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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발라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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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갓 구운 빵과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프랑스 공인 가이드입니다. 프랑스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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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23T02:56: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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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극히 사적인 파리 - 6. 프랑스 워킹홀리데이_연애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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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05:05:22Z</updated>
    <published>2023-01-16T21: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J와는  출국 전 간간히 메일을 주고받으며 지냈는데 어쩌다 집을 구하기 전까지 J네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공항에서 처음 만났다.   첫인상도 조금 남달랐다. 나는 14시간 비행으로 꾀죄죄한 모습이었고 J는 얼마 전 다리를 접질려 목발에 의지해 절뚝거리며 걸어야 했기 때문이다.   도착하자마자 J는 나를 샤틀레 역 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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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극히 사적인 파리 - 5. 프랑스 워킹홀리데이_룸메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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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6T13:38:22Z</updated>
    <published>2022-12-16T06:5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서 첫 집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찾은 파리 외곽에 위치한 셰어 하우스 형태의 아파트였다. 당시에는 프랑스인 룸메가 있다는 사실에 집도 보지 않은 채 덜컥 한국에서 먼저 계약하여 뒤늦게 걱정을 시작했다. 파리 숙소 괴담으로 쥐와 바퀴벌레는 물론이고 현관 문짝을 뜯어가는 도둑에서부터 물 새는 천장까지 장르불문 각양각색 이야기가 무궁무진했기 때문이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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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극히 사적인 파리 - 4. 프랑스 워킹홀리데이_구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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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02:08:06Z</updated>
    <published>2022-11-30T00:0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졸업 후 친구들 따라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스터디며 고시 준비며 남들 한다는 건 다 찔러보았지만 그저 안일했던 나는 무엇 하나 제대로 끝을 맺지 못했다. 그러다 2014년, 프랑스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 프랑스 하면 괜히 있어 보였고 그 선택으로 부족한 내 모습을 덮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결심 후 가장 큰 고민이었던 일 찾기. 프랑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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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극히 사적인 파리 - 3.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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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10:11:50Z</updated>
    <published>2022-11-23T06:3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소매치기를 보내고 플랫폼에 서서 울고 있으니 역무원 아저씨가 다시 오셨다. 다친 곳은 없는지를 확인하고서야 안심하는 눈치였다.   지금도 아저씨의 무덤덤함이 기억난다. 덕분에 나도 덩달아 진정될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만큼 파리 지하철에서는 소매치기가 자주 발생하는 것 같았다. 그래도 아무 말 없이 가져다주신 냉수 한잔, 숙소에 돌아갈 지하철 티켓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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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극히 사적인 파리 - 2. 소매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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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23:30:58Z</updated>
    <published>2022-11-08T00:4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에는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쨈과 버터를 바른 단단한 바게트로 배를 채우고 산책 삼아 센강에 갔다. 그날은 은빛 윤슬이 유난히 예쁜 날이었다.   발길 닿는 대로 걸으며 마주친 파리는 아름다웠다. 자연스럽게 유럽을 연상시키는 오스만풍 건물들과 그 사이사이를 가득 채우고 있는 플라타너스 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도시의 생기를 더했다. 노천카페에 앉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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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극히 사적인 파리 - 1. 첫 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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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0T04:22:38Z</updated>
    <published>2022-11-03T06:1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를 처음 만난 것은 2010년 2월 겨울, 아르바이트를 하여 모은 돈으로 떠난 생애 첫 유럽 여행에서다. 파리를 선택하게 된 것은 대학 교양 수업에서 들었던 프랑스 문화 수업의 영향이 컸다. 당시 허영심 가득했던 나는 낭만과 예술의 도시, 파리와 로마를 꿈꾸며 7박 8일의 여행을 계획했다.    파리 도착 후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지하철에서 책을 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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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히틀러는 왜 파리를 파괴하지 않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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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30T00:37:13Z</updated>
