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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유빛 사빈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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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unior76</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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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에 여러 번 부서졌지만, 다시 피어오르기로 선택했습니다. 투병과 이혼, 육아 속 회복과 사랑을 기록하는 에세이 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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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29T14:26: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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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사라지는 것들 - 엄마 인생 겨울 편 12월 호 산타를 믿지 않게 된 아이의 크리스마스이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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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4:37:05Z</updated>
    <published>2025-12-30T04:1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상 속 산타할아버지는 끝이 났다. 아이의 무한한 상상 속에 존재하던 산타할아버지는 쉬지 않고 이어진 아이의 질문 앞에서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amp;quot;친구가 그러는데, 산타할아버지는 없고 엄마나 아빠가 산타래. 크리스마스 날 선물은 산타 할아버지가 주는 게 아니라는데 정말이야. &amp;ldquo;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아이는 여전히 순수했고, 투명한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3gsDTf1V8vvHW9Y4yKhhmqFcq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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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앤이 있던 겨울 - 엄마 인생 겨울 편 12월 호 - 어린 시절, 희망이 삶이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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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0:12:46Z</updated>
    <published>2025-12-22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빨간 머리 앤 집에서 살고 싶었다. 그리고 어른이 된 지금, 과연 앤의 집에서 잘 살고 있을까, 깊은 생각에 잠기는 12월 주말 어느 날이다.       희망이었던 앤은 꼭 지금 모습과 닮아 있다고 믿으며 그 시절을 건너왔다.        빨간 머리 앤의 마을에도 지금처럼 고요하고 고즈넉한 겨울이 찾아왔을까. 아마도 편안한 주말 오후처럼, 따스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QlIGhgypCQR6nSPHiaK1qAUh8T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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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첨밀밀 오후 - 엄마 인생 겨울 편 12월 호 - 할머니 화롯가의 군고구마 향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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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4:51:04Z</updated>
    <published>2025-12-14T04:5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비가 내리는 밤은 그 어느 때보다 고요하다, 어디선가 고소하고 달콤한 군고구마 향이 퍼질 시간에, 딸은 영상 하나를 보여주었다.  그 노래를 듣는 순간 나를 과거로 돌아가게 했다. 엄마를 조용히 지켜보던 딸은 &amp;ldquo;엄마 이 노래 무슨 노래인 줄 알아?&amp;rdquo;라고 물었다.  나는 반가움에 &amp;ldquo;그럼, 이 노래는 엄마가 20대 들었던 노래야. 하늘로 떠난 이모가 이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8co_ORCy9_UU6AQbGolieLG8t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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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남자의 겨울, 한 여자의 달빛 - 엄마 인생 겨울 편 12월 호 - 부딪히고 견디며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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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6:22:37Z</updated>
    <published>2025-12-11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남자의 축 처진 어깨가 보였다. 한없이 견고하고 단단할 것만 같았던 내면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그의 모습이 내 눈에 들어왔다.       허탈함과 공허함이 한꺼번에 몰려온 듯한 표정과 말투, 거기에 더해진 과한 행동을 보며 내 마음은 한겨울처럼 시리도록 아팠다.       덤덤해 보이려 애쓰는 얼굴과 평소와는 다른 과한 리액션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7Wmofhb74VGX4mnLISNvvjzmw2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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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 딸과 맞이한 첫겨울 햇살 - 엄마 인생 겨울 편 12월 호 - 빛을 품은 딸과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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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2:29:28Z</updated>
    <published>2025-12-07T12:2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1일 이른 아침 화장실에서 돌아온 나는 이상한 느낌에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 순간, 내가 겪어 보지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맘때면 그때의 내가 떠오른다. 이른 아침, 고이 잠든 전남편에게 다급하게 병원에 전화하라고 말하던 모습이.  2016년, 초겨울 어느 날. 여니는 그렇게 세상과 엄마를 만나기 위해 새벽과 아침 사이, 조심스레 노크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CyAo0EUp4btOV8wbAKy9JmT7D5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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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 속의 온기 - 엄마 인생 겨울 편 프롤로그 - 겨울이 데려온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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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5:00:01Z</updated>
    <published>2025-12-04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뾰족한 나뭇가지가 보이는 시린 겨울이 찾아왔다. 겨울, 어느 날 &amp;lsquo;엄마&amp;rsquo;라고 불러주는 딸이 태어났다. 아마, 여자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출산이 겨울에 찾아온 이유가 있었다.  시리고 휑한 겨울이지만, 그 이면에는 포근함과 온기가 스며들어 나는 겨울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예전의 겨울은 가슴 깊숙이 시리기만 했다. 옷을 겹겹이 입어도 시린 마음과 몸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tBm1xxii62jXD2eD8Bohorjzg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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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으로 겨울을 견디는 법 - 엄마 인생 가을 편 11월호 - 가을 끝에서 나와 딸에게 켠 작은 불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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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0:42:36Z</updated>
