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이가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UGN" />
  <author>
    <name>leemx5</name>
  </author>
  <subtitle>뜻을 이루라는 이름처럼 매일 성의있게 삽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UGN</id>
  <updated>2015-12-10T09:50:15Z</updated>
  <entry>
    <title>[에세이]&amp;nbsp;프린세스 맥가이버 - #10. 엄마는 모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UGN/27" />
    <id>https://brunch.co.kr/@@UGN/27</id>
    <updated>2024-09-08T12:36:20Z</updated>
    <published>2024-08-14T03: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프린세스 맥가이버 ​ 이사를 했다. 출퇴근 시간도 반절이나 줄었고, 공간도 넓어졌다. 덕분에 끼여서 지내던 몇 가지 가구들은 꽤나 숨통 트이게 자리했고, 그간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침대나 테이블 등 새로운 가구도 맞이하게 됐다. '오늘의집'을 수십 번 들락날락 한끝에 주방 식탁 의자를 구매했다. DIY 로 시간과 손은 더 많이 가지만, 배송받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N%2Fimage%2FQt9hVrzi3Gb2ALqq6bxJ0t7kua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세이] 분홍색 커피콩 - #9. 엄마는 모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UGN/26" />
    <id>https://brunch.co.kr/@@UGN/26</id>
    <updated>2024-08-07T05:09:15Z</updated>
    <published>2024-08-07T03: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분홍색 커피콩 ​ 공공장소에서 마구 뛰어다니며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아이, 주변 의식 없이 소리 지르고 떼를 쓰는 아이, 스마트폰의 볼륨을 크게 키운 채 만화영화를 보는 아이, 계산하지 않은 과자를 뜯어 먹으며 깔깔대는 아이, 그 모든 것을 알면서도 제지하지 않는 부모들. 훈육이라곤 강아지에게 밖에 안 해본 미혼이지만, 마음 속 깊은 솔직한 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N%2Fimage%2FmGgiqf1rvBiIwfcEUVsMWD6kwP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세이] 엄마의 보리차 - #8. 엄마는 모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UGN/25" />
    <id>https://brunch.co.kr/@@UGN/25</id>
    <updated>2024-08-01T04:42:52Z</updated>
    <published>2024-08-01T02:0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엄마의 보리차  회사 다니면서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하나, &amp;lsquo;아침마다 도시락 싸오는 사람&amp;rsquo;이다. 그 바쁜데 하루 전날 혹은 아침 일찍부터 도시락을 싸서 챙겨오는 걸 상상해 보면, 부지런함이 엿보여 부럽기까지 하다. 매일 무언가를 챙겨서 어딘가로 가는 일, 나도 엄마의 손에 이끌려 6년 동안 해본 기억이 있다.  초등학교 다니던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N%2Fimage%2FgH-fbhFIjGSyefqwvp65jfU8zb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세이] 수습하는 어르니 - #7. 엄마는 모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UGN/24" />
    <id>https://brunch.co.kr/@@UGN/24</id>
    <updated>2024-07-25T11:16:54Z</updated>
    <published>2024-07-24T04: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수습하는 어르니  출근할 때, 한 번에 현관을 나서는 일이 거의 없다. 출입증을 두고 와서 다시 집안에 들어오기도 하고, 지갑을 안 가져가거나 마스크를 두고 나오는 일도 잦다. 어릴 땐 안경을 쓰고 학교에 갔다가 하교하는 길엔 &amp;lsquo;왜 이렇게 뿌옇지~&amp;rsquo;하며 안경을 두고 온 적도 여러 번 있었다. 내가 봐도 너무 심할 정도로 칠칠맞았다.  오빠가 옆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N%2Fimage%2FzMMUCUwct47Aw8tx0gpsuWN4ec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세이] 하마터면 중학교에 못 갈 뻔했다 - #6. 엄마는 모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UGN/23" />
    <id>https://brunch.co.kr/@@UGN/23</id>
    <updated>2024-07-17T12:21:20Z</updated>
    <published>2024-07-17T02:5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하마터면 중학교에 못 갈 뻔했다  강산이 수도 없이 바뀌었지만 덤벙대는 건 어릴 때부터였다. 물건을 어찌나 잘 잃어버리는지, 오빠 따라서 샀던 안경은 초등학교 운동장의 수돗가에서만 여러 번 잃어버렸다. 엄마는 내게 새로 물건을 사주실 때마다, 크게 야단도 치셨지만 나는 크게 귀담아듣지 않았다. 그 이후로도 다양한 물건을 잃어버렸던 걸 보면.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N%2Fimage%2FBIucG4q_4AqaqX7LSxyjzENjGp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세이] 잠시 검열이 있겠습니다 - #5. 엄마는 모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UGN/22" />
