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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동수목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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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경험 디자이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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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27T00:41: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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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 애호가들이 수동 오프너를 고집하는 이유 - 더 편리한 전동 오프너를 무시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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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21:00:13Z</updated>
    <published>2026-04-16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이! 전동 오프너는 아마추어나 쓰는 거지  어느 저녁, 나는 와인 한 병을 꺼내 놓고, 소믈리에 나이프를 찾았다. 근데, 오프너가 보이지 않는다. 원래 있어야 하는 자리에 오프너가 없다. 이리저리 다른 도구들을 뒤적뒤적 거린다. 계속 뒤지고 있으니 아내가 전동 오프너를 사용하라고 한다. 그리고 전동 오프너 비하 발언을 한다.  &amp;quot;에이! 전동 오프너는 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m3RpPsQScJusRykkv_csmDRZba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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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무실 의자 사용법은 나만 헷갈리는 거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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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1:00:15Z</updated>
    <published>2026-04-15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매번 의자 앞에서 초기화가 된다   새 사무실 첫날, 배정받은 자리로 이동하여 의자에 앉자마자 레버를 찾는다. 고질적인 허리 통증 때문에 의자 높이 조절과 등받이 고정은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가장 먼저 높낮이 레버를 찾는다. 오른쪽 아래인가, 왼쪽 아래인가. 확률은 5:5이다. 왼쪽 레버를 내린다. 반응이 없다. 몸을 바로 세우니 갑자기 등받이가 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H_AjobKs6kz5-QmQQWk00-99J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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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단과 경사로 사이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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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21:00:17Z</updated>
    <published>2026-04-14T2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단과 경사로 사이에서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  우리 동네 커다란 육교 하나가 있다. 육교에 다다른 순간, 시선이 한쪽으로 향한다. 계단이다. 그리고 그 옆을 보면 원통형으로 돌아서 올라가는 경사로가 있다. 유모차를 밀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 나는 잠깐 멈춘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계단 쪽으로 발을 옮긴다. 한 발씩 올라간다. 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JV7N4bFhw-IuFNHqogy5delTY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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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세요, 라고 써 있어도 당기는 이유 - 문은 잘못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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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21:00:13Z</updated>
    <published>2026-04-13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세요, 라고 써 있어도 당기는 이유  이 주제는 정말 여러가지 관점에서 접근 가능하다. - 미세요, 라고 써 있어도 당기는 이유 - 당기세요, 라고 써 있어도 미는 이유 - 고정문이라고 써 있는데 문을 흔드는 이유 - 폐문이라고 써 있는데 문을 여는 이유 - 왜 밀어야만 하는 문을 설계했을까? - 왜 당겨야만 하는 문을 설계했을까? - 등  그만큼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Lk5I6JWkMxHYmKvpqo7cZ2mzbz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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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어락의 #과 *은 왜 거기 있는 걸까 - #과 *가 비밀번호에 들어오는 순간, 기억이 흔들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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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2:26:26Z</updated>
    <published>2026-04-10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 *이 비밀번호에 들어오는 순간기억이 흔들린다  #과 *은 도대체 왜 거기 있는 걸까 오랜만에 부모님 댁 현관 앞에 서 있다. 비밀번호를 누른다. 익숙한 것 같은데, 손이 멈춘다. 마지막 자리가 #이었나, *이었나. 분명히 알고 있는 번호인데, 기호 앞에서 잠깐 머뭇거린다. 다시 눌러본다. 삑. 잘못된 비밀번호. 한 번 더. 이번엔 반대로 눌렀다. 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U3-5jhShlR3ZZF6fMGgrKPiBk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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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캡에 손이 자꾸 가는 건 다 이유가 있다 - 우리가 키캡을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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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6:21:33Z</updated>
    <published>2026-04-09T2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캡을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건 우연이 아니다 키캡에 자꾸만 손이 가는 건 우연이 아니다.   SNL 코리아 시즌 8에서 한 장면이 화제가 됐다. 신입사원이 심리적으로 불안한 순간, 손에 쥐고 있던 키캡을 반복적으로 누르는 장면이었다. 다소 현실성이 떨어지는 설정이지만, 키캡의 중독성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굉장한 웃음 포인트이자 고개가 끄덕여지는 장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4XUV8EihjC2EvINIm1oYLyLEHk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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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 콘센트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심리전 - 우리가 찾는 것은 자리가 아니라 조건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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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6:21:20Z</updated>
