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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도 처음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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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요. 일과 삶, 그리고 세상에 대하여 둘이서 겪어가고, 천천히 배워가는 중입니다. | Threads &amp;amp; Youtube : @tryforthefirs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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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02T13:49: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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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둔황의 달빛을 닮은 숙소와 명사산(鳴沙山) - Ruoyue Meisu(若月美宿)에서의 닷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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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9:38:31Z</updated>
    <published>2026-02-24T09:3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둔황에서는 여러 곳을 옮겨 다니지 않고 한 숙소에 머물렀고, 그 시간이 유난히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닷새 동안 지냈던 곳은 Dunhuang Ruoyue Meisu(敦煌若月美宿)였다.   명사산(鳴沙山)과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위치였고, 이름의 의미, 달을 닮은 숙소처럼 예약할 때 보았던 사진 속 흙빛 외관이 사막과 잘 어울려 보였던 곳이었다. 후기에 반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oNutPY53IDhJQGopyjxaPy9soJ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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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둔황에서 만난 석굴과 사막, 그리고 작은 우연들 - 둔황 막고굴과 명사산에서 보낸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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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8:55:41Z</updated>
    <published>2026-02-10T09:5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시간에 숙소를 나서며 오늘부터 사막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매표소 앞에서 여권을 내밀고 표를 받아 든 뒤 그대로 상영관으로 들어가 막고굴의 역사를 다룬 영화를 보았다. 영화 상영 시간이 정해져 있어 입장은 시간대별로 나뉘었고 그에 맞춰 움직여야 했다.  영화를 보는 동안 뭔가 한 겹이 빠진 듯한 느낌이 한 번 스쳤다. 매표소에서 한국어 가이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CWPLbZ2WOjvbzIomtYYFrO1qV7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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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의 도시, 둔황(敦煌) 첫인상 - 사막을 앞두고 천천히 걸은 도심에서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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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9:34:57Z</updated>
    <published>2026-01-20T09: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닝에서 둔황(敦煌, Dūnhu&amp;aacute;ng)으로 넘어가는 날, 비행기는 초원을 지나 설산을 건너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끝이 보이지 않는 사막 위를 날고 있었다. 창밖의 풍경은 점점 단순해졌고, 설명이 필요 없는 장면들이 조용히 이어졌다.  비행기에서 내려 도착한 숙소는 사막 한가운데 놓인 작은 오아시스처럼 보였다. 햇살이 잘 드는 길을 따라 방으로 들어가자, 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bDta8UnWzqKI2LqKy-vzb4UEnC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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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의 우유니 사막, 차카염호(茶卡盐湖) - 세 번을 기다려서 만난 하늘 거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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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5:13:53Z</updated>
    <published>2026-01-13T09: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차를 타고 도착한 차카(茶卡) 역은 작은 간이역 같았다. 플랫폼은 한산했고, 주변은 유난히 조용했다.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세 대 정도 있던 택시 기사님들이 말을 걸어왔고, 우리는 습관처럼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차카에서는 그 선택이 달랐다. 몇 대 없던 택시는 금세 떠났고, 디디 화면에는 근처 차량이 하나도 잡히지 않았다. 하루에 한 번 들어오는 기차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TK0f06r8OiytkR1XEP1GUFrDyp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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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카(茶卡)행 침대열차, 네 시간의 기록 - 하늘의 거울을 향해가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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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3:32:05Z</updated>