    <published>2022-10-13T02:2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전쟁이었던 2차 세계대전은 그 피해 역시 상상을 초월했다. 당시 전 세계 인구의 약 3%에 달하는 6600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전쟁을 일으킨 독일은 물론 오스트리아, 폴란드의 많은 도시가 무참히 파괴되어 사람들의 삶은 폐허가 되었다. 프랑스 파리 또한 이를 피해 갈 수 없었다. 센강을 연결하는 다리와 개선문, 에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fO%2Fimage%2FEyBW9Q-evMUo3TdcQ6ImaEd-j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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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발라드 11. 몽파르나스 묘지 - 관점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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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3T12:44:56Z</updated>
    <published>2022-09-26T03:4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출근하는 사무실이 파리 14구에 있어 하루는 산책 겸 간식 타임을 위해 근처 몽파르나스 묘지에 갔다. 한국에서는 공동묘지하면 괜히 무섭고 특별한 일이 있지 않으면 굳이 찾아가는 일이 없었는데 이곳에 살면서 변한 것 중 하나가 묘지를 즐겁게 찾아다닌다는 것이다.    프랑스 공동묘지는 공원처럼 조성되어 다양한 꽃과 나무가 가득하여 산책하기 좋은 장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fO%2Fimage%2F-sc1AZYSQg4oQqvYUPRNEIEu9a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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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발라드 10. 생제르망데프레 - 이방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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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7T03:26:02Z</updated>
    <published>2022-07-06T21:3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향살이하며 이런저런 일들이 많지만 특히 체류증 관련된 문제는 갱신할 때마다 매번 속앓이를 크게 한다. 작년 12월에 신청한 체류증 관련 메일을 7개월 만에 겨우 받았는데 다른 게 아니라 기술 문제로 이전에 등록한 지문을 재등록해야 한다는 연락이었다. 실망과 동시에 통보받은 일자에 맞추어 필요 서류 준비를 하는데 아직도 빨리빨리 한국인인 나는 괜히 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fO%2Fimage%2F7O4nzx6W0bCIZQR6Dt-POTX6Jd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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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파리는 왜 예술의 도시가 되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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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30T00:36:35Z</updated>
    <published>2022-06-08T22:1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정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면 어디선가 예스러운 마차가 나타난다. 이 마차를 타면 벨&amp;nbsp;에포크라고 불리던 파리의 황금기에 도착하는데 그곳에서&amp;nbsp;만레이,&amp;nbsp;스타인, 피츠제럴드, 헤밍웨이, 달리와 같은 예술가들을&amp;nbsp;만나 그들과 함께 술을&amp;nbsp;마시고 춤추고 이야기하며 꿈같은 밤을 보낸다. 이렇게&amp;nbsp;영화 '미드나잇&amp;nbsp;인&amp;nbsp;파리'의 한 장면이 현실이 되는&amp;nbsp;곳이 바로&amp;nbsp;프랑스 파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fO%2Fimage%2FD0JIpr-nL_vieFfEHmS5v1d3V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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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발라드 9. 룩셈부르그 공원 - 사람과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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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4T03:34:04Z</updated>
    <published>2022-01-23T23:0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 판테옹 앞 큰길을 따라 내려오면 마주치게 되는 룩셈부르그 공원. 본래에는 이름과 같이 룩셈부르그 공작의 소유지였으나 이후 마리 드 메디치가 구입하며 변화가 시작된다. 새로운 주인 마리 드 메디치는 암살당한&amp;nbsp;남편 앙리 4세와 함께 머물었던&amp;nbsp;루브르&amp;nbsp;궁전의 허전함을&amp;nbsp;대신하고 싶었던 것일까.&amp;nbsp;자신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온 측근들이 모여있는 센 강 서쪽, 이곳&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fO%2Fimage%2FnQPSSMaUSNRXS3kv9dDX8mMKpg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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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발라드 8. 샹젤리제 - 추억에 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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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7T22:39:53Z</updated>
    <published>2021-12-27T12: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파리는 연말 축제&amp;nbsp;분위기로 가득하다. 이곳의 가장 큰&amp;nbsp;명절인 크리스마스와 새해 전야를 위해 가로수와 거리마다&amp;nbsp;꾸며진&amp;nbsp;반짝이는 장식들과 조명을 보면 괜히 마음이 설렌다. 프렝땅, 갤러리 라파예트&amp;nbsp;백화점 쇼윈도 앞에는 남녀노소 모두 인형 공연에 시선을 빼앗기는데 그 순간만큼은 다시 순수한 시절로&amp;nbsp;돌아가 아무 걱정 없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게 된다. 매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fO%2Fimage%2FC20ZYRYF0zmgS-wgIc6GZhcSX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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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발라드 7. 셰익스피어 앤 컴패니 - 종이의 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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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7T19:26:57Z</updated>
    <published>2021-11-10T23:0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서부터 일기를 써온 습관 때문인지 화가 나거나 머릿속이 복잡할 때 그때그때 떠오르는 감정이나 단어를 종이 위에 끄적인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도 차분해지고 다시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기면서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책이나 문서를 볼 때에도 태블릿이나 모바일로 보내는 것보다 실물을 손에 두고 보는 것이 더 눈에 잘 들어오고 말이다. 사각사각, 살랑살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fO%2Fimage%2FYVzAIQHE3xzRBweD4vYoBTNoM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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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발라드 6. 보주 광장 - 재능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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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7T19:27:14Z</updated>