    <published>2026-04-09T11:1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콘센트 자리가 비어있을까?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시선이 먼저 움직인다. 자리를 고르기 위해서가 아니다. 콘센트를 찾기 위해서다. 가장 먼저 테이블 아래를 스캔한다. 콘센트 자리를 발견했다. 하지만 그 자리에는 누군가 이미 앉아 있다. 오늘은 노트북 배터리로 버텨야 한다. 마음이 불안하다.  그런데 정말 아쉬운 이유는 따로 있다 콘센트 자리에 앉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ME79nJLokDOOAj8HV5-COybiu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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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각도각 기계식 키보드를 애정하는 이유 - 이것은 복고가 아니다. 피드백에 대한 수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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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7:22:41Z</updated>
    <published>2026-04-07T2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끄럽고 투박한 기계식 키보드에중독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손가락이 먼저 기억하는 것들 회사에서는 맥 전용 매직 키보드를 쓴다. 책상 위에 있으면 꽤 있어 보인다. 키감도 나쁘지 않다. 부드럽게 눌리고, 빠르게 반응한다. 그런데 가끔 이상한 순간이 온다. 분명히 키를 눌렀는데, 돌아오는 감각이 애매하다. 손끝에 남는 정보가 없다. 그냥 닿았다가 돌아온 느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CFC4YB6iXb2mSaqfo7NT0NZgQ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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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 수하물 수취대 앞 보이지 않는 선 - 수취대가 돌기 시작하는 순간, 사람들은 그 선을 넘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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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6:20:50Z</updated>
    <published>2026-04-06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컨베이어 벨트가 돌기 시작하는 순간사람들은 선을 넘기 시작한다.  입국 심사를 마치고 빠른 걸음으로 수하물 수취대로 이동한다. 전광판에 내 항공편 번호가 뜬다. 3번.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멈춰 있는 컨베이어 앞에 자리를 잡는다. 캐리어가 나오는 출구와 적당히 가장 가까운 곳에. 컨베이어 벨트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순간 사람들이 앞으로 다가선다.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gOn0WPyLuBB5AW7_TQ3uQRdtoi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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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참지 못하는 이유 - 플라세보 버튼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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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6:20:34Z</updated>
    <published>2026-04-05T05:1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누르기를참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문이 열린 채로 있다.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닫힘 버튼으로 간다. 가볍게 한 번 누른다. 문이 닫히지 않는다. 꾸욱 한 번 더 누른다. 그리고 짧게 한 번 더 누른다. 문은 결국 닫힌다. 내가 세 번 눌러서 닫힌 건지, 원래 그 타이밍에 닫히는 것이었는지 알 수 없다.  그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kxKcKxhjkbZlz4bEgNSu5LxTSs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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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스컬레이터 위, 아무도 정하지 않은 규칙 - 아무도 정하지 않은 규칙이 모두를 움직이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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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6:20:18Z</updated>
    <published>2026-04-03T08:4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스컬레이터 한 줄 서기는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내린다. 에스컬레이터를 향해 걸어간다. 이때부터 사람들의 비대칭적인 움직임이 눈에 보인다. 오른쪽에는 멈춰 서는 사람, 왼쪽에는 걸어 올라가는 사람. 아무도 말하지 않았는데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나는 오른쪽에 선다. 생각해서 선 게 아니다. 몸이 먼저 오른쪽으로 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2Ws2ai9ltzzWlENkfcbMJ-oBW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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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을 그리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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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4:36:20Z</updated>
    <published>2026-03-23T14:3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래전, 계절을 그리는 여신이 있었어요. ​ 여신은 커다란 캔버스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그렸어요. ​ 그림이 완성되면 세상도 그대로 바뀌었어요. ​ 엄마는 아이에게 당부했어요 &amp;quot;계절은 함부로 그리면 안 돼&amp;quot; ​ 어느 날, 엄마가 자리를 비웠어요. ​ 아이는 겨울 그림을 들여다봤어요. &amp;quot;아이. 추워...&amp;quot; ​ &amp;quot;조금만 더 따뜻하면 좋겠다.&amp;quot;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_JpqBhcM8hdeT-lyXcWSmJlPDw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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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서비스를 디자인한다는 것 -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설계하는&amp;nbsp;UX 디자이너&amp;nbsp;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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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2:47:38Z</updated>
    <published>2026-01-31T02:2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고:&amp;nbsp;- 2021~2022년&amp;nbsp;프로젝트를 회고한 글입니다. - 26년 1월에 발행한 글입니다.-&amp;nbsp;개인의 인사이트를&amp;nbsp;회고하는 글입니다.-&amp;nbsp;프로젝트의 세부&amp;nbsp;내용은 공유하지 않습니다.  완성차 업체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로  포티투닷에 합류하기 전, 나는 현대자동차에서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UX 설계를 담당했다. 현재 도로를 누비는 G80,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vvjjThKWXQYHN6JdFv5clM6A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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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왼손으로 귤을 까먹어보자 - 신박한 감각을 통한 경험의 확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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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7:26:31Z</updated>
