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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숙영낭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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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두 아이의 엄마. 방송작가이자 &amp;lt;보통남녀 교양인문학&amp;gt; 저자.가족, 일,  삶, 인간관계...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의 균형을 꿈꾸며 해법을 고민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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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13T00:08: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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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에서 발견한 몰입의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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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54Z</updated>
    <published>2020-08-03T15:5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째 비가 그치질 않는 지독한 장마에 아이들의 방학까지 겹쳤다.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 안에만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집이 너저분하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마음먹고 청소를 시작했다. (청소를 매일 하는 게 당연한 분들은 '마음먹고' 해야 하는 나를 이해하지 못할 테지만 암튼...)  가장 지저분한 욕실을 박박 닦아내고, 온갖 재활용 쓰레기로 꽉 찬 좁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XZAGdL2FdIpJ5whj_oJ5tGp8l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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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벌면 집안일 안 해도 된다고요? - 이 세상 모든 비겁한 남편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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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00:48:12Z</updated>
    <published>2019-08-20T16: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애정 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삼시 세 끼'를 보면서 늘 드는 생각. 밥 차려먹고 치우는데 하루가 다 가네. 정말 그렇다. 출연자들이 하루 종일 하는 일이라곤 고작 아침, 점심, 저녁 뭐해먹을까 고민하고  땟거리 찾고 요리하고 먹고 치우고 그게 전부다. 그런데도 이서진은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슝~간다고, 밥 해 먹는 게 뭐가 이리 지치고 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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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 만에 다시 읽은 김대중 자서전 - 세기의 동지였던 김대중과 이희호, 두 분을 추모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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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2T19:57:00Z</updated>
    <published>2019-06-12T02: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대중 대통령의 자서전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사랑하는 젊은이와 존경하는 국민들에게 바치는 이야기)'는 내 학창 시절에 접한 몇 안 되는 나침반 같은 책이었다. 초판이 1993년에 나오고&amp;nbsp;김대중 대통령이 1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1998년에 개정판이 나왔으니 정말 오래된 책이다. 몇 번의 이사를 거치며 수많은 책들을 정리하면서도 이 책만큼은 절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0-sLYixLuhSFmqStOTgxA62Lh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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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 워킹맘의 이야기를 읽고 위로를 얻다 - 세상의 모든 워킹맘을 위한 성서: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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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6T11:58:11Z</updated>
    <published>2019-06-02T07:5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무엇일까? 엄마가 된 이후로는 시시때때로 이런 질문이 든다. 대개 이런 질문이 머릿속을 지배할 때는 엄마로 사는 것이 힘들 때다. 첫 아이가 생기고 나서 &amp;nbsp;언제였나.&amp;nbsp;혼자 하루 종일 말도 못 하는 아이를 안고 우울함과 고독감에 시달릴 때 라디오라도 들어볼까 싶어서 켰는데 거기서 연애시절에 즐겨 듣던 음악이 흘러나왔다. 그 음악을 들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H_rQ918tpIMvTft9fwT4aUxcz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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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퇴 후 가출한 주부의 일기 - 공간을 정리하는 것은 삶을 정리하는 것과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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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09T06:18:02Z</updated>
    <published>2019-05-08T03: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8시, 정운이가 깨면서부터 시작된 나의 일과는 자정을 지나 산더미 같은 설거지를 끝으로 얼추 마무리됐다. 16시간 넘도록 끝없이 반복된 가사와 육아. 며칠 전에 배달 온 소설책은 택배를 뜯지도 못한 채 방치돼 있고, 오늘도 책 한 줄 읽지 못하고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가는가 싶어 한숨만 나온다. 이렇게 지낸 지 꽤 됐다. 남편은 매일 외근으로 바빠 마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inpHS0USppdZXTwI0fOZSJywb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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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 100가지 물건 버리기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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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5T14:08:40Z</updated>
    <published>2019-01-23T16:2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100가지 물건 버리기 프로젝트&amp;gt;라는 거창한 타이틀까지 내걸고서 시작한 집 정리가 한동안 뜸했음을 고백한다. 가장 큰 이유는 뭐든 '꾸준히'가 안 되는 이 망할 의지력과 쉽게 질리는 성격 그리고 천부적인 게으름 탓이렸다.  &amp;quot;너는 니 새끼들을 이런 돼지 방구석에서 키우고 싶냐?&amp;quot; 가끔 손주 보러 우리 집에 오시는 친정 엄마에게 무수한 팩트 폭력을 당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7GHUX9IYI53UBuGO8kz9anQN54c.jpg" width="40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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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ay in the Moment - 행복한 인생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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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9T20:45:23Z</updated>