    <published>2021-10-17T20: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의 핫 플레이스 중 하나인 마레지구를 둘러보고 잠시 쉬어가기 좋은 보주 광장.   근처에 맛있는 제과점, 카페도 많아서 오후 커피 타임을 보내기에 딱 알맞은 장소다.  16세기 앙리 4세의 명으로 지어졌던 원래 명칭 '로얄 광장 Place Royal' 답게 발루아 왕족들이 머물던 공간으로 파란색 지붕, 붉은 벽돌, 하얀 창문으로 구성된 건물이 정사각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fO%2Fimage%2FLL7yX94mTUuCmHGpp9mFjeHJ7u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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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발라드 5. 몽마르트 - 소확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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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7T19:27:29Z</updated>
    <published>2021-09-14T07: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내기&amp;nbsp;워홀러였던 나에게 파리에 대한 그리움을 심어준 몽마르트.  하루는 몽마르트 투어 진행 전&amp;nbsp;시간이 조금 남아 당시 1등 바게트 빵집이었던 '라 파리지엔느'에서 막 나온 바게트를 사 먹은 적이 있다.&amp;nbsp;그런데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쫄깃 짭조름하면서 고소하고 따뜻한 맛이 마치 막 나온 가래떡을 먹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치즈나 쨈도 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fO%2Fimage%2F-sz4lM5h1UJ1zlJyUcwjGO6gtq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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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발라드 4. 봉마르셰 - 일상의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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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7T19:27:45Z</updated>
    <published>2021-08-29T20: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에서 애정 하는 또 다른 장소, 봉마르셰&amp;nbsp;:)  1852년에 오픈한 세계&amp;nbsp;최초의 백화점으로&amp;nbsp;프랑스어로 직역하면&amp;nbsp;'좋은 거래'라는 의미로&amp;nbsp;정찰제, 배달 서비스, 제품 교환, 문화센터와 같은 개념을&amp;nbsp;최초로 도입하여 당시 파리지엔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곳이다.  건축가 루이 샤를 부왈로와 구스타브 에펠 엔지니어의 합작으로 철제 구조가 인상 깊은 건축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fO%2Fimage%2FTcziP3VRtS_r_aqPcDUgjGOA3o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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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 나폴레옹은 왜 추방되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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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30T00:36:02Z</updated>
    <published>2021-07-27T21: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폴레옹이&amp;nbsp;추방당하며&amp;nbsp;빈 왕좌는 유럽을 돌며 망명 생활을 하던&amp;nbsp;루이 18세에게로&amp;nbsp;돌아간다. 동생 샤를 10세와 달리 온건파였던 루이 18세는 비교적 혁명이 추구했던 바를 잘 따르며 신, 구세력의 균형을 맞추어&amp;nbsp;입헌군주제를&amp;nbsp;실시했다.&amp;nbsp;하지만 추방당했던 왕족, 귀족, 성직자들이&amp;nbsp;이전 자기 자리를 찾아 서서히 돌아오자&amp;nbsp;사람들은&amp;nbsp;거부감을 드러내며&amp;nbsp;저항세력을&amp;nbsp;조직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fO%2Fimage%2FUdgCrsoK_glyNS4Zxr-tJI1WK0k.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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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발라드 3. 튈르리 정원 - 선택에 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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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8T02:52:21Z</updated>
    <published>2021-07-21T13:5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튈르리 정원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팟. 계절마다 화사하게 핀 꽃들과 초록 잔디, 루브르 박물관, 손이 닿을 듯 가까워 보이는 하늘이 한눈에 담기는 곳이다. 조금만 시선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시원하게 물을 뿜는 분수와 건너편 오르세 미술관도 보인다.  튈르리 정원은 앙리 4세의 아내였던 마리 드 메디치의 궁전, 지금은 화재로 소실된 튈르리 궁전의 정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fO%2Fimage%2Fuv1sXAc8Rw_shlGXG6IveN08H3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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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1. 나폴레옹은 왜 추방되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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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6-20T09: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친 눈보라, 험준한 산맥 따위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장착하고 힘찬 말위에 올라 손을 높이 들고 군대를 이끄는 나폴레옹(1769-1821). 그의 이런 위풍당당한 모습은 그림을 뚫고 '나를 따르라' 외치는 것 같다. 지금까지도 많은 프랑스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이며 한때 프랑스의 영웅이자 황제였던 그가 왜 프랑스에서 떨어진 엘바섬으로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fO%2Fimage%2FY--i_PYfsF-jB8zG-Io9BpLso4g.jpg" width="33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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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발라드 2. 퐁데자르 (예술의 다리) - 불안감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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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0T06:00:48Z</updated>
    <published>2021-06-19T21: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퐁데자르는 나폴레옹 제1 통령 시절 지은 최초의 철제 다리로 두 차례 세계 대전을 치르며 파괴되었던 것을 재건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름에 걸맞게 루브르 박물관과 프랑스 학사원을 연결하는 퐁데자르는 한때 수많은 연인들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자물쇠를 걸어둔 장소로 유명하다.   여름에는 해가 길어지는 유럽이라 밤 10시지만 대낮처럼 밝아 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fO%2Fimage%2FMhIB1r3227o1APDLMLwL3FXl36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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