 됩니다. 재작년 수능을 마쳤을 때는 좀 막막했을 겁니다. 갈만한 대학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아이가 재수를 선택했습니다. 재수는 아이나 부모나 힘든 선택이더군요. 아이는 학업 스트레스에 머리가 아팠지요. 부모 입장에서는 학원비가 정말 만만치 않았고요. 온 가족이 이전보다는 씀씀이를 줄여야 했습니다.  올해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PaNkG78TaBAnHlCFhHewOLIUw8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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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편적 존댓말을 쓰는 이유 - - AI가 평평하게 만들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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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9:45:10Z</updated>
    <published>2026-04-05T09:4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두 살에 처음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신입 치고는 나이가 많았지요^^.) 연차가 조금 쌓이자 후배 직원들이 회사에 많아졌습니다. 그 후배들에게 말을 놓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속으로 조금 갈등했습니다. 부하 직원에게 말을 높이면 왠지 리더십이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래 함께 일한 후배에게 일부러 거리감을 두는 것 같기도 하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J6FMOr5_YNWnZuWs8kr8--nSck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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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담들.1.] 어떤 해결책 - - 좀비를 피하기 위해 좀비가 되어버린 사내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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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21:00:15Z</updated>
    <published>2026-03-29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출근 시간은 동네에 있는 대학교의 강의 시간과 겹치는 모양이다. 내가 지하철을 타러 내려갈 때마다 한 무리의 학생들이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종종 겪기 때문이다.  근데 그럴 때마다 곤란할 때가 많다. 지하철 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갈 때까지는 별 어려움이 없는데 내려서서 한번 더 에스컬레이터로 갈 때까지 꽤 긴 이동거리가 있는데 이때가 말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o_FCKziWJ_Jzbd9jchjUKO3vK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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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만큼 중요한 것들이 많아야 행복하다 - - '지금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에 대한 반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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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8:01:32Z</updated>
    <published>2026-02-01T08: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성격이 무던한 편이어서 화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군대에서 제 선임은 그런 저를 정말 &amp;lsquo;들들 볶았습니다.&amp;rsquo; 저는 행정병 출신입니다. 제가 이등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서 갔을 때, 제 사수는 병장 말호봉이었습니다. 요즘 군대는 많이 달라졌다고 들었지만, 지금부터 30년 전의 군대에서는 &amp;lsquo;갈굼&amp;rsquo;이 일상이었습니다. 저의 사수는 저를 엄청 갈궜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VrlMas2_9dnbFp1KVuDYBGg231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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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라는 아이스크림이 더 빨리 녹는 듯. - - 우리가 AI를 실컷 부려먹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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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1:39:31Z</updated>
    <published>2025-12-28T11:3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은 인생이 도자기 같은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도자기가 뜨거운 불 속에서 구워지듯, 빛나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조금씩 참아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사실 우리 나이의 대다수 사람들은 그렇게 배우지 않았나요? &amp;nbsp;하루하루 착실히 노력을 쌓아 올려야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요. 어제 읽은 책 한 구절이 내 삶의 양식이 되고 오늘 흘린 땀 한 방울이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escQoIMiYN3ZbILIzwFbZHwon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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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이 순간,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나? - - 인공지능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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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21:00:13Z</updated>
    <published>2025-10-07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면서 종종 '인간의 영역'이라는 것이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얼핏 인공지능의 '요약하기'에 대응되는 인간의 '행간 읽기'가 생각났습니다.  챗GPT 등의 LLM이 가진 장점으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것이 &amp;lsquo;요약&amp;rsquo;입니다. 수십 페이지로 된 논문도 1-2초 만에 한 장으로 요약해 줍니다. 꽤 오랜 시간 들어야 하는 유튜브 영상도 마찬가지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kYS4Kya5c1Xtl7v2uwpADbcX1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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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저씨'가 될 순 없어! - - 왜 우리는 나이들수록 이상해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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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20:00:05Z</updated>
    <published>2025-08-17T2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50살이 넘으면 많은 남자들이 &amp;lsquo;개저씨&amp;rsquo;가 되는 것일까요?(사실 여자들도 &amp;lsquo;개저씨&amp;rsquo;에 버금가는 진상짓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지만 저는 남자라서 자세히 알기 어렵습니다. 근데 남자의 경우는 약간 알 것 같기도 해서 재미 삼아 적어봅니다. 너무 진지하게 대하지는 말아 주세요 사회과학 논문을 쓰는 것도 아니라 엄밀성은 대단히 떨어지니까요. 그리고 모든 남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SDKyrXnMVxyNaWz0X_gBB99Hf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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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영화, 좋아하세요?&amp;quot; - - 문득, 취향을 물어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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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21:00:13Z</updated>
