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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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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enn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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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싱글맘의 꽤 행복한 이민 생활 - 다시 일어서는 하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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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19T13:47: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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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 직원이 손님이랑 사귈 수 있는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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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1:23:44Z</updated>
    <published>2025-05-02T04:4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카페에서 일하던 중에 동료 바리스타가 내게 물었다. &amp;ldquo;제나, 너처럼 괜찮은 사람이 혼자라니 너무 놀라워. 물론 너는 혼자인 지금도 빛나지만. 너는 어떤 사람이랑 사랑하게 될지 궁금해. 넌 어떤 스타일 좋아해?&amp;rdquo;  그러게 말이다. 사랑 듬뿍 받는 행복한 연애도 못 해본 채 반백 살이 되어가니 지나간 청춘이 아쉽긴 했다.  요즘 아무도 나를 괴롭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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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갈 이유를 매일 선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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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8T13:00:34Z</updated>
    <published>2025-02-04T21: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다시 우울해지면서 불안이 커졌다.  우울증은 언제 또 나를 끝없는 어둠 속으로 끌어당길지 모른다. 오랜 폐인 생활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지만, 늘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기분이다. 일상에서 예상치 못한 계기로 우울이 깊어질 때마다 과연 헤어 나올 수 있을지, 언제 조금이나마 나아질지 알 수 없어서 두렵다.  가장 무서운 것은 계속 살아갈 의지가 사라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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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카페에서 일하면 영어가 얼마나 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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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08:09:53Z</updated>
    <published>2025-02-03T22:5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카페에서 일한 지 여러 달이 흘렀다. 출근 첫날, 손님들이 메뉴와 다르게 주문하면 못 알아듣고 당황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그동안 내 영어 실력은 얼마나 늘었을까 생각해 봤다.  다행히 첫날 &amp;ldquo;바나나 라테&amp;rdquo;와 &amp;ldquo;바닐라 라테&amp;rdquo;를 잘못 알아들었던 실수 이후로, 주문을 잘못 받는 실수는 다시 발생하지 않았다. 카페에 적응하게 되면서, 손님이 하는 말을 못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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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대에게 - 상처 입은 치유자 - 상처받은 사람들만 가질 수 있는 자격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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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8:51:15Z</updated>
    <published>2025-01-30T23: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상처 입은 치유자&amp;rsquo;는 이미 고통과 상처를 겪었기에 다른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치유하는 힘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 힘으로 다른 사람의 상처뿐만 아니라 자신의 상처까지 치유하며 다 함께 성장하고 회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혀 다른 아픔을 겪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주어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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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동학대 생존자인 싱글맘이 미국에서 인기녀가 된 비결 - 똥같은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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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9:15:27Z</updated>
    <published>2025-01-28T21:1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박과 폭언만 가득한 일상이 익숙했던 과거가 있지만, 마흔일곱 살인 지금은 나를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 좋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살다 보니 사랑받는 일상이 원래 내 것인 듯이 당연해졌고, 하루하루가 포근하고 감사하다.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어릴 때 친부모에게 학대를 당할 때의 나도, 폭군 재혼 남편에게 착취와 폭력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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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카페에서 단골손님이 한국어로 남긴 마지막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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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13:39:07Z</updated>
    <published>2025-01-27T23:2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를 찾아오는 많은 손님들 중에서 처음부터 한 여자분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늘 단정한 검은색 정장 코트를 입고, 차분하고 공손한 말투로 아이스 프렌치바닐라 라테를 주문했다. 그리고 카페에서 한 시간 정도 혼자 책을 읽으면서 커피를 즐겼다.  거의 모든 손님이 친절하고 매너가 좋지만, 유독 그 손님의 말투가 눈에 띄게 기품이 넘쳐서, 친구가 되고 싶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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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갱년기에 미국 대학원에 도전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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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7T11:41:00Z</updated>
