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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ra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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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ana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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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위트있고 재밌는 편입니다. 사람들의 생각과 말, 몸짓에 관심이 많아서 자주 두리번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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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10T13:19: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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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하고 싶어서 떡을 쳤습니다.  - 매주 금요일, 나만의 비밀 숨구멍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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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3:39:39Z</updated>
    <published>2026-04-25T03:3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5년 9월, 회사 일이 유난히 버겁게 느껴지던 시기가 있었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 올라왔지만, 그렇다고 정말 그만둘 수는 없었다.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은 일을 하는 시간이 아니라, 그저 버티는 시간에 가까웠다. 어디라도 숨통이 트일 곳이 필요했다.  남편과 그 답답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이었다. &amp;ldquo;네가 하고 싶었던 거 해보면 어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dDUyLu2e2XG-fCbX4oSD1e9G_i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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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목소리는 왜 자꾸 화가 난 사람같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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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5:17:39Z</updated>
    <published>2026-03-28T11: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회사 동료들과 시끌벅적한 술자리를 가졌다. 주변 소음에 묻히지 않으려 자연스레 목소리에 힘이 실리던 그때, 곁에 있던 시니어 동료가 조심스레 물었다. &amp;ldquo;YJ님, 그렇게 말하면 목 안 쉬어요?&amp;rdquo;  &amp;ldquo;제 목이요? 괜찮아요. 딱히 쉬는 그런 생각은 안했는데. 쉬는 것 같기도하네요.&amp;ldquo;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내내 그 질문이 귓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Sye-KWnlHOab9obSsTbzg3TmD-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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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저기, 할 말이 있는데...&amp;quot; - 떡볶이는 포기 못 해! 5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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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0:19:37Z</updated>
    <published>2026-03-15T09:1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운 겨울이었다. 연애 시절부터 지금까지 메뉴 결정권은 자타공인 식도락가인 그에게 있지만, 아주 가끔 나에게 기회가 오면 나는 어김없이 &amp;lsquo;떡볶이&amp;rsquo;를 외치곤 했다. 그날도 코끝이 찡한 추위를 뚫고 즉석떡볶이 집으로 향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빨간 국물, 쫀득한 떡. 역시 떡볶이는 옳다며 한참 수다를 곁들여 열심히 먹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3CHSiMw4SIeRfArjifHGgHxGiD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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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어머니의 떡볶이 - 떡볶이는 포기 못 해! 4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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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8:06:23Z</updated>
    <published>2026-02-15T08: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갛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지만 궁중떡볶이는 내게 조금 특별한 음식이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시댁에 갔던 날, 어머니가 차려주신 음식이 궁중떡볶이였다. 식탁에 앉아 있으면서도 나는 어딘가 몸을 반쯤만 얹어둔 사람처럼 어색했다.젓가락을 어디에 둬야 할지, 말을 언제 보태야 할지, 웃음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어색하고 조심스러웠다. &amp;ldquo;떡볶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jz4x2vqxZA1hue1HcA4h4Rwh9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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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벙글'에서 만난 은지 - 떡볶이는 포기 못 해! 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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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0:24:23Z</updated>
    <published>2026-02-01T10: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지는 중학생 때 무척 친하게 지냈던 친구다. 은지와 나는 여섯 명 정도 되는 무리에 속했고 중2 때 같은 반이었다.   중3이 되면서 진로를 정해야 했을 때 누군가는 인문계고등학교로, 누군가는 상업계고등학교로 갈지 선택해야 했다.   은지는 상업계 고등학교를 택했다. 공부도 잘했지만, 취직을 조금이라도 빨리 하고 싶다고 했다.  그 결정이 참 용감하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iKVldlU6OGJBpT09_015FVpHzy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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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타리 너머, 왕자문구 옆 분식집 - 떡볶이는 포기 못 해!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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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3:41:33Z</updated>
