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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낫배드파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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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자, 아들 키우는 초보 아빠</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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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11T22:58: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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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혼내기 전, 꼭 해야 할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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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18:42:27Z</updated>
    <published>2023-01-11T11: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아이와 수채화로 그림을 그리다가 혼을 낸 적이 있었다.  아이가 붓을 종이에 세게 내리치면서 물감이 사방으로 튀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아이는 팔레트에 담긴 물감을 종이에 쏟았다. 나는 &amp;quot;하지 마.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amp;quot;라고 외쳤다. 아이는 시무룩해지더니 붓을 툭 던지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물감이 내 옷 여기저기에 튀었다. 덩달아 내 마음에도 먹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t00xWmUP5YHxJ2vyK8vgCebSf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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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떼쓸 때, 난 뮤지컬 배우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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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6T01:13:13Z</updated>
    <published>2022-11-11T08:3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사리분별 능력이 미약한, 떼쓰기의 세계에 본격 진입한&amp;nbsp;만 2세 전후 아이에 대한 이야기다.&amp;nbsp;키보드를 치는 손가락이 벌써부터 파르르 떨린다. 떼쓰는 아이 때문에 심신이 지친 부모님들에게 이 글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 이 무렵 아이가 떼를 쓰지 않으면 그게 오히려 문제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이므로, 이 글은 만 2세 전후 아이를 둔 대부분의 부모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ytsCxSopT1p28mSgkynHJXz1L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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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아이가 &amp;quot;사랑해요&amp;quot;라고 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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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3T23:25:52Z</updated>
    <published>2022-10-25T07:0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아빠&amp;quot; &amp;quot;우유&amp;quot;만 반복할 것 같던 아이가 어느 날 &amp;quot;사랑해요&amp;quot;라고 말하며 볼에 입술을 맞췄다. 언젠가 그럴 날이 오겠지, 하고 상상만 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난 날이었다. 과묵한 성격에 어울리지 않게 환호성을 질렀다. 수면 부족과 과로로 쌓인 스트레스는 마치 봄날의 경계에 내린 눈이 정오의 햇살에 녹아내리듯&amp;nbsp;순식간에 사라져 갔다. 말 그대로 눈 녹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uK44gnrjbiLneDNanD8Zabo0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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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내지 않는 아빠가 되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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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5:30:23Z</updated>
    <published>2022-09-20T06:5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했다. 필요에 따라 분노를 선택하는 유형의 인간이라고, 스스로를 규정해왔다. 화를 낸 기억을 떠올려보면 남극에 꽃 피듯 했던 것 같다. 그마저도 '메소드 연기'에 가까웠다. '아, 그다지 화 안 났는데 들키면 어떻게 하지'하고 어색해하며 화난 사람의 말과 표정과 행동을 따라 하는 사람이 나였다. 아내와 결혼 전 10년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KsUByayZlxHjl1WjjtUBOOaGm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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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19보다 무서운 수족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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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5:30:23Z</updated>
    <published>2022-08-30T04:2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두 돌 무렵까지 법정 감염병 3개에 걸렸다. 시간 순서대로 하면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코로나19, 수족구. 가장 지독했던 건 마지막에 걸린 &amp;lsquo;수족구&amp;rsquo;였다. 이름만 들어보면 별것 아닌 잡병 같은데, 대단한 위력을 가졌다. 코로나19쯤은 그냥 가벼운 감기 정도로 치부할 수 있을 정도로. 이 병에 걸리면 40도까지 열이 오르고 손과 발과 입에 열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M4Z-gNEStSMmIZewwRIfueS_H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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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깨물렸을 때 대처하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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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8:33:31Z</updated>
    <published>2022-08-02T11:5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에게서 오후에 갑자기 연락이 왔다.&amp;nbsp;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또&amp;nbsp;물렸다고 했다. 이번에도 그 아이였다.&amp;nbsp;저번에는 옆구리를 물었는데, 이번에는 등이었다. 처음에는 입질을 조금 한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어린이집에서는 &amp;quot;살짝 피멍이 들었다&amp;quot;라고 했는데, 가서 보니 '살짝'이 아니었다.  어린이집으로 향하는 길에&amp;nbsp;심장이 요동쳤다. 3분 남짓한&amp;nbsp;거리인데 숨이 가빠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12LORfCHoLuKGMd1qiWKuHwmo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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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짓는 일의 고단함, 고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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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5:30:23Z</updated>
    <published>2022-07-06T06:1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4시가 다가오면 &amp;lsquo;또 뭘 먹여야 하나&amp;rsquo;하는 질문이 떠오른다. 아이의 어린이집 하원 시간이다. 하루에 겨우 저녁 한 끼 챙겨 먹이면서 피로감을 운운하려니 낯이 붉어진다. 하지만 정말 피곤한 일인 걸 어쩌겠나. 이 시간이 다가오면 한숨이 푹푹 나온다. 하루 중 가장 고민이 깊어지는 순간이다.      아내가 아이를 위해 사놓은 요리책 제목에는 &amp;lsquo;실패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oXkohbZBpaBfCJLIZTx4B9WfN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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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집 피우던 아이가 순해졌다 - &amp;lsquo;전환&amp;rsquo;의 마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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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5:30:23Z</updated>
