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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만 하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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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각만 하다가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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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26T11:21: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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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 쪼개기&amp;nbsp; - 달리기를 목표로 세우고 이루기까지의 10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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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10:18:00Z</updated>
    <published>2025-10-23T10:1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팬데믹으로 모든 모임과 단체 활동이 금지되던 시기, 재택근무를 하면서 내가 즐기던 운동 &amp;mdash; 예를 들면 골프, 헬스, 요가 같은 활동 &amp;mdash; 을 할 수 없게 되었다.집 근처 대학 운동장은 다행히&amp;nbsp;폐쇄되지 않았고, 답답한 마음에 가끔 바깥 공기를 쐬겠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조깅을 시작했다. 달리기의 시작은 단순했지만, 뛰는 동안 머리가 맑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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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ear 스토너-평범한 삶의 고독 - 존 에드워드 윌리엄스의 소설 &amp;quot;스토너&amp;quo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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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4:55:21Z</updated>
    <published>2025-09-23T14: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주리 주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렵사리 농대에 진학한 당신은, 학업을 마치고 돌아와 가계를 이끌어 주기를 바랐던 부모의 바람과는 달리 영문학으로 진로를 바꾸었고, 결국 다시 농장으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 후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뜨기 전까지, 당신은 영문학자로서 눈부신 업적을 남기지 못했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았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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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선생님께(3)-모두가 자신을 홍보하는 시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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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3:31:27Z</updated>
    <published>2025-09-19T13: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10여년 전, 항공사 영업 업무를 맡고 있을 때 관광청으로부터 새로운 제안을 받았습니다. 기존의 신문이나 TV가 아니라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신규 노선을 홍보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분석에 따르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채널을 통한 인플루언서들의 판매력이 전통 매체보다 훨씬 높다는 평가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신규 노선 취항을 앞두고 파급력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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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선생님께(2)-시간은 순차적으로 흐르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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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15:11:19Z</updated>
    <published>2025-09-04T14:4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에 개봉한 영화 인터스텔라에는 시간이 단순히 과거&amp;middot;현재&amp;middot;미래로 직선적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웜홀을 통해 다른 차원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개념이 나옵니다. 주인공이 과거의 시간이 겹쳐지는 공간에서 과거의 자신과 딸에게 지구 멸망을 막을 힌트를 전하는 장면이 그렇습니다. 또한,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우주에서 수십 년 동안 자신에게 보내졌던 자녀들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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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선생님께(1) - 수영을 하다가 어머니를 생각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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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15:00:10Z</updated>
    <published>2025-09-03T12:2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여름 저는 주말마다 수영장을 찾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전문 용어로는 &amp;lsquo;플립턴(Flip Turn)&amp;rsquo;이라고 하는데, 물속에서 앞쪽으로 공중제비를 돌듯 몸을 회전한 뒤 발이 벽에 닿는 순간 힘차게 박차고 나오는 동작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손으로 벽을 짚고 밀어 나오는 것보다 훨씬 까다로운 기술이지요. 처음 배웠을 때는 도저히 벽에 발을 딛기까지 거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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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나 회사대표를 하는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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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12:18:03Z</updated>
    <published>2025-04-27T10:4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한 회사의 '대표'라는 직책은 지금처럼 흔한 것이 아니었다. '대표'는 '대표이사'의 줄임말로, 상법에 따라 명확히 규정된 직위이며, 회사를 대외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법적인 권한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대표이사는 보통 이사회 결의를 통해 선임되며, 그 지위는 단순한 '사장' 직함보다 훨씬 더 공식적이고 무게감 있는 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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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클 잭슨과 업무 전문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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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12:06:20Z</updated>
