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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리고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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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조금만, 조금만 더 아프리카의 어느 나라에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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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09T14:24: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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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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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9:57:45Z</updated>
    <published>2026-04-01T09:5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속에서 조금의 반전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 내가 속해있는 곳에 좀 더 만족하는 마음으로 반전이 일어나는 것이다.  크게 2가지 계기였는데, 하나는 동료가 이 곳에 쏟은 진심을 이후에 알게 된 약간의 충격이었다. 또 다른 하나는, 무엇이 남느냐 했을 때 나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복음을 전히고자 했던 것이 남는다고 확신하는데, 이 조직은 그런 면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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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립게 되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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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7:46:26Z</updated>
    <published>2026-02-25T13: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워질 것을 지금부터 알 수 있다. 조금 전에는.. 올해 파견 종료인 사람을 대상으로 파견 연장 의사가 있는지 조사하는 메일을 받았다. 바로 답장했다. 지금까지 많이 고민해서인지 망설임이 없었다.  그런데 그러고 30분인가 후부터 올해들어 가장 세게 비가 오기 시작했다. 비 오는 창 밖을 동영상으로 찍으면서는... 뭐든지 남기려고 하는구나, 나중에 그리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rV%2Fimage%2Fi-IJgO0jP78weEDC9g7Juxk_pa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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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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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0:37:34Z</updated>
    <published>2026-02-18T10:3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 그대로,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것 같다. 내가 왜 이 일이 하기 싫은 건지, 왜 이 일이 힘든건지, 왜 무언가를 원하는 건지 말이다. 그래서 MBTI 설명 글을 찾아다니고 있다는 걸 문득 알게 되었다. 나는 이해받는 게 위로받는 것인 사람인 것 같다. 그래서 위로를 받고 싶었나 보다. 위로받고 싶어 하는 그 마음도 괜찮다.  그런데 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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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왔다. - 안녕, 보고 싶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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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2:24:53Z</updated>
    <published>2026-02-06T12:2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휴가를 마치고 다시 이 곳으로 돌아왔다. 돌아온지 어제로 딱 2주째가 되었었다. 떠나 있으니 또 마음이 갔던 이 곳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에게 소중한 나라가 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랬으면 좋겠다.  내가 힘들어서 올해 말에 떠난다고 해도, 너의 가치는 영원하니까. 하나님께서 만드신 곳이니까 그렇다고 생각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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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재밌는 일 - 나의 적성에 맞는 커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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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9:36:22Z</updated>
    <published>2025-12-11T09: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이런 식의 주제로 사고를 해본다. 그 주제는 '나의 적성에 맞는 커리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주에 나의 직속 상사분이자 이 Country Office의 최고책임자와 2025년 연말 평가 면담을 했다. 거기서의 피드백을 정리해보면, 나는 내 관심분야와 강점이 명확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내년까지 파견근무 기간 끝나면 2027년부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rV%2Fimage%2FPLEwMl9EWIWowskXJPweMBSLM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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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주었던 것 - 네가 마지막까지 진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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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7:54:28Z</updated>
    <published>2025-12-11T07:5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 함께한 여름 끝자락 미래의 꿈 커다란 희망을 잊지 않을게 10년 후 8월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어  네가 마지막까지 진심으로 고마워를 외친 거 알고 있었어 눈물을 참으며 웃는 얼굴로 하는 작별인사 마음이 아프네  최고의 추억을  - 네가 주었던 것 / ZONE - (번역: 유튜브 꼬르륵꾸르륵) 마지막까지 진심으로. 이게 쉽지 않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rV%2Fimage%2FacinPWKTcwU-HvUu5FLwtuHxJ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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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생각 - 이 곳에 온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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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9:28:26Z</updated>
