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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록 쾌선생 ㅣ 배하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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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aehaye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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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실록 쾌선생 | 세종실록을 완독한 기록자이자, 실록을 사람과 연결하는 스토리텔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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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29T05:35: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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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소문에서 배우는 설득의 기술 - 상소문 파헤치기 : 조선의 한 관료는 어떻게 세종의 마음을 바꿨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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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7:33:43Z</updated>
    <published>2025-11-17T07: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종실록을 읽다 보면, 당대 신하들의 상소문 중 유독 눈에 오래 머무는 글들이 있다.&amp;nbsp;그중에서도 사헌부 집의 김 타가 올린 상소문은 단순한 행정 제도에 대한 의견이 아니라,&amp;nbsp;&amp;ldquo;설득이란 무엇인가&amp;rdquo;를 가장 정교하게 보여주는 사례였다. 그는 수령의 임기를 60개월로 늘리는 것이 백성을 위한 길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이를 임금에게 직언했다. 그러나 그 방식은 결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TIsoWzI_YHhdQ9LQbzW6UuozYB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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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복궁 근정전 현판이 묻다 : 너, 정말 부지런하니?&amp;nbsp; - 부지런함과 분주함, 그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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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4:35:45Z</updated>
    <published>2025-07-16T13:3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부지런한 것 같았는데, 왜 아무 일도 안 끝났을까?&amp;quot;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만큼 바쁜 날이 있다. 정확히는, 그런 날이 이어질 때가 있다. 아침 일찍 눈을 떴고, 하루 종일 메신저를 확인하고, 중간중간 미팅도 하고, 틈틈이 메일 답장도 하며 열심히 일했었는데, 저녁이 되면 자꾸 허무하다. 무언가를 하긴 한 것 같은데, 그게 뭔지는 기억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wnpWEe0-YE2H6JdJ4ixg_3U_d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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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퀴즈 탈락 후 : 세종이 내게 물었다 - 하연, 감당할 준비가 되었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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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3:33:18Z</updated>
    <published>2025-07-16T13:3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리석은 백성이 추수기를 당하여, 벼가 겨우 익자마자 뒷날의 근심을 돌아보지도 아니하고 곡식을 소비하여, 떼 지어 술을 마셔 남는 양식이 없도록 했다가, 내년 봄에 이르러서는 굶주리게 되는 폐단이 또한 다시 전과 같아서&amp;hellip;&amp;rdquo; 『세종실록』 세종 17년 8월 11일  이 구절을 처음 읽었을 때는 지나가는 역사적 장면 중 하나쯤으로 여겼다. 농정에 대한 세종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jCWqnX10XcGk9ZgwYv9pvPXko20.JPG" width="46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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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종이 즉위 후 처음으로 부른 이름, 하연 - 그날, 실록 속에서 내 이름이 불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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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5:17:35Z</updated>
    <published>2025-07-16T13:1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실록 속에서 내 이름이 불렸다 실록을 처음 읽었을 때, 낯선 조선의 인물들 사이로 익숙한 이름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하연. 나의 이름이었다. 처음엔 단순히 반가웠다. 축하연이라는 단어 속 하연이 아니라 진짜 사람의 이름으로 &amp;lsquo;하연&amp;rsquo;이 등장한다는 게 놀라웠다. 그게 전부인 줄 알았다. 그러던 어제, 경기도 시흥에 강의를 다녀왔다. 쉬는 시간, 담당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gs9HcU8i6ErVy4W168Bt-yVSn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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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종의 마지막 당부 - 10,800p를 한 단어로 줄인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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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6T13:15:22Z</updated>
    <published>2023-10-21T07: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네가 할 수 있겠어?&amp;rdquo; 이 말은 내가 나에게 하던 말이다. &amp;ldquo;할 수 있지!&amp;rdquo;라는 꿈에 부풀어 오르다가도 금방 식어버리는 냄비 같은 습성은 이 한 마디로 시작된 거였다. 그렇게 끊임없이 나를 의심하고 있을 때, 잔고 8만 원이 내 가치라고 생각하던 시절, 내 삶에 세종이 다가왔다. 세종실록에 &amp;lsquo;하연&amp;rsquo;이라고 검색하면 474번이나 뜨니, (세종시대 때 &amp;lsquo;하연&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k1eYQkUwxs7KsThFUxtAJg0T7v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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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라  - 가뭄이 들어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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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9:16:12Z</updated>
    <published>2023-10-20T10:5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매출이 8만원으로 떨어졌을 때, 밤낮이고 매일 생각했던 건 &amp;lsquo;왜그랬을까&amp;rsquo;였다. 왜 이 아이템을 한 것일까, 왜 이걸 내가 하겠다고 했을까, 왜 그 사람의 말을 들었을까. &amp;lsquo;왜.&amp;rsquo; 달라지지 않는 과거를 후회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일이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내 탓을 하면 조금 더 나을까 하며 몇 달을 보냈다. 아침에 눈을 뜰 때 설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2_ez_ftgavjzAcLnoJAVTNEqO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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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의 행복을 놓치지 마라  - 너의 삶에 '여유'란 것도 있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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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9:16:40Z</updated>