    <published>2025-07-31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영화 좋아하세요?&amp;rdquo;  회사 에스컬레이터에서 점심시간에 마주친 동료가 물었습니다.  &amp;ldquo;네!&amp;rdquo;  제 대답에  &amp;ldquo;왓챠피디아 하세요?&amp;rdquo;  라는 질문이 이어집니다. 하지 않는다, 근데 그거 하면 뭐가 좋은가? 제가 되묻자,  &amp;ldquo;아뇨, 그냥 친구 맺기 하면 어떤 영화 좋아하시는지 알 수 있어서요.&amp;rdquo;  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동료는 그냥 물어본 것일 테지요.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bH86JseTihtm4-L2cAXcoC0AD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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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담 - - 가벼워져 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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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15:18:42Z</updated>
    <published>2025-06-26T14:0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 가벼워져야 할 것 같아요. 세상은 애초에 농담 같거든요. 이런 농담 같은 세상을 살아내려면요, 진지한 얼굴로는 택도 없습니다. 그냥 새털처럼 훨훨 가볍게, 바람 불면 날아오를 기세로 살아야 합니다. 근데, 저요, 너무 진지합니다. 너무 심각합니다. 혼자 중력과 씨름하다가 지상이고 뭐고 그냥 지하까지 추락해 버립니다. 낙하산도 없이요.  가끔 TV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JgB07IBz8jW-D1oBK--Gjs-np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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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변화를 타 넘는 '서퍼' 되기  - - 부모와 자식이 사이좋게 지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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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13:17:04Z</updated>
    <published>2025-06-07T12: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보다 자녀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버지들이 주변에 꽤 있습니다.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제가 자랄 때 학교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아버지와 사이가 좋다는 친구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습니다. 원래 부자지간은 그렇게 냉랭하고 무덤덤하고 때로는 약간의 증오를 동반하는 관계를 유지하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 아, 그게 사랑이었구나, 알게 되는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AyjtCSyUHEuYw7nhtSaDVh-v-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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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는 숏폼이 대세! - - 이야기는 짧고 간결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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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12:20:28Z</updated>
    <published>2025-06-01T05:4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나이가 들었구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시큰거릴 때?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볼일이 안 봐질 때? 작은 활자가 흐릿하게 보일 때? 사실 그런 것도 나이 드는 서글픔을 무척 &amp;nbsp;느끼게 합니다. 근데 그런 신체적인 노화보다 더 스스로에 대해 힘 빠지는 노화는, 저도 모르게 말이 길어지고, 남의 말 허리를 자를 때입니다. 다른 친구나 선배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F-XqHKDcM0hFJmngVTWjdQ0Ku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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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림의 도구 - - 종이는 살아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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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21:00:08Z</updated>
    <published>2025-05-05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지금 디지털 혁명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 시대의 초입에 있지요. 산업혁명보다 더 놀라운 인공지능 혁명을 목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보는 더 빠르게 이동하고, 기억은 외주화 되며, 사유는 화면 속에 압축됩니다. 이런 시대에 종이라는 매체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그냥 시대에 뒤처진 도구 아닐까요?  정보의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종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11AanA2KxmGSE9NpSUUP80IDY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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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님 말고'와 '나만 x 되는 거 아냐' - - 내게 위안이 되는 찬욱적 사고와 항준적 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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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23:11:21Z</updated>
    <published>2025-04-02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박찬욱 감독 집안의 가훈이 &amp;lsquo;아님 말고&amp;rsquo;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 날 박찬욱 감독의 아들이 학교 숙제라며 가훈을 물어왔다고 하지요. 이리저리 지금껏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돌아보며 가훈을 생각하다 보니 자신이 &amp;lsquo;아님 말고&amp;rsquo;의 마인드로 살아왔던 것을 그는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 저건 내게 가장 중요한 정신인데? 퍼뜩 그런 생각이 들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DM5y4PEUCSDuXQTd803pFsqZJb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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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만난 그 순간을 잊지 않는 - - 삶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기억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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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10:26:01Z</updated>