    <published>2026-01-26T13:2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자중학교를 다녔다.  근처 학교 중에서도 교칙이 빡빡하기로 유명했다. 귀밑 3cm 는 기본이고 운동화 색깔과 신발 종류, 책가방 색깔까지 정해져 있었다. 두발 자유가 있는 학교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건 딴 세상 얘기처럼 느껴졌다.   똑 단발 소녀던 중학생 시절에는 이상하게 늘 배가 고팠다.  점심을 먹고 나서도, 간식을 먹고 나서도 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nVNY-X8SSKp70ckaNeOpVjmTAd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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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위해 처음으로 음식을 만든 날 - 떡볶이는 포기 못 해!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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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4:39:28Z</updated>
    <published>2026-01-25T13:3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때 나는 14층에 살았고 친구 효진이는 13층에 살았다.  그 시절의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서로의 집을 오갔다. 특별한 약속이 없어도 그냥 심심하다는 이유만으로. 어느 날은 우리 집에서 숙제를 하던 중이었나, 오후가 되어 출출해졌다.   &amp;ldquo;뭐 좀 먹을까?&amp;rdquo; 냉동실을 열어보니, 엄마가 얼려둔 떡국떡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나는 떡볶이를 유난히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rkjnW2cDADchriAY3YFlkZ7e_R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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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체성] 나의 정체성 찾기를 외주 맡기고 있었다니! - MBTI와 사주, 각종 테스트 사이에서 내가 놓치고 있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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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7:10:01Z</updated>
    <published>2026-01-01T06: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읽는 책을 보면 그 사람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고 믿는다. 나의 경우 상황에 따라 손에 쥐는 책이 늘 달라졌기 때문이다.  최근 브랜드 관련된 독서모임의 리더와 1:1 멘토링을 했다.나의 두서없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던 그녀는 내게 &amp;quot;OO님은 지금 정체성의 혼란기를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이게 정리되어야 다시 나아갈 힘이 생길 거예요.&amp;quot;라고 말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IV8P3IqB40VhuuRjQ5fkVldFw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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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례3. 사랑을 받을 줄 모르는 사람과의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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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11:37:49Z</updated>
    <published>2025-12-14T08: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사람과의 연애 안에는 여러 개의 에피소드가 쌓인다.나는 그 연애를 통해 한 가지를 분명하게 배웠다. 사랑을 받을 줄 모르는 사람은, 결국 사랑을 할 줄도 모른다는 것을.  1. 호의가 불편해지는 순간들 나는 다큐멘터리 감독과 연애를 한 적이 있다. 외부 작업이 많아 늘 바빴던 사람이다. 어느 쌀쌀한 가을날, 저녁 무렵까지 혼자 작업하고 있을 그가 문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iV_WT424k7jvYZMXS4og1uEzD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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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례2.  헛똑똑이의 자괴감, 몸이 먼저 아는 신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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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1:56:21Z</updated>
    <published>2025-10-15T14: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시사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사람이다. 특히 사회문제를 다루는 탐사보도를 좋아해 웬만한 프로그램은 다 챙겨봤다. 대학 시절에는 페미니즘 수업을 듣고 관련 서적을 읽으며 친구들과 토론도 자주 했다. 사회 감수성이 높은, 나름 &amp;lsquo;똑똑한&amp;rsquo; 사람이라고 자부했다. 그런데 내가 바로 그 뉴스 속 피해자가 될 줄은 몰랐다. 내가 분노하던 &amp;lsquo;데이트 폭력&amp;rsquo;의 장면 속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en5hAeTf6EfiMZYIqipHNI6k3C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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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례1. 상대를 바꾸려고 하는 사람 - &amp;quot;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amp;quot;라는 말의 진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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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3:34:20Z</updated>
    <published>2024-10-20T13:4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확히 기억 나지 않는 몇 년 전 겨울. 괴짜인 지인이 본인 친구들, 친구의 친구를 모아 독서모임을 가장한 연말 파티를 했다. 10여 명의 청춘들이 모였는데 직업도 모두 제각각이었다. 방송인, 전문직, PD, 회사원, 고시생, 자영업자 등. 그중 동갑인 한 사람과 종종 연락하며 친구로 지냈다. 그는 만날 때 마다 &amp;ldquo;네가 딱 내 이상형인데, 작은 키빼고는.&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cBouKHuR7NmjNnUEK15cAxRAIK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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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 초반: 자발적 비주체적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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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4:10:15Z</updated>