    <published>2023-10-15T05:0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계발서 안에 있는 사람들은 참 열심히 산다. 일에 열정적이고,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하며, 자신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달린다. 새벽부터 일어나 명상과 글쓰기를 하고, 매일 책을 읽고 토론하며, 나를 알리기 위해 애쓰고, 투두리스트를 모두 하기 위해 온 힘을 쏟는다.  처음에는 나도 저렇게 살았던 때가 있었다. 그런 방식으로 스스로를 만족시켰다. &amp;lsquo;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cGRI3U2xEv-y2HBjm1QCDEqek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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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디테일 하나 챙겼더니 - 용의 입에 어금니 확인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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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9:17:20Z</updated>
    <published>2023-10-12T07:4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 정도면 됐어.&amp;rdquo; 우리는 일을 하다 보면 줄곧 스스로 합리화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기로에 놓일 때가 있다. 디자인을 수정하면서 가로선이 중앙에 맞지 않을 때가 보이고, 글에서는 띄어쓰기가 두 번 되어 있을 때가 보이는 것.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는 것이 나에게만 보이는 것이다.  누군가가 알아차리지 못하면 다행이지만, 아주 중요한 자리에서 실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5gEE0rCL8V-hWNucfVXowiPgsy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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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종은 MBTI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 게으름의 정당화, '너 P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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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9:17:32Z</updated>
    <published>2023-10-12T07:0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 MBTI가 뭐야?&amp;rdquo; 요즘 유행하는 대화 주제다. 서먹한 사이를 단번에 풀어주는 마법과 같은 이 주제는 이제 단순한 대화 주제를 넘어 소개팅, 취업할 때까지 이어지고 있다. MBTI는 사람의 유형을 16가지로 나누어 대표적인 선호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검사인데, 나는 ESFP. 낙천적인 엔터테이너 유형이 나왔다.  세종은 어떨까? 나와 정확히 반대 유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0UWpBu3smmkmlkFpn-4swJIZk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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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정성을 다했던 세종과 소헌왕후의 찐사랑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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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9:17:58Z</updated>
    <published>2023-10-05T10:4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가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내 성격상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기보다는 곁에 있어주면서 그를 늘 응원해줄 것 같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내가 그런 배우자를 만나고 싶어서다. 외로워서 만나는 것이 아닌, 각자가 행복한 상태에서 서로 자리를 지키며 은은한 사랑을 주고 받는 것. 그것이 내가 꿈꾸는 결혼이자 사랑이다.  &amp;lt;대학연의&amp;gt;에 &amp;lsquo;안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4Pa1xmsiS2E7Zd0WsoIjOAbep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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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지켜줄 사람은 누구인가 - 당돌한 과거 답안을 쓴 하위지를 보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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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9:18:11Z</updated>
    <published>2023-10-05T08:4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록을 읽다 보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 신하들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기의 의견을 씩씩하게 말하는 것을 볼 때다. 가장 높은 상사인 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는 목숨이 사라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용기 있는 의견을 낼 수 있었을까?  재위 20년 4월, 세종은&amp;nbsp;&amp;ldquo; &amp;lsquo;대간이 한 자리에 오래 머물게 되어 격려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ndO-cg1P9QRPecQpKIPe7s__O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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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작은 관심이 사람을 바꾼다 - 계단에서 떨어진 허조에게 했던 세종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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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9:18:25Z</updated>
    <published>2023-10-05T08: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학창시절 조용한 아이에 속했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조용하고 싶지 않았는데 조용하게 됐다. 선생님에게 잘보이고 싶어 숙제를 잘한 것 뿐인데 친구들의 질투를 사며 왕따가 됐고, 공부도 운동도 1등이 아니었으니 이렇다 저렇다 할 장점도 없는 아이였다.  그렇게 고등학생이 된 어느 날, 새롭게 부임한 담임선생님이 계셨다. 선생님은 &amp;lsquo;학교와 집의 거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9t8cRKFeW31-J6-iuzG-Is6OAW8.JPG" width="30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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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표현하는데도 방법이 있다 - 황희의 탈정 기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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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01:43:35Z</updated>
    <published>2023-10-05T08: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나는 꽤 쉽게 키울 수 있는 아이였다. 잘 울지도 않았고, 그렇다할 사춘기도 없었다. 혼자 잘 노는 편이었고, 선생님의 말을 잘 듣는 학생이었다. 반대로, 내 오빠는 선천적으로 뇌가 다른 아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엄마는 항상 오빠를 우선했고, 어쩌다보니 나는 오빠의 보호자가 되었다. 그렇게 30년이 지났다.  나는 서른 살이 된 기념으로 코칭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_AOrOPmN3F2vcsxknloEB85JE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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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내려놓는 용기 - 자신감과 자만심 그 사이에서, 솔직하게 물어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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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9:18:49Z</updated>