    <published>2025-12-08T03:3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카로 향하는 기차천공의 거울호  아침 8시가 조금 넘은 시닝(西宁, Xīn&amp;iacute;ng) 역은 이미 하루를 오래 살아온 사람들처럼 활기가 가득했다. 짐바퀴가 바닥을 스치는 소리, 서로 길을 비켜주며 흘러가는 사람들, 안내 방송이 한데 섞여 출발을 재촉했다. 그 소란 속에서 전광판의 차카(茶卡, Ch&amp;aacute;kǎ)행 안내가 보이자 아직 보지 못한 풍경으로 향한다는 설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DfJQb0xYdPvdoTXHOwcZ1oM-vB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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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슨한 하루, 시닝(西宁)의 끝 - 떠남을 앞둔 작은 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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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4:53:19Z</updated>
    <published>2025-11-17T04: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닝(西宁, Xīn&amp;iacute;ng)의 마지막 날은 특별한 계획 없이 보내기로 했다. 내일 아침 기차로 약 4시간을 이동해야 했기에 하루 정도는 천천히 흘려보내고 싶었다. 우리 여행의 방식은 늘 그렇다. 큰 틀의 동선과 이동만 정해두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흐르는 시간을 따라간다. 급하게 움직이지 않고, 순간의 분위기에 맞춰 조용히 머무는 방식이다.   중국 여행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ZHDKeLjl51nuc5dn4ayHg9uunK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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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가지 믿음이 머무는 도시, 시닝(西宁) - 타얼사와 남관 청진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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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4:02:53Z</updated>
    <published>2025-11-03T04:0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닝(西宁)은 티베트 고원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여러 세계가 스쳐 지나가는 도시다. 그 가운데 타얼사와 남관 청진사는 서로 다른 믿음이 같은 하늘 아래 머무는 두 개의 풍경이었다.  티베트 불교와 수유차  타얼사는 티베트 불교 겔룩파의 본산으로, 종카파(宗喀巴, Zōngkǎbā)의 탄생지에 세워진 사찰이다. 16세기 명나라 때 창건되어 청나라 시기를 거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FJoJGG6JJ3RZEQS7UC892sig3o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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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닝(西宁, Xīn&amp;iacute;ng) &amp;ndash; 여정이 시작되는 도시 - 청해와 감숙으로 향하는 시작점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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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4:52:43Z</updated>
    <published>2025-10-27T02:5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해&amp;middot;감숙으로 향하는 여정, 그 첫날  칭하이 성의 성도 시닝(西宁, Xīn&amp;iacute;ng)은 오래전부터 서북 지역을 잇는 관문이었다. 감숙(甘肃, Gāns&amp;ugrave;)과 청해(青海, Qīnghǎi)를 연결하고 더 멀리 신장(新疆, Xīnjiāng)과 티베트(西藏, Xīz&amp;agrave;ng)로 이어지는 길목으로, 수많은 이들이 스쳐 지나며 잠시 머물렀다. 지금의 우리에게도 차카염호(茶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fe46NXRoX6ybRC5oCSdYYIfH9b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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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 같은 호수, 노을 지는 사막을 찾아서 - 프롤로그 &amp;ndash; 시닝(西宁)에서 둔황(敦煌)까지 선의와 배려로 이어진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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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2:52:49Z</updated>
    <published>2025-09-08T02:5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자유여행은 시닝(西宁, Xīn&amp;iacute;ng)에서 4일, 차카염호(茶卡盐湖, Ch&amp;aacute;kǎ Y&amp;aacute;nh&amp;uacute;)에서 3일, 둔황(敦煌, Dūnhu&amp;aacute;ng)에서 6일. 숙소와 교통편만 정해둔 채로 시작한 2주의 기록이다.   차카염호의 거울 같은 호수와 둔황의 사막을 보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에서 출발했지만, 길 위에서 오래 남은 것은 풍경보다 사람들의 선의였다. 디디 기사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MPimebai0K0gWYUvWzsG4U3R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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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향마을 우전(乌镇)의 아침과 마지막 차 한 잔 - 새해맞이 여행의 마지막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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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2:45:27Z</updated>