    <published>2024-10-07T06: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병에 걸려 연하의 연인을 매몰차게 밀어낸 30대 초반의 나는 더 늦기 전에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나의 배우자의 기준을 정해 그 기준에 부합한 사람들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5살 연상까지 가능, 안정적인 직업, 비슷한 학력 수준, 화목한 가정, 이왕이면 종교도 맞으면 좋겠고.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면 금상첨화겠다!   결혼에 대한 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jMujs6wzG5T3klFMh_mYNMjrqH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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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후반: 약도 없는 결혼병 - &amp;quot;우리 다른 공간에서 같은 병에 걸렸었구나?&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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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3:56:13Z</updated>
    <published>2024-09-29T12: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뿐인 언니는 28살에 결혼해 바로 임신, 출산을 해 당연히 나도 그쯤이면 결혼을 하겠거니 생각했다. 그러나 20대 후반이 됐음에도 여전히 결혼할 사람은 없었고 당시 만나던 연인과 결혼을 할 결심도 서지 않았다.   어릴 적부터 엄마는 언니와 내게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는지, 어떤 남자를 피해야 하는지 자주 하셨다. 엄마와 아빠의 결혼생활은 이상적이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xKoVoKa-bj3XnnyfyTIgEfAu7u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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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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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3:40:23Z</updated>
    <published>2024-09-22T13:1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별명은 &amp;lsquo;취미는 사랑&amp;rsquo;이었다. 언제나 연애를 하고 사랑을 찾았다. 거의 쉼 없이 연애하던 내게 그런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냐며 궁금해하던 친구들도 있었고, 친언니는 연애 휴식기를 권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만났을 때 에너지를 얻고 생기가 생기는 나에게 연애는 끊어낼 수 없는 매력적인 인간관계의 형태였던 것 같다.    연애를 할 때는 상대방을 탐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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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노삶] 4년만에 다시 팀장 -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팀장이 될 수 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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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14:00:53Z</updated>
    <published>2024-02-07T13:1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1월부터 퇴사자가 생기는 등 조직개편이 되니마니 부서 전체가 뒤숭숭했다. 재작년이맘때도 붕-떠있는 분위기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는데 연말은 항상 이런가보다. 부서장과도 1:1면담을 하고 어떤 업무를 중점적으로 하고싶은지 얘기를 나눴던지라 긴장이 맴도는 분위기였다.   나의 경우 12월 말부터 1월 초까지 2주 간 휴가여서, 개편이 정리가 됐겠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EXhCF_7bZeNhk9FW9akOnVTkOSI.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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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노삶] 남의 일 깎아내리기 - 스타트업 노동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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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3T15:28:10Z</updated>
    <published>2024-01-23T12:5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나의 직함은 사업개발 매니저 (Business Development manager)이다. 지금 소속된 스타트업에 입사할때는 사업 프로젝트 매니저라는 직군으로 들어왔으나, 입사 후 약 2달이 지나고 프로젝트 매니저들의 직함은 사업개발 매니저로 변경됐다. 이름값을 해야하니 업무 또한 변경됐다. 사업개발 매니저라는 직무도 몰랐는데 갑자기 직함이 바꼈지만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B2klLro8wJzswx5vSKB00SFh9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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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노삶] 스타트업 혹한기, 떠나야만 하는 이들  - 동료들의 권고사직을 곁에서 지켜본 적이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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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3T12:57:13Z</updated>
    <published>2023-03-26T12:2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경기침체를 온몸으로 느끼는 이 시기. 스타트업 또한 비켜가지 못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시리즈 A를 투자받은 50여 명이 근무하는 스타트업이다. 나는 투자를 받고 약 세 달 정도 나름 호황기 때 들어왔다. 실무진, 임원 면접을 마친 후 최종 대표와의 1:1 면접에서 밑져야 본전이지하는 마음으로 제시한 연봉을 맞춰줘서 기존 직장보다 연봉을 올려 입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Jz%2Fimage%2FnzH4A_VXDP3UPOj1HZxIpjBQn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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