    <published>2025-10-24T08:3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콤달콤한 청귤 한 박스를 선물 받았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작은 청귤이었다. 손으로 귤을 까려고 하는데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에 상처가 있어서 귤을 까기가 어려웠다. 귤은 먹고 싶은데 귤을 까야하는 손가락이 아파서 잠시 고민을 하고 있었다. 한 5초 정도 고민을 하다가 생각을 정리했다.  그냥 왼손으로 까먹지 뭐  빠르게 결정을 하고 익숙하지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btr-VfAmrK_Jq3xeCDnAlWCot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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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의 조각들이 하나의 열매로  - 덜 수고로운 길을 고민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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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23:52:15Z</updated>
    <published>2025-09-09T23:5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21년 2월에 출간된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UX 디자인의 힘] 출간 회고 글입니다.  강원국 교수님의 한마디 - 출간에 대한 꿈을 키우다 나는 머리가 나쁘다. 중요한 일을 경험하고 나서 금방 잊어버린다. 그래서 내가 경험한 것들을 글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내 글쓰기의 시작이다. 처음은 메모에서 시작했다. 작은 메모는 블로그로 옮겨가게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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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항공 리스본 지점장님에게 보내는 위로와 감사의 글 - 비행기 결항으로 리스본에 두 번 입국하게 된 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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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6:43:00Z</updated>
    <published>2025-09-06T16: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르투갈 리스본 시간 기준, 지난 9월 3일 대한항공 KE922 LIS-INC행의 출발 지연 및 결항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한항공 리스본 지점장 KYZ님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애써주신 것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길이 없어 SNS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14박 15일간 포르투갈 여행을 마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Xs9I34NpJNaamEEtguw9VRt1p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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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6등분과 7등분 - 아슬아슬한 숫자 심리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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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8:17:20Z</updated>
    <published>2025-08-09T08:0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은 언제나 동생보다 많이 먹기를 바라고, 동생은 언제나 형보다 덜 먹기를 바랍니다. 아빠는 둘째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합니다. 이 삼각 구도에서는 치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핫바나 바나나 같이 조각을 나눌 수 있는 식품은 숫자로 눈속임을 합니다. 들키지 않기 위해서는, 크기의 차이가 덜 느껴지도록 나누는 게 포인트입니다. 최적의 개수를 찾아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WM3JkpXkarJKlZbwlJvH6eIsMu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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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아파트에 맞게 진화된 아이들  - 아파트 생활 10년이면 무음질주 가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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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8:15:39Z</updated>
    <published>2025-08-09T07:5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거실 소파에 앉아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전방 2시 방향에서 인기척이 느껴졌습니다. 둘째 아이가 아빠의 주변시(周邊視) 왼쪽으로 휙-하고 사라지는 게 느껴집니다.&amp;nbsp;그런데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순간 멈칫했습니다.&amp;nbsp;잠시 후,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가 아빠의 주변시 오른쪽으로&amp;nbsp;휙-하고 사라지는 게 느껴집니다.&amp;nbsp;아무 소리가 들리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YeLZJ3ZK1qJ4dU3vSRt1l4lYy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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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키가 작으면 좋은 점 - 떨어진 돈을 빨리 주울 수 있다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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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8:18:12Z</updated>
    <published>2025-05-30T11:5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을 잘 안 먹어서 키가 작은 둘째 아이에게 아빠는 키 공격을 합니다. 둘째 아이는 공격에 아랑곳하지 않고 반격을 펼칩니다. 예상 밖의 전개입니다. 자신이 경험한 것과&amp;nbsp;책에서 본 내용을 풀어놓으며 합리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 논리가 매우 초딩스러워서 아빠는 차마 재반격을 할 수 없습니다... 책을 없애버리는 수밖에...   ▶&amp;nbsp;다음화:&amp;nbsp;아파트에 맞게 진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5x04BG9Wj129pYquNIIFz-J4WR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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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미세 플라스틱 공격 - 선생님 말씀이 틀린 게 아닌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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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14:47:31Z</updated>
    <published>2025-05-30T11:5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아이는&amp;nbsp;매운 음식을 잘 못 먹습니다.&amp;nbsp;매운 반찬이 나온 날에는&amp;nbsp;그것을 핑계 삼아&amp;nbsp;밥을 적게 먹으려고 합니다. 아빠는&amp;nbsp;조금이라도&amp;nbsp;먹여서 적응력을 키우려고 합니다. 근데 어느 날&amp;nbsp;예상치 못한 공격을 당합니다.&amp;nbsp;생선 몸속에 미세 플라스틱이 있다고 배운&amp;nbsp;아이가 알탕을 먹어도 되는 거냐고 질문합니다. '선생님 말씀'이라는 걸 강조합니다. 아빠는 순간 뇌가 정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N7rb-pEA41ec8dnF43t2UDVgA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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