    <published>2025-08-11T02:4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무름이 만들어준 아침 아침의 우전(乌镇)은 아직 고요했다. 새벽공기를 깊게 들이마시며 마을 산책을 나섰다. 밤새 머금은 습기가 돌길 위에서 은은히 피어올랐고, 물길 옆 집들은 아직 잠들어 있는 듯 조용했다. 이른 시각의 우전은 전날 저녁의 북적임과는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런 풍경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머물러야만 만날 수 있는 것이었다. 마을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V7NfcLqKi07S8t0gUVej-47Xn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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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덕진을 떠나, 우전(乌镇) 수향 마을로 - 조용한 길과 물가에서 맞이한 새해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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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12:46:57Z</updated>
    <published>2025-07-14T12:0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덕진(景德镇)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산바오(三宝)에 들렀다. 샤오홍슈에서 보고 찾은 길 끝자락 식당은 여러 요리와 재료를 눈으로 보고 고르면, 조리된 음식을 자리로 가져다주는 방식이었다. 마침 따종띠엔핑 이벤트가 한창이라 젓가락 선물도 받았다.  우리를 응대한 서버분은 유난히 친절했다. 한국인은 우리뿐이라 몇 번이고 &amp;ldquo;진짜 한국 사람이냐&amp;rdquo;라고 되물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bWpkpVCmODH52R0m0-Q9TuEHk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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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자기의 도시 경덕진(景德镇)에서 피어오른 새해 - 새해의 문을 연 건, 불꽃과 낯선 인연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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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06:28:18Z</updated>
    <published>2025-06-30T02: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오란지(陶然集, t&amp;aacute;o r&amp;aacute;n j&amp;iacute;)는 경덕진(景德镇, jǐng d&amp;eacute; zh&amp;egrave;n)의 타오시촨(陶溪川, t&amp;agrave;oxī chuān) 창작 공간에서 분기마다 열리는 도자기 마켓이다. 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특히 연말에는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가 더해져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이번 경덕진 여행은 도자기를 보고, 새해맞이 축제까지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iWx_w2yB1jm8onlqSHn_f8m2R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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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너무 똑똑한 기계들 사이에서 - 그리고 내가 질문을 잃지 않기 위해 써 내려간 기록의 마침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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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3:58:24Z</updated>
    <published>2025-06-17T12:3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I에 관한 글을 쓰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은 주로 여행기를 써왔고, 풍경과 걸음의 감각을 기록하는 데 익숙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ChatGPT와의 짧은 문답 속에서 문장 하나가 이상하게도 마음을 건드렸습니다. 기계가 만든 문장인데도 그 어조와 리듬이 낯설지 않았고, 그 순간 단순한 질문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이 시대에 나는 어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v-l6SpDAnEuDv1aXzq9L8V6GFH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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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겹쳐 흐르는 곳, 경덕진(景德鎮) - 새벽의 시장부터 젊은 작가들의 공방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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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13:12:22Z</updated>
    <published>2025-06-15T12:2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조식을 먹기 전, 산책 삼아 이른 시간에 귀신시장(鬼市, Guǐ Sh&amp;igrave;)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정식 명칭은 타오야오 구완청(陶窩&amp;middot;古玩城, T&amp;aacute;o y&amp;aacute;o&amp;middot;Gǒw&amp;agrave;n Ch&amp;eacute;ng). &amp;lsquo;도자기 가마와 골동품 도시&amp;rsquo;라는 이름을 내건 이곳은 새벽 3 ~ 4시 무렵 문을 열고, 해가 뜨기 전인 8시쯤이면 조용히 장이 접힌다. 아직 어둠이 채 걷히기 전, 손전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8FbjKaizT5SzJMJ4_oAbyBqqT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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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히치하이커 (AI Hitchhiker) - DON&amp;rsquo;T PANIC, 정답이 아닌 여정을 택하는 시작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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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21:26:39Z</updated>
