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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램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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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같은 삶보다, 삶을 닮은 영화를 좋아합니다. 영화일을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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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25T10:59: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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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너스 하이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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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3T02:50:27Z</updated>
    <published>2024-04-23T01:4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이런 질문을 받는다.  '&amp;quot;러너스 하이&amp;quot;라는 게 진짜 있어?'  달리기에 대한 낭만적 동경을 하게 만드는 러너스 하이, 검색해 보니 이렇다.  30분 이상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경쾌한 느낌이 드는데 이를 &amp;lsquo;러너스 하이&amp;rsquo;(runners high) 혹은 &amp;lsquo;러닝 하이&amp;rsquo;(running high)라고 한다. 이때에는 오래 달려도 전혀 지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Lb2GvHIGYjBtGALbM6Q-h_c_OY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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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5분의 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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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2T06:51:44Z</updated>
    <published>2024-04-12T06: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너에게 '페이스'는 달리는 속도를 보여주는 명쾌한 숫자다.  1킬로를 달리는 데 걸리는 시간을 페이스라고 한다.  만약 10킬로를 1시간(60분) 동안 달린다면, 6분 페이스인 것이다.  3년 전, 러닝 생초보 시절 7~8분대의 페이스로 시작해 이제 5분 40초대로 성장했다.  다음 목표는 5분 30초의 페이스가 되는 것인데 여전히 내게 너무 힘든 속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usLwamzl9_Peo0xV1q0bF3r_h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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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0129 달리기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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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0T05:32:57Z</updated>
    <published>2024-01-30T02:1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1.29. 오후 8시 16분 ~9시 15분 60분 달리기 민락수변공원 - 수영강변 - 과정교 (9킬로미터) 평균 페이스 6분 37초 7분 페이스로 시작해 5분 45초 페이스로 마무리  일이 많았는데도 일찍 퇴근했다. 보기 싫은 얼굴, 듣기 싫은 목소리들을 자주 마주쳤고, 몇 번의 회의로 이미 진이 빠져버려서 다 팽개치고 집으로 도망치고 싶었다. 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FQpNDqZo1vYBXQoXIE92twgtU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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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라이벌은 기안 8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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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10:35:03Z</updated>
    <published>2023-10-05T13:1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의 달리기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분하다!!' 다. 내 몸과 마음의 한계를 처절하게 느낀 날이었다. 요새는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속도도 빨라지지 않고 금방 한계를 느껴버린다. 8월까지만 해도 덥고 습한 날씨 탓을 할 수 있었지만, 어제는 달리기 딱 좋은 날씨였는데 5킬로미터 직후 오버페이스로 달리다 과호흡이 와버리고 말았다.  결국 천천히 걸어서 호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axBCYMOKGT6qQ3LpO7qlJkYjZ4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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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 딸은 아빠를 닮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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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09:44:02Z</updated>
    <published>2023-05-10T04:0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딸은 아빠를 닮는다고 했던가. 엄마랑 같이 다니면 엄마를 닮았다는 얘기를 듣지만, 아빠랑 같이 다니면 &amp;quot;아 엄마보다 아빠를 더 닮았네&amp;quot;라는 소리는 듣는 편이다.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이목구비에 그리 강렬한 포인트가 없다는 면에서 닮았다는 생각은 든다.  확실히 아빠로부터 물려받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발달한 허벅지와 종아리. 여리여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GB2DM9B5PBRD0JQ2cDugNmS2tm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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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니볼_숫자 뒤에 사람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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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04:49:19Z</updated>
    <published>2023-03-21T05:2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가난한 구단 중 하나인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의 구단주 빌리빈은 주전선수들이 다 떠나간 자리에 데이터와 예측을 통해 저평가된 선수들을 영입한다. 처음엔 시행착오를 겪지만 뚝심 있게 밀고 나간 그의 '통계 기반의 전략'이 성공하면서 19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고 있었다. 20연승을 결정하는 경기, 11대 0으로 순조롭게 앞서가던 팀은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Gvxr4e6vruZ-q4_CWvO5gdXtz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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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아홉의 이어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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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29Z</updated>