    <published>2025-04-13T11: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팝 아티스트로 마이클 잭슨을 빠뜨릴 수 없다. 그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중 하나인, 다리를 곧게 편 상태로 몸을 약 45도 앞으로 기울이는 lean dance는 처음 접했을 때 누구나 &amp;ldquo;어떻게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며 저런 동작이 가능할까&amp;rdquo;라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다. 이 춤을 완성하기 위해 마이클 잭슨은 특수 고안된 신발과 무대 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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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와 업무성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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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15:34:34Z</updated>
    <published>2025-04-11T13: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에 한 시간쯤 달리며 나 자신만의 침묵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나의 정신 위생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작업이었다. 적어도 달리고 있는 동안은 누구와도 얘기하지 않아도 괜찮고, 누구의 얘기도 듣지 않아도 된다. 그저 주위의 풍경을 바라보고 자기 자신을 응시하면 되는 것이다. &amp;mdash;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중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현대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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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집 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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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22:58:21Z</updated>
    <published>2025-03-18T09:4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여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 작곡 이흥렬, 작사 한인현  &amp;ldquo;엄마, 스르르르 해줘.&amp;rdquo; &amp;ldquo;다른 노래 불러줄께&amp;rdquo; &amp;ldquo;아냐, 스르르르 해줘어어.&amp;rdquo;  ​침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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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둘 프림 둘 설탕 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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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13:30:01Z</updated>
    <published>2025-03-16T11:4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대리로 승진한 나는 소위 핵심 인재들만 모인다는 &amp;ldquo;본부&amp;rdquo;로 진출하게 되었다. 결혼을 한 여직원은 일단 퇴사 후 재 입사를 해서 촉탁직으로 근무해야 했던 인사 제도가 없어진 것이 불과 몇 년 전이었던 그 때는 근 100명이 근무하는 &amp;ldquo;본부&amp;rdquo;에 여직원이라고는 통역역 두 명, 비서직 한 명, 그 외 나와 같은 일반직이 고작 두세 명 정도 였던 시대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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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몇 시간짜리 신데렐라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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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10:40:44Z</updated>
    <published>2025-03-16T11:2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결혼을 한 후에도 직장생활을 계속 할 계획입니까?&amp;rdquo;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보던 나에게 그 당시 질의된 공통된 질문이었다(이 질문은 성차별적 질문으로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금지된 질문으로 안다). 취업만 하게 되면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나의 창창한 미래가 회사와 함께 할 것이라는 믿음에 경도되어 있던 나는 이렇게 답했었다. &amp;ldquo;네. 결혼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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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서 이메일쓰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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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09:20:58Z</updated>
    <published>2025-03-16T11:1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과 십여년전만 해도, 후배들에게서&amp;nbsp;가장 우러름을 받는 선배는 '공문'을 잘 쓰는 사람이었다. 무슨 말이냐면 사내가 되었건, 사외가 되었건 조직 간의 모든 업무는 결국 문서로 귀결되었으며, 문서를 주고 받으면서 의사결정을 하고, 책임을 가르고, 성과를 가늠했다는 말이다. 지금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세대는 이메일을 초등학생때부터 사용하던 사람들이다. 이메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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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서 이메일쓰기(1) - 제목은 이메일의 모든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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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12:57:52Z</updated>
    <published>2025-02-10T15:4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세상은&amp;nbsp;온라인으로 돌아간다. 한 사람의 정체성은 더이상 그 사람의 외모, 복장, 말씨와 같은 것으로만 판단되어지지 않고, 어떤 게임을 하는지, SNS에는 어떤 사진을 올리는지, 채팅창에는 어떤 캐릭터를 쓰는지와 같은 사이버 공간에서 드러나는 크고 작은 표현들로도 결정되어 질 수 있다. 심지어 온라인에서만 돌아가는 세상도 있다. 메타버스나 가상화폐와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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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라면 까야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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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15:33:08Z</updated>
