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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승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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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짤막한 일상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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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29T05:46: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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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토바이 사고 3 - 입원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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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0T04:17:01Z</updated>
    <published>2024-07-03T00:1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프면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옆구리가 뚫리면 보통 그런 듯하다. 뚫은 직후에는 애써 웃으며 여유도 부렸는데 병실에 도착해서 마취가 풀리면 사정은 많이 달라진다. 병실로 올라가서 동의서에 사인을 하는데 옆구리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 점심을 먹는다고 했다가 밀려드는 격통에 돌아서는 간호사 선생님을 붙잡고 급하게 점심밥을 취소했다. 그때부터 시간은 쏘아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j%2Fimage%2FxUWpoY4IbhTtNStSXeDxhO-CR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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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토바이사고 2 - 입원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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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5T13:27:25Z</updated>
    <published>2024-06-25T13:2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급실에서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폐를 건드려 기흉이 생겼다고 했다. 놔두면 보통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크기라 입원을 하기에도 애매하다고 해서 나는 귀가를 선택했다. 대신 일주일 정도는 유심히 경과를 살피고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조금이라도 힘들다 싶으면 바로 응급실로 가란다. 그랬어야 했는데 원래 갈비뼈가 부러지면 호흡은 당연히 힘드니까? 갈비뼈 골절이 처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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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토바이 사고 1 - 응급실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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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8T17:45:51Z</updated>
    <published>2024-06-18T12:0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연말에 부주의로 오토바이 사고를 냈다.(깊이, 투더 코어하게 아직도 반성중) 사고 직후에는 아드레날린 때문에 통증을 잘 못 느낀다는 말이 있는데 그날 그걸 뼈저리게, 정말 뼈가 저리게 느꼈다. 실제로 갈비뼈가 부러져서 폐를 찔렀고 핸들 돌출부에 얼굴이 찍혔다. 하필이면 아무 보호가 없는 곳만 골라서 다쳤다. 피비린내가 나는 거 같아서 코피가난 줄 알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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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짜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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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1T04:08:23Z</updated>
    <published>2024-06-11T04: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읍에 있던 동물원에 대한 기억은 물개사육장의 비린내로 시작한다. 입구에 있었는지 어땠는지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유치원에서 소풍을 가던 엄마랑 형이랑 가던 항상 시작은 그 냄새였다. 오래된 연못에서 날 법한 어둡고 이끼 많은 비린내.동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가는 날은 생활에 쫓기는 엄마가 기분을 전환하는 날이었고 그런 날이면 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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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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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4T06:53:38Z</updated>
    <published>2024-06-03T08:3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우주의보가 내려지고 비가 쏟아지는 토요일이었다. 8월이 끝나려면 아직 열흘 가까이 남아있었지만 가을로 접어드려는지 생각보다 한기가 돌았다. 그런 날 처음 만났다. 흠뻑 젖은 채로 길 가운데 몸을 동그랗게 말고 앉아 있었다. 쥐방울 만한 하얀 고양이가, 쥐면 한 손에 다 들어올 것 같은 녀석이 무서웠는지 파란 눈만 동그랗게 뜨고 파들 거리고 있었다. 주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j%2Fimage%2FQQsyJ-Np6mt_oARv66Zwr3_4g3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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