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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하루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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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쓰고 말하며 건강하고 평안하게 살고 싶은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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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13T16:27: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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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표현이 서툰 건 잘못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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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23:49:58Z</updated>
    <published>2024-04-23T07:1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표현이 서툴다. 서툴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다.&amp;nbsp;오히려 내가 욱하지 않고 감정적이지 않은 것이 좋았다. T유형으로 보이는 게 편했다. 오히려 일 잘한다는 말을 듣고 사니까.&amp;nbsp;육아할 때처럼 아기들한테 말하듯이 감탄하고 놀라워하며 웃어줄 필요가 있을까? 다 큰 어른들끼리? 굳이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목소리 톤을 높이며 잘했다 말해주고 꼭 그래야 하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dmCnJMiYnoT1Rzpf_Sa3C-WkJ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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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세조정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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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9T02:22:12Z</updated>
    <published>2024-04-19T01:4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복으로 갈아입고&amp;nbsp;나온 아이가 설겆이하는 나를 불렀다. &amp;quot;엄마, 나 허리 아파&amp;quot;  ('거봐, 앉아 있기만 하니까 그렇지 내가 운동하라고 했지. 거실에 있는 실내자전거라도 타라고 했잖아')  순간적으로 머릿속에서 자동생산됐다. 이 말이 입 밖으로 못 나가게 입술에 꽉 힘을 주었다. 뭔 말이라도 해야하는데. 내 머릿속 말은 안된다.&amp;nbsp;딸 아이의 말을 따라 하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dE2YwmkKq6DV3zEhLIpaKhOqi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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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스(mess) 총량의 법칙이 존재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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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11:06:32Z</updated>
    <published>2024-04-05T01: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랄 총량의 법칙도 있다던데, 메스(mess) 총량의 법칙도 존재할까?&amp;nbsp;있으면&amp;nbsp;좋겠다. 이런 법칙이 있다면 위안이 될 것 같아서다. 고2 아들의 방을 볼 때마다 하는 생각이다.&amp;nbsp;지금 아들의 방은 너무 엉망(mess)이다. 눅진한 수건, 벗어놓은 팬티가 방구석에 모여있다.&amp;nbsp;책상 위엔 뒤처리를 한 휴지와 학교에서 내준 안내문이 뒤섞여 있다. 침대 위엔 아이패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esTVSNiRiOCKWOmXptbP7ZYSY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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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딱딱하고 건조하게 말했을까?  - 부대찌개 끓여놓은 게 뭐 그리 대수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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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1T06:49:47Z</updated>
    <published>2024-01-07T10:1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 준비하느라 분주한 아침. 간단히 먹을 아침을 준비하고 나서,&amp;nbsp;저녁때 먹을&amp;nbsp;부대찌개까지 끓였다. 간을 보고 불을 끈 후 남편에게 말했다.  &amp;quot;부대찌개 해놨어. 있다 저녁때 먹어&amp;quot;  내 말투는 부드럽지 않았다. 모래알처럼 까끌거리고 건조했다. 왜지? 말을 꺼내놓고 나서 남편이 대답을 했는지 안 했는지 귀에 안 들어왔다. 왜 나는 부대찌개를 끓여놨다는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4hqQaTeFTJyoIKauBm4m-i9uK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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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기준은 나이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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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00:17:11Z</updated>
    <published>2023-12-25T08: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의 기준은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 아닌지로 구분되는 것 같다.  퇴근길에 3명의 통화 소리를 듣게 됐다. 의도한 건 아니고 안 들을 수 없을 만큼 소리가 크고 또렷했다. 굳이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한 명의 통화 내용은 '왜 내가 시키는 대로 안 했냐, 거봐라 그러니까 그렇게 된 거 아니냐'였다. 직장 상사로서 하는 말일까? 아빠로서 자식에게 하는 말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5yhYavenx05XQZLxqvb4PrHkZ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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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닛이 열렸어요~ -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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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1T06:41:57Z</updated>
    <published>2023-12-17T07: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 중이었다. 출근길이었고. 신호대기에 걸렸다. 빨간색 신호등을 뚫어져라 쳐다본다고 바뀌는 건 아니다. 다만, 초록불로 바뀐 것도 모르고 스마트폰만 보고 있다가 출발을 못하면 누군가의 급한 30초를 내가 빼앗을 것 같아서다. 그래서 신호대기 차량 중 첫 번째가 됐을 땐, 눈 싸움하듯 신호등만 본다. 신호가 바뀌고 출발했다.  한 30m쯤 갔는데 왼쪽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CY5u8XNQsN85FDi63CYW4kM5S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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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귀여워 보였다니!!  - 잠깐이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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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5T07:40:30Z</updated>