    <published>2023-10-05T05:1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자존심을 뭐라 생각하는가? 국어사전에서는 &amp;lsquo;남에게 굽히지 않고 스스로의 품위를 지키려는 마음&amp;rsquo;이라고 나온다. 남에게 굽히지 않는 자세. 이건 곧 나를 뜻하는 말이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왠지모를 승부욕이 강했던 나는 뭐든지 혼자 하고 싶어 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나의 약함을 드러내는 일이라고나 생각한 것일까. 다행히 뭐든지 중상으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gOhVEB5Rbp2Km5wZqQYSWyePw4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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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바라보는 '눈'  - 중국을 바라보는 세종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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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9:18:59Z</updated>
    <published>2023-10-05T05:1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중간만 하고, 네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amp;rsquo; 엄마가 자주 하던 말이었다. 공부 하나에 몰두하지 말고, 젊을 때부터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라는 좋은 조언이었다. 하지만 그 말을 표면적으로 받아들인 나는 정말 공부를 중간만 했다. 고등학교 때가지 나는 항상 중간이었고, 대학교를 가도 평점 3.5를 유지했다.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빨리 찾을 수 있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x9Ro9CsEs7pLTszNPdO6sY8zD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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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종대왕과 디지털노마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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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9:19:09Z</updated>
    <published>2023-10-05T05: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부터 디지털노마드라는 단어가 뜨기 시작했다.&amp;nbsp;디지털 기기들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노마드=유목민)을 일컫는 말이다. 놀면서도 일주일에 천 만 원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와,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여행사진을 보며 &amp;lsquo;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amp;rsquo;라는 환상을 꿈꿨다. 그들이 보여준 모습을 나는 아무런 대책 없이 따라했다. 갑자기 KTX를 타고 부산에 가서 호캉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Z05KYTy_qRNI476c5TlbTr31P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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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빠르게&amp;rsquo;와 &amp;lsquo;바르게&amp;rsquo;를 구분하라  - 세종이 생각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습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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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9:19:19Z</updated>
    <published>2023-10-05T04:4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항상 빠른 사람이었다. 회사에 다닐 때는 오전에 업무를 주면 오전에 끝내는 스타일이었고, 책 편집이라도 할라치면 한 달 걸리는 일을 3일 만에 해냈다. 물론 카톡 답장도 엄청 빨랐다. 사람들은 나를 AI, 5G, 기계라고 불렀다. 그런 수식어들은 나에게 자신감을 불러 넣어주는 키워드였다. 그 뒤가 어떨지는 생각도 못한 채. 크리스마스 날이었다. 그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tDQ9EOciKKKNyhSNNDDqY-0mS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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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0페이지 19권, 인생을 바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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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15:16:04Z</updated>
    <published>2023-10-05T04:2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세종실록&amp;gt;을 처음 만난 건 서른이 되기 몇 달 전이었다. 서른. &amp;lsquo;이립(而立)&amp;rsquo;이라고 하지 않던가. 스스로 일어서겠다 마음 먹었건만, 채 하루도 가지 못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동기부여 책과 영상들에 중독됐고, 성공한 사람들을 따라다녔다. 피와 땀으로 쌓아올린 과정보다 달콤한 결과에만 눈이 갔다. 그들의 어깨에 올라타 잠깐 성공을 맛보았으나, 요행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d7fSxp9LJabPjgu6BxXWHiTLU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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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날 특강 - 세종에게서 배우는 퍼스널브랜딩 - 세종은 브랜딩의 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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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46Z</updated>
    <published>2022-10-03T23:4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세종스토리텔러 배하연입니다 :) 10월 9일은 한글날! 한글날 기념, 더콘텐츠스쿨에서 세종 강의를 의뢰받았습니다.    세종은 어떻게&amp;nbsp;살아있는 브랜드가 되었나 거의 600년이 지난 지금도 세종대왕은 늘 우리 곁에 살아있죠.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도, 불이 났을 때 119를 부르는 것도(금화도감), 어려운 아이를 돌보는 것도(고아원),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iycml_Q1ta2VjrpbB-svhGcsf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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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이 부러울 때..세종은 어떻게 했을까 - 가수 장기하의 노래 '부럽지가 않어'를 듣고 생각난 일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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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5:51:24Z</updated>
    <published>2022-05-08T13:1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야, 너네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amp;nbsp;난 괜찮어. 왜냐면 나는 부럽지가 않어. 한 개도 부럽지가 않어.&amp;rdquo;   가수 장기하의 &amp;lt;부럽지가 않어&amp;gt;라는 노래가 심심찮게 들린다. 음의 높낮이도 별로 없고, 그저 옆에서 독백하는 것 같은 노래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사람들이 &amp;lsquo;부러움&amp;rsquo;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f%2Fimage%2FWAK39tli9I9tHQ3rAIfd6x5yu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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