    <published>2022-05-23T06: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방에서 &amp;ldquo;안 돼&amp;rdquo;하는 아내의 비명이 들렸다.&amp;nbsp;아이는 아내의 안경을 양손에 쥔 채 위아래로 흔들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안경이 떨어져 알이 깨져버릴 것 같았다. 놓치지 않는다 해도 안경테가 곧 망가질 것 같았다.  아내는 곧바로 달려들어 아이의 손에 든 안경을 붙잡고 뺏으려고 했다. 하지만 아이는 안경을 놓지 않았다. 아내는 &amp;ldquo;안 돼, 이거 놔줘&amp;rdquo;라고 애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goBzVn1_tjv6jnkBNHKj8Gd2E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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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할 때도 참은 화를, 아이에 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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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5:30:23Z</updated>
    <published>2022-05-17T03:3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와 10년간 연애하면서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다.  화를 내거나 큰 소리를 낸 적도 없었다. 결혼 후에도 다툰 적은 없었다. 한쪽이 감정이 상해 토라진 적은 있어도, 적어도 이성을 잃거나 감정이 격해지는 일은 없었다. 그래서 아내는 물론 나 자신도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화내는 일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CzKcv0ojcMtNJV3LYynoKz0pQ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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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낳으면 행복한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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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01:03:01Z</updated>
    <published>2022-05-10T05: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이 낳으면 행복해지나요?&amp;rdquo;라는 질문을 받았다. 맥줏집 테이블에 함께 앉은 사람 중 자녀가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내 입술에 시선이 집중됐다. 아들의 출생 이후 얼마나 행복해졌는지 대차대조표를 머릿속에서 만들어 보기 전 가수 이소라의 노래 곡조와 함께 가사 한 줄기가 떠올랐다.       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날 만났고 내가 짓지도 않은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cAFUUQYCW7MzgofDjB_68h1nC_E.jpg" width="46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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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는 주말이 싫다고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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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5:30:23Z</updated>
    <published>2022-05-04T06:3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뭔지 알아?&amp;rdquo;       어느 토요일 오후 유모차를 밀면서 아내와 함께 재래시장에 가던 길에 괜스레 기분이 좋아져서 이렇게 말을 꺼냈다. 아내가 미처 대답하기도 전에 나는 &amp;ldquo;바로 주말&amp;rdquo;이라고 말했다. &amp;ldquo;이렇게 아내와 아들과 함께 고민거리를 잠시 미뤄놓고 아무 생각 없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라 행복해.&amp;rdquo; 이때 아내의 얼굴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1swW74D-A_QqsB5QQE1za53di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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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아빠&amp;rsquo;들은 다 그런가요?(2) - 어느 날 질문이 떠올랐다. &amp;lsquo;아내는 이걸 어떻게 한 거지?&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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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5:30:23Z</updated>
    <published>2022-04-22T08:1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살배기 아이가 거실 카펫에 앉아 블록을 조립하며 흥얼거리고 있다. 남자는 식탁에 앉은 채 아이를 바라보며 눈웃음 짓다가 소설책을 펴 든다. 커피잔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남자는 만족스러운 듯 눈을 감고 커피 향을 음미한다. 거실의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클래식이 흘러나온다. 평화로운 어느 가정집 오후 풍경이다.   만약 어떤 드라마나 영화나 소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FQMQh1NRMc-2BqRZvCnR1Wq_c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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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아빠&amp;rsquo;들은 다 그런가요?(1) - 어느 날 다가온 '워킹맘' 선배의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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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5:30:23Z</updated>
    <published>2022-04-18T09:2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안 보이는 거야? 아니면 안 보는 거야?&amp;rdquo;  &amp;lsquo;워킹맘&amp;rsquo;인 A선배와 얘기하던 중 들은 질문. 육아 전선에서 한 발을 빼고 있는 아빠들을 향한 근본적인 질문이다. 수없이 많은 엄마들의 원한이 서린 질문이기도 하다. 이 질문을 듣는 순간, 명치가 아려왔다. 급소를 정통으로 맞은 기분이었다. A선배는 &amp;lsquo;진심으로&amp;rsquo;&amp;nbsp;궁금하다고 했다. 아빠들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xJO__8E2MIWB_02FUNE3RX-Fq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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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아니면 없다'&amp;hellip; 좋은 아빠의 길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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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5:30:23Z</updated>
    <published>2022-04-13T07:4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녘에 아이 열이 37.7도까지 올랐다. 아침까지 열은 그대로였다. 병원에서 입을 벌리고 찍은 목 사진을 보니 편도가 붉게 부어 올라 있었다. 의사는 &amp;quot;코도 꽉 막혀 있네요&amp;quot;라고 말했다. 지난겨울 내내 시달렸던 증상 그대로였다. 콧속이 붓고 비염과 축농증이 심해지면서 고열로 이어지는 악순환. 결국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지는 않을까, 부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G1612YEAZT-XrE_DtbD4xUN6q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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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후 4시 놀이터의 불온한 아빠 - &amp;lsquo;나, 지금, 뭘 하고 있는 걸까&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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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3T12:30:36Z</updated>
    <published>2022-04-06T09: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걸까.&amp;rsquo;  오후 4시의 놀이터. 아이는 &amp;ldquo;꺅&amp;rdquo; 소리를 내며 곳곳을 뛰어다녔다.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줄 수 있다고 믿지만, 불온한 생각의 습격을 막을 수 없었다. 아이는 아빠의 일탈을 모른 채 신이 나 있었다.  아이는 호기심으로 가득했다. 작고 반짝이는 눈으로 놀이터 곳곳을 샅샅이 훑었다. 이런 것까지 관심을 두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Ac%2Fimage%2F1_tKA097LIUOhu3RT742tFw1W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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