    <published>2023-12-10T06:2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해야 하는데 차가 없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남편에게 전화했다.  나: 남편, 차가 없어.  남편: 어.. 억!  어찌 된 건지 기억을 더듬는 듯했고, 2초 뒤 알게 된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 곧 이어지는 남편의 설명은 이랬다.   어제 남편이 출근할 때 차를 회사에 가져갔고, 퇴근할 땐 그냥 걸어왔단다. 즉, 회사에 차를 놓고 집에 왔다는 얘기.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I601xYX-bj_7NE1jbMwHrvnny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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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 계세요? 허리가 일자예요. - 알고 보니 제 마음도 일자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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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21:26:47Z</updated>
    <published>2023-12-03T02:3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 코칭을 받던 첫날, PT샘한테 들은 말이다.  &amp;quot;알고 계세요? 허리 일자고 흉추도 일자예요. 목도 그렇네~ 이러면 당연히 허리 아프죠.&amp;quot;  알고는 있었지만 척추 곡선까지 신경 쓸 생각은 안 했다. 당장 처리해야 될 업무, 이번 달 안에 해내야 될 OKR, 이번 주에 챙겨야 할 시댁행사, 친정부모님 안부, 안 하면 티 나는 집안일, 두 아이의 엄마로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X8V9Uw8i4e7njamNdn02xDCdB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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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써야 내 바닥을 안다.  - 일주일에 한 번, 글을 꼭 발행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일단 올해까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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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10:29:51Z</updated>
    <published>2023-11-18T03:1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6개월 동안 브런치에 글을 쓰지 않았다. 블로그를 운영해 보라는 멘토님의 말도 가볍게 무시한 채 살았다. 나는 회사에서 업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글쓰기를 안 해도 되지 않나,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그러나 내가 이 회사에서 죽을 때까지 있진 못할 테고 그렇다면 나에게 '회사에서의 글쓰기'를 빼면 뭐가 남지? 스스로 던진 질문에 답을 못했다.  진짜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heFFpZ4m1lmV8erS-5HSj22ye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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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운이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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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03:25:00Z</updated>
    <published>2023-11-12T08:3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프카의 변신처럼 아침에 눈을 떴는데 벌레로 변하지 않았다. 그 소설은 왜 벌레로 변했는지 왜 하필 강아지나 새가 아닌 벌레였는지조차 구구절절 설명해주지 않았다. 그저 책 읽는 내내 내가 벌레로 변한 것만 같았다. 내일 아침 '나도 변하면 어쩌지?' 걱정하게 될 만큼 이입하게 했다. 벌레로 변한 채, 직장상사까지 집에 와 있는 문 밖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ZdRCxjw5TAOG2DDCDig_FvRjd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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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남편은 말싸개입니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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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5T09:39:03Z</updated>
    <published>2023-11-05T11: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스트잇에 영어 단어를 적는 기분으로,  남편의 대화방식을 적었다. 적고 나니까 내가 진짜 원하는 걸 알았으며, 절대 이뤄지지 않는 건 무엇인지도 인지했다. 그럼 이제 뭐부터 해야 하지?  일단 남편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니까 내가 답답하다는 표현을 이제는 좀 다르게 하고 싶다. 19년 동안 영화의 클리셰처럼 예상가능한 패턴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Jkp0gxwv_ue9qLhawxXQuEWI-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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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남편은 말싸개입니다 1 - 소통이 안 되는 남편을 까는 듯 까지 않은, 깐 것 같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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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6:36:23Z</updated>
    <published>2023-11-03T08: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은 소통의 도구다. 심리학, 소통 전문가들이 하는 얘기를 굳이 빌어오지 않아도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큼의 상식이다.   그러나 남편의 말을 듣고 있을 땐, 과연 그럴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남편의 말은 소통의 도구가 아니다. 시작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부터 하더라도 듣고 있는 사람의 눈치를 살피며 가끔 되묻기도 하고 이쯤에서 끝내야 하나 등, 상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C8-VqZZigie7zdkUYP3rEkUMn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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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자식 키우는 걸 농사에 비유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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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03:49:31Z</updated>
    <published>2023-10-29T09:2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로필을 바꿔야 한다. 2017년에 처음 시작했을 때니까 프로필 내용이 지금과 다르다. 그대로 두기엔 거짓말 같아서 볼 때마다 거슬린다. 내 글을 보러 와주신 분들께 오해를 사는 일이니까. 선인장 가시에 박힌 것처럼 자꾸 신경 쓰인다. 그래도 못 바꾸는 이유는 선뜻 내키지가 않아서다. 못 바꾸는 게 아니라 안 바꾸고 있다. 아직 안 바꾸고 3달째 머뭇거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jUNSqobTl1795KOC8KgGO-rii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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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인 가족이지만 혼밥 합니다 - 우리 집만 그런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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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1:49:42Z</updated>