    <published>2025-02-06T15: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대리님, 그럼 저는 선발대라 지금 출발할께요.&amp;rdquo; &amp;ldquo;그래, 행사 준비물들은 잘 챙겼지? 기념품과 도시락은 수량 확인 했나? 현수막은 입구에 잘 보이게 걸고, 중간 휴식 장소에 대기하는 직원은 생수와 간식 잘 세팅하고.&amp;rdquo; &amp;ldquo;네, 그럼 출발하면서 삐삐 주시면 입구에 대기하고 있을께요.&amp;rdquo;  25년 전 어느 토요일, 부서 단체 산행 행사를 준비하던 김대리님과 홍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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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쥐꼬리만 한 월급이라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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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0:32:34Z</updated>
    <published>2025-01-31T17: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쥐꼬리만 한 월급이란 말이 있다. 30년 전에도 있었고 인공지능이 열심히 일해 주는 2024년 현재에도 있는 말, 쥐꼬리(요새는 내 통장을 스쳐지나가는 사이버머니라고도 함).&amp;nbsp;30년 전에 쓰던 말 중에 지금은 더 이상 쓰지 않는 단어들도 많다. (가령, 가사일을 도와주는 사람을 가리키는 식모, 미국/일본산 제품을 팔러 다니는 보따리 아줌마를 가리키는 미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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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자신을 알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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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19:25:53Z</updated>
    <published>2025-01-28T19: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승진] : 공무원이나 민간기업 종사자의 직급 또는 계급이 올라가는 것   4월의 날이 화창했던 어느 봄날,&amp;nbsp;나는 과장 승진에서 두번째 고배를 마셨다. 화장실에서 눈물 콧물을 짜고 온 후 PC앞에서 내용이 뭔지 눈에 들어오지도&amp;nbsp;않는 문서를 되는 대로 타이핑하며 평상심을 가장하고 있던 나를 팀장이 조용히 불러서 말했다. &amp;ldquo;군대다녀온 남직원에 비해 나이도 어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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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도끼는 쇠도끼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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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18:44:55Z</updated>
    <published>2025-01-28T18:4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에&amp;nbsp;나무를&amp;nbsp;하던&amp;nbsp;나무꾼이&amp;nbsp;그만&amp;nbsp;실수로&amp;nbsp;도끼를&amp;nbsp;연못에&amp;nbsp;빠뜨렸다.&amp;nbsp;아무리&amp;nbsp;도끼를&amp;nbsp;건지려고&amp;nbsp;해도&amp;nbsp;건지지&amp;nbsp;못하였고,&amp;nbsp;낙심하고&amp;nbsp;있던&amp;nbsp;차에&amp;nbsp;홀연히 산신령이&amp;nbsp;나타나&amp;nbsp;&amp;ldquo;이&amp;nbsp;금도끼가&amp;nbsp;니&amp;nbsp;도끼냐?&amp;rdquo;고&amp;nbsp;물었다.&amp;nbsp;그러자&amp;nbsp;나무꾼은&amp;nbsp;&amp;ldquo;아닙니다.&amp;rdquo;라고&amp;nbsp;대답하였다.&amp;nbsp;다시&amp;nbsp;산신령이&amp;nbsp;&amp;ldquo;이&amp;nbsp;은도끼가&amp;nbsp;니&amp;nbsp;도끼냐?&amp;rdquo;라고&amp;nbsp;물었지만&amp;nbsp;나무꾼은&amp;nbsp;다시&amp;nbsp;&amp;ldquo;아닙니다.&amp;rdquo;라고&amp;nbsp;답하고는&amp;nbsp;&amp;ldquo;제가 연못에 빠뜨린&amp;nbsp;</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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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이력서는 얼마 짜리입니까?(면접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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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12:10:11Z</updated>
    <published>2025-01-24T10:4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경쟁자들과의 소리없는 전쟁터였을 서류 전형을 거쳐 이제 드디어 면접의 문턱에 다다른 당신! 일단 수고했다. 지금쯤 한숨 돌리자. 앞으로 있을 면접은 그야말로 당황, 민망한 상황을 넘어 수치심, 후회, 자기 환멸의 경험이 될 수도 있을테니까 말이다. 생전 처음보는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 내가 뭘 잘하고, 뭘 못하는지 구구절절 설명한다는 것이 보통일은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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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이력서는 얼마 짜리입니까?(자기소개서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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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7T12:37:35Z</updated>
    <published>2025-01-17T09:4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력서를 완성했다면 이제 자기소개서로 가보자. 내가 학생들을 지도했던 10여년 전만 해도, 자기소개서는 대체로 이렇게 시작했다. &amp;ldquo;저는 자애로우신 어머니와 엄격하신 아버지 밑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amp;hellip;..&amp;rdquo; 혹은 &amp;ldquo;고등학교에서 육상선수로 활약했던 저의 열정 하나만큼은&amp;hellip;&amp;hellip;&amp;rdquo;. 대부분의 응시자들은 &amp;ldquo;나&amp;rdquo;를 어떻게든 돋보이도록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노력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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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이력서는 얼마 짜리입니까?(이력서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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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12:51:43Z</updated>
    <published>2025-01-15T12: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서류전형이 더 중요할까요? 면접이 더 중요할까요?&amp;rdquo; ​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력서, 면접 등에 대한 특강에서 항상 서두에 시작했던 질문이다. 학생들 중 열에 아홉은 면접이 훨씬 중요하다고 대답한다. 그렇다면 수년간 기업에서 신입 직원 면접과 입사 교육에 몸담았던 실무자로서 나의 대답은? 단연코, 서류전형이다. 무엇보다도 서류전형을 통과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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