    <published>2025-03-23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기억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아니 나쁘다고 해야 할까요. 결혼 초기에는 아내에게 오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결혼기념일을 자꾸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남편들처럼 결혼기념일이 몇 월 며칠인지는 아는데 당일날 그날이 결혼기념일인 걸 깜빡하는 경우가 아니라 정말 연월일 자체를 정확히 기억 못 하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아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gK9fCg1y98Wr34DFmxGh2qpCG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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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쓰기'를 권장함 - - 힐링을 위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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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21:00:05Z</updated>
    <published>2025-03-03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아이가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수능 시험을 보고 나서 채점을 해보았을 때,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매일 밤늦게 까지 학교 근처의 카페에서 공부를 하고 왔기 때문에 조금 의아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했는데 그렇게 점수가 안 나올 수는 없거든요. 며칠 후에 아이는 그 시간 동안 전부 공부한 것이 아니라 조금 놀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더군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xxTlWOCF-spGI4gEElGanzqSt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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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혹시 운전자 혐오의 시대가 오는 것은 아닐까? - - 자율 주행 자동차의 대중화를 위해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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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21:00:05Z</updated>
    <published>2025-02-24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 오래 오래간만에 고등학교 때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 내가 예전에 집에서 강아지를 키울 때는 우리 가족들이 먹고 남은 음식을 줬거든. 당연히 집에서 키우는 게 아니라 마당에서 키웠지. 목줄을 묶어서 말이야. 근데 요즘은 그런 걸 &amp;lsquo;학대&amp;rsquo;라고 하더군. 강아지를 학대한다는 거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한 친구가 어이가 없다는 듯 푸념을 하더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ud2ScfSX6gVJSvHZJuMacPm6a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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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멈춤 - - 조금은 덜 자극적인 삶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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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12:46:48Z</updated>
    <published>2025-02-09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를 제대로 시작하고 싶을 때, 우리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방법을 꽤 신경 씁니다. 알람을 몇 분 단위로 맞춰 놓을 것인가, 알람이 울리는 휴대전화를 어느 위치에 둬야 바로 끄고 다시 잠들지 않을 수 있는가, 이런 것에 온통 정신이 팔립니다. 하지만 하루를 정말 제대로 시작하고 싶다면 그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더 우선입니다. 전날 밤에 술자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hSLoUl8epQLyKbcfF1Vvou8Tm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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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 - 빗속에서 춤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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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21:00:39Z</updated>
    <published>2025-01-12T21: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입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저는 버릇처럼 한 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합니다. 저희 가족은 가족 모두가 연초에 새해 목표를 하나씩 정했다가 연말에 가장 목표를 잘 이룬 사람을 시상합니다. 아마 2024년은 제가 우리 가족 중에서 가장 목표를 잘 이룬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주 작은 목표이긴 하지만(창피해서 밝힐 수는 없고요.) 그걸 해냈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fYDw2rWhdMhrYZKPe19CsUnv-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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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교양의 시대가 온다! - - 새해 책 많이 읽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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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0:54:07Z</updated>
    <published>2024-12-25T21: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2002년 경에 처음으로 출판일을 시작했습니다. 한일 월드컵이 개최되고 우리나라 대표팀이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해라 잊지 못하지요. 그 당시 &amp;lt;&amp;lt;교양-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amp;gt;&amp;gt;이라는 책이 상당히 화제가 되었습니다. 7~800페이지 두께의 &amp;lsquo;벽돌책&amp;rsquo;이었는데 상당히 많이 판매되었거든요. 저는 그 책을 보며 좋은 인문서가 상업적 성공을 거둘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AI-Sv41sDdON4E8O6Ht2XxQeB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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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웅의 서사'와 '빌런의 서사' - -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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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21:00:06Z</updated>
    <published>2024-12-10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아이와 조금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몰랐던 아이의 고민을 꽤 시간이 지나서 듣게 되었거든요.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아이가 중학교 때 그토록 말이 없고 표정이 어두웠던 것이 단지 사춘기 때문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그때 조금만 더 신경 썼더라면 아이가 그렇게 힘든 시절을 보내진 않았을 텐데 하는 미안함이 컸습니다.  물론 영화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RQXMtFEo8PCetjGQWIDiZ2fXx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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