    <published>2025-11-26T09:2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프리카나 다른 외국에서 살기로 결심한 사람들의 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남의 눈치보지 않고 사회적 기준에 맞추지 않고 내가 원하는대로 나로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였다. 최근에 내가 아는 사람에게서도 같은 말을 들었다. 그런데 나는 잘 모르겠다. 나의 생각은 다르다는 것이 솔직한 말이다.  한국이 사회적인 획일성의 정도가 높은 것 같긴 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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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실이 뭐가 되는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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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7:58:49Z</updated>
    <published>2025-11-19T07:5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그런 걸 느끼고 싶네. 바쁘게 살다가 문득 잊고 있던 감정들이 돌아오는 그런 계절을. 나는.. 집 전기장치가 안되서 일주일동안 수리하고 그러는 날들을 보내는 느낌이다. 비가 오면 날벌레들이 현관에 쌓이고 패인 아스팔트바닥에 덜컹덜컹하는 차를 타고 다니는 날들. 인터넷이 느려서 사진 다운로드가 1%씩 되는 날들. 힘들다.  나도 그런 가을의 감상 느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rV%2Fimage%2FzRp-vklQ5HnGMDyBC5Ukg6hPz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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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니처럼 마법의 램프에서 나와서 - 웃을 수 있게 만들어줄게 마법은 못 쓰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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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3:46:32Z</updated>
    <published>2025-11-11T13:4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라딘처럼 마법의 양탄자에 타서 마중 나갈게 마법은 사용하지 못하지만 돈도 없고 힘도 없고 지위도 명예도 없지만 너를 놓치고 싶지 않아 . 지니처럼 마법의 램프에서 나와서 웃을 수 있게 만들어줄게 마법은 못 쓰지만 돈도 없고 힘도 없고 지위도 명예도 없지만 너를 지키고 싶어  - 마법의 양탄자 / 카와사키 타카야 - (번역: https://m.blog.n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rV%2Fimage%2FePCqmfgNwK_hPRVHjr3bdJ30u2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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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me - 이제 와서 돌아갈 수 없어 그곳으로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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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7:14:46Z</updated>
    <published>2025-11-08T06:5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와서 돌아갈 수 없어 그곳으로는 아무리 멋진 추억이라도 마음속에 간직해야만 해 지금도 생각나 그걸로 된거야 걱정 마 아직 노래할 수 있어 언젠가 돌아갈거야 나만의 Home으로  - Home / Shimizu Shota - (번역: HisaBisa) 나는 무엇을 원하는 걸까. 모르겠다ㅎㅎ 사실 그분을 원하는 걸거다. 여기 온 이유가 그거니까. 그분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rV%2Fimage%2FEsLvaErb53CjYzyjsK4uxjusE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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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만, 조금만 - 少しだけ少しだ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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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3:50:31Z</updated>
    <published>2025-11-06T13:5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この恋が実りますように 코노 코이가 미노리마스요-니 이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少しだけ少しだけ そう思わせて 스코시다케 스코시다케 소- 오모와세테 조금만, 조금만, 그렇게 생각하도록 ​. ​. バイバイ愛しの思い出と 바이바이 이토시노 오모이데토 잘 가, 사랑의 추억과  私の夢見がちな憧れ 와타시노 유메미가치나 아코가레 내 막연한 동경심  優しくなれたよ 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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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무실 화장실에 물이 안나오는 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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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3:49:49Z</updated>
    <published>2025-11-06T13:4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것이 내가 마주하는 힘듦을 구성하는 실체이다. 그리고 손씻을 물이 나오다가 안나오는 것. 그래서 물이 나오는 줄 알고 비누칠을 해버린 손을 씻으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 이것이 실체이다. 그리고 30도 되는 사무실에서 땀이 날락 말락 하는 상태로 하루하루를 일해야 하는 것. 이게 힘듦의 실체이다.  이런 게... 짜증이 난다. 그런데 이 짜증을 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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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공감해주는 글 - 아프리카 직장인 라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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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3:47:55Z</updated>
    <published>2025-11-06T13: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아프리카의 어느 나라에서 일하며 살고 있다. 감사한 것이 정말 크다. 내가 중학교때부터 꿈꿔왔던 일이 현실로 된 거니까. 그런데 당연한 말이지만 힘든 점도 많다.  의외로 여기 함께 있는 사람들은 다 나와 같은 상황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대화를 하다 보면 내가 견디고 있는 어려움을 나 스스로 축소시키게 된다. 다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rV%2Fimage%2FIef_GrLRtb1efBBU7d_ljEhiG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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