    <published>2018-12-31T13:2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켈리그라피를 하는 지인이 둘째 출산 선물로 원하는 문구를&amp;nbsp;써주겠다고 했다.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면 좋겠다 싶어서&amp;nbsp;'꽃길만 걸어라'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사랑' '행복'... 몇 가지 단어와 문장을 곱씹다가 문득 아이가 아닌 내가 두고두고 보며 새길 수 있는 글귀면 어떨까 싶었다. 그래서 요청한 문장은 바로 'Stay in the momen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8zwLk3BPXwR7yHHOzana2N7PT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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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당당한 피해자입니다 - 미투(Me, too) 운동, 희망은 바로 여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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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4T14:31:01Z</updated>
    <published>2018-01-30T15: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뷰 내내 그녀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수년 전 성추행을 당했던 그 날의 기억을 되짚을 때마다&amp;nbsp;자꾸만&amp;nbsp;파도치는 감정을 애써 가라앉히려 심호흡을 하던 모습에서 나는 그녀의 증언이 진실임을 직감했다. 어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지현 검사의 고백을 들었을 때, 나 역시 오래전 '그날'의 기억이 떠올라 몇 번이고 심호흡을 해야 했다. 가해자는 절대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Dhj5mOfMvE80WBaMwTSUxZxUX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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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을 희망하자 - 한해를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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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6T02:14:51Z</updated>
    <published>2017-12-30T15:4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올해는&amp;nbsp;더 많은 좋은 일들이 생길 거야.&amp;quot; /&amp;quot;그럼.&amp;quot; /&amp;quot;우리 작년 이맘 때도 이런 말 했었던가?&amp;quot; /&amp;quot;그랬지.&amp;quot;  2017년 1월 1일. 지인과의 즐거운 만남 후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남편과 나눴던 대화다. 우리는 거의 매해 주문을 걸듯 &amp;quot;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일들이 생길 거야.&amp;quot;라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물론, 좋지 않은 일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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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정체성에 혼란이 올 때 -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할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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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02T16:35:07Z</updated>
    <published>2017-12-03T14: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이시구로가 한 달 만에 명저를 쓴 비결이 온갖 잡일과 집안일을 대신해준 아내 덕분이라는 인터뷰 기사를 보고 속된 말로 '빡쳤다'.  http://www.hankookilbo.com/v/3c0a1bd6cdef4c0d8372202b8102a732 기사를 보고 순간 욱해서 페북에 분노의 넋두리를 쏟아냈다. 누가 요새 나를 작가님이라고 부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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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내 마음이 보이나요 - 내가 몰랐던 내 아이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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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3T03:45:30Z</updated>
    <published>2017-10-27T14: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 어, 어, 어, 엄마. 이거 봐.&amp;quot; &amp;quot;그, 그, 그게 아니라 자, 자, 자, 자꾸 그러면 내, 내가...&amp;quot; 큰 애가 말을 더듬기 시작한 건 둘째가 태어나고 두 달 정도 지났을 때부터였다. 그때가 유치원에서 6세 반으로 진급하던 시기와 맞물렸기 때문에 나는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나름 스트레스를 받나 보다 하면서. 담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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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이기주의자가 되자 - 혼자 제주로 떠난 세 아이 엄마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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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9T20:47:33Z</updated>
    <published>2017-08-29T05: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같은 아파트, 같은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는 엄마들이었다. 이따금 아이들을 보내고 서로 시간이 맞으면 브런치를 먹으러 가거나 집 앞 카페에 가서 수다를 떨며 서로&amp;nbsp;언니 동생 하며 친하게 지냈었다. 하지만 살던 아파트 임대기간이 만료되면서 우리는 각자 다른 동네로 뿔뿔이 흩어졌고 언제 한번 봐야지 하면서도 근 반년 동안이나 통 얼굴 보지 못하고 살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vt3yUyfXTDBoc8zB14M8orFXw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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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amp;nbsp;놀(아주)기 - 내 남편의 육아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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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9T09:46:00Z</updated>
    <published>2017-08-21T15:5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새벽부터&amp;nbsp;지방 출장으로 집을 비운 남편을 대신해 독박 육아를 하게 된 날, 하루 종일&amp;nbsp;희운이가 가장 많이 한 말은 이거였다. &amp;quot;엄마 놀아주라~&amp;quot; 하지만 하루를&amp;nbsp;돌이켜보니 녀석이랑 제대로 놀아준 게&amp;nbsp;단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ebs 틀어주고, 나란히 소파에 앉아서 보긴 했지만 나는 드라마 기획안을 읽고&amp;nbsp;희운이는 티비를 보는 식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eG5IZeNLKL25k4LZMSVlLbF5d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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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입맞춤 - 내 남편의 육아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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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24T05:07:11Z</updated>