    <published>2025-11-30T11:2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도록 차가운 겨울에 외로움과 다투지 말라고, 전구 빛의 온기를 나누어주는 12월이 돌아왔다.  아침 햇살은 여름과 다르게 은은하다. 창 너머 비추는 햇살은 차가워, 전구의 온기로 마음을 감싸라고 한다. 창고에서 트리와 장식구를 꺼내 한참 바라보았다. 트리를 꾸미는 일은 힘을 쓰게 하지만, 모든 장식이 제자리를 찾고 불을 켜면 그 아름다움은 말로 다 담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F1eN0TzWUOYz4AhVg-El6d34N1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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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짙어가는 계절에 내가 깊어지는 순간 - 엄마 인생 가을 편 11월호 - 계절이 내게 남긴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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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1:02:31Z</updated>
    <published>2025-11-27T11:0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짙어가는 계절 끝 무렵, 자연은 더 짙어지고 있다. 짙어진 계절 사이 나는 살아내고 있고, 자연과 시간은 거짓을 보여주지 않는, 늘 곁에 머무는 선물 같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에게 새로운 눈이 곁으로 왔다. 그건 내가 살아온 삶이 헛되지 않았음을 자연이 조용히 다가와 속삭여주는 방식이었다.  어느 날, 친구는 말했다. 자신은 나처럼 노화가 일찍 오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xPmO7YgB_-C101H33fK1BxW5QB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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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들레와 아이 - 엄마 인생 가을 편 11월호 - 시련 속 쉼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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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1:00:15Z</updated>
    <published>2025-11-23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가을, 어린 딸과 함께 걷던 낯선 골목길 위에 핀 민들레를 우연히 보았다. 초롱초롱한 눈빛이 민들레를 보는 순간 더욱 반짝이는 딸을 보며, 나는 조심스레 민들레를 꺾었다.  부드럽고 여린 작은 손 위에 민들레를 올려준다. 앙증맞은 입으로 후하고 불면, 솜털 씨앗들은 공기 속으로 흩어졌다. 그해 가을은 내게 아픔과 함께 물든 계절이었다. 아픔 속에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Reyah7xg3YufVgdNh5sAm5WEVJ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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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신과 나, 그리고 조용한 위로 - 엄마 인생 가을 편 11월호 - 상처 속에서 나를 다독이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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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7:00:03Z</updated>
    <published>2025-11-20T07: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신이라는 감정이 찾아올 때, 나를 들여다볼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 내가 쏟아낸 시간 속에 녹아내린 감정과 믿음, 신뢰의 견고한 성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 앞은 보이지 않고 숨이 쉬어지지 않게 된다.  억지로라도 이럴 땐 잠시 나에게 쉼을 주어야 한다. 이런 나를 들여다보고 다독여 줄 시간을 가져야만 숨을 쉴 수 있다. 흔히들 사람들은 말한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TwYZFuuOgTe9fv_h2xOzqs-uN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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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안녕 - 엄마 인생 가을 편 11월호 - 깊어가는 가을, 안녕의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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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0:25:36Z</updated>
    <published>2025-11-16T10: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붉은 옷 아래 주황빛이 물들인 옷을 입은 나무는, 그 아래 노랗게 물든 그는 곧 겨울을 알린다.  깊어지는 가을 아침, 주방 창문으로 스미는 가을 나무는 나를 보며 웃어준다.  더운 여름 잘 이겨냈다고, 이제는 다 괜찮아질 거라고, 더는 아픔이 머물지 않을 거라는 위로를 아침에 인사로 건넸다.  평일 아침은 늘 분주하다. 아이를 깨워 학교 갈 준비 하면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sXl-htTdjmvjM0vQ65ik0HYG_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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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날이다 - 엄마 인생 가을 편 11월 호 - 가을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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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5:05:20Z</updated>
    <published>2025-11-13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의 옷이 두꺼워졌다. 발걸음도 가을처럼 천천히 그러나 여유가 물들다.  아마도 짧아진 가을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아닐까. 나 또한 아쉬워지는 가을을 오래 느끼고 싶어, 마음 깊은 곳까지 가을 향을 마신다.  얼굴에 인상을 찌푸리며, 땀방울이 몽글몽글 맺힌 모습에서 여러 색채로 물들인 낙엽처럼 제각각 가을을 느끼는 표정이다.  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X9vJXyCFG9ILkEtNY-h6Vc5NS2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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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나의 사계절을 쓰려한다 - 엄마 인생, 사계절을 담은 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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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4:05:32Z</updated>
    <published>2025-11-10T03:4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고민하고 깊은 생각 끝에, 내 안에 쌓여 있던 수많은 이야기를 다시 꺼내기로 했다. 이 이야기가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닌, 누군가의 가슴에 스며드는 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드디어, '계절에 물든 여자 인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브런치북 연제를 시작하려 한다. 수많은 이야기 중 하나를 꺼내려하니&amp;nbsp;생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2gr0Xd72ZGKB_5if8fKHpMwT54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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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계절 나와 마주한 글 - 엄마 인생 가을 편 11월호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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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15:04:36Z</updated>