    <published>2023-03-06T04:2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질문했다.   요새 너를 제일 즐겁게 하는 일이 뭐야?   몇 초 고민하다  &amp;quot;달리기?!&amp;quot;라고 답했다.  의외로 쉽게 나온 나의 대답이 놀랍고 신기했다.  달리기가 나에게 이렇게 즐거운 일이 될 거라고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었으니까.    달리기를 싫어해서 못했고, 못했기에 더더욱 싫어한 어린이는 서른아홉이 된 지금 일주일에 두세 번은 꼭 달리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we0Wp0VklN_LEn3b1N1sBAFlHa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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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교황_영화를 믿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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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05:08:15Z</updated>
    <published>2023-03-04T05:2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같은 날에 내가 쓴 글이라며 낯선 글이 나타날 때가 있다. 영화를 막 시작해 제작 현장에서 일하던 시기부터 영화를 그만둬야지 결심하고 한창 취업준비를 하던 시절까지 끄적끄적 글을 썼고, 10여 년 전에 글을 쓴 나는 낯설 때가 더 많다. 그 글 속에서 나는 현장에서 느낀 한계를 적으며 그래도 배워야 한다고 다짐하기도 했고, 영화를 그만두고 상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ThaMbq-H7Z9Xh66N7P9kewPtoP0.jpg" width="33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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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어사 템플스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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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05:08:55Z</updated>
    <published>2023-02-22T06:5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  방학이 끝나가기 전에 새로운 무언가를 해보고 싶었지만 딱히 특별히 하고픈 일이 떠오르지 않았다.  친구들 몇 명에게 &amp;quot;3-4일 정도 여유가 생긴다면 하고 싶은 것&amp;quot;을 추천해 달라고 물었고, 돌아온 답변들 속에서 '템플스테이'에 꽂혔다. 산도 좋아하고, 절도 좋아하니 템플스테이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fq21mY2FsfJHuiSuAYjFX3Y9xE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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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개월의 도전_선포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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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13:18:01Z</updated>
    <published>2023-01-27T02:1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삶 속에서 살림도 많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부산 옷장과 서울 옷장 두 곳 모두 꽉 차있다. 그리하여, 소심한 미니멀리스트로서의 새해를 맞이하여 나름의 도전을 구상해 보았다.  3개월 쇼핑 참아보기  사실 이 정도로 수북한 옷들이라면 3년 정도는&amp;nbsp;안 사도 될 것 같긴 하지만. 인간의 욕심이란 그렇게 쉽게 사라지는 것이 아니더라. 그래서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lkGwym79F8u1VEShyzIGCi_-o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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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조각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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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3T02:17:20Z</updated>
    <published>2022-11-17T06: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컴퓨터가 느려지거나, 용량이 줄어들면&amp;nbsp; 습관처럼 '디스크 조각모음'이라는 기능을 썼었다. 옛날 옛적 Windows 98 같은걸 쓰던 시절의 일이다. 이곳저곳 파편화된 파일들을 정리해서 하드를 최적화하는 기능이었는데 무척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었다. 특히 하드를 거의 꽉 채운 상태에서 실행시키면 조각을 모을게 많아서&amp;nbsp;몇 시간 걸렸던 같다. 조각모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OPyuJDkOjTKC1psLWReO0j6wT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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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가 너무 많아!&amp;nbsp; -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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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7T07:09:34Z</updated>
    <published>2022-10-06T14: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돌아온 소심한 미니멀리스트, 사실 그동안 별로 미니멀하지 못하게 살았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3월부터 시작한 기숙사 생활이 반년을 넘어가면서 부산-서울을 오가는 살림도 늘어났다. 계절이 바뀌면 옷도 오가고, 서울에서 급하게 필요한 물건은 어쩔 수 없이 부산에서 사기도 하면서 내가 인지하는 것보다 더 많은 물건들이 늘어났을 것 같다.  이번 학기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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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을 닮은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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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5T09:47:39Z</updated>
    <published>2022-09-23T13:3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다, 라는 말이 주는 두근거림에 섞인 마음들을 생각해본다.   덥고 습한 여름이 끝났다는 선언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기대  트렌치코트를 입을 수 있다는 기쁨 언제나 즐겁게 산책할 수 있다는 즐거움  며칠 전부터 눈부신 하늘에 수없이 셔터를 누르고 있다.  경복궁 건물들의 기와 너머로 보이는 넓고 환한 하늘,  도서관 옥상 위로 떠오르는 눈부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pEFxtDL2H61FJwT1X9y7olLJj1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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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탑건:매버릭_ 아트레온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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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3T14:03:35Z</updated>