    <published>2017-07-23T15:0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배고파!&amp;quot; 큰 녀석이 보채면 작은 녀석도 기다렸다는 듯 보챈다. 기저귀를 확인해보니 똥이 가득하다. 얼른 욕실에 가서 엉덩이를 씻기는 사이 큰 녀석은 재차 밥 달라고 조른다. 어찌어찌 밥을 차려주고 나도 먹을라치면 작은 녀석이 또 안아달라고 찡찡거린다. 잠시 숟가락을 내려놓고&amp;nbsp;작은 녀석을 안고&amp;nbsp;달래는 사이 큰 녀석이 놀아달라고 등 뒤에 매달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xb7eu_UThh1tUIu0VjRLDyUP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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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땅콩과자 한 봉지 - 오늘도 고마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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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4T14:31:01Z</updated>
    <published>2017-07-10T09: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녀석을 낳고 처음으로 산부인과와 소아과 진료 보러 가는 날. 운전하던 남편이 뭘 찾아달래서 남편의 가방을 뒤적이다가 땅콩과자 한 봉지를 발견했다. &amp;quot;어? 웬 땅콩과자? 아~ 차 안에서 출출할 때 먹으려고 샀구나?&amp;quot; &amp;quot;아니. 자기 먹으라고 산 건데?&amp;quot; &amp;quot;나 먹으라고 샀다고?&amp;quot; &amp;quot;응. 자기 좋아하는 거잖아. 요새 집에선&amp;nbsp;먹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 먹는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cvqarSXUf6sTzIOzkrxz8HYiyV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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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가족의 탄생 - 남편, 아이와 함께 한 나의 자연주의 출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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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02T16:27:37Z</updated>
    <published>2017-06-22T17:3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정일을 6일 넘긴&amp;nbsp;2월&amp;nbsp;11일(토요일)로 가는 새벽, 드디어 기다리던 이슬이 비쳤다. 가진통 간격을 수첩에 기록해본다. 1시 40분, 1시 50분... 10분 간격이던 진통이 8분, 7분, 5분, 4분 간격으로 줄어드는 동안 아침이 밝았고, 담당 조산사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내 설명을 듣던 조산사님은 둘째는 생각보다 빨리 나올 수 있으니 병원으로 바로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mKVKTiG3gjmLjaMuGO91ZzK5m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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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 번을 흔들려야 엄마가 된다 - 둘째 출산을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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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9T20:48:26Z</updated>
    <published>2017-02-10T20:5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이고~ 예정일이 언제예요?&amp;quot; &amp;quot;아직도 애기 안 나왔어?&amp;quot; &amp;quot;병원에서&amp;nbsp;유도분만하라고 하지 않아?&amp;quot; &amp;quot;어쩌려고 그러니.&amp;nbsp;애가 뱃속에서&amp;nbsp;너무 커지면 힘든데.&amp;quot;  남산만 한 배를 내밀고 오리처럼 뒤뚱거리며 걸어 다니는 내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만나는 사람들마다 저마다 놀라움 반, 걱정 반으로 바라보며 꼭 한 마디씩 한다. 예정일이 지나면서부터는 더 심해졌다.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z7j6T4MDl9vjcVBooxXyoRNAU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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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민수가 진짜 남자인 이유  - '엄마가 뭐길래 '의 최민수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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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1T06:59:42Z</updated>
    <published>2017-02-07T06:4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터프가이, 마초, 상남자... 배우 최민수를 둘러싼 수식어는 엇비슷하다. 당연하다. '모래시계' 속 태수에서 최근작 '오만과 편견'의 베테랑 검사까지 그가 맡은 배역은 하나같이 카리스마 넘치고 남자 냄새가 풀풀 나는 캐릭터였으니까.  그래서&amp;nbsp;예능프로 '엄마가 뭐길래'에 나오는 최민수의 모습은 참 의외다 싶다. 드라마에선 그렇게 카리스마 넘치던 양반이 아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8xzoeyBRU1vszQldQFV107Jei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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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집안일을 가르쳐라 - '내 남편은 집안일을 돕지 않는다'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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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1T02:17:57Z</updated>
    <published>2017-02-01T07:3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내 남편은 집안일을 돕지 않는다' 글을 올리고 하루 종일 폰의 알람이 울렸다. '조회수가 1,000건을 돌파했습니다' 오옷~ 신기하다! 내 글을 이렇게 많이 읽다니, 어찌 된 일이지? 그러더니 2,000건, 3,000건이 넘어가고 급기야 오늘 아침엔 조회수가 1만 건을 돌파했다는 알람이 뙇! 내게도 이런 기적(?!)이 생길 줄이야. (제목에 낚이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Z3L7Rtrq65_3v-OdkhRVu_K8i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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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남편은 집안일을 돕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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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12:45:25Z</updated>
    <published>2017-01-30T22: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4박 5일간의 설 연휴가 끝났다. 둘째 예정일이 코앞이라 시댁도, 친정도 안 가고 남편이랑 큰애랑 집에서만 내내 뒹굴방굴했다. 남편은 대구까지 장거리 운전 대신 탭으로 보고 싶었던 웹툰을 보거나 게임을 하고 나는 음식 장만과 설거지 대신 보고 싶었던 책 읽고 TV 보고 틈틈이 출산 가방을 쌌다. 먹고 싶은 음식은 배달시키거나 반찬가게에서 사다 먹고, 설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15%2Fimage%2Fc8v-QjuM1KwzVaQ7mU4KUyA70g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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