    <published>2025-11-10T03:3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에서 여자 시선으로 이제는 사빈스러운 언어로 세상을 쓰려한다. 사빈답게 사빈만이 쓸 수 있는 경험과 사색을 바탕으로 한 여자에서 엄마가 되어 투병 자에서 작가까지 오게 된 모든 걸 글로 담았다.  혼자가 되고 나서 물었다. &amp;quot;무섭지 않겠냐&amp;quot;라고. &amp;quot;두렵고 힘들면 어떻게 할 거냐&amp;quot;라고.   사실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난 여자이기전에 엄마였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FO8hRAhcy4FTGQf0SBbLQW2QZ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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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유언장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말 - 에필로그 시간을 아끼는 엄마, 시간을 느끼는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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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4:02:09Z</updated>
    <published>2025-10-01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장을 쓰는 날,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이 내렸어요. 연재하는 동안 몸이 아파 매일 병원 다니며 물리치료를 했지요.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분이라면 아실 거라, 생각해요. 거기다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정기검진이 있는 날이기도 했어요. 모든 일정과 컨디션을 돌보며, 과연 내가 약속한 연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하지만, 15화 엄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H56xwZAgTub-wdl2W02Wee4he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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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결 후, 마음을 전합니다 - 글은 나를 위로하고, 당신에게 닿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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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1:00:09Z</updated>
    <published>2025-09-30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결을 하루 앞두고 2년이라는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안도의 미소가 지어집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사연을 가집니다. 모양은 다르지만, 결은 비슷하다, 생각하며 제 시선은 딸에게, 그리고 저 자신과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그대에게 남기는 잔잔한 위로를 담아 &amp;lsquo;엄마의 유언장&amp;rsquo;이라는 무겁지만, 진심 어린 단어를 썼습니다,   우리는 흙으로 돌아가기에 영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U2BqZEm8IKJEj62bY2B3Oumt7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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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등센서 아기, 혼합 수유를 거부하다 - 너와 나의 첫 번째 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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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1:00:15Z</updated>
    <published>2025-09-30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 나의 9번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조리원에서 겪었던 일들인데, 뭐 특별한 일이 있을까 싶지만, 특별한 일이 너와 나에게 일어났어. 병원 3일이 되던 날, 너와 나는 병원 같은 건물 위층에, 위치한 조리원에 갔어. 엄마는 두 언니를 낳으면서 조리원 대신 할머니가 엄마 곁에 있었어. 그때는 할머니도 젊었으니 가능한 일이었지.   너를 낳을 당시 너무 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CooM4sFyCXC74cg7l-iLjISijt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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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 추억으로 이어지는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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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4:13:45Z</updated>
    <published>2025-09-29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어. 무슨 말이냐고 묻는다면 곁에 사람이 있어도 외롭다는 뜻이야. 예전에 쌓아둔 추억을 슬며시 꺼내어 보며 그때를 회상하지. 그리고 &amp;lsquo;그때가 좋았어.&amp;rsquo;라는 말을 내뱉곤 하는데, 잠시 함께 한 사람이 보고 싶거나 힘을 얻기 위해서야.  지금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그때 시간, 장소, 바람, 햇살, 풍경, 나의 젊음의 시간,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dPv29y5rmHYqguLV9iDfJX7k8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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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너를 처음 안았던 순간, 엄마의 실수 - 사랑이 넘쳐 일어난 아름다운 흔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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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02:47:44Z</updated>
    <published>2025-09-27T02:4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엄마가 너를 처음 품에 안았던 순간, 그리고 그때의 작은 실수를 이야기해 주고 싶어. 이런 이야기를 굳이 꺼낼 필요가 있을까 싶겠지만, 엄마는 그날의 떨림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단다.   엄마는 초보 엄마가 아니었지만, 일곱 해 만에 다시 품에 안은 너는 모든 게 새롭고 낯설었어. 희미해져 버린 언니들의 출산 기억은 이미 먼 과거가 되었고, 양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4pqi0JYme7UMzZ2JnuUbHe3Qa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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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연재 오전 10시 업로드가 새벽에 연재된 점 공지 - 엄마의 유연장 연재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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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0:44:00Z</updated>
    <published>2025-09-26T00:4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사빈입니다.  어젯밤 14화 언제나 돌아올 수 있는 집을 수정하던 중 실수로 발행 버튼을 잘못 눌러 새벽에 업로드가 되어버렸습니다. 평소 오전 10시에 맞춰 기다려주시는 독자분들께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에 이렇게 공지를 드립니다.  몸이 예전 같지 않아 조금만 무리해도 이런 실수를 하게 되네요. 이제 엄마의 유언장이 2화만 남겨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VQ%2Fimage%2FXAbqjEgHjVUIKZy2OcanAtkBW1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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