    <published>2023-10-22T05: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밥상에 가족이 모두 모여 앉은자리. 할아버지가 먼저 숟가락을 드시고 아빠도 숟가락을 드셨는지 확인한 다음에 밥을 먹을 수 있었다. 가끔 할아버지가 안 계신 날엔 아빠의 숟가락만 확인하면 됐다. 왜 엄마나 할머니는 아니고 꼭 아빠와 할아버지여야만 했는지 물어본 기억은 없다.   또렷하게 떠오르는 건 밥 먹는 풍경이다. 어른이 물으면 답을 하는 정도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vmF_inRow7uknGQ_WOWxLo0lp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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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보문고 직원에게 고마웠다. - 어차피 안 될 텐데 뭐 하러~ 굳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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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06Z</updated>
    <published>2023-10-15T09:5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주차하셨어요?&amp;quot; &amp;quot;네~ ***9요&amp;quot; &amp;quot;주차 등록해 드렸어요. 어! 근데 2분밖에 안 남으셨네요. 빨리 해드릴게요&amp;quot;  그 말을 들어서였을까? 직원의 손이 분주해 보였다. 포스기 화면을 빠르게 터치하는 것 같았고, 책 바코드 찍는 속도가 평소보다 1.5배속쯤 돼보였다. 분주해진 직원의 손놀림을 보고 내가 건넨 말은,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가 아니었다.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lnN1qw2AGkvW3VBETMi334sIo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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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당신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된다고 생각하나요 - 자퇴하겠다는 말은 들은 후 3번째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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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1:50:02Z</updated>
    <published>2023-10-12T01:3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퇴라는 단어가 왜 내 인생에 끼어들었을까'라는 생각. 그 '생각'을 먹고 체한 것처럼 벌써 한 달째 속이 거북했다. 소화제를 찾듯 책을 골라 읽기 시작했다. 책 속으로 도망이라도 쳐야 살 것처럼.  우연히 집어든 고(故) 박완서 님의 &amp;lt;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amp;gt; 에세이를 보다가 위로받았다. 위로받으려고 고른 책은 분명 아니었다. 모래알같은 위로나 공허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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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에는 절대 없을 줄 알았던  단어, 자퇴 -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록이라서 쓰는 2번째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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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21:18:46Z</updated>
    <published>2023-10-09T10: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대가 너무 빨리 변한다. 내가 갖고 있던 삶의 경험은 정말 소용없단 확신이 날이 갈수록 단단해진다.   사람이 죽기 전, 살아온 삶이 영화장면처럼 스쳐 지나간다고 한다. 2022년 2월 22일에 발표된 미국 루이빌대 연구팀의 논문에 의하면, 죽기 직전 지난 삶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는 의학적 증거를 발견했다고 한다. 물론 단정은 아니고 짐작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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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나 자퇴할래 - 기록이라도 하지 않으면 속이 터질 것 같아 쓰는 '일기' 8월 2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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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00:11:27Z</updated>
    <published>2023-10-01T07:2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식상한 속담을 생각해본 적이 있었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없었던 것 같다.&amp;nbsp;그 속담을 아들때문에 온몸으로 느끼게&amp;nbsp;될 줄은 몰랐다.  &amp;quot;엄마 나&amp;nbsp;자퇴하려구&amp;quot;  고1 아들이 웃는건지 긴장한 건지 모를 표정으로 나를 보면서 한 말이었다.&amp;nbsp;고1인 아들의 입에서&amp;nbsp;자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식상한 속담이 떠올랐다. 정지화면처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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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 하루 제로지출해 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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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3T00:25:15Z</updated>
    <published>2023-09-22T08:1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3년 9월 20일. 제로지출했다. 아무것도 사지 않은 날! 어땠냐면.. 속 시끄럽지 않았다.&amp;nbsp;전기 코드를 뽑아 전기세를 줄이듯이 내 에너지를 아낀&amp;nbsp;것 같았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선택하는데 에너지가 꽤 쓰였다. 생필품인 샴푸하나 사려고 해도 염두에 둘 항목이 너무 많다. 50가지가 넘는 성분이며 300ml, 500ml, 480ml... 용량별로 가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XBPDCrNm5LgEORdxFDmcmJza6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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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을 드러내기 싫었다.  - 미션캠프 숙제 2강-인생의 컬처 작품 소개 글쓰기: 영화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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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2T13:19:25Z</updated>
    <published>2023-03-20T09:1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션캠프 마이컨셉진 강의 숙제. 1강부터 취향을 드러내야 하는 숙제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밝히는 일은 꼭 발가벗겨진 것처럼 느껴져 절대 하고 싶지 않았다. 이젠 '절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나씩 해본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 눈으로 볼 수 있고, 손가락을 마음대로 움직이며, 내 발로 걸을 수 있는 날들. 이 상태로 살아온 시간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kW%2Fimage%2FOG-2xu8UB1Oj5d_Ih0puXi98y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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