    <id>https://brunch.co.kr/@@UGN/22</id>
    <updated>2024-07-10T07:21:36Z</updated>
    <published>2024-07-10T04:4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잠시 검열이 있겠습니다  20대 후반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그러다 중간에 1-2년간은 나 혼자 집에 덩그러니 남겨졌던 때가 있었다. 오빠는 서울로 취업을 했고, 부모님 두 분 모두 제주도민이 되셨기 때문이었다. 나는 부모님이 안 계시는 틈을 타서 꽤나 20대스러운 연애도 하고, 엄마가 싫어했던 인터넷 쇼핑도 자주 했다. 군것질도 눈치 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N%2Fimage%2FZtLQlk7bmVrFbpP-wrl_CmOMMo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세이] 너는 어쩜 입이 그렇게 무겁니? - #4. 엄마는 모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UGN/21" />
    <id>https://brunch.co.kr/@@UGN/21</id>
    <updated>2024-07-03T08:33:30Z</updated>
    <published>2024-07-03T05: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너는 어쩜 입이 그렇게 무겁니? ​ 길가에 웬 돌 하나가 떨어져 있다. 걸려 넘어지지 않으려 비켜갔다. 그러다 가끔은 그 돌을 주워 던져봤다. 누군가를 겨냥한 건 아니었지만 비명 소리가 들렸던 걸 보면 사람이 맞은 게 분명했다. 반대로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내가 그 돌을 맞게 되었을 땐, 피 칠갑을 하고 주저앉아 울었다. ​ 내가 한 말이 와전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N%2Fimage%2F7pCWHtU-Iekki8XPcfwj11uBd4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세이] 힘들면 그냥 집에 와 - #3. 엄마는 모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UGN/20" />
    <id>https://brunch.co.kr/@@UGN/20</id>
    <updated>2024-06-27T13:16:58Z</updated>
    <published>2024-06-26T05: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힘들면 그냥 집에 와 ​ - 나도 그냥 집에 오고 싶지. 근데 우리 집은 지방이잖아 엄마. 서울이 무조건 지방보다 좋다는 게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서울에 더 많은데 어떻게 여기에 있어. 여긴 나중에 살러 오기 좋은 곳 같아. 엄마가 자꾸 일 그만두고 오라고 하면 나는 더 약해진다니까? 그냥 시시하고 재미없이 살고 싶진 않아. 갑자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N%2Fimage%2FGvsQy2_SL5QxDfVwNwwYtFtBTh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세이] 회사 못 다니겠어요 - #2. 엄마는 모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UGN/19" />
    <id>https://brunch.co.kr/@@UGN/19</id>
    <updated>2024-06-20T07:13:06Z</updated>
    <published>2024-06-19T06:3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회사 못 다니겠어요  스물아홉, 지방에서 방송작가 겸 영상 강사를 하다가 갑작스레 스타트업에 가겠다며 서울에 왔다. 그동안 잠깐씩 타지 생활들을 한 적이 있긴 했지만 아예 정착하겠다고 떠나는 건 처음이었다.  방송작가 시절, A작가님에게 일을 배웠다. 나의 유일한 사수였다.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하나 알려주신 덕분에 나는 빠른 시간 안에 메인 작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N%2Fimage%2FKFt_oBkChlPw9f4otGeQd44O2p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세이] 엄마는 다 알아 - #1. 엄마는 모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UGN/18" />
    <id>https://brunch.co.kr/@@UGN/18</id>
    <updated>2024-06-12T13:57:09Z</updated>
    <published>2024-06-12T08:4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엄마는 다 알아  엄마는 내게 이런 주문을 하셨다. 울면 지는 거라고, 울먹거릴 즈음에는 이를 꽉 깨물라고, 그래도 안되면 혓바닥도 잘근 씹어보며 버티라고 했다. 하지만 그 주문이 의아했던 나는 매번 울음 조절을 실패했다.  초등학생이던 어느 날, 같은 반 남자애랑 싸우고 울음이 터졌다. 또래에 비해 키도 크고, 살집도 많아서 자주 놀림감이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N%2Fimage%2FaqoDLq-Zpxn-7eLdghRG-B8PVjE.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