    <published>2025-06-10T13:4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완벽함은 능력의 증표처럼 여겨졌다.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더 실수 없이. 그것은 곧 전문성의 이름이었고, 개인의 경쟁력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완벽함조차 자동화된다. AI는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정밀함과 효율성을 손쉽게 구현하고, 수년의 시행착오로 축적된 숙련까지 누구나 몇 번의 클릭으로 불러올 수 있는 시대. 반복적인 일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FXGVoHRBqO-7U-VYbRcJeFjQQ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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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문가의 시선으로 걷는 도자기의 도시, 경덕진(景德镇) - 모르는 채로는 보이지 않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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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6:33:31Z</updated>
    <published>2025-06-08T12:4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가끔 아주 사소한 계기로 시작된다. 어느 날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 준 영상을 하나 클릭했다. 평소 차(茶) 관련 영상을 종종 보다 보니 뜬 걸지도 모르겠다. '오리엔티 정상훈' 채널의 &amp;ldquo;중국 도자기는 왜 그렇게 비쌀까?&amp;rdquo;라는 영상. 그 안에서 경덕진 도자대학 유시형 박사님이 들려주신 이야기들은 평소 도자기를 좋아하던 터라 더 호기심을 자극했고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xw6KhBhTbR_Z0nM3sUQ_rYFlp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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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ibe의 시대로 - 정답은 자동화되고, Vibe는 방향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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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22:22:48Z</updated>
    <published>2025-06-03T12:0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연한 이미지, 설명되지 않는 어조, 손에 잡히지 않는 방향 같은 것을 붙잡기 위해 AI를 켜고 몇 개의 단어를 던져본다. 그러면 마치 이미 알고 있던 것처럼 정돈된 결과가 돌아온다. 빠르고 그럴듯하다. 그런데도 가끔 결과가 너무 매끄러울수록 더 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답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담긴 의도가 정말 맞았는지 되묻게 되는 순간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m0lFwIe0gUvFKdIdBJvgmFjQE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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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흙과 불의 도시, 경덕진(景德镇)에서 새해를 맞이 하러 - 도자기를 좋아해 떠난 여행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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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2:44:22Z</updated>
    <published>2025-06-01T06:3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덕진(景德镇, jǐng d&amp;eacute; zh&amp;egrave;n). 흔한 여행지는 아니지만, 도자기를 좋아하는 이들 사이에선 오래전부터 회자되던 도시다. 작가들이 머물고, 셀러들이 오가며, 고요하게 불을 다루고 흙을 만지는 손길들이 쌓인 곳. 불과 흙이 머무는 그 조용한 도시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고 싶었다.  특히 타오시촨(陶溪川, t&amp;agrave;oxī chuān)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DX1Lv_m7Fz7b2pRP5hk1nF627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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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빠르지 않아도 괜찮은가 - 속도를 내려놓자, 틈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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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15:10:37Z</updated>
    <published>2025-05-27T03:1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약 시스템부터 코드 보조 도구, 번역과 정리 기능까지. 다양한 AI 기반 도구들이 업무 흐름 곳곳에 스며들면서, 기술 검토 문서를 작성하는 일도 훨씬 간결해졌다. 필요한 정보는 이미 정돈돼 있었고, 문장 구조도 자연스럽게 다듬어져 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일은 끝까지 내 손으로 붙잡고 있어야 한다고 여겼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도구가 먼저 나서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gwGKXs2_C38vB5rym8zjuh_cG0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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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록 - 상해(상하이) 여행 정보 모음 - 무계획 3박 4일 경험 기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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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10:10:18Z</updated>
    <published>2025-05-23T02: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제 경험한 것들은 ★  나머지는 여행 중 갈려고 샤오홍슈에서 찾았던 곳들  0. 참고했던 샤오홍슈 정보 *ChatGPT로 번역해서 사용   1. 여행 팁    - 일정 계획: 하루 2~3개 테마(감성 산책 &amp;middot; 전통 체험 &amp;middot; 야경)로 여유 있게 구성   - 동선 효율화: 우캉루 ⇄ 안푸루 ⇄ 신천지처럼 도보 이동이 편한 지역 묶기   - 난징동루 관광열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DJpeN5PDDzz0YqMuzBUDXDnGC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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