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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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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초등학교 2학년 딸과 6살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좋은 엄마가 되려고 늘 노력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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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22T13:21: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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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어주는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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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4T14: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외에도 문득문득 책 이야기를 하며 까르르 대화할 때도 많고, 잔소리 백 번 할 이야기도 책을 보고는 한 번에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책 읽어주기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인 것 같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저 제가 읽어주고 싶어서겠죠. 어느 날 아이들이 아주 많이 커서 더 이상 저와의 이런 시간이 필요 없어지면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xwXT46yO3zLPqTnQ6Kzf7tIje2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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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내서 미안해 - 도시락 좋아해줘서 고마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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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28T01:5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독 피곤한 하루였습니다.일이 몰렸고 몸도 좋지 않았거든요.그래도 회사에서도, 아이들 앞에서도 웃으려 애썼습니다. 퇴근길, 헐레벌떡 둘째를 픽업하고 집에 저녁을 차려둔 뒤 첫째를 데리러 갔습니다. 태권도가 끝나고 룰루랄라 신나게 나오는 첫째를 웃으며 반겨주었죠.여기까지는 참 좋았습니다.첫째가 도시락 이야기를 꺼내기 전까지는요.  분명 &amp;lsquo;과자 파티&amp;rsquo;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H7BHdEAEzLAwywll_Mbi6-rL-7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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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학이 준 일주일의 자유 - 비상비상 ! 방학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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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09T03: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방학입니다. 둘째 유치원 방학은 끝나가고, 첫째 방학은 아직 일주일 정도 남았어요. 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아이들을 시부모님 댁에 일주일간 보냈습니다. 봐줄 사람이 없기도 했고,  첫째가 학원을 잠시 쉬었으면 해서 시부모님께 부탁을 드렸죠. 흔쾌히 좋다고 해주신 덕분에 마음 편하게,  즐겁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시댁에 가기 전, 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dQQrYUV1Kr9UsiSlgF3-bp_-kJ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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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 못 이루는 밤, 아이 옆으로 - 아이의 냄새는 보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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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04T13: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서운 꿈을 꿨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휴대폰 하다 늦게 잠드는 밤이면 꿈자리가 뒤숭숭합니다. 아마도 몸이 피곤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은 유독 무서운 꿈을 꾸었어요. 다음날 늦잠을 자도 된다는 핑계로 새벽 두 시를 한 참 넘은 시간에 잠이 들었는데 손과 발만 있는 무엇인가가 나오는 바람에 소스라치게 깨고 말았어요. 마음을 다잡고 다시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vV7NK8T0dGJawsVL3DOWjzrgJ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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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그 업무도 해 보겠습니다! - 두 달째 직장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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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5:21:53Z</updated>
    <published>2025-07-06T02:3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직한 지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일하고, 아이 키우는 거&amp;hellip;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토요일마다 글을 쓰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주말이면 눈 뜨자마자 쉬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머리로는 &amp;ldquo;글 써야지&amp;rdquo; 하면서도 몸은 소파와 한 몸이 되어 있었죠. 그런데 요즘, 다시 글을 쓰고 싶어 졌어요. 아, 이제 좀 적응이 된 거구나 싶었습니다.  복직 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QDyBPM92tFtyc9nbsLK8JNZRSQ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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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선물 받고 싶어&amp;hellip; 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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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5-31T14: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둘째 아이의 유치원에서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운동회였어요.  첫째 아이 운동회는 업무 때문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터라, 이번엔 꼭 가야겠다고 마음먹었죠. 제가 상상하던 운동회는 부모들이 삼삼오오 모여 아이들을 응원하고, 게임에도 직접 참여하며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넘치는 그런 모습이었어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JvkZ3PecLYlWw1FEWZ2bpxDOgd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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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들지 못하는 밤들 - 갑자기 기상시간을 바꾸는건 어려운 일이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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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5:21:53Z</updated>