    <published>2025-01-22T00:0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세월 똑같은 악몽을 반복해서 꾸고 있다. 꿈속 배경은 내가 졸업한 대학교이다. 나는 학교에 가고 싶은데, 학교 가는 길에 온갖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내 앞길을 가로막는다. 갑자기 홍수가 나기도 하고, 괴물이 쫓아올 때 있고, 별별 황당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도 나는 모든 방해물을 극복하고 학교에 도착한다. 하지만, 이미 학기가 모두 끝나있고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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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카페에 노숙자가 손님으로 오면 생기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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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04:54:25Z</updated>
    <published>2025-01-20T23:1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오후, 카페에 노숙자분이 와서 모카 라테를 주문했다. 꼬깃꼬깃 구겨진 지폐와 동전을 여러 주머니에서 꺼내어 커피값을 내면서 나와 스몰 토크를 나눴다. 기분이 무척 좋아 보였다. 오늘 좋은 일이 있었는지 궁금했지만, 그 손님은 살짝 횡설수설했기 때문에 제대로 대화하기는 어려웠다.  주문을 받고 잠깐 대화를 나누는 동안 그 손님에게서 좋지 않은 냄새가 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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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예쁜 이름을 선물했다 - 개명 13년 차 소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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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13:31:26Z</updated>
    <published>2025-01-17T01:2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30대 초반이었던 13년 전에 개명했다. 이름을 바꾼 것은 지금까지 나를 위해 한 일 중에 최고로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내 이름이 너무 좋다. 이름을 바꾼 후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더 자신감이 생기고 훨씬 행복해졌다.  더구나 미국에 살고 있는데, 내 이름은 누구나 발음하기 쉬워서 따로 영어 이름을 만들지 않아도 모두가 정확한 발음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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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의 팁 문화 덕분에 금융 치료를 받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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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23:19:48Z</updated>
    <published>2025-01-16T04:4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에서 일하면서 얻게 된 혜택 중 최고는 팁을 받는 것이다. 2주의 수습 기간이 지난 후, 나도 동등하게 팁을 나눠 받게 되었다. 그동안 팁 없이 최저 임금에 가까운 시급만으로 겨우겨우 살아왔는데, 처음 접한 팁의 세계는 감동적이었다.  바쁜 날은 시간당 20달러가 넘게 팁을 받기도 했으니, 시급까지 합치면 나에겐 정말 큰 수입이었다. 그래도 카페에서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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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 두 줄로 처음 맛본 다정한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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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07:08:38Z</updated>
    <published>2025-01-15T00:0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주 가는 한인 마트 매니저님과 안면이 있다. 몇 년 전 내가 힘든 일을 겪었을 때 사정을 대략 알고 계시는 분이다. 나를 보면 과자 한 봉지라도 꼭 챙겨주려고 하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기도 하다. 그래서 가끔은 매니저님이 퇴근하셨을 저녁 늦은 시간에 장을 보러 갈 때도 있다.  지난 주말, 새벽부터 일하다가 아이들 반찬거리를 사러 아침에 장을 보러 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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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에 4시간, 우울증 일시 중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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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12:01:53Z</updated>
    <published>2025-01-13T23:1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시, 환경 설정이 목표 달성을 위한 지름길이었다. 카페에서 주 4일 4시간씩, 총 16시간을 일하는데, 그 시간 동안은 우울할 틈이 없다. 당연히 무기력을 느낄 틈도 없다. 일단 몸을 일으켜서 씻고, 옷을 차려입고 나가야 하니까 집에서도 폐인 모드로 지내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4시간 동안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이고, 손님들이나 동료들과 웃으면서 대화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td%2Fimage%2FMPldKUW-mYGQysXbhdiEoYPg6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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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 입은 치유자 - 상처받은 사람들만 가질 수 있는 자격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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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17:11:24Z</updated>
    <published>2025-01-09T16:5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처 입은 치유자는 이미 고통과 상처를 겪었기에 다른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치유하는 힘을 가진 사람이다.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상처뿐만 아니라 자신의 상처까지 치유하며 다 함께 성장하고 회복할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혀 다른 아픔을 겪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것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힘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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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카페 알바 첫 출근, 심장이 쫄깃했던 4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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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13:42:31Z</updated>