    <published>2022-09-22T13: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에 개봉한 &amp;lt;탑건:매버릭&amp;gt;이 아직도 극장에 있을 줄 몰랐다.  그때 쓰려다 멈춘 글을 마무리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영화라서 글을 마무리해본다.  지난여름 &amp;lt;탑건 : 매버릭&amp;gt;을 극장에서 보며 아주 오랜만에 '극장의 열기'라는 걸 느꼈다.  말 그대로 극장에 만들어지는 '뜨거운 기운'이다.    2006년, 벌써 16년이 흘러버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Sg7K7TPMipwbI63Hgruw7lST8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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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의 크리스마스_사진첩 첫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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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31T22:05:53Z</updated>
    <published>2022-08-31T12:3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넘게 아이폰을 쓰며 사진첩도, 배경화면도 늘 그대로 옮겨왔다. 내 휴대폰 사진첩의 가장 첫 사진은 2010년 8월 24일로 저장된&amp;nbsp;8월의 크리스마스 스틸 사진이다. 2010년 &amp;lt;씨네 21&amp;gt;에서 주최했던 사진전에서&amp;nbsp;찍은 사진을 아이폰을 처음 쓸 때&amp;nbsp;옮겨놓았다. 이후 10여 년 간 사진첩을 지우고, 비우는 동안에도 첫 번째 사진으로 머물러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aAKmbuJFxN_p9x_OkzIpKcHjz1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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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계인 아티스트_영화는 영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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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2T12:29:26Z</updated>
    <published>2022-07-18T14:5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다녀왔다.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프로그램을 보고, 보고싶은 작품들을 골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3편의 영화를 보았다. 무더위 속에 극장을 오가며 영화와 영화제를 만끽하면서 보낸 하루였다.   영화제에는 목에 뱃지를 걸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난 2010년, 처음 부산영화제 뱃지를 받아 걸고 영화제에 간 뒤로 매년 영화제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7vwp5rHP6MDAmJvK1mkHm4_wE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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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달리는 소녀_변하지 않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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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2T12:30:23Z</updated>
    <published>2022-07-14T08:4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은 유독 길다. 아침은 일찍 시작되고,&amp;nbsp;더위에 잠 못 드는 밤도 길어 실제로도 깨어있는 시간이 다른 계절보다 더 긴 것 같다. 게다가 여름의 습도 때문에 여름의 기억은 잘 떨어지지 않는다. 그 후덥한 공기와 흐르는 땀까지 기억을 둘러싸고 있어서 여름의 기억은 더 진할 수밖에 없고, 여름의 공기가 돌아오면 기억도 같이 돌아오게 되는 걸지도.  시간을 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AVSMVUDJ3hF4SWlvB7_K64X7bjE.jpg" width="42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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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빗 속에 뛰어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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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2T12:31:05Z</updated>
    <published>2022-07-13T06: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초반의 언젠가, 폭우가 내리던 밤. 막걸리 집에 앉아 잔뜩 취한 상태로 무섭도록 내리는 비를 보며 친구와 이런 얘길 했었다.   비는 이렇게 구경하는 건 좋은데 저 속으로 뛰어드는 건 싫어.사람도 마찬가지 같아. 그냥 적당한 거리에서 보는 게 좋지 그 사람한테 뛰어들게 되면 다 엉망이 되어버리지 않냐?  사람을 사랑으로 대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USMd5OOtyOOa_xT7PKwX95N2w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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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사전_깊은 밤을 날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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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1T14:18:16Z</updated>
    <published>2022-05-19T14:5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과사전 보는 걸 좋아했다.  게임이나 유튜브도 없으니 집에 있는 모든 것이 놀잇감이 되는 시절이었다. 바닥에 동아대백과사전을 펼쳐놓고 좋아하는 그림과 사진을 골라 보는 놀이를 했다.    화려한 르네상스 시대 그림이나 꽃, 보석 사진 같은 걸 자세히 보곤 했다. 그때 처음으로 내 탄생석이 오팔이라는 걸 알았는데  왜 다이아몬드나 사파이어처럼 예쁜 보석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gJRX9fEwN_14sWoOH3EMXIuG5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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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이브 마이 카_ 내 낡은 서랍 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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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7T16:00:17Z</updated>
    <published>2022-04-20T14:1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상 서랍은 늘 엉망이었다. 물건이 넘쳐 뒤로 넘어가면 서랍이 제대로 닫히질 않아 꺼내느라 애를 먹기도 했다. 가끔 날을 잡아 정리해도 물건들은 금세 뒤엉켜버렸다.  마음속 어딘가에도 정리되지 않고 뒤죽박죽이 된 서랍이 있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누군가가 절대 열어보지 않길 바라며 나조차 뭐가 있는지 잘 모르고, 열어 보고 싶지 않은. 닫힌 상태로 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RN%2Fimage%2FyLFkoZAlLR95qIdp-CNiyz1qc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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