    <published>2025-05-17T08:4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직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긴장해서였는지, 감기를 심하게 앓고 급성 중이염까지 겪었어요. 어느 날 갑자기 귀가 너무 아파 밤을 꼬박 새웠고,다음 날 퇴근하자마자 이비인후과로 달려갔더니귀 안에 염증이 애벌레처럼 부어 있더라고요. 그런 건 정말 처음 봤어요. 남편에게 사진이라도 보여주고 싶었지만, 의사 선생님께서 &amp;ldquo;성인은 잘 안 걸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TrGPsOiIDbVOqZ4ahyfJBN38tE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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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깜빡하는 엄마와 스스로 하는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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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5:21:53Z</updated>
    <published>2025-05-10T01:2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직하기 전엔 다짐했어요.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내겠다고.적어도 아이들 준비물 정도는 절대 빠뜨리지 않겠다고 말이죠. 하지만 그런 결심도 복직 2주 만에 금세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전날 밤엔 분명히 기억했는데, 아침 출근길엔 정신없이 까먹고점심 무렵이 되어서야 문득 떠오르곤 했죠.  얼마 전, 첫째 아이 학교에서 과자파티가 있던 날이 그랬어요.선생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zXi243awY7obPGDlDBnx8GsjlB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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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워킹맘 - 드디어 복직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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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5:21:53Z</updated>
    <published>2025-04-26T01: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만에 다시 회사로 돌아왔어요. 출근길. 마치 첫 출근하는 신입사원처럼,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가능한 한 아이들을 직접 챙기고 싶어 유연근무를 신청했습니다.아침 7시 30분에 출근하고, 오후 4시 30분에 퇴근하는 일정입니다.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아이들 아침밥과 책가방을 준비합니다. 혹시라도 늦잠 잘까봐 걱정했는데요,오히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9vp-YInMftR8t11kjx4w5BOeXB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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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왔네  - 아이의 시, 그리고 우리 집에도 봄이 왔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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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5:21:53Z</updated>
    <published>2025-04-12T06:1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첫째 아이가 갑자기 시를 썼어요.  봄이 왔네봄이 왔네따뜻한 봄이 왔네따뜻한 봄에예쁜 꽃이 피었네멋진 봄이 왔네  9살 아이의 눈에 비친 봄은, 꽃이 피고 햇살이 가득한 멋진 날이었나 봅니다. 겨울 내내 바라만 보던 놀이터에 마음껏 갈 수 있어서 더 기뻤겠지요.놀이터에서 두 시간을 뛰놀고 집에 오자마자, 이 시를 썼답니다.  정말, 완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pEV64JTa_z2jt7KNQD21wGQesp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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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연락 너무 자주 해... - 딸에게 한 소리 들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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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5:21:53Z</updated>
    <published>2025-04-06T00: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마트 워치를 통해 아이와 연락하게 된 기쁨을 느낀 지 한 달 만에 문자 금지령을 받았습니다. 제가 너무 자주 연락을 하긴 했어요.. 학원에서 학원으로 이동할 때마다 도착했는지 연락을 했거든요. 직접 학원에 데려다주러 가는 것보다 훨씬 쉬우니 지치지도 않고 꾸준히 연락을 했습니다.   어느 날부터 아이가 조금씩 제가 연락을 자주 한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더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GAkZ-SaedDu4ApjaXWFYr3vaEk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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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권도 흰띠의 귀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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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5:21:53Z</updated>
    <published>2025-03-29T05:5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태권도를 시작했습니다. 벌써 시작한 지 세 달이 지났어요. 운동하는 거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다니고 있었습니다. 아마 부모님들은 모두 아실 거예요. 태권도가 육아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학교에서 픽업해서 다른 학원도 데려다주고 집에도 보내주는 태권도가 없었다면 복직 준비를 어떻게 할지 감도 오지 않네요.   이제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f-JGcQqVDCAFZLCyjVJIEfv_ds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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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즈워치폰을 사줬다 -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다는 안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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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5:21:53Z</updated>
    <published>2025-03-21T15:0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직을 준비하면서 첫째 아이의 학원 스케줄을 짰습니다. 학교와 학원을 적절히 배치해서 아이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었다고 믿지만 옆에 있지 못한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불안하더군요. 지금까지는 떨어져 본 적이 거의 없었어요. 특히나 말레이시아에 있는 동안은 학교 활동도 자주 해서 늘 옆에 있는 거 같았습니다. 아이가 혼자서 어딘가를 이동해야 하고 저와는 떨어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e3hRSozQq-suULMvJSjDKEVA0U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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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정리 담당이 된 첫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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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5:21:53Z</updated>