    <published>2025-01-08T15:5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일곱 살에도 첫 출근은 너무 떨렸다. 기대되는 마음보다는, 무사히 잘 해낼 수 있을지, 무엇을 배우게 될지 두려움이 앞섰다. 오랫동안 은둔 폐인 생활에 익숙해졌는데, 갑자기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고, 더구나 영어만 쓸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이게 된 것이다.  첫날엔 대략적인 업무 흐름을 배우고, 주로 주문을 받았다. 각종 음료와 디저트에 굿즈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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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입양하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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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0T06:16:04Z</updated>
    <published>2025-01-07T16:4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모에게 끔찍한 학대를 받고 자라서 인연을 끊은 지 오래되었다. 엄마가 있든 없든, 보살핌을 받든 못 받든, 사람의 몸은 세월이 흐르면 나이가 든다.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갱년기가 일찍 찾아왔다.  부모 없는 인생은 50년 가까이 참 고달프기만 하다. 나도 엄마가 있으면 좋겠는데, 이 나이에 어디 입양될 수도 없고. 그러다 생각했다.  내가 나에게 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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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 덕분에 미국에서 바리스타가 될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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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12:50:29Z</updated>
    <published>2025-01-06T17: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3년 동안 극심한 우울증으로 생업도 거의 팽개친 채 폐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 긴 시간을 미국의 미친 월세와 고정 생활비를 어떻게 해결하며 살아남았는지 신기한데, 겨우겨우 고정 생활비를 채울 만큼만 근근히 일하고 나머지는 숨만 붙은 채로 멍하니 누워서 보냈다.  우울증약도 처방받아서 1년 넘게 복용했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 무기력증은 삶의 모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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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 틈에 피어나 짓밟혀도 당신은 아름다운 꽃이다 - 돌 틈에 피어나 짓밟혀도 당신은 아름다운 꽃이다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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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19:33:04Z</updated>
    <published>2024-10-25T15:0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동학대 생존자로 살아가는 것 중 힘든 부분은 누구에게도 공감받지 못할 상처라는 점이다.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사람들조차 마음 깊은 곳에는 애틋한 마음과 사랑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부모님을 바탕으로 상상하다 보니, 그래도 부모님인데 어떻게 인연을 끊고 살 수 있을지 절대로 공감할 수가 없을 것이다.  꼭 어린 시절에 부모에게 학대를 받</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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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어릴 때 혼자 둬서 미안해 - 돌 틈에 피어나 짓밟혀도 당신은 아름다운 꽃이다 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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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22:31:17Z</updated>
    <published>2024-10-25T02: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어린 시절은 처참히 짓밟히고 빼앗긴 채로 끝나 버렸다. 매일 끔찍한 폭력 속에서 나는 철저하게 혼자였고, 살아남아 어른이 된 것은 지금 생각해도 놀라운 기적이다.  지나버린 시간은 돌이킬 수 없으니 너무 억울하고 안타깝다. 내게 위로가 되는 것은 그저 가끔 상상 속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러 가는 것뿐이었다.  나는 그들에게서 사과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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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남매와 고양이 세 마리의 조건 없는 사랑 - 돌 틈에 피어나 짓밟혀도 당신은 아름다운 꽃이다 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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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13:55:54Z</updated>
    <published>2024-10-25T01:2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었다. 막연하게 더 나이가 들면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그날이 생각보다 빨리 다가왔다.  작년에 언젠가부터 매일 뒷마당에 고양이가 찾아왔다.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면서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챙겨주었다. 나는 집 없이 떠도는 동물들을 보면 어릴 때 길에서 지내야 했던 내 모습이 떠올라서 그냥 지나치지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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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없는 소녀가 엄마가 되다 - 돌 틈에 피어나 짓밟혀도 당신은 아름다운 꽃이다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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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22:39:18Z</updated>
    <published>2024-10-25T00: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스물다섯 살에 엄마가 되었다. 태어날 때부터 진짜 가족이 없었던 나는 핏줄의 느낌이 무엇인지 늘 궁금했다. 부모가 없어서 다른 사람들처럼 살지 못하는 삶이라는 생각에 나는 늘 지구에 불시착한&amp;nbsp;외계인처럼 세상에 속하지 못하고&amp;nbsp;어색한 마음으로 살았다. 솔직히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삶이 의미가 없어서 별로 살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죽지 못해서 그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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