    <published>2025-03-15T04:0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의 학교에서 반장선거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회장선거인데 저는 반장선거란 단어가 더 입에 붙네요.ㅎㅎ 반장이란 단어를 처음 들어본 첫째는 조용히 친구들이 하는 것을 지켜보고 투표만 했다고 했어요. 그러더니 갑자기 자신이 책 정리 담당자가 됐다는 거예요.  책정리 담당? 저 어릴 때는 돌아가면서 청소나 정리를 담당했었는데 이제는 한 가지 일을 계속하는 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Y0KbITi-JgKCEDhfkU5RiegO8t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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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학했다!  - 2학년이지만 모르는 게 많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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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5:21:52Z</updated>
    <published>2025-03-08T11:4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초등학교 2학년으로 입학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2학년 1학기까지 다녀서 전혀 긴장되지 않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개학을 앞두고 보니 엄청 떨리더라고요. 첫째가 아니라 제가 긴장했습니다. 첫째는 방학이 너무나 심심했던지 그저 하루라도 빨리 학교로 가고 싶어 했어요. 저랑 있는 게 여간 심심한 게 아니었나 봐요. ㅎㅎ  선생님이 미리 알려주신 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znRnGndmn8yrIbAOtRtvGz8khw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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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과 중년의 사이에 있는 내 피부 - 관리하는 건 어렵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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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10:56:07Z</updated>
    <published>2025-02-27T07:3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만으로 36살입니다. 청년 법령상 청년은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이라고 정해져 있으니 저는 청년이 아니지요. 사실 제가 청년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어느 날 저에게 카톡이 하나 오더라고요. 청년혜택이 끝났다는 내용이었어요. 그 혜택이 무엇인지 보단 청년이 끝났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상태로 일 년이 지났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HdzuGtNPtEeiOnt10YKeLZet1D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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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보니 거실서재 인테리어 - 확실히 책이 가까이 있어야 읽는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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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5:21:52Z</updated>
    <published>2025-02-07T06:0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을 떠나기 전 저희 가족은 한 침대에 옹기종기 모여서 잤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니 가능한 것이었지요.  안방은 자는 방, 작은 방은 책장과 장난감이 있는 놀이방, 다른 방 하나는 옷방 및 창고로 썼어요. 귀국하니 이제 더 이상은 그렇게 쓸 수가 없겠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 커서 도저히 함께 잘 수가 없었습니다. 첫째는 가만히 누워 자는 나이가 되었지만 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pi6dXLvrbYdYYBn-rEJjlJmFTm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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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 '절대'라는 것은 없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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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3T08:52:10Z</updated>
    <published>2024-11-20T15: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이불킥 '절대 안 해' 시리즈가 몇 개 있다. 대학교 신입생 때 호기롭게 선배들에게 &amp;quot;저는 휴학하지 않고 졸업할 거예요. 고시공부도 관심 없어요&amp;quot;라고 하고 그걸 동영상으로도 찍었는데 법대생의 숙명답게 2년이나 고시공부한다고 쉬고 떨어졌다.  다음은 신입사원 때  &amp;quot;저는 절대 휴직을 길게 하지 않을 거예요. 1년도 너무 길어요&amp;quot;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현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l6ef8UReFauNoX2It4IjxgQ8j8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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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자아를 찾는 시간이었다 - 고마웠어 몽키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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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10:35:23Z</updated>
    <published>2024-10-21T18:1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의 겨울냄새가 생각나는 요즘이다. 말레이시아에 사는 동안 한 번도 생각나지 않던 한국의 겨울이 돌아갈 때가 되니 몹시 그립다. 친한 언니가 보내준 붕어빵 사진 한 장에 내 마음이 동해버린 탓인 거 같다. 이제 두 달 후면 한국으로 돌아간다.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이곳에 더 있고 싶다는 미련이 들지 않는 걸 보니 이곳에서 정말 잘 지냈나 보다.    이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0K35w7xQ98ON8zrdb6BVgsbp9y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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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친구가 생긴 기쁨에 기부를 시작했다. - 승가원 소액기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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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7:45:10Z</updated>
    <published>2024-10-21T06: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유명한 시트콤 프렌즈를 몰아보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10월 31이면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공지를 보았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문장을 따라 하면서 봐서 한편 보는데 한 시간이 넘게 걸렸다. 덕분에 3년째 보면서도 시즌9까지 밖에 못 봤지만 오히려 프렌즈 모든 주인공들에게 무척 정이 들어버렸다. 오전 내내 프렌즈를 보던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챈들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8A%2Fimage%2FvNGVSWWQJ7Jl5SSkV6qiNxGed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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